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민연대는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하는 수도권 제외 8개 지역에 이천시를 포함해줄 것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요구했다. 이천시민연대는 25일 오후 2시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수도권규제로 인한 경기도의 피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전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인 이천 은 국가 균형발전과 팔당상수원 보호라는 이유로 역차별과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건의에 이천시가 제외된 것은 불과 얼마전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수도권규제 때문에 본사가 있는 이천에 유치하지 못하고, 다른 지역에 입지가 선정되는 아픔을 겪은 우리 이천시민은 다시한번 깊은 절망감이 앞을 가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건의 사항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방안에 따른 접경·도서지역과 농산어촌 지역을 비수도권으로 분류한 것이라면 이천은 경기도내 31개시군 쌀 생산량 379,989톤의 11%인 3위에 해당하는 생산량과 4위에 해당하는 농가수 및 농가인구를 가지고 있으므로 마땅히 비수도권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기도는 22일 김포,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접경 지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에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양성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 e-비즈니스 리더양성 과정 교육생들은 2월 1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기반구축 교육 등, e-비즈니스 전반과정 13회 60시간을 수료하였으며 이 교육을 통해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21개소를 입점했다. 이날 수료식전 일정으로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만든 스마트스토어 및 블로그를 선보였고, 수료식에서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신청농가 30명 중 교육과정 이수자 2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교육생들의 소감발표로 마무리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차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정보화기술은 곧 미래 경쟁력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은 정보격차의 사각지대에 남겨져 있다”면서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 뿐아니라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편성해 이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4일 이원영 부시장 주재로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과 함께 ‘규제혁파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규제업무 관계자 및 이해관계인이 모여 수준 높은 규제발굴과 해결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에서는 하승진 규제개혁담당관, 박성구 규제개선T/F팀장, 이천시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과 건의 규제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인 동원대학교 주동일 교수, 이천시 기업인협의회 박경미 회장, 이천교육지원청에서도 참석해 토론의 전문성과 개선 가능성을 높였다. 규제혁파 순회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는 총 3건으로, 이천의 주된 규제인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 증설 규제와 폐교재산 대부 기준 규제, 건축물 사용승인 관련 의제대상 제한 규제 등을 논의했다. 이원영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지금 당장 개선될 수 없지만 개선 필요성을 느끼고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한 것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면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제 규제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순회간담회 외에도 지속적인 규제개선 건의와 현장방문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청 이천고용센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인터넷 실업인정 신청이 어려운 수급자의 불편해소와 보다 간편한 실업인정 신청을 지원하고자 고용센터 내에 ‘실업인정 전용 PC ‘희망존’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수급자들이 실업인정 신청을 위해서 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으므로 번거로움이 많았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본인인증 후 구직활동 내역을 입력해 전송하면 되는 인터넷 실업인정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같이 인터넷 실업인정제도를 도입해 수급자의 불편을 개선하였으나,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 등록 등 절차상 어려움으로 아직도 많은 수급자들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천고용센터는 1층에 전용 PC를 설치하고 인터넷 실업인정 신청 창구를 마련해 본인인증절차를 완화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공인인증서 발급이 어려웠던 수급자들의 인터넷 실업인정 신청이 많아지면 창구 민원 감소로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취업상담 및 직업지도 등 취업지원 서비스제공에 더욱 역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현 성남고용노동지청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일주일에 두 차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에 진행되는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보육기관 어린이 중 5세에서 7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이용자가 늘어나는 방학기간을 제외한 3월부터 7월 중순, 9월부터 12월 중순에 견학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예절, 함께 노래 부르기, 동화 구연, 자유 독서 등으로 구성된 견학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사전에 담당 사서와 일정을 조율하고, 제공되는 양식으로 서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대한철인3종협회장배 미추홀 전국듀애슬론대회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 1위, 2위 4위를 기록했다. 2019년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출전선수 3명 모두가 최상위권으로 입상해 올 시즌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먼저 5km를 뛰고, 사이클 40km 주행 후 다시 10km를 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에 입상한 조성흠 선수는 고교시절 모든 대회를 석권한 유망주이다. 2위에 입상한 박상민 선수 또한 고교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조성흠 선수와 같은 유망주로 앞으로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부를 이끌어갈 인재이다. 아쉽게 4위에 입상한 이대영선수 또한 과거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부에서 3년간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군 입대로 해양경찰체육단에 입대해 활약한 후 올해 다시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부에 복귀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부 주귀남 감독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고 앞으로 남은 대회 또한 우승해 이천시민에게 보답하고 이천시의 위상을 널리
(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설봉공원에 위치한 새마을 기념탑 광장에서 열렸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기념행사는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국가기념일 제정 경과 보고, 기념사와 축사, 새마을 운동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서강정 부발읍 협의회장 및 강보형 모가면 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조인숙 율면 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 경기도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권순영 새마을운동이천시회 부녀회장과 김영미 지도과장이 이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나온 5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는 새마을운동 대전환 계획 실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동승 지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기리고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제정된 ‘새마을 날’을 기념하고 우리 이천시 새마을 가족 소통과 화합, 단결을 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3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서울시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서 이천시 아이돌봄 활동가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아동전문보호기관 강사를 초빙해 아이돌보미는 신고 의무자이기에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해 전문교육을 진행했으며, 특별교육이 