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일자리센터 실무이해 및 직업상담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상담기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다. 교육 대상자는 직업상담사 11명으로, 수강생들은 직접 워크넷 전산활용, 성과 창출 협업 등에 대해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업상담사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자리를 찾는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관심과 정성으로 상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포천시는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업상담사를 일자리센터에 4명, 소흘읍, 군내면, 내촌면, 가산면, 신북면, 영중면, 영북면에 각 1명씩 배치해 양질의 취업·알선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0일부터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야금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야금교실은 드림스타트 맞춤서비스의 일종으로, 가야금 기본주법 익히기, 가락 배우기, 연주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전통악기를 처음 접해보는 아동들도 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가야금교실은 소흘읍 소재 윤선생 국악 학원과 연계한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적 의미 이외에도 가정환경, 학업, 또래관계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활동성이 적은 아동들에게는 새로운 취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가야금교실에서 정서적 안정을 얻고 합주활동을 통해 협동·질서·소속감 등의 가치를 학습해 사회성과 사회적 관계가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0일‘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 용역’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사회·정책·기술적 환경변화에 따라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우수한 용역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 및 관계부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은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013년도 최초 수립한‘포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다. 재수립된 가이드라인은 향후 포천시가 설치·관리하는 모든 공공시설물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공디자인의 영역이 날로 확대되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 공공디자인은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미관과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도시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계 전문가 컨설팅 및 공공디자인 진흥위원들과 협조해 완성도 높은 용역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월 29일 가산면 푸른솔 C.C에서 포천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자선골프대회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 진행에 앞서 지난 17일 포천시골프협회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원활한 대회 진행과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포천시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포천지역 내 조손가정 및 장애아동 후원금 유치를 위한 것으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참가자 및 후원자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습비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와 각 협회 관련자를 포함해 약 250여명이 참가하는 자선골프대회다. 대회 장소는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푸른솔 C.C로, 행사는 오후 1시에 시작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우리 가족의 완벽한 하루’라는 주제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족나들이 기회가 적었던 가정에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가족관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렇게 한 번 나오기도 힘들고, 가족들끼리 다닐 기회도 없었는데,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즐거워하니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로부터 포천시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북부권역거주 소외이웃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하고 있다. 위기가정을 제보하거나 돕기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에 문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국제청소년문화체험 OUT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국제교류도시와의 우호증진 및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하는 OUT행사와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이 포천시를 방문하는 IN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OUT행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40명이 포천시 자매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 우호도시인 중국 주저우시, 태국 방콕시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중국 서원, 도자기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태국 에메랄드 사원, 사파리투어 등 외국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참가 청소년은 홈스테이를 통한 외국가정체험, 자국문화경연 등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에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자매·우호도시의 환대에 포천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외국 친구를 사귀고, 외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곧 있을 IN행사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청소년문화체험 IN행사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경기뉴스통신) 남북평화교류연합회는 30일 반월아트홀 여성회관에서 남북평화교류연합회 창립식을 가졌다. 남북평화교류연합회는 평화로운 남북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하는 단체로, 건전한 지역사회문화 육성, 지역사회 개발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 계층별 이익을 공여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남북교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학술연구·개발·보급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이중효 포천시 의정회장, 최춘식 前 경기도의회 의원 등 단체장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포천국악협회의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남북평화교류연합회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남북교류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우리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포천이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항시는 7월 중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 수급조절 및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남구 호미곶면에서 생산된 양파 총 48톤을 동남아 2개국에 수출했다. 이번 양파 수출은 처음 시행된 것으로, 산지 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양파는 생육기 기상호조로 인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예년에 비해 가격이 크게 떨어졌으며, 정부와 농협중앙회에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산지 가격은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 김극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폭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대책은 수출을 통한 시장격리이다.”