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장곡동주민센터가 지난 2014년부터 머물렀던 임시청사 내 운영을 마무리하고 내달 5일부터는 새로 지어지고 있는 장곡어울림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장곡동주민센터가 새로 터를 잡는 장곡어울림센터는 인선길 14에 위치해있다. 지상 3층 규모로 장곡행정복지센터와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이 입주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2020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장곡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1층에 자리잡는다.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사무실, 강의실 3개, 수유실이 들어서고, 3층은 다목적강당이 마련된다. 150명이 수용가능한 다목적 강당을 비롯해 전면거울부착, 방음시설과 음향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는 3개의 강의실, 옥상휴게공간 등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수강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곡동 관계자는 “어울림센터로 청사를 옮기면서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장곡동주민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2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관학협력 교육사업 ‘스누콤’의 뮤지컬 프로그램 ‘꿈꾸는 뮤지컬’의 1학기 교육 과정을 마치는 수료공연을 진행했다. ‘꿈꾸는 뮤지컬’ 은 시흥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예술 교육으로, 참가학생들이 서울대 음악대학 소속 강사진의 지도에 따라 주제, 이야기, 대본, 가사, 안무 등 공연에 필요한 것을 직접 구성하고 연습해 하나의 무대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날 학생들은 3개월 간 함께 준비한 공연 ‘과자집의 비밀’을 무대에 올려 학부모 등 관객들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무대를 준비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협동 경험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배움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뮤지컬을 비롯한 12가지 ’스누콤‘ 교육을 무상으로 시민에게 제공 중’ 이라고 전하며, 많은 시흥의 학생과 학부모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7월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전력사용 급증을 대비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은 냉방온도 28℃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노타이 등 복장 간소화를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건물 등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자제에 대한 사항을 적극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내 건강온도 26도 유지 간편한 복장 선풍기 사용하기엘리베이터 대신 계단걷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흥시는 올 여름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으로 전망되지만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흥시는 ‘시흥형 온종일 돌봄 사업’추진 일환으로, 올해 신학기에 맞춰 3월에 아이누리 돌봄센터 1개소와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9개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초등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방학을 맞아 시흥시는 아이누리 돌봄센터 1개소와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1개소를 추가적으로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 돌봄 운영시간도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19시까지이지만, 방학중에는 9시부터 19시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시는 추가적으로 필요한 인력으로 지역의 인적 자원과 연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각 돌봄센터와 돌봄나눔터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돌봄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시흥형 온종일 돌봄 체계 내실화 및 지속화를 통해 아이는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아이 키우기 걱정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환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을 채용한다. 채용기준은 시흥시에 계속 거주시민으로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자차운행이 가능한 여성 2명이다. 주 3일로 근로할 예정이며, 점검 장비를 활용해 2인 1조로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여부를 5개월간 점검한다. 접수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글 ‘2019 시흥시 불법촬영 전담인력 채용 공고’을 참고해 서식 및 증명서 등을 작성하고 오는 30일 저녁 6시까지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 업무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3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젊음과패기공원 내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검에 나섰다. 임 시장은 이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물이용 놀이시설의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보다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크고, 익사사고의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 임 시장은 물놀이시설의 운영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 검사, 안전교육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 및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임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실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설물의 안전성 확인 등을 통해 물이용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 확보해 안전제일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무더운 여름을 시민들이 잠시나마 잊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곧물맞이공원 등 11개소 체험형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7월 21일까지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대야초등학교에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대야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시흥시 보건소가 함께 기획, 운영했다. 대야초 학부모 15명은 방학식을 맞아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를 선물하고, 본교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형제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를 위한 놀이터도 따로 준비하는 등 세심하게 기획했다. 물 놀이터는 더운 여름날씨를 날리는 대형 슬라이드와 수영장을 준비해 아이들의 인기가 가장 많았던 놀이터였다. 학부모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유아와 초등학생의 풀장을 따로 구분해 마련하고, 질서를 지키며 놀 수 있도록 안전요원으로 적극 참여했다. 또한 물풍선을 한가득 준비해 “학교폭력 싫어요”라는 외침과 함께 풍선던지기가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물감놀이터는 축구골대 크기의 거대한 현수막에 물감과 파리채를 이용해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게 했고, 맨손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다. 물감놀이터는 아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 및 봉사자들도 한 번씩 쉬어가며 다양한 색으로 칠해진 현수막을
