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5일 카자흐스탄의 국영방송국인 하바르24에서 선진화된 재활용 선별시설의 취재를 위해 하남유니온타워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하바르24는 다른 나라의 선진화된 재활용 선별시설을 자국에 방영하기 위해 취재를 실시했으며, 8일 방영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하남유니온타워·파크를 촬영하게 된 계기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신개념 환경기초시설이라는 점에서 선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취재에는 하바르24의 취재기자인 블라디미르 토시외 1명이 하남유니온타워의 지하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 중 재활용 선별시설을 영상에 담아갔다. 또한, 취재진은 하남유니온파크에서도 촬영을 이어갔다. 지상에는 공원이 있고, 지하에는 쓰레기 등을 처리시설 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재활용 선별과정이 다른 나라에 선진적인 모델로 소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신개념의 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유니온타워는 지난 2015년 6월 완공된 이래로 선진시설로써의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타 지자체, 기업체, 학생 등의 기관에서 총 2만7천여 명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월 협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협업 실험과제를 지정하는 등 행정 분야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는 온-나라 이음 시스템의 ‘협업포인트’와 ‘협업과제’ 기능을 도입해 시행한다.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소통하고, 고유 업무를 수행하면서 타부서와 협업한 직원들에게 감사메시지와 함께 협업포인트를 주고받도록 하고, 받은 포인트와 보낸 포인트 고득점 직원을 반기별 10명씩 선발, 개인당 5만원씩 포상해 협업 분위기를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온-나라 시스템에 협업과제별 블로그를 개설해 과제 중심으로 모인 팀원들과 각종 자료, 추진계획 및 일정,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협업과제 온라인 공간을 지원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속적인 협업 실험으로 단련된 공직사회가 결국 고품질의 정책을 만들어내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행정 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다양한 가족 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공통부모교육을 시작한다. 공통부모교육은 ‘소중한 나’,‘멋진아이’,‘아름다운 이웃’,‘긍정의 가족’ 4가지를 주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나 자녀, 양육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문의는 육아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아울러 ‘새빛시간제보육실’을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다. 보호자의 병원 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부모님들을 위해 이용시간에 따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대상자는 6~36개월 미만 영아이며, 가정양육수당 대상자는 시간당 1,000원, 보육료지원 대상자는 4,000원의 자부담으로 월 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장난감도서관을 평일 낮 시간에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이나 맞벌이 부모님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밖에도 센터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속에서도 야외 일을 하는 환경미화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116개를 구입해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에게 지급했다. 지급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KF94등급의 보건용 마스크이며, 평균입자 0.4㎛의 미세먼지를 94%이상 차단하는 필터교체형의 반영구적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마스크 지급뿐만 아니라 휴식시간을 조정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건강보호 조치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전 구간에 점심시간대 주정차를 허용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및 유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이다. 단, 편도1차선,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교차로 등 교통흐름과 보행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할 때에는 제외한다. 점심시간대 주정차 허용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차량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주정차질서를 확립하고자 지속적인 홍보·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하남시 불법 주정차 단속 운영 지침’ 예규를 제정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재단법인 하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즉흥공감극장’의 2019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즉흥공감극장’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2019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주부문화동아리-인생후반전’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5년간 지속되어온 ‘주부문화동아리-인생후반전’은 문화소비에 머물러온 주부라는 계층의 문화생산자로의 변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왔다. ‘즉흥공감극장’은 전년대비 지원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원한 60개 프로그램 중 신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즉흥공감극장’은 만성적인 예술교육 재원의 부족에 대한 인식 속에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인 문화재단 예술교육의 재정적 안정을 기했다. 2019년 하남문화재단은 일회성 공연이란 결과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기위해 과정중심의 예술 활동이며 연극, 음악, 예술치료 등이 혼재된 ‘즉흥공감극장’을 선택했다. ‘즉흥공감극장’은 교육 참여를 통해 공동체적 예술창작활동과 함께 자신과 타인의 삶을 수용하고 공감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체득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연에 있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보건소는 25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 입찰로 선정된 방역소독 용역대행 업체 3개소와 함께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며, 방역민원접수 시 24시간 내에 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 주변 항아리, 화분,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와 생활쓰레기 환경개선으로 모기 서식처 제거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관내 정화조 233개소 등 월동모기 주요 서식지의 동절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원활한 방역사업 수행을 위해 방역 용역대행업체 선정 및 방역소독차 수리 등 일제 방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 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의병에서 3.1운동으로’를 개최한다. 