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10일 삼계탕 재료를 준비해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86가구에 전달했다.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오고 있다. 황충연 부발읍장은 “봉사자들의 사랑 나눔이 있어 지역 주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 이다”며 땀흘려 일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반찬을 받아 드시는 거동이 불편한 임 할머니는 “매년 복날이면 이렇게 삼계탕을 준비해주어 더위를 이길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달부터 가정에서 싫증나거나 자녀의 발달에 맞지 않아 활용되지 않는 장난감을 기증받아 재사용하는 장난감 기증 사업을 실시한다. 장난감을 기증하는 방법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장난감의 정보와 사진을 등록해 신청하고 담당자와 통화 후에 아이랑카페로 기증물품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얼룩, 오염, 부식, 고장, 파손이 없는 깨끗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증받으며 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치발기, 인형류, 헝겊류, 입으로 부는 장난감 등은 받지 않는다. 기증받은 장난감은 살균, 소독을 거쳐 라벨 부착 후 씨앗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대여품으로 제공한다. 백소영 센터장은 “기증받은 장난감은 살균·소독을 거쳐 장난감 대여품으로 제공해 영유아 가정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 활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재사용해 환경을 보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신청 문의는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틈타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이천시가 불법 중개행위 유형과 대처 요령을 제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 불법 중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간판에 컨설팅이나 투자개발이 아닌‘공인중개사사무소’또는‘부동산중개’라는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들 업소를 통해서만 거래해야 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 중개 영업을 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므로, 중개 의뢰를 하기 전에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등록된 업소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를 시행해 부동산중개업자들의 부동산 중개 거래와 상담 시 명찰을 착용해 시민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 참여 업소가 표기된 스티커를 배부해 스티커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적법하게 등록된 업소인지 여부 및 중개사 정보등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해 의뢰인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정보지, 인터넷 카페에서 주로 활동하며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나 상담원을 이용해 투자를 부추기거나 허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8일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에서 성금 2백만 원을, 항공작전사령부 비승어린이집에서 성금 5십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는 35개소의 건축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금기탁 관련 이승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회원사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지회는 2016년부터 희망하우징으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매년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하에 이천 관내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 힘쓰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항공작전사령부 비승어린이집에서도 지난 5월 31일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벼룩시장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행사시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가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전달해 왔다. 엄태준 시장은 “나눔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를 표했으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지난 5일 이천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은 이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 지역연대 소속 민관 기관인 이천가정·성상담소를 필두로 해 진행됐다. 이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각종 폭력 예방과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천시,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 등 12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천가정·성상담소 및 지역연대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데이트폭력의 심각성 및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담 및 신고방법, 피해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불법촬영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 개인 간의 전달도 처벌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연대 위원장인 이대직 이천부시장은“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인돼서는 안된다. 정기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대응방법을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9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마을과 함께 꿈을 빚는 행복한 이천교육을 위한 ‘2019 이천혁신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이천교육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천교육지원청 김지환 교육장, 관내 60개교의 학생·교사·학부모,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3시간 30분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와 과제’라는 내용으로 이중현 전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의 기조강연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주체별 제안이 있었으며, 2부에는 ‘내가 꿈꾸는 학교와 이를 위한 마을과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주체들이 분임을 구성해 분임별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이천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모두가 주인이 되는 올바른 교육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학생들의 교육에 우리의 행복한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포럼을 통해 제시된 좋은 의견을 잘 수렴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꿈꾸는 학교와 행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주민자치관계자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워크숍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양평 쉬자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와 자치기반이 확대되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계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주민자치 위원장 및 간사,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특강 및 화합행사로 구성됐다. 교육특강은 ‘마을민주주의, 주민자치회에서 시작한다.’