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시청 내 글로벌센터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한 2019년 제2차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인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 김종배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 밖에도 김태정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 경기도 예산편성과정에서 시흥시에 많은 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외에도 장현지구 송전탑 지중화 문제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해 도의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0년은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으로 도비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시흥 문예회관 건립,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에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태정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와 도의원간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
								(경기뉴스통신) 오는 25일 목요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5일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꽃갤러리에서‘제3회 시흥시생활개선회 활동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함께 한걸음 더’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생활한복, 규방공예, 천연공예, 전통주, 제과제빵, 민화, 프리저브드플라워 등 작품 20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 및 생활개선회의 가치성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과 함께하는 전통주시음마들렌 만들기호박브로치 만들기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일자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회원이 손수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은 상시 운영된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박미애 회장은 “다양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함으로써 생활개선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전통성, 차별성, 고유성을 갖고 있는 전통지식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다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월곶해안로 아간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여름밤,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야경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시흥시는 지난해 월곶 해안로에 야간 경관 조명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월곶해안로 수변데크를 따라 이벤트가 있는 거리를 연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월곶을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월곶 해안로 조명 설치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작됐다. 월곶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과정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월곶 해안로를 따라 일부 구간에 조명을 설치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6억을 지원받아 추가로 조명 설치를 진행하게 됐다. 현재 월곶 해안로를 따라 설치된 400m의 경관조명등은 다양한 색으로 월곶 수변데크를 장식하고 있다. 또 8개의 갯골투광등을 설치해 독특한 갯골의 질감을 살릴 수 있는 월곶포구만의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입소문을 타고 이름난 강릉의 카페거리나 부산의 더베이 101처럼, 월곶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야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 시민은 “이전에는 거리가 다소 어두웠는데, 조명을 설치하고 난 후에는
								(경기뉴스통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외국인주민 정책에 대한 지속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법무부간 외국인정책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자체의 지역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외국인 정책 수립 필요성이 대두되고,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임 시장을 비롯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과 김오수 법무부 차관,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를 근거로 외국인 주민이 1만 명 이상인 2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다문화정책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조직됐다. 시흥시의 경우, 현재 52만 명의 시민 중 외국인주민이 5만3,000명으로 시흥시 주민등록인구 수의 11%에 해당한다. 특히 2017년 대비 7,337명이 증가하며 그 증가세도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 기관은 올 4월 초부터 업무협력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들의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은 17년부터 수공예 창작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죽공예에 관한 기초 이론 및 다양한 기법 교육, 실습 등을 포함해 12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에서 팔찌, 여권지갑, 클러치를 제작할 수 있다.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가죽 값에 해당하는 재료비는 인당 15만원이다. .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10명의 청년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가죽 수공예에 흥미를 느끼고 전문 창작자로 입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 모집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이나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시민들이 배출에 불편을 겪는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하고 있다.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상 방문수거 사업은 시행한지 6년째이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는 시민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시는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무상 수거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세트, 전자레인지 등 대형폐가전의 경우, 단일품목에 대해 수거가 가능하다.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도 있다. 단 에어컨, 벽걸이 TV는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수거가 가능하며, 폐가구, 가스레인지, 악기나 원형이 훼손된 폐가전은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료 방문 수거 신청은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편리하게 수거하는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사업을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학생들의 의견을 시흥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학교운영’을 시작했다. 시흥시 ‘찾가는 예산학교’는 올해로 7년차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주민참여예산 시민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시민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예산학교 시민강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교안을 작성했다. 