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의료기관 설립을 위해 추진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과 관련 국·과장, 관련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병수 교수가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유치의 필요성과 적정 규모, 공공 의료기관 유치전략 등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병수 교수는 “접경지역인 경기북부는 군사목적에 따른 개발제한 등으로 인해 의료시설과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하고 중증질환 치료를 담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지역별 불균형이 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암이나 심뇌혈관질환, 외상, 재난거점 등을 담당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시설 후보지로 향후 국도3호선 고속화도로와 전철 접근성, 2기 신도시 활성화 등을 감안해 양주 옥정신도시 내 의료시설 부지를 제시했다. 병원 적정 규모로는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남북협력의 통일한국시대를 대비해 500병상의 공공의료기관이 타당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군 헬기 반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헬기부대 이전 계획 백지화를 요구하며 국회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위원장을 면담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의 중재로 이뤄진 이날 면담에는 안동준·민의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 5명과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박재만 경기도의원, 정덕영, 한미령 양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책위는 “광적면 주민들은 개발이 지연되어 온 양주시 광석택지개발지구가 겨우 재승인을 받아 첫 삽을 뜰 날만 기대하고 있는데 헬기부대 이전배치 계획으로 매우 큰 상실감과 배신감만 느끼고 있다”며 원칙적인 배치 반대를 요구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양주시는 지난 60여 년간 탄약고, 사격장 등 수많은 군사시설로 인한 각종 규제 등으로 많은 피해를 받아 왔다”며 “시민들이 또 다른 차별로 고통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헬기부대가 이전하면 지역개발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소음 등의 피해가 가중 될 것”이라며 “광적면 주민들의 피해와 분노만을 가중시키는 헬기부대 이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 해 달라”고 촉구했다. 안규백 위원장은 “주민들의 요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학교4-H회원들을 대상으로 ‘감동365실천 4-H회 꽃길가꾸기’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지난 4월 30일 옥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4-H회가 조직 되어있는 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베고니아, 한련화, 메리골드, 페튜니아, 임파첸스, 분홍구절초 등 6종 1,080본의 꽃묘를 지원,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청년4-H회원이자 토속농장 이승훈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농심을 함양하고 애교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든 꽃길’이라는 책임감과 함께 4-H회의 이념을 전한다. 특히, 학교 4-H회원들이 다양한 꽃묘를 이용해 교내 화단과 꽃길을 가꿔보며 4-H의 지·덕·노·체 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등 농심함양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으로 한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미래 양주시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4-H회원들을 위해 보다 참신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4-H회 농심함양 과제학습포, 학교4-H회 과제활동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감동양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가맹점 이용 시 약정 된 할인혜택을 주며 간접 자원봉사를 함께 하는 업체를 말한다. 현재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할인가맹점은 리치마트, 메가박스, 스파월드, 아이조아뷔페 등 44곳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외식업소, 이·미용 업소, 주유소, 학원, 세탁업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모든 점포와 사업체로 할인율은 5~30% 범위 내에서 자율 선택한다. 가입신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원봉사센터는 가입 업체에 할인가맹점 인증서와 함께 스티커를 배부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교육,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성 센터장은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바쁜 일상에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 하긴 어려운 업주들이 간접후원과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일, 11일에 어린이 건강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을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사이토 타카코가 쓴 베스트셀러 작품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들의 연령과 특성을 반영한 단순한 구성으로 쉽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코를 후비면 주먹 만하게 커지는 콧구멍, 귀를 잡아당기면 코끼리 귀처럼 늘어나는 귓불 등 어린이들이 자주하는 행동의 결과를 과장되게 보여줌으로써 나쁜 생활 태도를 고치고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본 공연은 10일에 오전 10시 40분, 오후 1시 10분, 11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입장권은 전석 10,000원이고 보호자 및 단체 6인 이상이면 5,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기획공연 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덕산초등학교는 지난 1일 병설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봄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봄 운동회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운동회로 진행하기 위해 경쟁 보다는 협동, 승패 보다는 어울림에 초점을 두어 전교생이 다양한 체육, 무용,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장과 다목적관에서 야구 볼링, 긴 줄넘기, 스윙 볼, 플레이 스쿠프, 제기 차기, 줄다리기, 하키 드리블, 풍선 배드민턴 등의 17개의 체육 활동과 놀이 활동을 했다. 체육 활동과 놀이 활동은 교사의 주된 지도와 학부모 명예교사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학부모 달리기, 어르신 낚시 경기, 학년 별 무용, 태권도 시범 등의 마을 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교육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홍범 교장은 봄 운동회를 통해 “장차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면서, 꿈을 키우는 행복하고 즐거운 봄 운동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는 마약류 투약자에 대한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투약사범의 재범방지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 홍보에 주력한다.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은 UN이 지정한 ‘세계마약의 날’을 기념하고, 마약류 폐해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마약류 투약자들의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류 투약사범의 재범방지를 위해 해당자들의 자수를 독려한다. 특별자수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대상자는 마약과 항정신성의약품, 대마와 같은 마약류를 단순 투약하거나 상습적으로 투약한 자, 마약류 중독자와 투약자에게 마약류를 제공하거나 수수한 자를 모두 포함한다. 신고나 자수방법은 전국 검찰청이나 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나오거나 전화, 서면 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양주시 보건소, 전국 상담 대표전화, 중독재활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특별자수기간에 자수한 대상자는 최대한 선처해 치료·재활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등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수기간이 마약으로부터 벗어나
