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옥정동 소재 행복주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년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UP-TOWN’ 추진을 위한 2019년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참여정책 확산을 위해 실시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공모사업에 ‘청년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UP-TOWN’사업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 2년 연속 선정됐다. 양주시는 이번 과제 추진을 위해 LH서울지역본부 의정부 주거복지지사와 사회적기업, CJ헬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양주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고 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을 도출,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약자인 청년이 행복한 행복주택 모델 구축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13인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년들의 니즈가 반영 된 수혜자 중심의 입주민 맞춤형 행복 주거복지 프로그램과 콘텐츠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양주시 국민디자인단이 추진하는 청년행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PLS 제도는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사용 등록된 농약 중 잔류허용 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일률기준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됐다. 시는 지난 5월 까지 관내 계통출하농가 중 부적합 우려 농산물 225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실시해 농가 고충 등을 청취했으며 애호박 등 12작목의 미등록 농약 165건에 대해 직권등록을 요청했다. 또한, SNS 발송, 리후렛 3종 7,000부 배부,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 PLS제도에 대응하고 있다. 6월부터는 병해충 종합진단실 내에 현장 상담 창구를 개설해 전담지도사를 배치하고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농약 추가 수요조사, 농약 비산 등 비의도적 피해 등의 신속한 해결을 지원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애호박, 부추, 열무 등 소규모 작목에 대한 제초제, 토양살충제 등 사용 문의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2019년 혁신교육지구 도입에 따라 관내 초·중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한 ‘올품인 민주시민 키우기’ 연극 공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심어주고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지난 4월 30일 고암중학교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총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극단 ‘여인극장’에서 학교를 찾아가 공연하는 방식으로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기존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뮤지컬과 퀴즈쇼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 스스로 고민하고 올바른 개념 정립을 돕기 위해 연극 공연을 진행, 민감한 성문제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학교폭력의 폐해에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연극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성교육과 학교폭력 문제처럼 무거운 주제를 평소 보기 힘든 연극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연극 공연이 학생들이 성문제와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농업부산물 무상수거 및 파쇄기 지원사업’을 추진, 농업부산물의 노천소각을 적극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부산물 무상수거 251회 502톤, 파쇄기 지원 24회 48톤 등 총 550톤의 농업부산물 처리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2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불법소각 특별단속기간을 운영, 노천과 사업장 등에서 이뤄진 불법소각 총 98건을 적발해 과태료부과 20건, 1천7백5십만원, 주민계도 78건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시는 노천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하반기에도 농업부산물 수거와 파쇄기 지원사업, 불법소각 특별단속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법행위”라며 “불법소각행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특별단속과 홍보, 계도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30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읍면동별 화재발생 취약지역과 아파트 등에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11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화재 발생 등 위기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생활 밀착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취약지역에서는 신속한 경보전파와 경찰에 의한 주민통제, 소방서에서 신속한 화재진화 등을, 아파트에서는 화재 발생 시 민방위 대피시설인 지하 주차공간으로의 대피 등 신속한 대응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 훈련 성과를 높였다. 또한, 양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에서는 사고 발생 시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 내 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에어매트와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사고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1994년 4월2일부터 1995년 4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사업이다. 시는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카드형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양주사랑카드는 대형마트, 쇼핑센터,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를 제외한 단위농협 하나로 마트, 관내 연매출액 10억 이하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학원, 로컬푸드직매장 등 1만3천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분기 신청접수 대상자는 경기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체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1분기 신청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 지급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2분기 접수 방법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청년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기본소득의 신청방법 등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송추계곡과 고읍광장, 옥정중앙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열정의 무대 ‘2019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은 재능 있는 거리 예술인들에게 활동 공간을 마련,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개 팀이 음악, 마술공연, 악기연주 등 색다른 내용으로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연은 6월 8일 송추계곡을 시작으로 옥정중앙공원, 고읍광장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9월에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연계해 나리공원 일원에서 매회 노래, 마술, 기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가가는 공연으로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비상임이사의 결원발생에 따라 비상임이사후보를 새롭게 공개 모집한다. ‘지방공기업법’등 관련규정에 따라 시장, 시의회, 공단 이사회가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비상임이사후보 추천 임원추천위원회는 비상임이사후보의 응모자격 및 공고 내용, 심사기준 및 선발방법 등을 심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양주시청 및 공단 홈페이지, 지방공기업경영정보공개시스템 