아이돌보미들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천YMCA 아이돌봄센터 박노희 센터장은 “아동학대사건은 언제 어디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에 아이돌보미 활동가에게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며 “이에 이번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와 센터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센터는 항상 열려있는 상담 창구를 열어 이용자와 돌보미가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대학교, 이천시립박물관, 이천시 소재 자연나라, 한국도자재단과 함께 지난 20일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가족생활은 부모와 자녀간의 애착과 친밀감 형성을 통한 자녀의 양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둔 가족애 증진프로그램으로 모두 3회기에 걸쳐 부모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0가정 3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취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 문화시설인 이천시립박물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박물관과 이천의 역사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해설을 도와줬으며, 자연인성, 창의교육 수련활동기관인 이천시 소재 자연나라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부모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크닉 도시락을 지원해 설봉공원을 찾은 많은 나들이 가족들과 함께 주말 피크닉 시간을 즐길 수 있어 드림스타트 가정의 가족애 증진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이날 진행된 ‘아이와 부모의 애착증진’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에 참석한 20여명의 부모들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이천시는 만17세가 되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시민들에게 오는 5월부터 축하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 받은 이천 시민으로, 이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수령자에게 카드를 교부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만드는 것을 특별한 의미로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카드에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응원하는 메시지와 주민등록증 위·변조, 도용에 대한 유의사항 및 분실 시 재발급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등록증 첫 발급하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 내에 신청해야 하며,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다면 이천시 관내 어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독서동아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원하는 성인들을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오는 5월부터 8주간 운영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에서 주관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은 독서토론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 리더를 양성해 도내 공공도서관 독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내 25개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독서토론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강화, 이론과 체험, 실습이 병행된 실무중심 코칭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생들은 독서동아리 리더를 위한 독서법, 토론 진행법, 논제도출 및 논제문 쓰는 방법을 배우며, 독서토론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며 실전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해당 과정은 이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을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은 4월 23일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커리큘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 교육에 많
(경기뉴스통신) 색동어머니회는 4월 23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부발초등학교와 19일 설성 작은도서관에서 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강풀 작가의 동화책 ‘얼음 땡’ 동화구연과 동요, 율동, 종이로켓 만들기 활동 등으로 부발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설성 작은도서관에서는 손 유희로 마음열기 시간을 시작으로 ‘콧물끼리’ 동화구연과 종이접시와 풍선으로 ‘콧물 코끼리 가면’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선물해 줬다. 최정은 회장은 “본 사업으로 어린이 사랑에 한평생 힘쓰고 어린이 마음에 빛으로 자리매김 한 어린이 문화운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오는 6월 5일과 6일에 이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230여명이 참여하는 색동어머니회 전국회원연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이천을 알리고 도자기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색동어머니회는 방정환 선생의‘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을 실천하며, 동화구연, 인형극, 동극, 인성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33번째를 맞이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일상의 예술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로 프리마케팅축제로 열린다. 이천은 조선시대 16세기에 편찬된 지리서 '동국여지승람'에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명장들이 예술혼을 불태우는 신둔면 일대는 도예촌으로 유명하다. 이천시는 도자 산업과 공예 산업을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도자 예술 마을인 '예스파크'를 만들었다. 영어와 한자가 조합된 명칭인 '예's Park'는 도자기 뿐 아니라 각종 공예 작품을 창작하는 공방을 한곳에 모은 예술 마을이다. 예스파크는 이천시에서 유네스코창의도시라는 품격에 걸맞게 12년을 준비한 끝에 국내최대 예술마을로 조성해 전국에서 220여 명의 공예인들이 한국 공예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입주했다.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는 축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4개 포토존을 준비하고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을 이천도자기축제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올리면 상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자동차의무보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와 무보험차량 운행으로 적발되어 범칙금 부과 및 검찰 송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자동차의무보험 가입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차량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1년 365일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 매매 시 소유권 이전등록이 완료되기 전이나 폐차 시 폐차장에 입고된 것만으로 자동차보험을 해지해 처리완료기간에 대한 자동차무보험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의무보험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 체납 시에는 가산금 3%, 매월 1.2%씩 최대 75%의 중가산금을 내야 한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일회성 위반자는 범칙금이 부과되고, 무보험 상습 위반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의무보험가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무보험운행에 따른 차량사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외래 벼품종 대체 국내육성 벼 확대재배’ 정책에 발맞춰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을 대체할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의 파종과 육묘를 시작했다.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유지를 위한 품종 개발 및 보급사업’은 2022년까지 이천지역의 벼재배면적인 7,500ha에 이천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공동개발한 국내육성품종인 해들과 알찬미 각 1,000ha, 6,500ha를 대체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천시는 “고품질 해들미 생산단지”를 3개 농협에서 107ha를 운영해 642톤을 생산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米’로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해들’,‘알찬미’ 채종포를 7.5ha, 10.5ha를 각각 운영한다. 문호길 소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종이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인 해들로 판매되는 첫해인 만큼 이천시,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농협이천시지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맛있는 쌀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이천의 해들, 알찬미로 기억되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