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올해로 12년째 먹거리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눴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협회에 속한 식품제조·판매업 30개사가 쌀, 김, 빵, 쌀과자, 라면 등 5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증해 마련된 행사다. 식품이 담긴 상자는 경원사회복지회 등 36곳 사회복지시설에 100만~150만원 상당씩 전달됐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증한 식품 나눔 행사를 벌여 최근까지 6억6000만원 상당을 노인·아동·장애인 시설에 보냈다. 김영식 협회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먹거리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 “성남시 식품 관련 업체들의 기부와 나눔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들썩이는 ‘장바구니 물가’를 관리하기 위해 서민 생활과 밀접한 28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주 2회 점검한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부족한 달걀, 닭고기 가격이 집중 조사 대상이다. 성남시는 시·구 합동의 물가안정 대책상황반을 1월 1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오는 1월 26일까지 성수품 가격 공표,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 전통시장 알뜰 장보기 캠페인 등을 한다. 지역 내 백화점, 전통시장 등 13곳 현장에 배치된 물가 모니터 요원 13명이 22개 설 성수 식품과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살핀다. 가격 동향은 성남시홈페이지(분야별정보→기업/경제/일자리→경제→물가정보→장바구니물가→명절성수품)에 게시해 시민들이 성수품 가격을 상호 비교해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유통점의 물가 인상 자율 통제를 유도한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 28명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18곳을 돌며 가격 허위표시, 위조상품 판매, 상표 도용 행위, 농·축·수산물 원산지 부정표시, 국내산 쇠고기 둔갑 판매 행위 등이 있는지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올해 취약계층 생계급여 지원을 확대·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지원 예산 805억원 가운데 생계급여 지원에 585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40억원 늘어난 규모다. 생계급여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이 완화된 데 따른 조치다. 생계급여 지원 대상은 4인 가족 기준 지난해 소득인정액 127만원 이하 가구에서 올해부터 134만원 이하 가구로 확대됐다. 생계급여액은 지난해보다 최대 6만6698원(4인 가족 기준) 인상됐다. 시는 지난해 1만1059가구의 1만5296명에 지원하던 생계급여 지원 대상이 올해는 1만1527가구의 1만5938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맞춤형 급여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의 급여별 선정 기준을 다르게 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가구 여건에 맞는 지원을 한다.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계급여는 30%(4인 기준. 134만원), 의료급여는 40%(179만원), 주거급여는 43%(192만원), 교육급여는 50%(223만원) 이하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만 모든 급여를 지원했다. 중위소득은 전 국민을 1000명으로 가정할 때 소득 규모 순위 500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는 고시원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을 발굴해 복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정구는 1월 1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수정지역에 있는 100곳 모든 고시원의 거주자 생활 실태를 조사한다. 복지전문가 14명이 투입돼 각 고시원의 방세 체납자, 질병 등으로 근로가 어려운 사람, 70세 이상 고령자, 주민등록을 고시원으로 한 거주자를 파악해 심층 상담한다. 관의 개입이 필요한 사람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은 최장 6개월간 생계비(1명 기준 월 42만8000원), 의료비(1회. 300만원) 등 긴급복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방세를 3개월 이상 내지 못해 강제 퇴거 위기에 처한 사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공적 복지 자원을 연계한다. 수정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고시원에서 거리로 내몰리는 일이 없게 하려고 이번 조사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지역에 있는 고시원은 모두 270곳(수정·100곳, 중원·87곳, 분당·83곳)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 1억원의 양성평등 기금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단체(법인)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받는다. 공고일(2016.12.28)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으면서 성남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공익단체, 여성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연구소가 양성평등 기금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경제 활동 촉진, 여성가족정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정책과정에 남녀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의도하지 않은 성차별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성인지 사업, 양성평등 의식 함양 교육 사업, 가족해체 예방 사업, 한부모·미혼모·조손가족 지원 사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확산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민을 위한 사업이어야 하며, 단체(법인)당 1개 사업만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다른 기관에서 올해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친목 성격, 단체 홍보, 행사위주 등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양성평등 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하려는 단체 등은 성남시 홈페이지(공고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청 맞은편 성남시민농원에 실버텃밭을 마련해 오는 1월 9일부터 20일까지 2500명에게 무료 분양한다고 밝혔다. 