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를 초빙해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23강을 연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기생충과 인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생충을 연구하면서 발견한 특성과 기생충을 이긴 유일한 종인 인간과의 공존 관계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낸다. 기생충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인간 사회와 접목해 보는 새로운 관점의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 강연자는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 교수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저술이나 미디어를 통해 기생충의 삶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중과학자다.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서민적 글쓰기’, ‘노빈손과 위험한 기생충 연구소’ 등의 책을 펴냈다. 컬투의 베란다쇼, 어쩌다 어른 등 TV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오는 12월 4일 성탄 트리가 설치돼 내년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힌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오후 6시 점등식을 하고, 거리 시민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성탄 캐럴을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트리는 높이 11m, 폭 5m 규모의 대형 피라미드형이다. 거리를 빛내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하고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 6일에는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로비에 성탄 트리가 설치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겨울철 추위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367억원을 투입해 ‘동절기 서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생활필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생활민원처리 ▲화재·산불 예방 ▲설해·한파 대비태세 확립 ▲각종 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영농관리 ▲복무자세 확립 등 7대 분야에서 47개 세부사업이 마련됐다. 시는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결식아동 4347명에 하루 1식 급식비 4500원을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2785가구는 월 6만원의 생필품 비용을 지원하고, 경로당 135곳은 규모별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층에는 가구당 11만7500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2매 지급한다. 에너지 바우처도 시행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 수급권자 중 가구원에 노인, 영유아, 임산부, 장애인이 있는 가구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카드를 준다. 1인 가구 8만3000원, 2인 가구 10만4000원, 3인 가구 11만6000원을 지원한다. 이 기간에 시는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계량기 동파방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10시 시청 온누리에서 학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에 절대평가 적용 등 변화하는 수학능력평가 제도에 미리 대처해 학생들의 대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수능까지 대학입학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1, 2부에 나눠 설명한다. 설명회 1부는 최승후 교사(現 문산고)가 나와 단시간에 준비할 수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자기 주도 학습법에 대해 강연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도 도움되는 내용이다. 2부는 김창묵 교사(現 경신고)가 2018학년도에 변경되는 수학능력평가 제도를 알려주고, 대비 전략을 알려준다.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당일 선착순(600명) 행사장으로 입실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 어머니합창단(단장 조애경·지휘자 주광영)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 2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스무번째 프러포즈(The Twentieth Propose)’를 주제로 수줍으면서도 발랄 경쾌한 느낌의 무대를 꾸민다. ‘할렐루야 팡파르(Alleluia Fanfare)’로 서막을 올려 19세기 후반 유럽 음악과 재즈에서 영향을 받은 리듬과 한국인의 감성에 익숙한 가요형식의 서정적 선율을 전한다. 이어 가곡 ‘고향의 봄’, ‘목련꽃’, 오페레타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를 공연한다. 피아노 트리오 아즈 앙상블(ARZ Ensemble)이 찬조 출연해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장조 작품8의 1악장과 4악장 연주로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보컬 앙상블 블레스(BLESS)도 찬조 출연해 이문세의 히트곡 '소녀', '붉은 노을'을 부른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 날 안내 부스에서 입장권을 나눠준다. 1995년 창단한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은 30~50대의 주부 46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이다. 