등에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비상임이사후보의 주요 응모자격은 기업체의 대표이사 또는 상임임원으로 7년 이상 재직경력을 가진 사람, 공무원 근무경력 10년 이상으로서 5급 이상의 재직 경력을 가진 사람 등이며, 세부적인 자격기준 및 지원서 등 관련서식은 시청 및 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상임이사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임명하게 되며,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공단의 주요 경영정책을 심의·의결하고 경영에 대한 정책 제안, 자문 등의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15일간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 등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30일 광사동 소재 나리농원에서 ‘2019 제8회 양주시 홀스타인·한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소, 깨끗한 우유’라는 이미지를 정립하고 우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정훈 양주축산업협동조합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지역농축협장과 낙농가, 시민 등 2,5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회를 거듭할수록 인근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으며 지역 가축품평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의 낙농가뿐만 아니라 한우농가도 함께 참가해 가축 개량촉진의 큰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한우 5개 부문에 17농가가 23두를, 젖소 8개 부문에 27농가가 47두를 출품,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은현면 송라목장 김상호씨가 출품한 한우가 ‘양주시 한우챔피언’상을, 은현면 태평목장 안무록씨가 출품한 젖소가 이 대회 최고의 상인 ‘양주시 홀스타인 챔피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대행사로는 가축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4일까지 다채로운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시 보건소는 구강건강 상담과 교육, 홍보를 통해 치아의 주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과 위험 행태 개선 등을 위해 30일과 31일 2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건강 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통 작전’을 공연한다. 6월 7일에는 덕정역 일원에서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치아의 날 캠페인’을, 10일에는 유치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 유무 확인, 올바른 잇솔질 교육, 전문가 불소도포 시술 등을 진행하는 ‘튼튼이 치아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11일에는 남면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 치아건강 교실’을 운영 구강보건교육과 영양섭취, 구강위생관리, 볼소 바니쉬 도포와 효과에 대해 교육한다. 12일에는 양주1동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세 치아건강 드림교실’을 진행, 치주질환, 구강건조증 등 노인 구강질환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29일에 감동매직쇼 “최현우의 위자드”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연인,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 공연을 기획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위자드는 지난 15년 동안 300곳이 넘는 공연장에서 20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마술사의 공연과 볼거리가 넘친다.”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와 5명의 마술사들이 마술사가 아닌 마법사로 변신해 마법 어벤져스가 되어 공연 속에서 화려한 판타지 세계를 펼쳐 보인다. 본 공연은 6월 29일 오후 3시, 오후 7시에 양주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입장권은 VIP석 30,000원, R석 25,000원, S석 20,000원이고, 양주시민이면 입장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기획공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142,64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3일 개최한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의결했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3.41% 상승했으며 덕정동 350-216번지 상업용 토지가 1㎡당 450만4천원으로 지가가 가장 높았으며 최저 지가는 백석읍 복지리 산59-4 번지가 2천10원으로 공시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신청 사유와 의견가격을 제시해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양주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범국가적 대형위기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위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중인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양주역에서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8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 같은 ‘폭발물 처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군이 침투해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 양주역 주변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폭발물 발견신고, 상황전파, 지하철역사 이용시민 대피와 부상자 후송, 폭발물 탐지 처리 순으로 이뤄졌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팽행한 긴장감 속에 진행한 이날 훈련은 실제 출동과 실질적인 상황조치가 이뤄지며 내실 있게 진행,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29일에는 비상사태 시 정상적인 급식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한 ‘전투식량 급식 체험’과 함께 일상생활 속 발생 가능한 지진, 암연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시민 안전체험’을 실시, 신속한 대피·대처요령을 습득했다. 30일에는 지역아동 40여명이 을지태극연습장을 방문해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등 생생한 안보 현장을 체험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신규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인 지난 29일 포천시에 소재한 6군단 역사관을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신규공직자 32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6군단 홍보영상과 820완벽작전 동영상을 관람하고 6군단 역사관, 전투지휘센터를 방문하는 등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군부대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30일에는 신규공직자들이 을지태극연습 보고회를 참관하고 연습 전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선배 공직자들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연습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는 등 안보의 소중함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안보 견학이 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함양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실시하는 새로운 민관군 합동훈련 모델인 ‘2019년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회의는 양주시 을지태극연습 최초상황보고와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운영 보고, 을지태극연습 홍보영상 등의 순으로 진행하는 한편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토의가 이어지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의 의지를 다졌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을지태극연습은 현 남북 평화분위기를 반영한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훈련으로 실시되는 만큼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 안보태세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상황이나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유기적인 민·관·군·경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상황 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