(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시민공감의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새 기기로 교체하고 일부 지역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24시간으로 운영 전환한다고 밝혔다. 금번 기기 교체 작업을 진행한 곳은 모두 7개소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이동면사무소, 영북면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5개소와 포천농협신북지점,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2개소이다. 이곳에 교체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기능을 탑재한 통합형 무인민원발급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포천시 전역에서 12기의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신북면행정복지센터와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이 필요한 민원서류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관내에서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시청민원실,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우리병원을 비롯해 총 5개소로 확대됐다. 또한 그간 무인민원발급창구가 운영되지 않았던 화현면에는 면사무소 민
(경기뉴스통신) 초고령화 시대, 독거노인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어려운 독거노인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딸처럼, 며느리처럼 살뜰히 돌보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포천시 일동면 여성 예비군 김경자 소대장과 대원들이다. 일동면 여성 예비군 소대는 지난 2006년 9월에 창설됐다. 현재까지 포천시 유일의 여성 예비군 소대다. 24명의 대원은 주부와 직장인으로 투철한 안보의식과 몸을 사리지 않는 사회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일동면 여성 예비군이 하는 일은 매우 다양하다. 참전용사 효 잔치와 같은 굵직한 보훈 행사를 개최하고 군부대 위문으로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 새벽부터 차를 끓여 훈련 온 예비군을 지원한다. 신병교육대가 이전하기 전에는 부대 생활이 낯선 병사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위로하고 적응을 돕는 일을 했었다. 연세가 많으신 6.25 참전 유공자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 대접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위해서는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만든 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살핀다. 동네 마트에 유공자를 위한 모금함도 비치했다. 작년에는 모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2일 소흘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류대성 작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진로 독서 특강’을 개최했다. 류대성 작가는 국어교사를 지냈으며 책읽기와 글쓰기 강의를 하고 여러 매체에 책과 관련된 글을 쓰며 ‘책 숲에서 길을 찾다’,‘사적인 글쓰기’,‘청소년을 위한 북 내비게이션’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국어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획득할 수 있는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책을 읽고 활용해야 하는지, 책을 읽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로를 결정할 때 책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자녀에게 무조건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녀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끌어낼 수 있는 안내자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제55회 도서관주간으로 포천시립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사업에서 ‘2018 경기도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꿈과 희망을 꽃피우는 행복버스”라는 주제로 포천시만의 특성을 살려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총 6회 운영하였으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을 중심으로 스스로 구상하고 실행하는 청소년 주도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월 1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간 총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4-H연합회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4-H회 학생 및 지도교사와 포천시4-H연합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학교4-H회 입단식은 신입회원의 소속감을 키우고 4-H이념의 생활화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에 실시하고 있다. 신입회원들은 지 덕 노 체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협동생활과과제활동을 경험하고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금년 포천시 학교4-H는 17개회 598명의 학생이 가입해 활동 중이며 매년 입단식, 4-H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경훈 농업지원과장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들이 4-H이념을 잘 익혀 포천시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과 농업의 소중함을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5일 기업하기 좋은 포천시 건설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라트오퍼레이션스에서 맡아 진행하며, 우리 시의 재정 여건에 적합한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규모를 산정하고, 개발 여건 분석과 미래발전가치 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포천 융합교류회 오석준 회장을 비롯한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사업방향성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보완 필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 때 진행한 논의 내용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사업타당성 용역 추진과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계삼 부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사업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의 기업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탄탄한 사업 구상과 더불어 다양한 발전 방안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리모델링 착공을 맞이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그 동안 로컬푸드 납품을 위해 힘쓴 조합원 및 지자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 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은 2014년에 설립된 이후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해 2018년에는 1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포천로컬푸드는 현재 총38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농민들의 직접판매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결과로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로컬푸드 직매장 중 우수 농산물 직거래 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고 3개월 후에 완공이 되면 로컬푸드 납품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좀 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앞으로 포천시민들에게 산지 농산물, 가공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인증확대, 유통체계 구축에 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이 앞장서기를 기원한다.”하며, “내년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지원사업은 지속될 것이며 포천시민들의 많은 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동해바다를 보며 문화공연을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행사가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는 포천시의 40여개 기관·단체가 공동추진단을 구성해 포천시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와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뤄냈다. 이날 포천 도착장소를 찾은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 지역사회의 역량이 결집된 오늘의 행사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것으로 시민의 힘으로 실현했다는 것이 더욱 감동적이다.”라며 함께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행사는 낙산해수욕장 공연장 준비 및 모래사장 바닷길조성, 의료지원, 팝스앙상블 공연,군악대 공연, 단체티셔츠, 생활용품 선물, 간식등 다양한 기관·단체·기업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행사에 참여한 포천시시설장애인연합회 정미숙 회장은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아름다운 공연을 보고 들으며 가졌던 오늘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9년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오는 18일과 19일 2일 동안 실시한다. 학교주변 불량·정서저해 식품 판매근절 및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이번 점검은 포천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2인 1조 팀을 구성해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여부,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병행 실시,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 “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여부 확인 등 안내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해 식품 불안에 대한 선제적 대비가 될 것이다. 포천시 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항샹시키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구매 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3일, 포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2차 청·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기정화식물을 심는 등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청·정 캠페인’은 지난 3월 23일 발대식을 시작 기점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기·수질오염 개선,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등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가 환경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 청소년 중 1학년 박 청소년은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5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포천시 250,928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인터넷 사이트 및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지가열람 후 인근 토지와의 지가 불균형 등 토지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는 등 의견 제출을 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께서는 관심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아 마을공동체와 함께 ‘한평꽃밭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리소 지킴이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발굴된 쓰레기 무단 불법 투기지역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가꾸기 위한 주민참여 사업으로 기획됐다. 포천시의 옛 번화가인 신읍동은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쇠퇴도가 심각하고 빈집과 빈상가가 밀집해 있어 관리부재로 인한 쓰레기와 폐자재 등이 상습적으로 투기되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12월부터 골목골목을 다니며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했고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해 환경정화에 앞장서왔으며, 대표적인 상습투기지역을 선정해 주민과 함께 꽃밭으로 가꿈으로써 주민참여를 통한 쓰레기 문제 해결의 시작을 알렸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 10명과 마을주민 10명이 함께해 세 곳의 한평 꽃밭을 조성했고 앞으로 마을주민과 함께 추가로 한평꽃밭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0일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포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천시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식품위생 감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감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식품안전 관리에 힘써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표창을 시작으로 식품 판매·조리 업소 감시 활동을 위한 점검 요령 교육, 위생 점검 단속 사례 및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감시원들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는 현재 총 32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식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워크샵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감시 활동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가족들이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하고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과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조사범위를 넓혀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특히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한 경우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을 고려해 2년간 받는다. 진정을 원하는 유가족은 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우편·방문·전화구술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9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 사업에 “함께하는 경기·포천 민간 환경감시단” 사업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3억원을 지원 받는다. 사업 선정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올 들어 더욱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수질, 폐기물 오염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시군마다 일자리 환경과 분야별 계층별 수요차이가 나는 점을 시군에 꼭 필요한 맞춤형 우수한 일자리를 선정해 1년차에는 전액 도비를 지원하고, 2년차에는 70%, 3년차에는 50%를 지원하는 계획으로 지역주민을 활용한 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악취와 소음 등 피행상황에 대한 신속한 데이터 확보와 취약시간대 감시활동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경기도청 북부청 상황실에서 사업을 신청한 19개 시군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가 이를 평가해 포천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포천시민간환경감시단 사업을 통해 시민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환경오염에 대한 불신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포천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