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30, 31일 이틀 동안 광명 시민회관에서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회의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아·태지역 국제회의는 국내외 글로벌 학습도시의 정책과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습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주관한다. 회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이라는 주제로 각 국 평생학습도시 전문가들의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 발표내용은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평생교육 역할 ▲일터를 위한, 일터에서의 평생학습 ▲도시발전에 기여하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양성도 ▲지역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과측정 방법 등으로, 각 세션별로 기조연설과 사례발표,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학습 도시를 건설하는 광명시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각 도시마다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 평생학습이 가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아기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광명시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등이 담긴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내 생애 첫 선물, 광명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아기와 양육자에게 좋은 친교 수단인 그림책을 선물해 아기가 책과 친해지도록 하고 온 사회가 힘을 합쳐 아기를 잘 키우자는 운동으로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독서육아사업이다. 광명시는 2010년부터 생후 12개월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 9월부터 사업을 확대해 신청일 기준 18개월 이내 광명시 거주 영아에게는 1단계 책꾸러미를, 19개월부터 36개월 이내 유아에게는 2단계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추천도서목록, 도서관 이용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로 도서를 달리해 제공한다. 책꾸러미 신청방법은 신청인(부 또는 모)이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증과 아기 생년월일 및 관계 확인을 위한 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광명시 도서관(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옹달샘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각 도서관은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창의력 향상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변화, 급속한 노령화 등으로 암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조기 암 검진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암의 조기 발견으로 인한 의료비용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무료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대상자 중 ▲위암과 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홀수년도)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홀수년도)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홀수년도 상관없이 누구나 해당)이 해당된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한 암 확진 시, 성인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소아암환자의 경우 연간 최대 2000~3000만원의 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의 경우 검진자가 집중되므로 연말 전인 10월이나 11월에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며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고 암이 발견될 경우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해 광명시 자살률이 2012년과 비교해 30% 이상 감소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광명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당 18.6명으로, 2012년도 26.7명에서 크게 줄었다. 이 수치는 전국 평균 25명, 경기도 평균 23명인 것에 비해서도 훨씬 적다. 이렇게 자살률이 낮아진 데에는 광명시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광명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12년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시도자를 위한 치료비지원,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 검사,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노인지회 및 종교계 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먼저 자살예방센터를 만들어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4년 만에 30%나 자살률이 감소하는 성과를 보여 보람을 느끼고, 사람이 희망인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충동이나 우울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담을 원하는 경우 광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시청과 산하기관의 유휴공간을 카페로 만들어 장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나(BONA)카페’ 8호점이 25일 구름산 입구 광명시 보건소 1층에 문을 열었다. 보나카페 8호점 광명보건소점의 개장으로 구름산을 방문하는 많은 광명시민과 외부 등산객들에게 휴식공간이 생겨났고, 광명시 장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터가 마련됐다. 광명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력해 장애가 있는 청년들에게 바리스타 교육과 제과‧제빵 교육을 한 후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시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안에 보나카페를 열고 있다. 보나카페는 장애 청년들의 소중한 일터로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보나카페 1호점인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점에 3명, 2호점인 여성비전센터점에 4명, 3호점인 시민체육관점에 4명, 4호점인 광명장애인복지관점에 4명, 5호점인 광명동굴점에 3명, 6호점인 광명도서관점에 3명, 7호점 도덕산공원점에 2명, 이번에 개장한 8호점 광명보건소점 3명까지 모두 26명의 청년들이 보나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보나카페 광명보건소점은 포장판매(테이크아웃) 전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활용법’ 강의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인스타그램 활용법 교육에 참가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10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1회 진행된다. 광명시 인스타그램 강의는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및 사용 실습 ▲사진과 동영상 촬영 실습 ▲인스타그램 어플 활용법 ▲인스타그램 광고와 이벤트 기획 등 소상공인들이 인스타그램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인스타그램 교육 강사인 박미애 비비플랜 대표는 “인스타그램은 소상공인들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홍보 수단”이라며 “시민의 삶을 담은 ‘라이프그래피(Lifegraphy)’를 표방하는 광명시 공식 인스타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해온 소셜상점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소셜정책 모델로 2016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소셜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며 “올해는 인스타그램 교육으로 지역 소상공인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동안 쉬지 않고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개장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연장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 광명동굴은 대신 황금연휴 다음날인 10월 10일은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동굴 내 ‘웜홀광장’을 감나무, 단풍나무, 갈대 등 가을빛으로 단장하고, ‘빛의공간’도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이 깜박이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새롭게 조성해 동굴을 찾는 가을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한편 9월 23일부터 광명동굴 입구 경관광장에 개설되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에서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 ~ 오후 5시) 광명시와 상생 협약을 맺은 지자체의 30여개 부스에서 브랜드 농수산물과 특산물이 판매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광명전통시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내에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18일 이춘표 광명부시장과 이병주 광명시의장, 안경애 광명시장 상점가진흥사업 협동조합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전통시장 시간제보육실 개관식을 가졌다. 시간제보육실은 필요한 만큼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광명전통시장 내에 시간제보육실이 운영되면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아이를 맡기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시장 이용이 활성화되고,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인근 주민들은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양육부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명시는 광명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시간제보육실(2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권역별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명전통시장상점진흥사업 협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구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사무실내에 39㎡ 규모로 시간제보육실을 설치했다. 18일 문을 연 시간제보육실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으며 교사 2명과 관리자 1명 등 총 3명의 인력이 배치됐다. 이들은 앞으로 5명씩 두 개