실버텃밭(총 6만여㎡) 분양 면적은 3만㎡이며, 주민등록상 65세 이상(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성남시민이 분양 신청할 수 있다. 1명당 12㎡(3.6평) 내외의 텃밭을 분양받아 4~11월 작물을 경작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분양 시민에게 상추, 쑥갓, 열무, 배추 등의 작물 재배기술을 가르쳐 준다. 삽, 괭이 등 농기구 외에 경작에 필요한 비용은 경작자 부담이다. 실버텃밭 분양 희망자는 기한 내 센터 홈페이지(http://agri.seongnam.go.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땐 컴퓨터 추첨하며, 타인 명의 또는 이중 접수하면 분양자격을 취소한다. 성남시민농원은 중원구 성남동 4827번지 일대 시유지에 8만여㎡ 규모로 조성한 전국 최대 공공형 무료텃밭이다. 실버텃밭 외에 다문화가정 텃밭(2400㎡), 각급 학교 특수학급 자연학습장(3400㎡),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1만1000㎡), 귀농·귀촌 예비자 농부학교(3000㎡) 등을 운영해 ‘도심 속 농촌’이라 불린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화장장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민 자격 기준이 30일 이상 관내 거주자에서 올해부터 6개월 이상 거주자로 강화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민의 경우 화장장 사용료는 5만원, 하늘누리 추모원(봉안당) 사용료는 10만원이다. 관외자는 화장료, 봉안료 각 100만원이다. 성남시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사법)’ 조례를 개정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바뀐 내용을 보면 성남시민 요금을 적용받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성남시 전입일 기준 6개월 이상 관내 거주자다. 외국인도 주민등록이나 거소 기간이 성남지역에 6개월 이상이면 화장료, 봉안료 모두 성남시민 요금을 적용한다. 신설 조항이며, 이전에는 성남시 거주 기간과 상관없이 외국인은 관외자 요금을 내야 했다. 3대가 모두 현역으로 복무를 마친 성남지역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은 화장료를 면제한다는 내용도 신설됐다. 봉안당 사용료는 종전대로 10만원이다. 관외 현역군인은 사망시 화장료를 50% 감면하다가, 앞선 지난해 9월 30일부터 전액 면제로 바뀌었다. 성남시 화장장에서 화장하면 봉안도 할 수 있던 종전 제도는 망자의 배우자 또는 부모, 자녀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12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고 한다. 금난새 성남시 총 예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새해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은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 ‘돈 조반니’ 중 ‘나의 손을 잡아주오’,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 도니제티의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중 ‘영혼의 빛이여’, ‘사랑의 묘약’ 중 ‘들어봐요, 들어봐요 시골 양반들’을 감상할 수 있다.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헛소문은 산들바람처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제 3악장, 차이코프스키의 ‘1812 서곡’ 연주도 이어진다. 피아니스트 이효주, 퍼커셔니스트(마림바) 김미연, 소프라노 서활란, 베이스 전태현이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인터파크(1544-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2월 30일 장관 표창과 9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가 올 한 해 동안 시행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신규 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지자체 확인 조사 기간 내 완수율 등 3개 분야의 실적을 분석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복지위원들의 활동을 활성화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4419명을 발굴하고 생계, 주거, 의료, 장제 등 필요한 급여를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해 어렵게 생활하는 680가구의 수급(권)자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급 급여 지원 등 권리를 구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복지급여 대상자의 소득·재산과 지원 자격을 월별·정기 확인 조사(1만3629건)해 복지급여의 누수를 막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기초생활 지원 외에 일자리 알선 등 자활·자립기반 여건을 제공해 소득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확충과 지역공동체 구축으로 ‘보편적 나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겨울철 도로 파손으로 인한 자전거 사고를 막기 위해 내년도 2월 28일까지 지역 내 13곳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자전거도로는 수정구 청계산로·복정로, 분당구 미금로·대왕판교로·정자일로·매화로·황새울로·백현로 등이다. 시급히 보수를 필요로 하는 자전거도로도 정비 구간에 포함한다. 시는 해당 자전거도로의 균열, 파임 현상, 침하 여부 등을 살펴 암적색 컬러아스콘으로 재포장한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 차선 유도봉, 펜스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낡은 차선을 다시 칠하는 등의 보수를 한다. 시는 내년도 3월부터는 3억원을 투입해 이번 정비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자전거도로를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성남시내 자전거도로는 145개 노선에 총연장 303.9㎞다. 자전거 보관대 333곳, 자전거 공기주입기 57개가 설치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 단체로 필리핀에 어린이도서관을 세운 데오스중고등학교(분당구 이매1동 소재) 등 3곳이 선정됐다. 우수 단체가 내년도 성남시 공적개발원조사업(ODA)에 재참여하면 선정 심사 때 가점 부여의 인센티브를 준다. 