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9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발달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만 12세뷰토18세까지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월 44시간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온종일교실·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등 다른 복지서비스 이용자는 제외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 및 인력,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2019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공모’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6일까지 김포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시설개선 및 프로그램 정비를 마치고 하반기 수련활동을 힘차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새로 개편된 프로그램을 앞세워 관내 학교 6개교를 포함해 총 38개교 23,964명이 수련활동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학교 10개교를 포함해 총 21개교 10,839명이 수련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수련활동을 맞아 생활관 도배공사, 창호 교체공사, 집라인 와이어 교체 등 시설부분에서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건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를 마련하고 상반기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식당 개선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조성훈 수련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수련원의 우수한 프로그램 혜택을 많은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최고 수련시설의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약물오남용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김포시약사회가 함께 ‘청소년 수면유도제 오남용 예방 다짐선포식’을 개최했다.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약물중독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7만 7000여 명에 달하고, 특히 10대, 20대의 약물중독 증가율이 14.8%이며, 약물중독은 마약류뿐 아니라 식욕억제제, 수면제, 해열제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약품을 오남용하는 경우에도 많이 발생된다고 나와있다. 이날 다짐선포식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김포시 민간자원의 활약이 돋보이는 자리가 됐으며, 다짐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수면유도제 오남용 방지 릴레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 ‘수면유도제 보다 먼저 청소년전화1388로 전화해’ 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이 참여하는 릴레이를 통해 약물오남용 청정지역,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이병우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자로 임명된 이병우 대표이사는 가연마을원장,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018년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 출범과 함께 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던 차에 이번 복지재단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대표이사로 채용됐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복지재단이 되도록 일하겠다”며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는 복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에 김포복지재단이 지역의 복지발전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일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책으로 세상과 만나다’ 소리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식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중봉도서관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공연이며, 전문 성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와 다양한 음향효과가 함께 어우러져 귀로 듣는 책 한권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소리극 공연인 ‘마누라 팝니다’는 날마다 반복되는 바가지에 지쳐 있던 주인공이 어느날 10억에 마누라를 팔 수 있게 되면서 시작되는 한 남자의 황당한 소동을 통해 우리를 진정 살게 하는 것은 값비싼 보석이나 물질이 아니라 날마다 마주하게 되는 흔하디 흔한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코믹 희곡 작품이다. 공연은 9월 2일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교육관에서 2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중봉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9일 김포소방서와 함께 2019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사 2층 사무실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한 비상사이렌 발송 및 청내 방송과 동시에 119로 즉시 신고하고 사무실로 전파해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업소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에서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 후에는 김포소방서 관계자가 소화전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요령을 교육하는 등 초동대처 능력의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경수 수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은 45만 시민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중요시설 임을 항상 명심하고, 화재발생과 염소가스 누출에 항상 대비해 사고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할 것과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9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9일 개강한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과정’은 63일간 총 252시간으로 진행됐고,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한 3명을 포함해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김포에 대규모 아울렛, 마트 및 로드샵 등이 지속적으로 개설됨에 따라 영업 및 판매 관련직의 고용현황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여성 특유의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이라는 점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 수요가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매칭을 위해 개설됐다. 수료생들은 이론 수업은 물론 현장 수업을 병행함으로써 판매 맞춤형 실무 능력을 겸비했으며, 국가공인 샵마스터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해 합격을 눈앞에 둬 김포새일센터의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샵마스터 취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9일 2018년도 결산서의 핵심내용을 알기 쉽게 풀이한 ‘한눈에 보는 2018년 김포시 살림살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전년도 재정운영에 대한 결산을 실시하고 그 내역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나 기존의 결산서는 분량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회계용어가 사용돼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핵심적인 결산정보가 그래프, 그림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돼 있고 인근 지자체와의 비교정보가 제공돼 시민들이 시의 재정운영 및 성과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일 회계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발간된 ‘한눈에 보는 2018년 김포시 살림살이’가 지방재정에 관한 시민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발간된 이번 책자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민원여권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9일 부동산 거래계약과 공인중개사법과 관련된 상담을 할 수 있는 ‘무료 부동산 상담 창구’를 시청 민원동 1층에서 운영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부동산 계약관련 각종 민원상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무료 부동산 상담 창구’를 매월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상담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런 무료 부동산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좋은 제도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계약체결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의결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공포에 따른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법률개정은 거래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신고제도의 효과성 강화와 거짓신고로 인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금지, 신고 내용 조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현행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개정의 주요내용으로는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기간의 30일로의 단축과 거래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 해제·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공동 신고의 의무화, 거짓신고 고발자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도 도입, 국토교통부장관의 직접 또는 신고관청과의 공동 신고 내용조사 · 수사기관에 대한 고발 조치 등이다. 이번 개정 법률은 토지정보과, 국가법령정보센터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기간의 단축 및 거래해제신고의 의무화등 변경사항을 확인하시어 위반사례가 없도록 하시기 바라며,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시민들의 협조와 의지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6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축수산물 판매장의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추석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원산지표시 위법사항 발견 시 거짓표시, 미표시 등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강력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원산지표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 및 홍보’란 또는 핸드폰 앱 ‘농식품 안심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시설물의 지진 안전성을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정착을 위해 내진 설계를 하지 않은 민간건축물 소유자에게 인증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주와 포항지진을 계기로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17년 10월 개정된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근거를 두고 시행되고 있다. 이제까지는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민간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내진 설계를 하지 않은 민간건축물 소유자에게 인증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수수료 지원과 세제감면 등 인센티브를 활용해 지원해 왔으나 자부담 비용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커 신청이 미흡했다. 하지만, 이번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내진성능평가 비용 및 인증수수료 비용의 자부담 비율을 대폭 낮춰 건축주의 부담을 줄였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인증제 자원사업에 많은 건축주가 신청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내진성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도시 인구유입과 고령화로 김포의 노인인구가 5만 명을 넘어섰다. 이중 독거노인은 1만 명에 달한다.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 강화와 품격 있는 노인복지를 목표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는 김포시의 노인복지정책을 살펴봤다. 안정적 소득 기반과 사회활동 지원 정부는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을 위해 만65세 이상, 소득 70% 이하인 가구에 소득·재산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3만여 명의 김포 어르신들이 800억 원이 넘는 기초연금을 수령했으며, 연금대상자와 지급액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기초연금 상담과 신청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연금공단에서 가능하다. 또한, 김포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9개 사업단 18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2회 추경을 통해 공익활동 신규 참여자 100명, 기존 참여자 472명의 활동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현재 스쿨존 교통지원, 거리환경 지킴이, 보육교사 도우미, 쌀과자 제조 판매 등 여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자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장기본동 분회는 지난 28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문상호 장기본동장을 비롯해 지역 내 14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19년 주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노인의 날 행사 관련 논의 후 경로당의 지역사회발전과 노인의 여가활용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완흠 장기본동 분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노인은 부양대상이 아닌 지역을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자”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에게 바람직한 이정표 역할이 되자”고 말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지금의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까지는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어르신들 덕분이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따른 도발위협과 국내외적 상황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관내 대공 안보취약지 강상정찰을 통한 굳건한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9일 염하강 일원에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예규 등을 토의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염하강에서 초지대교까지 취약지 정찰 및 점검을 현장감 있게 실시하는 등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평소 이곳은 군사지역으로서 접근이 어려웠던 장소로 위원들은 군부대 관계자로부터 과거 침투지역 및 사례 등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도 가졌다. 김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하영 시장은 “현장 정찰을 통해 김포시의 안보와 비상대비태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으며, 확고한 안보의식과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김포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