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0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무료·유료 직업소개사업소 대표 및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상담 시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 윤리의식의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분야별 전문 교육 강사진에 의해 직업소개제도, 직업윤리의식 직업정보관리 직업상담실무 순으로 3교시로 진행된 강의는 직업소개소 운영 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지식과 윤리의식을 갖고 직업소개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과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청과 각 관할 구청에서는 본 교육 이후, 직업소개사업과 관련된 위법·부당행위 등 부조리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2월 2019년도 하반기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해 종사자의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퇴직과 동시에 새로운 인생 2막을 도전하며 활기차고 보람 있는 삶을 사는 김연수 씨를 만났다. 김 씨는 고양시 신중년 영상 미디어 전문가로서 인생 2막의 화려한 변신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주택은행 전산팀에서 경력을 쌓아오다 정년퇴임 후 독학으로 습득한 포토샵, 동영상 편집, 인터넷 쇼핑몰 구축 등의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미디어 전문가로 거듭나 자원봉사는 물론 마을 미디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 그는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다양한 미디어 영역의 이해와 종합적인 활용 능력을 교육하고 있고,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 중인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콘텐츠 영상을 수정 및 편집해 주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 운영 중인 관내 초중고교생 대상 진로·직업 프로그램에서 비디오, 방송 스튜디오 체험 보조강사 일을 하며 청소년들의 멘토로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 전부터 장애인 봉사센터를 통해 장애우 대상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영상 미디어 편집 강의를 진행해 오면서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이바지해 왔다. 한편, 방송·영상·문화 콘텐츠 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역 주변 버스정류장 49개소에 설치한 버스정보안내기와 고양시 통합앱,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철도도착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고양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실시간 철도 위치정보를 연계 수집 후 버스정보안내기와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 제공 중으로 버스와 철도를 환승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역 주변 버스정보안내기에는 버스정보와 함께 인근 역의 철도 도착정보를 번갈아 제공하고 있으며, 고양시 모바일 통합앱과 홈페이지 이용자가 버스정류장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버스와 철도 도착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 고양선, 대곡소사선 연결사업 등에 따른 철도노선 신설 시에도 동일하게 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버스와 철도 도착정보 전용 안내기를 경의중앙선 3개역 출입구 6개소에도 추가로 설치해, 철도역에 열차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를 안내할 계획이며, 특히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도착하는 열차를 제때에 타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오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한동승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이석산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센터장, 이춘수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능력개발 처장, 이창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특수체육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용 휠체어 3대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휠체어는 기획재정부에서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하는 휠체어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7대가 배정됐으며 그 중 3대가 고양시장애인체육회에 배정됐다. 스포츠용 휠체어는 장애인 선수들이 이용하는 다목적 휠체어로, 1대당 가격은 350만 원이며 3개의 시설에 각각 전달됐다. 이 휠체어는 각 시설에서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배드민턴, 탁구 등 종목별 선수들의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일일직업체험 및 직업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직업인특강 2회, 직업체험 3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관리사, 아로마테라피스트, 유투버, 산업디자이너, 네일 아티스트, 직업상담사 등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자질 및 준비과정에 대해 정보를 얻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참가한 청소년은 “일일 체험의 기회가 열려 참여할 수 있어 기뻤으며, 평소에 인터넷으로만 접하면서 호기심 정도만 가졌던 직업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업을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하는 진로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체험, 체육활동, 뜨개방, 바리스타 기초과정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덕양구 통계조사원 및 담당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한다.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조사원을 대상으로 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교육은 10월 21∼22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고양시는 총 2회의 조사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사원들의 업무 전반에 대한 숙지사항과 조사지침 및 태블릿 사용 방법 등 조사요령에 대한 사항이 교육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태블릿을 통한 전자조사 방식 도입으로 종이 없는 조사가 실현돼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제고됨에 따라 현장조사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동시에 실시하며 2014년 최초 도입된 이후 올해 2번째로,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 1년 전 해에 실시된다. 전국 모든 거처를 조사원들이 현장확인해 기본항목을 조사하고 일부 기존 행정자료에 이상치가 있는 등 개별조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별 면접조사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0가구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탄현동 복지일촌 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협의체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활성화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업하여 계획한 것으로 복지협의체 위원과 직원이 2인 1조로 홀로 지내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근황을 확인 후 음식을 전달하며 필요시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 및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탄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소불고기 30세트를 정성을 다해 만들어 포장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안혜자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안부확인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외롭지 않도록 수시로 살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을 연 6회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위기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복지일촌협의체와 행복파랑새단이 함께하는 사랑의 생신상&사랑 잇는 전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위 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 단절된 채 외롭게 생신을 맞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협의체 위원 및 행복파랑새단 위원이 방문하여 생신상을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일 년에 한 번인 생신을 외롭게 지내지 않아도 되고, 한 달에 한 번 안부 전화로 고독사 예방과 지역 인적 안정망 형성도 할 수 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잊고 지낸지 오래되었는데 집으로 와서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은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고, 홀몸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더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저소득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경량패딩 4벌과 수면양말 20켤레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읍면동 보장협의체 특화사업운영비로 배분되는 고양시 복지정책과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예산으로 진행됐다. 