강원 화천 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2001)부터 최근 제19회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판교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이 다이옥신 측정 결과에서 성분이 아예 검출되지 않아 대기환경이 매우 안전하다는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소각장의 다이옥신 농도를 연 1회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측정·관리하도록 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관리법’에 따라 지난 11월 10일 ㈜랩프론티어에 판교환경에너지시설 1호기와 2호기의 다이옥신 측정 분석을 맡겼다. 1호기와 2호기의 굴뚝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다이옥신 성분은 0.000ng I-TEQ/S㎥(나노그램)로 측정됐다. 대기질 다이옥신의 법정 배출허용 기준치(5ng I-TEQ/S㎥)와 비교하면 판교환경에너지시설은 환경적으로 매우 안전하게 운영 중인 상태다. 지난 3년간 측정결과에서도 판교환경에너지시설의 다이옥신 성분은 ▲2013년 0.007ng I-TEQ/S㎥ ▲2014년 0.004ng I-TEQ/S㎥ ▲2015년 0.001ng I-TEQ/S㎥로 매우 미미한 수준을 나타냈다. 성남시는 판교환경에너지시설 1, 2호기에 설치해 놓은 선택적 촉매 환원탑, 반건식 반응탑, 백필터, 굴뚝감시체계와 운영 위탁 업체인 한국시거스㈜의 철저한 시설관리 효과로 보고 있다. 2009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 수내3동 수내고등학교 주변 어둑하던 밤길이 밝아진다고 한다. 분당구는 야간 학습 후 귀가하는 이곳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밤길 보행 안전을 위해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45본의 낡은 가로등 교체작업을 한다. 이를 위해 앞선 3월 경기도에 ‘초·중·고교, 노인정 주변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 기금을 요청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가로등이 교체되는 구간은 수내고(학생 수 1147명) 통학길 주변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총 1195m 구간이다. 발이봉 남로 450m 구간(21본), 발이봉 북로 530m 구간(19본), 발이봉 북로 31번길 91m 구간(2본), 발이봉 북로 49번길 124m 구간(3본)의 20년 이상 된 가로등과 보안등이 고효율 조명으로 바뀐다. 분당구는 기존 노란색 백열전구 빛을 내던 나트륨 램프(250W)를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내는 고효율 세라믹 메탈 할라이드 램프(150W)로 교체한다. 이와 함께 가로수에 불빛이 가리지 않도록 8m 높이 가로등 기둥에 달려 있던 조명등 설치 지점을 7m 지점으로 낮춰 나무 키 아래로 조정한다. 설치 완료되면 평균 조도 3.2룩스(Lux)이던 이곳 야간 밝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내년 사회복지·의료분야 예산을 15% 증액 편성하고, 무상교복 지원을 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2017년 예산 편성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성남시 2017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1.6% 늘어난 2조6천42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8.4% 증가한 1조6천889억 원, 특별회계는 17.9% 증가한 9천153억 원이다. 사회복지·의료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5% 증액된 6천915억 원이 편성됐다. 건강?의료분야에서도 성남시의료원 건립에 803억 원, 시민건강 주치의사업 7억 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전면 확대 등 시민건강권 확보에 역점을 뒀다. 특히, ‘3대 무상복지’ 사업 중 무상교복 지원을 중학생에서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청년배당 113억 원, 무상교복 56억(중학생 25억, 고등학생 31억), 산후조리 지원비 36억 원을 편성했다. 이 시장은 무상교복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한 배경에 대해 “2016년 오늘날도 교복 구입비가 없어 선배들이 입다 물려준 헌 교복을 입는 학생들이 있다”며 “적어도 우리 아이들의 교복 정도는 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세무행정 사례가 해외에 소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진흥 성남시 부시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6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대회(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초청돼 성남시의 ICT를 접목한 성남시 감성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세계 각국 500개 도시에서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정책과 사물인터넷 첨단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와 바르셀로나시가 주최·후원하고, 월드뱅크(World bank)와 유엔 헤비타트(UN-Habitat) 등 UN산하기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이비엠(IBM) 등 글로벌 기업이 협찬하는 국제행사다. 김진흥 부시장은 이날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 “가난한 철거민의 도시로 불렸던 불행한 역사가 성남시의 시작”이라며 “그러나 40여년 만에 성남시는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비결에 대해 “결국, ‘Back to the Origin',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운영이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법인택시가 오는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수험생을 위한 무료 택시 65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남 법인 콜택시 ‘성남브랜드콜’을 활용해 운행하는 낙원, 대림, 대아, 분당, 상하, 성남, 성아, 성일, 성진, 세연, 세화, 영일, 익수 등 13곳 운수회사가 참여한다. 무료 택시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험생들을 성남시내 24곳 시험장까지 태워준다. 필요시 전화로 택시를 부르면 성남시내 곳곳에 배치된 무료택시가 수험생에게 달려간다. 