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시민들에게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SFTS 바이러스는 주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많은 4월에서 11월에 주로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올해 첫 SFTS 환자는 강원, 충남, 전북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환자는 텃밭 가꾸기 등 야외활동 후에 발열과 홍반 등의 증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진드기 기피제 3,000개를 비치하는 등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고 예방하려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작업복과 외출복을 구분해 입고 농작업 때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 밑단은 양말 안으로 넣어서 입고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 두지 않아야 하며 농작업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는 등의 행동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지만 혹시 농 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특별한 이유 없이 고열 및 소화기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의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시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포천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인문학에서 찾는 새로운 시대의 리더’라는 주제로 1기와 2기로 나눠 총 15회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인 ‘리더’는 왕이나 지도자 등 조직에서 구체적인 지위를 갖고 활동한 리더를 넘어 당대나 후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들로 해금 삶의 롤모델로 삼게 한 사람들도 포함했다. 1기는 ‘역사’를 테마로 사마천의 사기에서 찾는 리더의 덕목, 세종·정조·이덕무 등 조선시대에 귀감이 되는 리더의 모습을 주제로 6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터 오후 9시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관내 평생학습동아리 우행시 회원 및 대진대학교 콘서바토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강의를 빛내 줄 식전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천시 서점연합회 후원으로 매회 2~3권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6일 이동면 도리돌문화센터에서 이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포천 양수발전소 예비후보지 대상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를 비롯해 가평·양평·홍천·봉화·곡성·영동 등 7개 지역을 신규 양수발전소 후보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돌아오는 5월 말까지 공모를 시행해 그 중 3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력발전의 한 방식인 양수발전은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 후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상부댐의 물을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양수발전은 다른 발전원보다 가동과 정비시간이 짧아 정전 발생 시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포천시에 유치 확정 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무엇보다도 양수발전소 유치선정에 결정적인 기준은 주민의 자율적인 유치의사임을 강조하며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협력해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건설 확정시 약 11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청 본관 지하 회의실에서 신읍동 주민협의체 양호식 대표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시재생대학 소개와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더 도시연구소 임현진 대표의 ‘도시재생의 이해와 거버넌스’ 특강 및 수강생 오리엔테이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인구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 및 침체된 상권 문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의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가는 과정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제1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은 청년분과, 주거·환경분과, 문화·예술분과, 상권활성화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맞춤교육으로 실시하며 전문 강사진의 이론교육과 주민협의체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역할 도출 및 의제 발굴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내달 18일까지 6주간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시에 적합한 도시재생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4일 비만위험도가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도전 비만탈출’ 운동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만탈출 교실은 효율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BMI 측정, 혈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기초검진 결과 BMI 25 이상인 자,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보유자 등 건강위험군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포천시 생활체육회 한기훈 강사의 지도로 소흘읍 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서구형으로 변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로 비만 인구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번‘도전 비만탈출’교실 운영을 통해 건강 체중의 필요성과 방법인지 및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해 만성질환 발병을 감소시키고 시민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이번 운동 교실을 계기로 포천 시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우울감 등을 예방해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5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맞춤서비스 ‘어린이 승마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어린이 승마교실’ 은 월 4회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씩 홀스킹덤 팜스테이 승마장에서 진행된다. 포천시 축산과의 지원을 받아 전문강사에게 총 10회에 걸쳐 말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올바른 승마자세, 전진과 정지, 평보, 경속보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승마를 처음 해보는 데 재미있다. 승마교실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승마 교육을 통해 성취감, 집중력 등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과 질서, 소속감 등을 배우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포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2019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평생학습 관련부서 부서장 및 시의회 의원, 관내 평생학습기관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19년 평생교육 정책사업 보고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고,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가는 것이 평생학습도시의 책임과 역할이다.”라고 전하며,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학습도시 포천의 꿈을 꽃 피울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學숲아카데미, 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행복학습마을 프로그램, 은빛아카데미, 성인 문해교육,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운영을 통해 2019년 포천시 평생교육의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김무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물 기증자인 김무언씨는 한국전통미술인협회 회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예대전에서 8회, 동아일보 주관 공모전에서 6회 수상하는 등 돌 공예가로 알려져있다. 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총 2종 15점으로 한탄강과 포천 일원의 암석을 소재로 김무언씨가 직접 만든 공예품이다. 