성남시장 표창도 받게 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2월 27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올해 3억원 규모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수행한 9곳 단체의 평가회를 열었다. 데오스중고등학교는 2월~5월 필리핀 오소리 마을에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했다. 현지에 사는 빈민층 아동에게 책 읽는 문화 환경을 만들어 줬다. 이 사업에는 6500만원(시비 2900만원 포함)이 투입됐다. 역시 우수 수행 단체로 선정된 한국제이티에스는 3월~11월 필리핀 수밀라오 지역에 장애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특수학교를 세웠다. 사업비 7700만원(시비 4500만원 포함)이 들어갔다. 평등한 교육 환경 제공과 함께 국제우호 교류에 가교 역할을 했다. 분당환경시민의 모임은 6월~7월 성남시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탱화성에서 시설이 낙후한 옌락초등학교 시설 개선 사업을 폈다. 낡은 화장실과 자전거 주차장을 신축해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이 사업
(경기뉴스통신) 사회안전망 인적 네트워크인 성남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최근 10개월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 위기가정 354건을 발굴해 구성원의 생활고 해결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기 구·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동 보고회’를 12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올 2월 1일 발족한 협의체는 168명의 관계 공무원과 복지관 직원, 통장, 종교인, 의료인, 교사, 경찰관, 집배원, 건강음료 배달원 등 모두 594명의 마을 단위 민·관 위원이 속해 있다. 이들은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찾아내고, 모자가정, 한부모 가족, 이웃과 단절된 채 혼자 사는 사람 집을 찾아가 안부를 살핀다. 발굴한 위기가정은 협의체 위원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개월간 모금한 1억2700만원 시민 기부금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거나 한다. 성남시 무한돌봄센터로 연결해 사례 관리도 한다. 성남시는 이날 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영상과 발표, 20점의 패넬 전시로 보여줬다. 독거노인 여름김치 지원, 지하방의 방충망 설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3대 무상복지’ 지원금의 유보금 전액을 대상자에게 26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3대 무상복지’와 관련, 정부와의 소송으로 불가피하게 약속된 지원금의 절반만 지급했으나 헌법재판소 판결이 올해 안에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괄 지급을 결정했다. 대상자는 올 한 해 청년배당과 교복지원금, 산후조리지원금을 받은 청년과 중학교 신입생, 산모들이다. 분기별로 지급되었던 청년배당은 분기별 수령 횟수에 따라 12만5천원부터 50만원까지, 산후조리지원금은 25만 원에 해당하는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교복지원금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13만5천650원을 학부모 계좌로 입금한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낸 세금은 최대한 아껴 다시 시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며 “취약계층으로 전락한 청년을 위해 기본소득 개념을 도입한 ‘청년배당’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것은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상교복’을,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산후조리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헌법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저임금 근로자에게 적용하는 2017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8000원으로 확정해 12월 20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9월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결정한 내년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 부양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저임금을 받는 시청,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791명에게 적용한다. 성남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정부고시 최저 임금, 근로자 평균임금, 경기도생활물가지수 등이 반영돼 올해보다 1000원 올랐다. 이 8000원의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임금인 시급 6470원보다 1530원 많다. 월액으로 환산하면 167만2000원(8000원×209시간·근로기준법상 통상근로시간)이다. 내년도 최저 임금 기준 월액 135만2000원보다 32만원 많은 수준이다. 성남시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저 임금을 초과한 생활임금은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간 업체도 생활임금제에 참여하도록 계속 홍보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와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소속의 변호사, 법무사, 노무사 등 법률 자문단이 출장을 나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일반 서민들을 무료 상담한다. 가사, 부동산, 금전 거래, 재산상속 등 민·형사상 법률문제나 임금 체불, 산재, 부당해고 등 노동법 관련 법률문제의 모든 분야에서 법적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필요시 상담 의뢰자의 변호사 선임을 도와준다. 체불 임금과 관련해서는 고용노동부에 고발장을 접수를 도와줘 전문 지식 부족으로 선량한 이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한다. 법률 상담을 할 시민은 운영기간에 야탑역 길거리 법률 상담소를 찾아오면 된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길거리 법률 상담소와 노동교육상담소(☎031-742-0606. 중원구 순환로 166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을 11년째 병행해 지난해에만 1800건의 무료 상담을 했다. 이를 통해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한국노총 운동방침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