또 ‘학생들이 시흥시에 무엇을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위주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흥시 청소년 추진사례 소개와 학생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한 궁금한 점, 문제점, 학생들의 눈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2019년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학교는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지역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자중학교를 시작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총 15회에 걸쳐 평생학습 관련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생각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학습도시 시흥’으로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주요 추진전략으로‘시민주도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마을에서 주민이 개인과 지역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그 결과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지는 활동인 ‘마을회담’은 시민주도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어 가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러한 ‘마을회담’을 이끌어갈 진행자를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회담’ 진행에 관심 있는 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회의진행 기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교육을 수료한 후 역량 있는 수료생이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마을회담’에 진행자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 시흥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인 ‘기록따라 걷기’ 2차 탐방을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어쩌면 나도 기록작가’ 라는 주제로 총 17차시 운영된다. 기록유산 읽기, 기록문학 읽기, 나도 마을아키비스트 등이 진행되며 ‘읽고 보고 노래하고’라는 전시 및 전시연계 행사, 토론회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 과정을 담은 포토에세이 형태의 기록집을 한 권 출간할 예정이다. 1차 탐방에서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기록물에 등장하는 시흥 속 장소 및 인물을 탐방했다면, 2차 탐방은 주로 기록물과 도서를 보관하던 장소를 찾아 길을 떠나본다. 강화도 외규장각과 선원사지, 정족산 사고, 선원보각 등을 탐방한다. 유사시를 대비해 만들어진 왕실의 기록물과 도서를 보관하던 규장각의 부속시설인 외규장각과 ‘동국여지승람’ 속 선원사 절터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임진왜란 중 유일하게 남겨진 실록 중 전주사고본을 등서를 위해 강화도로 옮겼는데, 이를 보관하던 장소인 정족산 사고 및 왕실 족보의 보관하던 선원보각도 탐방한다. 탐방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광복절을 맞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정신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조명한 세 차례의 역사 특강 ‘역사브런치’을 마련했다. 특강은 오는 8월 6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 1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역사브런치’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이 광복까지 이어지는 흐름과 애국선열들의 정신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특강이 끝나면 독립운동을 하면서 실제 드셨던 주먹밥을 제공해 독립운동가의 한 끼를 경험하며, 그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역사브런치’ 첫 번째 특강은 ‘쏭내관’으로 유명하며‘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등을 저술한 송용진 작가가 진행한다. 두 번째 특강은 ‘마리텔V2’,‘어쩌다어른’등에 출연하고 EBS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세 번째 강의는 ‘MBC 무한도전’, ‘tvN 쿨까당’등에 출연한 인기 한국사 강사 라영환 강사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역사브런치’는 무료이며, 시흥시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누르면 연결되는 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는 지난 18일 시흥시청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 구성 및 병원 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추진준비위원회의 운영지침에 대한 기관별 서명, 그리고 자문위원장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30일에 체결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에 따라 각 기관 협의를 통해 6월 27일 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병원 설립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별 협의와 행정적 지원 등을 수행한다. 위원회 구성은 시흥시 부시장,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총 10인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조정식 국회의원은 “시흥배곧서울대학교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의 자문위원장으로써 병원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각 기관 공동위원장들도 “시흥배곧서울대학교 병원이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미래 의료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방산동기업인협회가 지난 16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방산동기업인협회는 시흥시 방산동에 사업장을 둔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신현동을 위한 나눔 기금으로 수백만 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모인 기부금은 신현마을 어르신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쓰이며, 실버카, 반찬 나눔, 김장김치 지원 등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동지역사회복지센터는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요즘이지만 지역을 위해 애쓰고 도움의 손길을 주는 분들이 있어 올 여름 폭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지난 16일 오이도역 및 세종상가 로데오 거리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거리투표’를 시행했다. 이날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미리 제작한 대형 패널을 이용해 1인 2개 사업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거리투표를 진행했고, 많은 시민이 거리투표에 참여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박희권 위원장은 “정왕4동 주민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아 행사를 진행하는 우리 위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면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지난 2000년 폐지됐던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 제도가 지난 3월 19일 다시 시행됐기 때문이다. 정기적성검사 대상은 다음과 같다. 해당 면허를 발급받은 다음 날부터 20년 이상이면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2019년 9월 19일까지, 15년 이상 20년 미만인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9개월 이내인 2019년 12월 19일까지, 9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인 2020년 3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적성검사 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에도 정기적성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한 경우에는 면허가 취소된다.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건설기계 면허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신체검사서와 수수료 2천500원을 준비해 시청 3층 건설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흥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적성검사 대상자 1,945명에게 2회에 걸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내문을 엽서로 제작해 우편 발송 할 예정이다. 과태료
								(경기뉴스통신) 올해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의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신규 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과 앞 숫자와 국가상징 및 축약 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식’의 2가지 방식으로 제작된다. 아파트, 주차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자리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한다. 시흥시는 신규 번호판 미 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아파트, 쇼핑몰,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 및 사전점검 홍보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8월까지 정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 등 민간 부문에 안내장 발송과 전화 및 대면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자동차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기한 내에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