특히 기증 유물 중 현무암 공예품은 현무암의 특징인 기공을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수석으로서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김무언씨의 기증 유물을 한탄강 지질생태 박물관인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 내 기획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이며, 향후 수석 및 암석 공예품 특별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역사유물로서의 가치를 넘어 한탄강의 대표 암석인 현무암을 활용한 최고의 예술품으로, 향후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잘 전시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는 대지면적 7,877㎡, 연면적 2,840㎡의 규모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청소년 홍보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2일간 참신한 아이디어와 애향심을 지닌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홍보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홍보단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북고 조강운 학생은 “포천시 청소년 홍보단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고장 포천에 대해 많이 배우고, 포천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금태 자치행정국장은 “포천시의 아름다운 관광지, 즐거운 축제, 유서 깊은 유적지, 역사적 인물 등 포천시의 자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청소년 홍보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 홍보단원은 포천시 지역축제 참가하고, 관광지·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역사인물 교육과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지역 가이드 활동과 관외지역에 포천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영상제작과 문화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포천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의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주저우시 대표단 6명이 지난 15일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틀간의 방문기간 동안 포천시와 주저우시 대표단은 교류협력 활성화 간담을 실시해 실리적인 우호교류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으며, 주저우시 대표단은 16일 용정산업단지 내 농산품 제조·가공분야 기업체인 ㈜오뗄과 ㈜산과들에 견학을 실시하고, 국립수목원, 아트밸리 등 포천의 명소를 방문했다. 포천시와 중국 주저우시는 2007년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14년 간 꾸준히 행정 교류를 실시해왔으며, 특히 2009년부터 양 도시는 해마다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해 참가 학생들의 견문과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양 도시의 실리적 교류사례는 국제교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중국 대외우호협회에서 주관하는 우호교류 협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주저우시 왕홍빈 부서기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 도시가 긴 시간 동안 이어온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행정 및 청소년 교류뿐 아니라 농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보건소와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 13회 G-mind 정신건강 연극제 ‘태양을 향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된 ‘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이들에게 삶과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를 선사했다. G-mind는 ‘언제든G, 누구든G, 어디서든G, 무엇이든G’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기도의 정신건강 브랜드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경기도가 매년 정신건강을 소재로 연극을 기획·제작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내 각 시·군으로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연극관람을 한 시민은 “엄마의 과도한 음주로 파괴되어 가는 가정의 아픔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알코올 중독자로 불행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면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여러 행사를 계획하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정회의실에서 시민 행복지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규제 심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 행정, 법률,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규제개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규제개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시민에게 불편 및 부담을 초래하는 규제와 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등의 신설·강화에 대한 타당성 심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위촉식 이후 ‘2019년도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규제 개혁을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민생규제혁신 공모 제안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열띤 시간이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생활 전반에 걸쳐있는 규제에 대해 적극 발굴·개선해 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불합리한 자치규제의 지속적 정비와 공무원 의식개혁을 통한 소극적 행태 개선 등 피부에 와 닿는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실천해
(경기뉴스통신) 사회적기업 ㈜리맨은 지난 14일, 정서개선을 위한 배움터에 사랑의 PC를 기증했다. 기증된 PC는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폐도서관 활용 공간조성사업”에 사용되며, 이 사업은 금년 3월 착공, 4월 개소한 배움터로 1일 20여명이 방과 후 학습과 바이올린 등을 배운다. 컴퓨터 학습을 요청한 시민과 배움터 이준학 대표의 건의, 포천시와 ㈜리맨 대표이사와의 협업을 통해 본 기증이 이뤄지게 됐다. 정서개선을 위한 배움터 이준학 대표는 “컴퓨터 교육을 위한 ㈜리맨의 PC 후원과 포천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회적기업 ㈜리맨 구자덕 대표는 “PC 기증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향후에도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리맨의 PC 후원에 감사드리고 정서개선을 위한 배움터 이준학 대표의 배움터 운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계셔 감사하다.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에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회적기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11일 오후 5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총23,842점을 획득한 포천시는 2위 이천시, 3위 양주시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당당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의 종합우승 달성함으로서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다시 한번 체육 최강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였다. 이번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포천시는 육상 등 24개 종목에 총 406명이 출전했다. 한편, 2020년 제66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고양시에서 개최되며 포천시는 대회 2연패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또 다시 체육 최강 도시로서의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아이파크 2차 아파트에서 보건사업과장,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길대성 관리소장, 노인회장 등 입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거주세대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고, 신청하면 공동주택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금연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포천 아이파크 2차 아파트는 전체 입주민 중 73% 동의를 얻어 공동생활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공동생활공간에서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돼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금연아파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