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곶면농촌지도자회(회장 김건영)는 지난 3일 임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8명이 참여해 전남 무안군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와 해남군 산이면 고구마단지를 찾아 고구마 재배기술과 육묘에 대한 주요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대곶면농촌지도자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연찬은 최근 건강식품으로 소비와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고구마를 김포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보고자 실시됐다.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는 고산 농업연구사를 통해 고구마 품종, 재배, 병해충, 수확 후 저장기술 등에 대한 교육과 실증포 견학을 했으며, 해남군 산이면에서 28만평 고구마 재배를 하고 있는 민남기 해남군고구마연구회장을 통해서는 종순 재배기술과 저장기술, 인터넷 유통, 고구마말랭이 가공에 대한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올해 고구마 종순을 시험재배 한 한영섭 회원은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를 통한 바이러스 무병묘를 공급받아 건전한 고구마 종순을 생산해 김포지역에 체계적으로 공급하는데 대곶농촌지도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를 위해 김포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농촌지도자회는 지난 4일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회원과 기관단체장 25명이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타지역 우수사례 연찬을 위해 충남 서천군으로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교육은 서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 홍원항, 삼화양조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스카워크 가는 길에 해안을 따라 조성된 송림산림욕장의 풍경을 감상하고 찹쌀을 주원료로 빚어지는 천연발효주인 한산소곡주를 만드는 한산면 소곡주마을을 방문해 전통주를 마을 특화상품으로 개발해 300여 가구가 소곡주를 빚어 소득화 하고 있는 현장을 체험했다. 민건기 양촌읍농촌읍지도자 전회장은 “우리 김포시도 고촌 아라뱃길에 스카이워크를 조성하면 훌륭한 관광지로써 가능성이 높을 것이며, 용강리 농주처럼 숨어있는 김포 가양주도 지역특산품으로 개발하면 농업 및 관광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겠다”며, 김포시의 많은 관심과 견학의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성묘, 친지간의 교류, 여가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로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돼 부패될 수 있는 음식물의 공동섭취로 집단 발생될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부터 가을철까지 주로 발생되는 감염병으로 간에 질환이 있거나, 알콜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생선을 날 것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해 제작한 창작음악극 “오래된 내일” 이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오래된 내일”은 김포의 독립운동가 박충서, 이경덕, 임철모를 중심으로 펼쳐진 항일독립운동을 창작음악극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지난 4일, 5일 김포아트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시민과 학생 등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김포의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월곶, 양촌, 고촌, 하성 등 김포전역에서 펼쳐졌으며, 약 15차례 총 15,000명 이상이 참여해 전국 세 번째,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항일독립운동이었다. 또한, 이번 공연의 주인공 중 독립운동가 이경덕 지사는 서울에서 이화학당에 다니던 33세 만학도 학생으로 월곶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뤘고 김포 유일의 여성 독립운동가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시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항일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김포시민이라는 자긍심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중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공연 도중 관객들이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지난 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행복일자리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이앤에스서포트시스템 등 관내 인근 우수기업과 김포운수㈜, 선진버스㈜ 등 관내 운수업체 25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는 일자리를 원하는 400여 명의 많은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등 구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채용부스 외에 이력서 작성, 퍼스털컬러진단, 직업선호도 검사 등 취업컨설팅과 무료 사진촬영, 갤리그라프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2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연계돼 구직자와 기업체가 만나 취업과 발전의 기회를 서로 나누고 어려운 경기여건을 극복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일자리 매칭 지원을 위해 박람회 등 일자리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목표로 취업상담 및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등의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인구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공원녹지 내 피해발생 현장에 대해 피해지 조사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7일 시는 오전부터 관내 전 지역 공원녹지 내 피해지역 중 위험구간에 대한 안전조치를 위해 담당 공무원 및 근로자 4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태풍이 지나간 후 8일 오전부터 관내 전 지역에 대한 피해지 조사 및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전도 및 절단된 수목과 파손된 공원 시설물 중 도로 통행불가 구간 및 산책로 구간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긴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피해상황에 대해서도 현장 위험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복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공원녹지 내 많은 피해가 발생 했지만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도복목 및 파손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 직원 및 근로자가 총력을 기울여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복구를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13호 태풍 ‘링링’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3일간 피해 및 위험도에 따라 신속히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기상특보가 발효되기 전부터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산림과 도시림의 재난안전대책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8일 오후 2시 40분 기준으로 약 150건의 긴급피해복구를 완료했다.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도복된 가로수, 민가로 도복된 산림수목, 상가주변 키가 큰 위험 가로수 등 위험순서에 따라 신속히 긴급복구를 진행했으며, 아직 처리 되지 않은 현장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총력을 다해 긴급 복구를 진행하도록 노력 중이며, 등산로 또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 분들은 부러진 가지 또는 고사목에 의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 또 추석을 앞둔 만큼 신속한 정비로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28일 김포도시철도 개통일에 맞춰 2차 버스노선 개편을 시행한다. 기존 33번 일산행 버스는 3대를 더 늘려 신도시~일산, 풍무동~일산으로 분리해 각각 17대, 13대를 투입한다. 해당 노선은 배차간격을 8분~20분으로 줄이고 운행횟수를 늘려 교통불편 해소에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번 노선은 당초 계획대로 휴업하고 임시 운행 중인 전세버스는 다른 노선으로 변경된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버스와 김포도시철도 역사간 환승체계가 대대적으로 구축된다.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는 거의 모든 마을버스 노선이 역사인근 정류장과 연결되며, 5개 노선이 북부권 5개 읍·면과 구래역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어준다. 