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19년 1차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우리 본소 너나들이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을 포함 총 19명의 청소년지원단이 참여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CYS-Net 실행위원회에서는 1차 실행위위원회 사례 경과보고와 상담이 종결되어 추수관리중인 위기청소년 및 면사무소의 의뢰로 새롭게 발굴된 위기청소년 사례에 관련해 적극적이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고 위험군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실행위원회 역할의 중요성과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면내 국가유공자 20명의 각 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차경현 6·25참전 유공자는 “아내와 생이별을 하고 다시 만날 수는 있을는지 3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더디게만 흘러갔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 후손들에게는 다시는 이 고통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현 군내면장은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고통과 아픔을 감내한 유공자 분들과 보훈 가족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우리 면, 나아가 우리 역사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군내면은 6월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해 연말까지 관내 국가유공자 총 46세대에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화현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화현면방위협의회 주최로 관내 식당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60명을 초청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 희생한 분들의 공적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내용은 이종열 화현면 6·25참전유공자 회장과의 케이크 커팅식, 기념품 전달식, 오찬 대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면이장협의회장, 화현파출소장, 예비군면대장, 면부녀회장, 화통누리후원회 위원장 등 지역 사회 발전과 적극적인 동참에 앞장서 주시는 화현면 기관단체장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이종열 화현면 6·25참전유공자회장은 대표 인사로 “세월이 빠르게 흘러 모두 백발이 성성하고 세월의 무상함까지 느껴지는 요즘 시대에 우리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며,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모시러 와주고 세심히 배려해 주는 면정의 행사가 어디 있냐며 우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일들이 다시 한번 자랑스럽고, 계속해 우리의 경험과 경륜이 후대와 국가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는 국가유공자로 살겠다.”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센터 대강당에서 ‘2019 포천시 사회적경제 up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사회적경제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밑그림공동체 대표와 실무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서로 소개하는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인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강의와 자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활동 중인 마을활동가 코링커 14명에 대한 소개를 통해 마을활동가의 활동영역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 토론회에서는 ‘살고 싶은 포천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각 영역별로 라운드 테이블을 만들고 코링커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열띤 토론이 계속되어 예정시간 30분이 지나 마무리됐다.. 이날 모인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사회적기업의 제품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으며, 시 관계자는 토론회 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특별한 수업이 열린다. 아이들은 거침없이 질문하고 선생님은 막힘없이 대답한다. 젊지만 노련한 선생님은 담당 학생의 취약과목, 이해 수준부터 꿈, 관심사, 좋아하는 연예인까지 꼼꼼히 파악해 특성에 맞춘 입체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래희망에 맞춘 컨설팅도 이루어진다. 덕분에 아이들의 꿈은 구체적이고 목표도 뚜렷하다. 언뜻 유명 학원 수업 모습 같지만 사실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신북면은 지역 내 복지 자원 및 인프라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제8기계화보병사단 번개여단의 우수 장병과 학습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가구 청소년을 연계해 개인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은 선생님 한 명에 학생 한 명 혹은 두 명. 수업시간 동안 자신만 봐 주는 군인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은 “예전엔 과학이 38점이었는데 이번 시험에선 78점이 나왔다. 다음엔 100점이 목표다”라며 웃었다. 선생님들의 평균연령은 21세.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하지 못하는 마음속 고민까지 선생님께 털어놓곤 한다. 가정형편 상, 가족과의
(경기뉴스통신) 육군 제1기갑여단이 6.25참전 유공자와 미망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대는 지난 21일 지역 내 참전전우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외과 군의관, 내과 군의관, 치과 군의관, 정형외과 군의관으로 구성된 총 4명의 군의관들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영웅’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드리고자 실시하게 됐다.. 참전 용사 김응태 옹은 “우리를 위해 때마다 직접 사무실까지 찾아와 진료 해준 덕분에 마음 든든하다.”면서 “늘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1기갑여단이 있어 감사하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의무중대장 윤상오 대위는 “젊은 시절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께 의료 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구조 교육 및 훈련 실시와 더불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포천시 자율방재단 소속 수난구조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 드로우백, 구명환 투척 실습 교육 등 인명구조에 필수적인 교육 등을 실시했다. 훈련 종료 후 참석자들은 산정호수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등이 게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용수 안전총괄과장은 “백운계곡 등 다수의 물놀이장소가 있는 지역으로 물놀이 안전요원 운영을 통해 포천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시 전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성폭력방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4가지 주제를 1부,2부로 나누어 4시간 동안 진행했다. 1부는 공연교육 전문기업인 ‘코믹엔터테인먼트’가 성폭력, 성희롱를 주제로 관객 참여형 공연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방식 집합교육에 개그형식을 혼합해 교육형식을 다양화 한 이번 공연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우리 사회, 직장에 만연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상황을 이해하고, 폭력개선을 위해 건강한 남성.