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동농 이해조 선생의 신소설에서 배우는 개혁사상’을 주제로 ‘2019 길 위의 인문학’ 제2기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9 길 위의 인문학’은 대진대학교 박정근 교수가 이해조 선생의 생애와 작품 등을 2회에 걸쳐 강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북면에 위치한 이해조 선생 묘소 참배와 인천시 한국근대문학관을 탐방하는 활동도 포함됐다. 동농 이해조 선생은 포천시 신북면 출신으로 한국 신소설의 개척자로서 근대문학사에서 중요한 문학인이다. 이해조 선생의 작품은 봉건 제도 비판,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등의 개혁사상을 담고 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인문학 공부의 기회를 얻고 지역 역사를 배우며 서로 소통하고 고장에 대한 애정도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에는 ‘광암 이벽 선생의 천주교와 유교의 통합사상’을 주제로 제3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제1회 포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위원회는 면적 증감이 있는 91필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곳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액을 산술평균해 조정금을 산정했다. 91필지의 면적 증감은 ‘신읍3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함으로써 산출됐다. 이날 위원회가 확정한 결과는 10일 이내에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된다. 이의가 있는 경우 60일간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특별한 사항이 없다면 6개월 이내에 지급·징수된다. 김담희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의 가치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조정금 정산을 통해 이웃간 분쟁이 감소하고 재산권 행사의 제약을 받았던 부분도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도해지적의 수치화가 이뤄지고, 이로 인해 지적제도 역시 선진화돼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지난 17일 포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과 강사진,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성과보고, 수료증 전달, 기념활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10차시로 진행한 교육이다. 총 42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고 3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전체 교육과정은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사회적경제의 개념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아이디어 발굴, 우수 사회적경제 현장탐방 등 알찬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가 저녁시간에 진행돼 직장인 수강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수료식에서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에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도전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수료생들로 이뤄진 12팀의 창업팀은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천시는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산정호수 등 3개 관광지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윤국 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포천도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산정호수, 백운계곡 공영개발 추진위원, 관인면 중1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용역기관인 ㈜삼안에서 추진방향과 주요내용,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7기 역점추진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대표 관광지로 이미 조성돼 운영 중인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에 대한 개발여건분석과 신규 컨텐츠 도입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다. 다양한 민원해소방안과 이를 통한 상생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주요 관광자원인 지장산 주변의 잠재적 가치를 분석해 개발기본구상을 통한 포천시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서의 대안과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본 용역을 주춧돌로 삼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포천시의 대표관광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6일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TF팀, 외부기관 및 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TF팀 단장인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김우석 포천시 경기도 의회 의원, 유광혁 동두천 경기도 의회 의원, 손종현 맥쿼리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합동회의는 네이버가 제시한 부지 제안 요청 사항에 대해 전문가 의견 청취와 자문을 통해 최적의 부지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사업의향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TF팀의 자체 회의와 토론을 거쳐 사업 계획서를 마련하고 내달 중순까지 네이버에 사업 유치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세대 보호를 위해 120만원 상당의 쿨 매트를 지원하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과 후원받은 양파로 만든 양파 장아찌를 나누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업을 함께 실시했다.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폭염 취약계층 20가구에 쿨 매트를 지원하고,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해 드렸으며, 여름철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수혜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해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나기가 힘들었는데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협의체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협의체 홍보 및 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전종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흘읍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소
(경기뉴스통신)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중에서 파는 봉숭아가 아닌 직접 밭에 재배한 봉숭아의 잎과 꽃을 정성스럽게 말려 준비한 것으로,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빨갛게 물들여진 예쁜 손톱을 신기해하면서 친구들과 서로 손가락을 마주 보며 즐겁게 지냈다. 박헌국 포천동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포천동의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신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견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준비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귀신을 쫓는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이들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6일 양정모와 함께하는 희망나무커뮤니티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보청기 30대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청각장애로 생활에 불편하신 분들에게 청각 상태를 체크하고, 진료를 통한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양정모와 함께하는 희망나무커뮤니티는 역대 올림픽 챔피언들과 문화계 및 경제계의 원로들로 구성된 단체로, 기부기업 등의 지원을 통해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포천시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 참석한 희망나무커뮤니티 임현택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청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보청기 구입을 못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맞춤형 보청기를 통해 청력보상효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림픽 챔피언들의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후원으로 우리시 청각장애인들이 