								(경기뉴스통신) 정왕1동 자원봉사센터는 아가봉과 함께 지난 21일 정왕1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주민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아가봉은 현재 인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을 비롯해 세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올해 2월부터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짝수 달에는 건영1차 노인정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홀수 달에는 정왕1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풍선날리기, 블록쌓기 등 정왕1동주민센터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일일 놀이터가 되어 함께 어우러져 뛰고 즐기며 하루 동안의 무더위를 잊게 해 줬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아빠, 엄마 또한 머리를 자르고 손톱관리를 받는 등 그동안의 바쁜 일상을 잊고 여유를 즐겼다. 이날 함께한 왕모씨는 “평소 머리에 신경을 못 쓰고 지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되니 정말 시원하다.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 보여 행복하다”고 말했다. 황유금 정왕1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미용 봉사를 통해 주민 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항상 우리 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봉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일 정왕동 1799-4번지 시흥시 청년센터에서 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부족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이 1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시흥시장, 시의원, 행정안전부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행사로서 개소식 외에도 시흥청년커뮤니티 홍보 부스, 청년 연사의 강연, 자유발언대, 체험 클래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청년스테이션’은 폭주기관차처럼 바쁘게 내달리는 청년들에게 간이역과 같은 쉼터가 되는 곳이라는 의미로, 시흥 청년들이 제안한 명칭이다. 시에서는 공고를 통해 위 명칭으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6월중 최종 확정했다. 시설 내부에는 청년활력공간, 공유주방, 강의장, 회의실, 1인 작업실, 졸음쉼터, 커뮤니티 룸 등 여러 공간과 필요한 기구들이 구비돼 있고 외부에는 16면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오후 10시, 주말 10~오후 5시까지 이용 및 대관이 가능하다. 청년스테이션은 2014년에 세워진 가설건축물로, 2016년까지 광진교회 건물이었고 이후
								(경기뉴스통신)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보양식 대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경로잔치는 매월 80명의 마을 어르신들을 모셔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문화공연을 함께하는 마을잔치다. 푹푹 찌는 삼복더위에 음식을 준비하는 봉사자는 등줄기에 땀이 흥건했지만, 행사가 진행된 강당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육에 이어 웃음치료 강사의 신명나는 치매예방체조로 호응을 높였으며, 어르신은 물론 봉사자도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점심식사로 준비된 정성가득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나눠 드시며 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보내신 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가시면서, “삼복더위에 날도 뜨거운데 삼계탕 끓이느라 수고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다. 방효설 신현동장은 34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삼계탕으로 보양하시고, 폭염에는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마을 곳곳에 설치된 무더위
								(경기뉴스통신) 정왕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무더위쉼터 12개소에 아이스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정왕3동 유관단체협의회와 함께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방문해 수박 전달 이외에도 한낮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수분섭취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도 당부했다. 또한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확인하며 한여름을 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사전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신호아파트 경로당 김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노인들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발걸음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함께한 유관단체 한 회원은 “멀리 계신 부모님께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내가 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찾아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지역 어르신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폭염 피해 예방과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공조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특수임무수행자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19일 시흥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시흥시 관내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만원을 시흥시 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사옥 복지정책과장, 특수임무수행자회시흥시지회 유병금 지회장, 이경열 고문, 시흥시 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특수임무수행자회가 전달한 기부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수임무수행자회 유병금 시흥시지회장은 “작게나마 보훈단체가 수행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보훈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시흥시지회는 해마다 연 2~3회씩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시흥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9일 월곶동 에 사시는 95세 박정숙 어르신의 이사가 있었다. 박정숙 어르신은 올해 95세로, 평안북도 선천이 고향이다. 6·25 사변이후 홀로 남하해 식당일용직, 공사장잡부, 씨앗장수를 하며 주로 움막생활을 살다 10여년전에 월곶동 변두리로 남의 땅을 빌려 컨테이너에 거주하기 시작했다. 이 곳은 도심지역과 떨어진 산업지역으로 화재, 안전, 폭염, 한파등에 취약해 90세가 넘으신 여자어르신이 홀로 살기에는 문제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지금 같은 여름철에는 컨테이너 실내 온도가 40도에 육박해 고령의 어르신이 홀로 살기에는 매우 문제가 많았다. 어르신은 10년 넘게 이곳에서 살아왔는데 이곳에서 삶을 마감하고 싶다며, 거주지 이전을 반가워하지 않았다. 월곶동주민센터가 어르신과 함께 거주지를 알아보고 끊임없이 1년여를 설득한 끝에 이사를 결정했다. 새 거처는 LH전세임대 아파트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언제든지 위급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가능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월곶동 적십자 봉사회, 동영산업, 우리동네관리소 등 4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이사 및 입주청소를 도왔다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올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대야동 625-2번지 걷고 싶은 거리에 쿨링포그를 가동했다. 시흥시에 처음 설치된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노줄을 통해 분사해 주위 온도를 최대 5도까지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해주는 친화경 장치다. 걷고싶은 거리에 설치된 쿨링포그는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장착된 감지기를 통해 비가 내리면 자동으로 분사를 중단한다. 시는 쿨링포그가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만남의 장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주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비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링포그를 즐기고 있던 한 시민은 “작년에 없던 시설이 설치되어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한번 시원함을 느끼고는 이 주변을 떠나기 싫다”며 “시흥시에 다른 휴식공간에도 쿨링포그 설치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7일 폭염대비 점검차 이 곳을 방문해 “무더위가 한창인 지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흥시의 여름철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하절기 특화사업으로 여름이불과 모시옷 세트 20장을 마련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여름이불과 모시옷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혹서기 폭염을 피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곡동 거주 어르신은 여름이불과 모시옷 세트를 받자마자 환하게 웃으시며 “선뜻 내돈주고 사기 힘든데, 이렇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새 이불 덕분에 집안분위기도 환해지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됐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기현 장곡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는 요즘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