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8월부터 공인중개사들의 부동산 중개 거래와 상담 시 명찰을 착용해 시민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천시는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 실시로 인해 무등록·무자격 부동산컨설팅 업소의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는 한편 중개의뢰인 입장에서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간의 구분이 어려움을 이용해 자격증·등록증 대여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중개업자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참여 신청자에 한해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 참여 업소’가 표기된 업소 전면 유리창 부착용 스티커와 함께 명찰을 제작해 교부 중이며 금년 8월부터 전면 시행·홍보할 예정이다. 이천시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중개업소 이용 시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업소 전면에‘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 참여 업소’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업소인지, 명찰을 착용한 중개업자인지 확인 후 중개 의뢰 및 부동산 거래 계약을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그간 다져온 다양한 국제교류 경험과 확장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국제교류 행사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로 명명된 이 음악회에는 이천시와 자매 및 우호결연을 체결한 도시와 이천시가 의장 도시로 활동하고 있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에서 참여한다. 참가도시와 그 규모를 살펴보면, 이천, 리모주, 샌타페이, 세토, 알아샤, 우시, 파두카 6개국 7개 도시 6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각 도시에서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이천에 파견해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연주회를 갖는다는 기본 구상을 지닌 이 음악회는 일반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줄 예정이다. 우선, 이 무대의 매력은 첫째, 이천시 자매·우호도시 및 공예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에서 온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된다는 점, 둘째, 각 나라의 특색 있는 대표곡 위주로 다양하게 편성된 프로그램과 현악, 관악, 목관, 타악기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제공한다는 점, 셋째, 다른 시대 서로 다른 장르가 만나 글로벌 오케스트라를 통해 풍성하고 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터미널 사거리에서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두 번째 운영한다. 첫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지난달 30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첫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들과 소통해 보육, 청소년, 노동, 교통, 도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두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에서도 1시간 가량 일반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해, 체육관, 공원, 터미널, 지하철 역 등 평범한 다수의 시민이 다니는 오픈된 공간을 찾아가 사전섭외 없이 현장 즉석 대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 첫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생업에 바쁜 자영업자나 주부, 직장인, 학생 등의 고충을 직접 듣는 소통채널로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 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첫 출하됐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는 19일 햇사레 참여 농협인 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원 박재일씨가 재배한 ‘설향로’ 3kg 20상자와 장호원농협 조합원 강구용씨가 재배한 ‘초극황도’ 3kg 15상자의 첫 출하식을 경기동부과수농협 이천지소에서 열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이천·음성 지역의 좋은 일조 조건과 햇사레 회원농가 각고의 노력으로 당도와 색택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재난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청미천을 중심으로 사전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총 20명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류와 재활용품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청미천 주변지역 위험요소 제거 및 사전예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을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안내 및 비치, 무더위쉼터 간판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한 9월 30일까지는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전담 매칭제를 실시해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상황관리체계 유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남성 단장은 “폭염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수시 점검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철저히 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학생들이 멀리뛰기와 400m 계주에서 2위에 오르는 괘거를 올렸다. 초등부 멀리뛰기 2위에 오른 김도현 선수가 1차에 4m15, 2차 실격, 3차 4m86, 4차 실격, 5차 실격, 6차에 4m90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400m 계주에서 김도현, 한인규, 박재연, 이민찬 선수가 당당하게 2위에 올라 경사가 겹쳤다. 신하초 명중한 코치는 이번 신하초 선수들의 선전에 대해 "육상 불모지 이천에서 항상 열심히 해서 운동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 아이들이 열심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남숙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하초등학교 육상부의 쾌거는 학교와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직접 선수를 학교에 등교와 퇴교를 돕고 박봉에 선수들 간식까지 챙기며 훈련시킨 명중한 코치의 열정과 지도력이 만든 결과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이천시평생학습관에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6년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후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외 학습교류 증대를 위해 글로벌 외국어교육 과정으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 과정을 개강했다. 특히 이번 베트남어 교육은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특수 외국어 과정으로 매우 인기 있는 강좌다. 15명의 수강생 모집부터 마감까지 교육문의와 대기접수 요청이 쇄도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과 다양한 특수외국어 과정 운영 등 이천시민의 글로벌 외국어교육에 대한 학습요구를 강하게 드러냈다. 베트남어 회화 수강생은 “예전부터 베트남 국가 및 언어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베트남어 회화교육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 정말 몇 년 만에 공부를 하는 건지 말하기 창피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초등 중국어 회화에 이어 이번 베트남어 회화 과정은 결혼이민자를 강사로 활용해 언어분야의 인적자원 발굴 측면에서 의미있는 과정이며, 글로벌 외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개인의 자기개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2달간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효도 지팡이를 100개를 배부했다. 효도지팡이 사업은 행복한 동행 성금을 활용해 지원되었으며,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지역 대상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지팡이의 길이를 조절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단순지원사업의 한계성을 뛰어넘어 현장 중심의 대민 직접사업으로 진행됐다. 효도지팡이는 연초 지역의 저소득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욕구조사에서 지팡이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지역내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보행상의 도움을 드리고자 읍면동협의체에서 구입해 배부했다.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은 “지팡이를 지원해주어서 동네 마실 다니기가 편해졌다며 기뻐하시는 동네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공감을 표현했다.