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7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직원800명 대상으로 ‘2019년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및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아동학대 예방 교육 과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 필요한 의무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이번 안전교육과 의무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그 환경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6일 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행사장 홍보부스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기’를 통해 올바른 우리집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잘못 적은 경우 현장에서 ‘주소찾아’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올바른 도로명주소가 무엇인지 알게되는 기회가 됐다. 도로명주소 담당자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은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홍보전단 및 홍 보물품을 나눠주면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애용하도록 홍보했다. 자녀들과 함께 도자기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은 “도자기축제에 와서 아름다운 도자기도 관람하고,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자녀들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축제장에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확인은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및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경기도가 주최한 2019년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과 마을 안길 현황도로 보상사업의 효율적 연계’란 주제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현황도로를 마을안길 현황도로 보상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과 주최하는 지적연수대회 및 국토엑스포에 경기도 대표로 발표하게 된다. 이날 경기도와 지자체 지적업무 및 지적재조사업무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발표, 지적재조사사업의 정책방향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으로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천시 오병재 토지정보과장은 “2019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팀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청 1층 회의실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네트워크는 임신출산부터 아동, 여성일자리까지 관계기관의 정보공유 및 교류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성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관별로 제공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합안내하는 ‘이천에서 아자아자아자’소식지를 발간,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읍면동주민센터 및 보건소, 도서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과 시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주요사업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홍보매체의 다양화, 서비스 연계 등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 6월 1일 이천시가 주최하는 온가족 참여행사 ‘가족을 더 사랑한 데이’에도 네트워크 기관들이 홍보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해, 행사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6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 해소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계기를 만들고자 ‘제27회 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장애인이 행복한 이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와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합창단과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1부에서는 이천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 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단체로 이루어진 10개의 조의 재능공연을 선사해 많은 행사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시각협회 이천시지회에서 대상을 거머줬다. 이날 이천시장은 “우리시에서도 장애인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편의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6일 노사대표, 노인·장애인·여성·청년 등 계층별 일자리전문가, 시의원, 일자리 관련 간부공무원 등 20명의 인사를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이천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 지역노동시장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2019년 일자리 목표로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이천’이라는 비전과 함께, 신규일자리 11,669개 창출을 통한 고용률 65.5%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위원장을 맡은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다른 도시들보다 고용상태가 양호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과 시민들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일자리와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시민을 위한 일자리시책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원길 위원은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 도자·세라믹분야의 청년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6차 산업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노인일자리
(경기뉴스통신)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공예 마을 이천시 예스파크에 주한미군 장병들이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만끽했다. 이천시는 29일 평택기지에 거주하는 미군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도자기축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천도자기축제장은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되어 있고, 장작가마 불 지피기와 모래 속 보물찾기 같은 체험꺼리가 많아 관람객에게 인기다. 주한미군 가족들은 김순식 예스파크 마을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관람하고, 물레체험과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미군은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다시 기회를 만들어 이천을 재방문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완 홍보관광담당관은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겉으로만 화려한 행사가 아니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도자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반려견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3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동물등록에 소요되는 내장형 마이크로칩과 등록대행 비용을 지원받아 진료·상담비 1만 원으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제란 반려견을 분실할 경우 견주에게 신속히 반환하고 동물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이러한 반려동물등록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시행이 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등록률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이천시의 경우 지난달까지 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4,148두 정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받아 동물등록을 하려는 반려인들은 이천시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관내 10개 동물병원 중 한 곳에 방문해 절차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 지원을 통해 동물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이천시 반려인들이 동물등록을 해 반려견 유실·유기를 예방하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사업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현장탐방 프로그램인 ‘민주야 탐방가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5일에 서울 명동과 남영동 일대에서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6월 22일에는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전시관람과 체험나눔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사업소는 이를 통해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등 근현대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인, 가족단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명동길, 남영동길 각 코스별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방문접수나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5,768호에 대한 2019년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이천시장이 산정한 주택가격을 한국감정원에서 검증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천시장이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19년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천시 홈페이지 또는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이천시청 세정과에 비치된 소정의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이천시청 세정과에 제출하거나 이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쉽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의 처리결과는 이의신청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천시는 개별주택가격이 향후 보유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이천시는 2019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이천시 증포작은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근접한 생활권내에 거주하는 이웃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마을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포작은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최대 5,000만 원의 시설지원비와 연간 최대 2,000만 원의 돌봄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돌봄공간 조성과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향후 사업 평가를 통해 3년간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경기도는 공개모집, 사전워크숍, 현장점검, 사업선정심의회 심사 등을 통해 추진주체 의지 및 주민참여, 사업의 적정성,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천시 등 도내 10개 시·군 11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증포작은도서관 이양수 관장은 “이웃과 함께 아이를 돌봄으로써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훌륭한 시설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5일 설봉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 합계출산율 0.98명, 2019년 인구 자연감소 시작, 2025년 65세 이상 인구 20%이상으로 초고령사회 진입, 2029년 총 인구감소 등 초저출산 가속화로 인한 인구변화 극복을 위해 이천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 지난 4일 장호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발초등학교, 꿈터어린이집에 이어 설봉초등학교에서 4번째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인구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와 협력해 어린이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대상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가족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어 듣기 전에는 딱딱하기만 한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그림과 동영상으로 쉽게 설명해주니 재미있었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해,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립도서관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책을 읽고 함께 공유하는 ‘내 마음의 인문학 세 번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를 초대해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미래가 변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강좌신청은 26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경집 작가는 엄마의 혁명을 꾀하는 ‘엄마 인문학’ 인문학의 대중화와 새로운 지평을 위한 ‘인문학은 밥이다’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운동과 지역인문 공동체를 모색하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 예술철학과 사회철학을 공부한 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인간학을 전담해 가르치다가 현재 자유롭게 글 쓰고 강연하면서 방송에도 출연하고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창조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사고 ‘생각의 융합’2010년에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은 ‘책탐’이 있으며, 그 외‘생각을 걷다’,‘고장난 저울’, ‘청춘의 고전’, ‘나이듦의 즐거움’ 등 사유와 성찰을 토대로 한 다양한 책을 펴
(경기뉴스통신) 이천마장도서관이 마장중·고등학교와 연계해 독서교육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독서활동을 기반으로 논리력, 사고력을 신장하고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역공동체 학습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마장도서관과 마장중·고등학교가 함께 기획한 ‘안단테 인문학–청소년 낭독극 스쿨’을 오는 30일부터 8주차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작품을 읽고 극본으로 각색해 낭독극 발표까지 이어지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독서활동이다. 마장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2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독서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장도서관 회원증 발급 및 도서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활동 참여시 독서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장중·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의 누적 독서마일리지 관리를 통해 월별 우수 학생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고, ‘학교 특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독서교육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배움의 공간을 마을, 공공도서관으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5일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발전을 위해 지역농협과 농업인 월급제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업인 월급제란 농가소득이 불안정해 수확기에 편중되는 가계사정을 보완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농업인이 농협자체 수매로 출하할 예상 소득 중의 일부를 월별로 미리 나누어 지급받고, 수매 후에 빌려 쓴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며 원금에 대한 이자는 이천시에서 보전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재배면적이나 시행지역에 따라 금액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지역농협에서는 신청자에게 출하약정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농업인은 월급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10개 지역농협은 이천시 농업인 월급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엄태준 시장은 “농업인 월급제 시행이 우리지역 농업인의 영농자금 불편을 해소하고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 드리고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 월급제 대상조건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벼 재배농가 중 농협출하약정을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