강길원 법인택시 협의회장은 “수험생들이 지각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행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돕기로 했다”면서 “출근길이 바쁘겠지만 수험생에게 탑승도 길도 양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지구온난화로 때이른 폭염, 녹조, 기근 등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이상 기후와 생태계 파괴 현상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시민 교육을 통해 환경에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일반시민과 초·중·고·대학생, 전국 환경활동가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채택을 통해 ‘환경교육으로 만드는 생명공동체, 성남’을 비전으로 한 실천형·마을 중심형·생활형·통합형·행정융합형의 5가지 환경교육 전략을 제시한다. 시는 실천형 환경교육을 위해 수정·중원·분당 권역별로 전문 환경교육센터를 지정 운영한다. 각 센터는 주관 단체·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환경 교육을 총괄하고, 시민 대상 성남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을 중심형 환경 교육과 관련해서는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매년 3개의 마을 환경동아리를 지원하고, 자원순환 으뜸 마을을 선정해 육성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환경교육 4시간 필수 이수제,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 운영, 기업 CEO 환경포럼 등의 사업을 펴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생활형 환경교육을 한다. 판교 크린타워(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마감을 앞둔 현재 대상자의 89.8%(1583명)가 치아검진과 예방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시범 대상인 17곳 초등학교 4학년 1763명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에서 넘겨받은 참여자 현황 자료와 병원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4학년 학생에게 치과 진료비(1인당 4만원)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을 돕는 보건사업이다. 가까운 협력 치과 병·의원(103곳)을 찾으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 바니쉬, 구강 보건 교육 등 치아질환 예방 중심의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요하면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 등도 해준다. 학교보건법에 근거한 현행 학생 구강검진은 치아와 구강위생 상태 판별 등 단순 검진에 그치는 데 반해 성남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아 건강에 관한 예방 교육과 기본검사 후 사후 관리가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 보건교사의 호응이 크다. 성남시는 애초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면 확대하려던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 88대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량이 모두 판매 계약이 성사돼 완판됐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량은 지난 2월~10월 4차에 걸친 공모 절차를 통해 차 주인을 만났거나 정해졌다. 민간보급 분량 중 56대는 전기차 제조사 일정별 출고가 완료돼 전국을 달리고 있다. 나머지 32대는 구매 신청 계약이 지난 10월 31일까지 모두 완료돼 주인이 정해진 상태다. 전기차 제조사별 일정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출고된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량 8종(승용차 7종·화물차 1종)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 자동차로 66대가 팔려 75%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자동차 쏘울 9대, 르노삼성자동차 SM3 8대, BMW i3 3대, 한국GM자동차 스파크 2대 순이다. 성남시는 이들 전기차를 산 사람 88명에게 대당 2100~2300만원씩 2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차량 가격의 약 26~55%인 1700만원~19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이다. 세제 혜택도 지원해 개별소비세(최대 200만원), 교육세(최대 60만원), 취득세(최대 140만원)를 공제받도록 했다. 전기자동차는 평균 5시간 충전(전기료
(경기뉴스통신) 청탁금지법이 시행(9.28)된 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강연이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한국청렴윤리연구소의 이지영 원장을 초빙해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21강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우리 손으로 만드는 청렴한 성남’이다. 이지영 원장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최근 사회 이슈와 새로운 관점에서의 청렴을 이야기한다. 해외 사례도 소개해 청렴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지영 원장은 국민대학교 교수이자 성남시 비전추진협의체 분과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 전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법무연수원, 국토교통부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공무원들은 앞으로 사무실 밖에서도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로 행정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 업무 포털’의 모바일 버전을 도입해 1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회의나 출장 등 이동 근무시간이 많은 국장, 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20명)이다. 이를 위해 최근 업무용 태블릿 PC를 보급했다. 모바일 온나라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자 결재, 메모 보고, 기관별 사용자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사무실 PC에 연결된 행정 전산망에서만 가능하던 전자문서 결재를 출장 중에도 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게 된다. 각종 회의 때도 활용돼 자료 준비에 드는 행정력 낭비와 종이서류를 없애고 ‘스마트 회의 문화’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져 시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