여성으로 함께 살아가는 방법 및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한 평등한 관계 만들기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졌다. 2부 교육은 이지영 전문강사가 가정폭력, 성매매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방안에 대해 동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를 활용해 이야기했으며, 실제 직장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공직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공감하도록 교육을 진행해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에서는 26일부터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한·중 경제협력 포럼에 참가해 한탄강 일원에 중국의 거대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설명회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 협약서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중경제협력포럼은 한중민간경제협력 포럼과 중국국제상회,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중 유명기업인 400명이 참가한다. 포천시는 26일 스마트팜 빌리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27일에는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을 위한 한중농경단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포천시에서는 이번 한·중경제협력포럼에 참가하는 중국 거대기업의 자본을 현무암 협곡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한탄강 일원에 유치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투자유치설명회에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포천시의회의장, 이민형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중국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 총 20명을 대상으로 “상상의 나라 꿈동산으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지난 22일에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를 방문해 VR체험 및 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첨단과학기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과학기술로 제작된 놀이기구를 직접 체험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동시에 재미와 즐거움을 동반한 과학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과학을 놀면서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9년도 토요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4회 진행하며 다음 토요프로그램은 9월에서 10월 중 새로운 창의융합 과학교육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포천시는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포천시 나눔실천 유공자 13명과 함께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찬에 앞서 나눔실천 유공자 개인·기업·단체 등 8명에게 포천시장 감사패와 경기공동모금회장의 감사패 전달했다. 포천시 1호 아너소사이어티인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 ㈜동원피닉스 대표 김홍매 아너, ㈜엘케이베이크웨어 대표 이재형 아너와 저소득층 후원에 앞장서 오고 있는 기업 및 단체에 도성개발 윤칠중 대표, 포천라이온스클럽 홍우경 회장, 경기옥외광고협회포천시지부 양선근 지부장,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 해룡기업인협회 이영인 회장 등 포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유공자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문화 실천과 확산에 기여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포천지역의 나눔리더로서 지속적인 기부 등 관심의 끈을 계속 유지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일자리 기업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일자리 기업정보 지도 서비스를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도서비스는 인터넷 지도상에서 클릭으로 일자리 기업정보가 제공되어 일자리센터 방문 상담 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지역 위치와 관련 정보들을 알아볼 수 있다. 기업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따라 출퇴근 거리 등의 여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지도검색으로 원하는 지역 주변 조건에 맞는 기업 정보를 찾을 수 있어 취업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공되는 정보는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발굴하고 검증한 관내 279개 기업들의 직무내용, 업종, 주요사업내용 등으로 구직자들이 원하는 기업을 사전에 알아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향후 서비스 이용에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완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발굴해나가겠다.”라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소흘읍 에코프리미엄아울렛에서 포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포마켓’이 성황리에 열렸다. 포마켓은 포천시의 공유경제 활성화와 지역테마를 살린 플리마켓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포마켓은 포천시 주민과 판매자인 메이커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어가고 있는 플리마켓으로, 수공예와 예술분야, 리폼·재활용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포마켓은 총 13회 열리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소흘읍 에코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장되고 다섯째 주 토요일에는 포천시청 옆 복개천 주차장과 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9일 토요일부터 8월까지는 이동식 어린이 수영장과 물총놀이가 준비되어 여름시즌 테마 플리마켓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주제로 가족요리대회도 개최해 다양한 문화강좌 쿠폰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의 포마켓은 주민 메이커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물물교환 및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포천시민은 물론 타 시군 주민들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1일 영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영북면 각 기관.단체장 및 영북 주민협의체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회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수립한다. 영북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지속가능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포천시, 용역사, 영북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이 함께 1970년대 미군부대 철수로 인한 도시 쇠퇴현상 지속 등 현안문제 도출, 문화 및 복지시설 확충과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 발굴,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 유입을 통한 도심 활력 창출 등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할 계획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및 기타 생활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생활사를 거치며 성충 1마리는 150~700마리의 알을 고인물에 산란하기 때문에 활동범위가 넓은 성충방제보다는 고인물이라는 서식지가 일정한 유충방제의 방제효율이 더 크고 주민들도 쉽게 방제할 수 있다고 판단해 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기유충 구제약품은 포천시보건소 또는 포천시 내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가정 내 또는 인근 빗물받이, 정화조, 물웅덩이, 관개수로 등에 투입하면 된다.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 “모기 피해가 많으신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인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배부하는 모기유충구제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 내 집 주변 고인물을 없애 서식지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쾌적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