며, “앞으로도 양파 수급안정과 생산농가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GS포천그린에너지 집단에너지시설 현장 방문에 이어 7월 29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국·과장, 포천시 전·현직 사업담당자, 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장, ㈜GS포천그린에너지 관계자, 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본부 대표 등을 관계인으로 출석시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업무보고 및 현지 확인 시 질의답변 내용과 제출자료 등을 통하여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검증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원웅 위원장은 “석탄발전소 문제는 과거 개발시대의 경제발전 우선주의식 논리를 넘어 이제는 주민의 건강한 생존권 보장과 우리 사회가 보다 선진적인 에너지 생산 활용방식에 대하여 고민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향후 관계기관은 이 점에 방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야 할 것이며, 포천 석탄발전소의 인허가 관련 특혜·불법의혹 진상조사 및 경기북부지역 환경문제의 대안 모색에 보다 진지하게 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감사원 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환경영향평가법’ 제3조 제2항 위반으로 ‘주의’처분 받은 사실은 중대한 절차상 하자로써 집단에너지시설 허가 자체가 무효의
(경기뉴스통신)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주말전문체험활동‘아쿠아리스트를 찾아서’를 진행했다. 이번 주말전문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준비한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희귀수중생물에 대해 배우고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을 체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아쿠아리스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에 영북면 요양원 ‘천사의 집’에서 재능기부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16명이 준비한 것으로, ‘선녀와 나무꾼’을 소재로 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대본을 구성하고 연습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요양원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거나 정성스럽게 재배한 감자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어울림마당 청소년 축제에서는 브레드쇼 자원봉사단 청소년들이 떡볶이 판매 수익금 전액을 포천시남부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 때마다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셔서 더 건강해지신 것 같다.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해 주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방과후아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선단5통 경로당에서 선단동 어르신을 위한 ‘참살이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참살이 교실’은 노년기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참살이 교실’은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선단5통 경로당에서 우선 추진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음악, 미술, 언어, 문학, 운동 및 인지게임, 전통놀이, 생활영역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송명금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즐겁게 ‘참살이 교실’에 참여하시니 정말 기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단5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마을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계획에 의거해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무료이불세탁, 행복나눔 보따리, 이웃사랑 안전모니터링 등 지역특화사업도 지속적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립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포천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산교육에는 2019년 포천시 각 실과소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참가했으며, 세외수입 과태료 및 상시모니터링을 포함한 교육이 진행됐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및 업무능력이 강화되고 세외수입 관련업무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이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세외수입 담당자는 "강의를 통해 미처 몰랐던 세외수입 프로그램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빠른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른 교육기회가 생긴다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전산화 교육을 실시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좋은 행정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함께하는 경기·포천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7명의 민간환경감시단원을 포함해, 박윤국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환경지도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환경감시원증 배부, 환경감시활동 방법 교육 및 지역별 감시구역 배정 등 환경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의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가뭄, 고온현상 등으로 나타나 우리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환경감시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근로활동이 아닌 지역의 환경활동이라는 책임과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기가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포천시를 만드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및 순찰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은 취약시간대 불법행위근절 및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등 홍보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경기·포천 민간환경감시단’은 2019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
(경기뉴스통신) 초고속 고령화와 초저출산으로 우리 사회 세대갈등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의 한 청소년 봉사단이 세대 간 통합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빵빵한 봉사단’. 작년 8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중학교 1, 2학년 청소년 40명이 만든 봉사단체다. 포천시와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자기계발, 생활면에서의 지원뿐 아니라 흥미와 적성에 맞추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전문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직업체험으로 제빵사의 꿈을 키우던 아이들은 기술이 늘어감에 따라 나눔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점차 ‘배운 것을 나누고 싶다, 어떻게 나눌까’라는 고민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빵빵한 봉사단’이 시작됐다. ‘빵빵한 봉사단’은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보호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지금껏 배워온 제빵기술로 쌀 클레이 쿠키, 케이크 등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면서 소통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단순히 같이 음식을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