들음으로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대상과 우수상, ‘ICT의 선도적 활용사례’에서 최우수상 및 ‘실천노트 작성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본 대회는 경기도 각 시군 대표 농업인들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8개 분야 경진을 펼쳐졌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농업 4차 혁명에 따라 농업인들이 ICT와 홍보매체를 활용해 농가 소득 증대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포천시 수상자들은 블로그 및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농가 및 생산제품을 홍보할 때 단순히 상품만 설명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설명을 더 해 적합성·독창성·완성도 및 발표전달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기욱 농업지원과장은 “급변하는 IT 시대를 선도하는 사이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포천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11년 창립된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는 전자상거래 경영기술을 확산하고, SNS 활용 및 고객기반 확충 등 농업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으로 농가 경쟁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5일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공동주택 이해관계자 상호간의 분쟁조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주거 문화 정착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포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의 근거해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시청에서 직접 나서 해결하고, 법률적으로 애매하거나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에서 현장 확인 후 해결방안을 마련해 조정·권고를 통한 중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풍부한 전문지식을 갖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향후 공동주택 관리상의 원만한 분쟁을 조정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6일 가산면에 소재한 프로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 손세화 의원, 기업지원과장, 가산면장 등이 함께한 이번 현장방문은 회사 소개, 기업애로 청취 및 격려, 제품 생산라인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팩은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EL724 생분해 제품 전문기업으로 친환경제품을 생산할 뿐 아니라, 일회용 대신 회사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사용하는 등 회사 내에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건강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평소 친환경 정책에 관심이 많은 박윤국 시장은 “아버지부터 해온 가업을 이어받아 더 발전시켜 세계로 진출하고자 한다고 들었다. 스위스의 기업과 같이 장인정신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세화 의원 또한 “포천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에 남경보 대표는 “시장님과 의원님의 응원을 받아 더 좋은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환경은 우리가 사용하는 소요물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기에 친환경적인 소재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며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꽃고을 화현면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지역 노인들과 공무원과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파출소, 119지역대,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수박과 음료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정종순 이장협의회장, 연제완 주민자치위원장, 유용열 부녀회면회장, 임천순 체육회장 등 임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수박과 음료를 전달했다. 임원들은 13개 경로당과 기관단체를 차례로 돌며 안부를 묻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경로당에 있었던 노인들은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행사를 진행한 기관단체장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정남 화현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자체 예산을 들여 물품을 구입하고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현면기관단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 논의는 물론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작지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5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 노인을 위한 ‘꽃고을 어르신 외식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내 식당에서 두 달에 한 번씩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외식 지원 행사는 주태선 보장협의체 위원이 운영하는 식당 ‘돌거북’에서 진행됐다. 주태선 위원은 평소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석한 노인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서로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석 노인은 “요즘 ‘찜통더위’에 기력이 떨어지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웃들과 함께 맛있게 식사할 수 있어 즐거웠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화현면과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태선 위원은 “즐거운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경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게 외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정남 화현면장은 “오늘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제공해 주신 주태선 위원과 이동지원 및 음식 제공 서비스에 애써 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운영 전반의 진단 및 경영관리 개혁안 도출을 위한 ‘포천 혁신발전 경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과 지역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경영진단 결과에 대한 향후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전문컨설팅 기관에 경영진단을 의뢰했다. 올 상반기 과업기간을 거쳐 시정 경영여건 분석, 재무구조 진단, 비전전략체계 정립과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전략 분야 및 단계별 조직개선 모델을 수립하는 등 조직 운영방안 전반에 걸친 연구과정을 이행했다. 경영진단을 통해 현재 계획 중인 핵심사업의 체계를 재정립하고 향후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로드맵을 포함하는 중기발전계획이 수립됐다. 특히 전략체계는 관광산업 육성 물류/교통인프라 확충 도시미관 개선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등 ‘4RISE’가 추가 수립됐다. 남북지질·광물자원 공동연구센터설립, 47번 국도변 도시재생 등 지역 균형발전 방안과 한탄강을 활용한 포천시 대표축제 개발, 도시브랜드 강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3일 기관 및 단체 합동으로 여름 맞이 군내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군내교회 청소년부, 포천여자중학교 걸스카우트 사회단체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군내면사무소 일대의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다. 이날 청소를 통해 군내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포천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각 주민단체들이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 역시 마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해원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포천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계기도 됐다”라고 말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이른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환경정화 활동 행사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함께하는 군내면, 비상하는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