라는 제목으로 성공회대 유창복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 화합행사에서는 시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의 합동 기타공연이 꾸며져, 화합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권혁관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호 간 정보공유는 물론,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자치제도에 대해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지방자치의 꽃은 주민자치이기에,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관주도가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민관협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5일 ‘평등을 일상으로, 소통하는 행복 이천’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2019년 이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풍물·사물놀이 오프닝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엄태준 이천시장의 기념사, 송석준 국회의원과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양성평등상, 양성평등유공 표창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천시 행복마을 조성’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마을·단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퓨전 타악 퍼포먼스 그룹 “오리지널 드럼캣”의 열정적인 축하무대와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김보화 님의 “소통, 유쾌한 공감, 힐링 특강”이라는 주제의 강연은 이날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 모인 1천여명의 이천시민을 재미와 즐거움, 감동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폭력예방, 여성취업,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보육·육아정보 홍보부스와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양성평등기념행사가 없어도 될 정도로 양성평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신둔면체육회는 지난 5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원을 신둔면에 기탁해왔다. 신둔면체육회에서는 5월 29일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 이란 슬로건 아래 2019년 신둔면체육회 주관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이날 행사에 모인 성금을 신둔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주현 신둔면 체육회장은 “지역 주민·단체의 화합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기탁이란 나눔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신둔면체육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넘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선기금 후원에 동참해 주신 신둔면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내주신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조기 영농정착을 목적으로 귀농연수생과 선도농업인을 연결해 멘토·멘티 역할을 통해 선도농가 현장에서 직접 배워 실습하는 교육이다. 교육 훈련 기간은 5개월로 1일 8시간 기준 월 160시간씩 실습해야 하며, 귀농연수생은 월 80만원 한도, 선도농업인은 월 40만원 한도로 교육 수당이 지급된다. 다만, 별도의 식비, 교통비, 숙박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귀농연수생 자격조건은 사업시행년도 기준으로 5년 이내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이면 가능하다. 단,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업인은 지역에서 신망이 있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연수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신청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3월 29일 대월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10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진로 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이천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가 관내 초 · 중학교를 방문해 회당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업카드 등의 직업교육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을 흥미롭게 소개해주고, 상담을 통해 학생들마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자신의 꿈과 직업진로를 생각해보도록 한 뒤 학생의 직업진로에 대한 종합 진단을 해주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다양한 직업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조기에 탐색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준 기업지원과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의 진로를 정하고 계획성 있게 준비해가는 데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소개와 상담을 실시해 아이들의 조기 직업 탐색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교사와 학생들 모두에게 매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4일 관내 의료관계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향상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이천시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안전한 취급관리가 요구되는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병행됐다. 1부에서는 “스트레스 제로, 마음관리를 통한 서비스 실천”을 주제로 한국CS아카데미 소속 정유정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스스로의 마음관리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이끌어내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보고지원팀 김효진 강사의 진행으로 작년 5월18일에 시행된 마약류 취급보고제도에 대한 이해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사용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3부에서는 소방청 상담실 자문위원 정혜선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고, 이유를 듣고, 전문가에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는 게이트키퍼 양성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보건소장은 이천시 의료서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이천로데오거리에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등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배상책임보험 여름철 안전관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 및 과태료 유예기간 도래에 따라 가입률 제고를 위한 가입안내,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연재난에 대한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생활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업회사법인이천미가는 지난 4일 백미와 쌀눈 일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 농업회사법인이천미가는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2016년도에 설립된 쌀눈 및 곡물가공 제조업체다. 이천미가 민용기 대표는 “이전과 달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에도 여전히 장보기가 망설여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와 건강식품 쌀눈은 이천시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된 후원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월말까지 텃밭놀이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나는야, 꼬마농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꼬마농부가 되어 직접 채소를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와 친해져 채소에 대한 호감도를 향상시켜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5월 1회차 체험에서 상추, 치커리, 토마토, 식용꽃 등을 심고, 6월에는 순지르기와 잡초 뽑기, 물주기 등 자신이 심은 작물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 3회차 체험일에는 방울토마토와 상추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지난달에 자신이 심은 치커리와 한련화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 놀라웠다.” 또한 “아이들이 흙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텃밭체험으로 자라는 과정을 보고 자신이 키운 채소는 좋아하게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텃밭놀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모종 지원 및 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작물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작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대한노인회에서 잡초제거와 지줏대 설치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