하남지역에 봉화가 밝혀지고, 만세 함성이 울리기 시작한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나라를 지키고자 생업을 등지고 세상으로 나아간 의병, 자주적인 나라를 꿈꾸며 제국을 선포한 황제,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자 세계를 향해 대한 독립을 외친 민중, 거듭된 고통에도 좌절하지 않고 제국주의에 항거했던 사람들의 삶을 담아 지나온 100년을 되새기고, 나아갈 100년을 다짐하기 위한 계기가 되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유물들과 함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자료, 기존에 알려진 독립운동가와 더불어 추가 연구한 하남 지역의 애국지사들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 3.1절 행사에서 민족해방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며 제작한 대형 태극기도 개막식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전은 시간을 거슬러 경술국치 이전 우리 민족을 둘러싼 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정세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제1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와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영화관람과 영화축제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복지관 장애인복지서비스와 접목시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장인보 하남지부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장애인이 직접 영화를 만들고 상영하는 장애인영화제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사회 장애인 모두가 문화, 예술적 분야에 한걸음 더 내딛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회원의 권익옹호와 영화예술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현재 지상학 회장, 안성기 고문 이하 많은 영화인들이 소속되어 영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대종상영화제를 주최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의 미션으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그간 미사강변도시 인구증가로 버스노선의 신설 및 증차가 필요한 상황에서 서울시와의 협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버스 증차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하남시는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고 ㈜경기상운 노사에 제안했다. ㈜경기상운과 노조는 미사강변도시 경유 노선의 시내버스 혼잡도 개선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3번과 87번 버스를 출근시간대에 집중배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운수종사자들 흔쾌히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출근시간대 83번, 87번의 배차 간격을 좁혀서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강영모 경기상운 노조위원장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운수종사들이 함께 노력하고 집중배차를 확대토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2일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이병호 하남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에게 순찰차량 2대를 전달했다. 하남의용소방대 연합회는 6개지역대 160여명으로 이루어진 민간단체로 재난현장 지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순찰차량으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각종 재난현장 지원 등 신속한 대처를 요하는 활동을 위한 기동력을 갖추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모든 활동이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2일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공무원 등과 함께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약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사강변도시 R6 주택단지 일대에 방치되어 있는 폐기물을 집중 수거·처리했다. 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치폐기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코자 이번 대청소를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대청소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사용된 쓰레기봉투는 지난 2월에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일환으로 제작된 폐현수막 재활용 공공용 봉투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2일부터 관내 13개 동 통장단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생활폐기물 관련 조례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통장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2일 미사1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말까지 13개동 통장단의 월례회의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잦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에 대한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게 됐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에 청소년의 힘을 더하기 위해 지난 20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을 치매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보건소와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노년세대간의 세대화합과, 어르신의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고 구체적 사항을 규정했다. 이 협약에 따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치매어르신을 방문케어하는 봉사활동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중인 인지재활교재 개발 사업에도 청소년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작년 두뇌건강학교 졸업식 때 진행한 청소년 트로트공연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그때부터 청소년과 어르신을 하나로 묶는 사업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이해하고, 세대 간 서로를 보듬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장기적 치매관리사업의 초석을 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운영실에서 사례관리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관리 사례의 목표설정과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음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자문과정이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은 위기가구의 아동사례에 대해 한국사례관리연구소의 민은희 소장을 초청해 목표설정, 서비스 개입, 기록 상태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았다. 류경순 복지문화국장은 “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킴으로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에 따라 보건, 복지, 보육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