(경기뉴스통신) ‘2017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이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열린다.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은 판타지 콘텐츠 분야의 삽화와 콘셉트 디자인 인력을 양성하고 영화․드라마․게임․애니메이션․만화 등 한국 판타지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시가 2014년부터 세계적 영상기업인 뉴질랜드 웨타워크숍과 손잡고 4년째 진행하고 있다. ‘판타지 단편영화제’는 24일부터 29일까지 광명동굴 예술의전당(28일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연일 상영된다. 특히 영화 ‘호빗’ 3부작은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빛의 광장 대형 LED미디어타워에서 연속 상영된다. 또 ‘2017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공모전’에는 5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콘셉트디자인 부문 131점, 단편영화 부문 134편이 응모해 콘셉트디자인 부문 58점, 단편영화 부문 22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단편영화 부문은 오는 16일, 콘셉트디자인 부문은 28일 본선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며,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 작품은 광명동굴 지하세계 판타지웨타갤러리에서 29일부터 1년간 관광객들
(경기뉴스통신) 방한 중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함께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한 양기대 광명시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추진한다. 양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노벨 평화상 추천은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라며 “아픈 역사를 승화시킬 수 있는 할머니들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위한 범국민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양 시장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최악의 인권유린 피해자이면서도 전쟁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인권 지킴이”라며 “노벨 평화상의 수상 자격에 대해 국민적 합의가 있는 만큼 노벨상 수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양 시장은 할머니들의 노벨 평화상 후보 추천을 지지하는 국내외 각계각층과 힘을 모으고 필요하면 온라인 서명 운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시장의 노벨 평화상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안은 11일 방한한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의 오찬 자리에서 나왔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 부속실장을 지낸 김한정 국회의원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노벨상 후보 추천을 제안했고 양 시장을 비롯해 이 자리에 함께 했던 더불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과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경진대회’는 각 부서별로 올해 일자리 추진실적과 내년 일자리를 발굴 계획을 공유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심사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8개 부서가 2차 PT발표에 참여했으며, 시는 우수 성과를 격려하고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 부서들을 대상으로 최우수 1개, 우수 3개, 장려 4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부서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노노케어와 장애가구를 위한 행복 나눔 복지 일자리 사업 등으로 큰 호응을 받은 사회복지과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녹지대 환경정비 사업, 클린누리 사업 등 다양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타당성을 고려해 내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그 간 청년, 베이비부머, 경력단절 여성, 노인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부서별 일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와 광명시 공공도서관이 지난 6일 하안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광명시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2015년 901명, 2016년 1천185명, 2017년 1천461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활용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 내 하안·광명·철산·소하 등 4개 공공도서관은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도서 및 추천도서, 간행물을 비치하는 치매전문코너를 운영한다. 또 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예방 지식 보급 ▲치매 인식 개선 환경 조성 ▲치매 교육·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준희 광명시 하안도서관장은 “매년 늘고 있는 광명시내 치매환자를 위해 치매관리센터와 손잡고 도서관의 이점을 활용한 치매극복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문화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 10월께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선정을 목표로 이달 보건복지부 중앙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미국자치령 괌 주정부와 관광·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제적인 관광·문화 도시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에디 바자 칼보 괌 주지사와 경제·관광·문화 우호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괌 주정부는 인구가 약 16만5천 명이지만, 지난해 85만 명의 한국 관광객과 60만 명의 일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업에서는 세계적인 영향력이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광명시와 괌 주정부는 관광과 문화 분야 뿐 아니라 경제에 있어서도 다양한 형태의 교류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국제적인 관광·문화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괌 주정부의 세계유명관광지로 성장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 바자 칼보 괌 주지사는 “광명시가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을 통해 관광도시로 발전해가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광명시와 괌 주정부의 협약이 한미 양국 간 더욱 강한 우호관계를 위해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9월 1일부터 고교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부터 8만5000원 가량의 급식비 70%에 해당하는 식품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지역 내 고등학교 11곳 전체 급식비 지원 예산은 18억 원 규모다. 1~3학년 8천700여명의 학생이 수혜 대상이 된다. 광명시는 올해 3월 채무제로 선언 이후 고교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지방재정법 규정에 따라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제외한 식품비만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내년에도 급식비 지원 예산을 반영해 고교 무상급식을 제도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학교 급식지원은 단순히 밥값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지역 인재에 대한 과감한 교육투자라고 생각해서 식품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서도 결단을 내려 ‘급식도 교육’이라는 철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인재양성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가 공동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은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신성장동력을 마련한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정부부처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2016년 3월 7일 문을 연 이래로 신기술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4차 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3D프린터 박람회 및 세미나와 4차 산업 박람회를 운영한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심재성 광명시 고용경제국장은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지역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광명시가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