(경기뉴스통신) 성폭행 현장을 목격하고 가해자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육군 28사단 질풍대대 김영준 원사의 의행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 원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양주에 주거하는 아파트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신속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현장으로 갔고 아파트 계단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는 남성과 피해자 여성을 발견했다. 김 원사는 맨몸이었지만 생각할 겨를도 없이 도망치는 가해자를 주차장까지 쫓아 달려들어 제압했다. 이후 김 원사는 경비실에 신고를 요청했고 가해자가 경찰에 인계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도주를 저지했다. 김 원사의 의행은 5월 3일 양주경찰서장이 부대를 방문해서 뒤늦게 알려졌다. 양주경찰서는 성폭행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 원사의 공로를 인정해 경찰서장 표창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김 원사는 “저 말고 누구라도 그 상황에 처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에서 연 4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하는 등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특히,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 결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사업과 달리 시민이 직접 특정사업의 공개를 요청 할 수 있다. 공개신청이 가능한 대상사업은 주요 현안사업,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일정규모 이상의 연구용역 등 양주시가 수립 시행하는 주요사업이나 정책이다. 단, 양주시 소관사항이 아니거나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 등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특정사업의 공개를 원하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기획예산과 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이나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양주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양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7일 어린이 주간을 맞아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드림 어린이 의회 입교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은 국회 본회의장과 의원회관 등을 방문해 입법 활동과 국회의 역할 등을 현장에서 체험해 보는 등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의회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했다. 참가 아동들은 국회의사당 체험 후 의사당 인근 헌정기념관을 방문해 임시의정원, 제헌의회 구성 등의 시청각 교육 자료를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방송을 통해서만 보던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원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했고, 국회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양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이끌어 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자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라며 “의회교실에서의 경험이 학교나 가정, 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고 처리해야 할 때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의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남면 일대 고영수 농가 등 1ha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번 첫 모내기에 심은 품종은 중만생종인 대안벼로 도복과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밥맛이 좋은 양주지역의 대표적인 고품질쌀이다. 양주지역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본격적인 모내기가 이뤄지며, 5월 하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적기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등숙율 향상과 완전미 비율을 높여 단백질 함량이 낮은 맛좋은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질소질비료가 과다하게 시용되면 벼가 넘어지기 쉬우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쌀의 품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재배과정에서 질소질비료 사용량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 시는 고령화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소형농기계를 보급하고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지역의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 감소와 농촌 고령화라는 시대의 흐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옥정중앙공원에서 개최한 ‘2019 양주시가족문화대축제’가 수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소풍’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최 측 추산 4만 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축제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무대와 체험존, 플레이존, 어드벤처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주무대에선 개막식과 어린이헌장 낭독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인형극,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이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8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오재미를 활용한 박터트리기 퍼포먼스에는 남녀노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화합의 장을 마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문화대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인 체험존에선 나만의 즉석티셔츠 만들기, 즉석 사진촬영·인화 체험, 곤충체험, 문패만들기, 드론체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ICT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시도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CJ헬로 나라방송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cj헬로 나라방송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분야 공모사업을 민·관 공동으로 적극 추진한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리빙랩 프로젝트’ 와 감동365 혁신 사업 분야의 디지털 사회혁신 모델 발굴에 적극 참여해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사회혁신 분야 외 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블록체인, 모바일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개발에 협력해 시민을 위한 신 서비스 모델 창출에 적극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혁신의 패러다임이 공급자 주도형에서 수요자 주도형 혁신으로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사회혁신을 통한 시민주도의 지역현안을 발굴·개선·해결하는 사업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과 공유가치창출 전략을 확보하는 등 기술혁
(경기뉴스통신) ㈜고려진공안전는 지난 2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생수 19,800병을 기부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고려진공안전은 양주시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희망박스, 귤, 라면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제주도 체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부 받은 생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11개 읍면동의 저소득가정을 비롯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광자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따듯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삼숭 자이4단지 아파트 어르신을 모시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여한 양주2동 희망나눔터 코치와 자이4단지 행복아파트 봉사단은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푸짐하게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과 소고기뭇국, 잡채 등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이어, 아파트 내 우정어린이집 사랑반 아이들의 공연과 함께 참소리국악단, 가수 최정의 재능나눔 공연봉사,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관내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이날 경로잔치 행사 비용 2백만원 상당을 마련,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밥과 사랑을 전하게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 공경의 문화가 사회의 중요한 가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삼숭 자이4단지 행복아파트 봉사단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으로 나눔장터, 이웃사랑, 교통안전 캠페인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