서울시 협의를 마친 양촌산업단지~구래역~양촌읍~김포한강로~당산역 광역노선도 운전기사 확충 뒤 하반기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노선개편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노선도와 함께 볼 수 있으며, 버스 이용객은 자신이 이용하는 노선의 변경사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편리한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개편 전후로도 세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편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고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하고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재단의 청소년 시설은 수련관 1개소와 사우/통진/양촌청소년문화의집 3개소가 있다. 고촌지역은 김포시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거리 상 접근성이 떨어졌다. 이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을 2018년부터 기획해 고촌복지회관 건물 3층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오는 20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 특히,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현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최대한 반영해 ‘4차산업혁명과 미디어’에 초점을 맞춰 아이-트래킹이 가능한 최신 가상현실 체험시설, 라인트레이싱 로봇, 다양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상시이용시설로는 DVD시청, e-스포츠, 북카페, 보드게임 등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과 프로그램실, 다목적실이 있어 청소년이라면 언제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바로 고촌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신규 개소에 따라 청소년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올 한 해를 함께 이끌어갈 청소년 자치기구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총 2개 기구의 위원을 모집하며 각 기구별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각종 프로그램 및 지역행사, 청소년문화의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문·평가에 참여하게 되며,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자원봉사, 댄스, 미디어, 공예,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3인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자율 모집형 동아리로 관내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치기구 위원은 활동에 따라 봉사시간을 인정받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재단 내 타 수련시설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김포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지역 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다양한 성장을 위해 활동하는 기회를 가진다. 선발은 각 자치 기구별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한 청소년은 올해 말까지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는 지난 5일 김포시 관내 현장직업체험처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현장직업체험처’란, 청소년들이 일터로 직접 방문해 직무를 체험하고, 직업인과의 인터뷰 등의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해 설계할 수 있도록 일터를 개방하고 직업군에 대한 소개를 하는 직업 체험처를 말한다. 이날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은 진로체험실무협의회의 협의사항인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의 적극 활용에 따른 일환으로 ‘꿈길’ 시스템 이용에 정보가 부족한 관내 현장직업체험처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이란,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교육 서비스 플랫폼으로, 앞으로는 ‘꿈길’ 시스템 활용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보다 편리한 진로체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현장직업체험처를 통한 직업체험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미래직업군, 창의융합분야, 청소년 관심 직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 이러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관리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진로
(경기뉴스통신)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부터 장기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내 집 앞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 ‘내 집 앞 작은 갤러리’는 장기동행정복지센터 3층 복도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과 아마추어·전문 작가 등의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매 2~3개월마다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9월에는 장기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창작한 캘리그라피 작품 21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10월에는 한문 서예, 11월에는 연필 스케치화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장기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이 전시회 작품으로 반영돼 매우 뿌듯하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자치센터를 방문하시고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작가를 꿈꾸는 수강생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품 전시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장기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54-20190906122640.jpg](경기뉴스통신) 장기동행정복지센터가 2019년도 김포시 읍·면·동 민원행정 평가에서 2018년도 상·하반기에 이어 3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평가에서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분야, 인감 분야, 본인서명사실확인 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분야 등 총4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동익 장기동장은 “민원행정 업무는 단순히 증명발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개인신상·변동 등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결과는 담당 직원들이 직무에 대한 중요함을 인지하고, 꾸준한 업무연찬과 성실하고 정확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원업무 처리는 물론 더욱 친절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정확한 업무처리와 행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하고,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민원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 새마을지도회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1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덕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생활이 어려우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장현덕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며 이웃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자영업자가 보유한 인적 · 물적 자원의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민 · 관 상호 협력 네트워크 형성으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5일 ‘청송마을 중흥에스클래스 파크애비뉴 상가 번영회’, ‘요리소녀 슈니첼 & 브런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을 체결한 ‘중흥에스클래스 파크애비뉴 상가 번영회’는 2018년 식빵 10개 기부를 시작으로 같은 해 추석에는 3개 업체가 기부에 참여했으며, 올해 설 명절에는 상가 내 14개 업체로 참여를 확대해 반찬, 해장국, 가래떡, 빵, 세탁쿠폰 등을 자발적으로 모집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상가번영회 뿐만 아니라 중흥에스클래스 입주민들까지 기부에 참여해 오는 11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은 상가 번영회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높이 평가해 이날 ‘청송마을 중흥에스클래스 파크애비뉴 상가 번영회’를 김포시 제1호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월 창업한 ‘요리소녀 슈니첼 &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