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은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강소농이란 한문그대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의 농가들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소규모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금년 40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경영개선실천을 위한 심화교육과 후속교육 10회를 이수한 교육수료생 24명을 선발해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부가가치향상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도출을 주제로 수료생들이 개발한 농산가공품을 전시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강소농경영체들은 앞으로 경영개선 컨설팅 및 사업에 참여하고 자율모임체를 육성해 소득향상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호길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께서 앞으로도 경영인으로서의 역량강화와 소득향상, 나아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연간 14회의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5월말까지 총 7회의 채용행사를 통해 40개의 기업에서 230명을 모집한 가운데 439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16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사업이 연이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는 주로 같은 생활권에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면접과 취업이 이루어지는 행사로써, 평균적으로 회당 5~6개 기업과 5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하고 있으며, 구직자는 한 장소에서 여러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읍면동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가 잘 알고 출퇴근이 편리한 동네 기업에 취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구직자의 기업정보부족이나 출퇴근 불편에 따른 취업 초기 이직을 예방하고 장기재직이 가능해지는 등의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본 행사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본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향후 개최될 행사들에 대해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채용행사에서 채용 및 취업이 이뤄지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에 대해는
(경기뉴스통신) 이번 달 마지막 주말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다문화체험축제가 열린다. 오는 29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본 축제는, 오는 22일 어린이도서관 개관10주년을 기념해 이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직접 준비한 것이다. 다문화가족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직접 행사를 꾸려가는 만큼 생생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한국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준비되어 있다. 공기놀이인 베트남의 저이 다잉 주옌, 중국 놀이인 천돌리기, 필리핀의 대나무 춤 배우기, 고리던지기 놀이인 일본의 와나게, 캄보디아 인형집 놀이 등과 함께 각국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제기 만들기, 각 국별 특색 있는 간식 먹어보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문화체험축제 참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다. 행사 당일 어린이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담당자에게 문의해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보건소는 지역별 방문담당 간호사가 담당구역의 외로운 홀몸 어르신을 5분에서 8분씩 그룹지어 3개월간 소그룹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댁에 모여 죽방울만들기, 압화액자, 손마사지&마스크팩, 손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매주 모여 진행했다. 김 어르신은 “다음주에는 뭐를 할까?”하고 기다려졌는데 끝나게 되어 너무 아쉽고, “방문간호사님이 잘 한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신났었는데 재미있는 공부가 끝나 섭섭하다”고 말했다. 방문간호사는 “홀몸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이 거듭 될수록 대화도 많아지고 서로서로 돕고 격려하며 작품도 완성해가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프로그램 전·후 노인우울검사에서 프로그램 후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소그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는 취약한 독거노인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들이 정기적·지속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변에 대상자들이 있다면 관리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아이와 함께 만드는 나들이 도시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나들이 도시락’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안전한 식품과 불량식품을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지는 요리실습을 통해 야채 같은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것에 목적을 둔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10가정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취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육 및 실습을 함께 제공했고, 실습 후 가족이 함께 만든 도시락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드림스타트 가정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고 한다. 또한, 이날 진행된 영양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피해야 할 불량식품과 안전한 식품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평소 좋아하지 않던 식재료인데도 요리를 해보니 맛있고 좋았다. 집에서도 아이들과 다시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드림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 이천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쉼표가 있는 인문학’ 3차시 강연을 실시한다. 이철환 작가는 43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연탄길 1,2,3’,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위로’, ‘마음으로 바라보기’ 등 총 25권의 저서가 있다. 이 작가는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여러 방송에서 강연했으며, ‘연탄길’은 뮤지컬로 만들어져 제4회‘더 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다. ‘마음으로 바라보기’란 주제로 하는 이번 인문학 강연은 ‘진정성’에 대한 이야기이며, 높이보다 깊이를 먼저 고민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 자본의 논리가 아닌 인간의 논리로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세상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6월 19일부터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효양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11월에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을 초청해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제28회 이천시농업경영인 가족화합 큰잔치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마치고 대형버스 7대 242명의 회원들이 홍천 양양 일원에서 힐링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개회식과 우수회원 표창, 홍천친환경에너지 타운 견학 및 체험행사 등 회원들의 화합한마당으로 준비되어 내실 있는 행사가 됐다. 특히, 올해는 매년 운동장에서 체육행사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치러지던 것을 축산분뇨와 음식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홍천친환경에너지타운 벤치마킹과 회원 화합을 위한 야외 교육으로 변경 추진했다. 이천시농업경영인 한승희 회장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청년농업인 발굴해 함께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서 과학적 영농과 이천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심화섭, 박진우, 민경달, 유창성씨가 시장표창을, 김청기, 김교식, 박광득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의장 표창을 비롯한 농협 시지부장상, 시·도·중앙 연합회상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