삼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회의를 거쳐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위 대상자 발굴은 위원들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핀 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경온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온정을 보냄으로써, 행복한 삼송동을 만드는 작은 토대를 만들고 싶었다. 한파에도 온기가 가득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연장으로 순복음원당교회의 후원을 받아 연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8일 삼송역 일대에서 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한 제7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송역, 삼송전통시장 주변에서 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 안내문이 배부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콜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시에 1인 1계좌 후원, 상시 후원물품 전달 등 위기가구에 연계할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도 이뤄졌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앞으로 삼송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큰 자원”이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독려했다.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취약계층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2016년에 만들어졌다. 창립 이래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동세탁봉사, 병원동행봉사, 고추장 담그기 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모범 사례로 떠오르자, 메이커스페이스를 도입하려는 다른 유관기관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8일 구리시립인창도서관에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 준비와 추진과정, 교육 콘텐츠 등에 대한 성공사례를 배우고 갔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작년 12월에 개소해, 10월 현재 3D프린터 등 10개 분야 창의캠프 227회를 운영해 2,600여 명이 수강했다. 그 중 성인이 474명일 정도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활약은 대한민국 공공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보인다. 지난 2월과 6월, 7월에도 김포 장기도서관과 인천 중앙도서관, 구로구 의회에서도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 각자의 도서관 정책 사항들을 혁신하고자 하는 열망과 다짐을 표현하고 갔다. 직접 방문 외에도 대전, 경남 등 메이커스페이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공공도서관의 전화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도서관의 대표적 가치인 ‘개방과 공유’라는 키워드는 메이커스페이스가 가지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중요한 사회발전동력과 묘하게 닮았다. 대화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정부의 정책적 로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등에게 무료로 도서를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나래 서비스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이용자가 필요한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우편 서비스로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가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고양시립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책나래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도서관 자료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대상자료는 도서관 소장자료 중 관외대출이 가능한 자료 중 신청이 가능하며, 1회당 7권까지 14일동안 대출할 수 있어 도서관 방문회원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대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고양시도서관센터 유경옥 소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이용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책 읽기 좋은 도서관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장애인과 임산부 등에 한해 이용 가능했던 경기도 무료 책배달 서비스의 대상 및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자족기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로드맵을 발표했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5대 주요 전략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기업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10일 오전 시청사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업유치에 진력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시가 이처럼 기업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기회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현재 덕양과 일산을 아울러 국책사업 규모의 대규모 개발들이 추진되며 지역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는 중이다. 천광필 국장은 “모든 지자체들이 기업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고양시가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실질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매진함으로써 고양시의 산업적 가치상승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표한 5대 주요 추진 사업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유치 방안 마련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 기업유치 기금 및 펀드 조성 창릉신도시 기업유치
(경기뉴스통신)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 문화공연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은 제65회 정기연주회 ‘평화통일 기원음악회, 가을밤에 울려 퍼지는 평화의 노래’를 오는 11월 7일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해, 가을날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하모니가 두드러지는 곡들을 통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1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뜻으로 ‘Agnus Dei’와 ‘Lamentation of Jeremiah’를 부르며 이후 서정적이고 따뜻한 선율이 두드러지는 작곡가 전경숙의 ‘임생각’, 브람스의 걸작 ‘Nnie’, ‘Old Folks at Home’으로 그리움과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2부에는 오페라 ‘The Tender Land’의 1막을 장식하는 유명한 합창곡인 ‘The Promise of Living’과, 흑인 영가 ‘He’ll Make A Way’, ‘통일 찬가’를 부르며 관객들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곡으로는 작곡가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로 커다란 감동을 주는 모듬북과 팀파니의 역동적인 리듬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고 친환경차를 늘리기 위해 2019년 하반기에 약 250억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1만5천 대에 대한 조기폐차·저감장치부착 지원, 친환경자동차 187대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법인 등이며,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조기폐차 계획이 있거나 친환경자동차 구입계획이 있는 경우 서둘러야 한다. 조기폐차 시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발행한 차량기준가액표에 따라 결정되며, 차량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차량의 보조금 상한액은 최대 165만 원이고, 총중량이 3.5톤 이상 및 건설기계는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에는 소형·중형·대형 장치크기에 따라 보조금이 1대당 약 170만 원에서 930만 원까지 지원되고, 엔진개조 시에는 약 40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노후 건설기계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중형장치 약 800만 원, 대형장치 약 1,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엔진교체 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삭기를 대상으로 톤급에 따라 약 1,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