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동 사례관리담당자 및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채무 위기가정을 위한 ‘금융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에서 채무조정 및 재무관리 등 금융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실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한국금융복지상담소 이원철 소장을 초빙해 금융복지의 개념, 채무조정의 이해, 민사집행 절차, 사례공유 등의 강의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담당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왔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과 신용회복, 채무와 관련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주해연 복지정책과장은 “증가하는 금융위기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복지대상자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13개동 민간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과 5월 진행된 사업보고와 향후 추진사항에 대한 안건 및 토의로 진행됐다. 사업보고는 강원도 산불화재 130만원 성금기탁, 지난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 시 협의체 기부문화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진행한 것에 대해 이뤄졌다. 안건 및 토의로는 18년도 추진사업 및 19년도 사업추진계획 발표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방안 모색에 대해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하남시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까지 임기를 마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진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2기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특화사업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에 적극 힘써왔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오찬장에 참석해“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남의 심장과도 같다.”며,“협의체 활성화에 노고를 아끼시지 않은 동 협의체 위원장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치매인프라 및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4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구성수 보건소장과 김교심 영락재가 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 연계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 인식개선‘치매극복선도단체’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수행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조기검사안내와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이외에도, 지난 4월 29일 영락재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결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제4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도 가졌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관내 모든 독거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사를 적극 안내하고 집중검진을 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13개동의 공공위원장, 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양성교육 을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서대문구 희망복지팀 정지현 팀장을 초빙해 ‘이웃, 그 이상의 감동 하남이를 부탁해’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내용으로는 숫자로 보는 복지세상,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고독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2019년의 복지 이슈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와 방안에 대해 수년간 쌓아온 현장의 노하우를 전하며 실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핵심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민 오케스트라가 큰 기지개를 펴고 있다. 박치영 단장을 중심으로 3여년의 준비를 거처 전공인과 비 전공인이 주축이 되어 현재 2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용한 지휘자가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최치원 도서관’ 후원으로 3층 고운 홀에서 매주 화요일 본격적인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갔다. 특히,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석바대상인회와 함께 경리단 길에서 ‘클래식의 밤’ 공연을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첼로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를 갖추고 연습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식 창단공연 개최하며 하남시민의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하남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역점사업으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올해 만 24세의 청년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의 청년 기본소득을 지역화폐‘하머니’로 신청에 의해 분기별 지급을 진행 중이다. 1분기 지급 이후, 다음달 1일 부터는 2분기 대상자들의 신청 접수를 받고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1분기에는 만 24세 청년으로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거주한 하남시민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경기도 조례 개정을 통해 합산 10년 이상 거주자에게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합산 10년 이상 거주자는 개정 조례안이 공포된 후에 신청이 가능하고, 조례안은 늦어도 다음달 17일에는 공표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분기마다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1분기 신청을 통해 기본소득을 지급받은 청년도 만약 2분기 대상자에 해당되면 2분기에도 신청을 해야 분기별 지급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에서는 오는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스마트센서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서비스를 KT와 함께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9년 국가디지털전환사업 민간주도형 본 사업 과제에 응모,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KT 광/무선센서 및 재난안전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시설물 안전관리, 재난대응 분야에서 KT와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응모과제 사업은 관내 노후시설물, 교량, 절토사면, 문화재 등 12개 시설물에 시범 적용하며, 스마트센서 설치, 5G/LTE 통신망을 이용한 안전데이터 수집, 시설물 상태분석 및 관제 지능화 등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체계가 일괄 도입되어 운영 된다. 한편, 하남시는 실시간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 정착 후 대상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늘려 재난 안전관리 행정서비스를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30일 창우동 은방울공원 등 총 4개소의 공중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원들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하남시 여성보육과와 공원녹지과, 가정폭력상담소 및 성폭력상담소로 구성된 점검반 10명이 함께 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전파, 렌즈 탐지형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정밀 조사했으며, 불법 촬영의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불법촬영 등의 디지털 성범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불법촬영이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9,402필지에 대해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미사 공공주택지구, 위례신도시의 준공시점 도래와 표준지가 상승으로 전년대비 10.53% 상승했고, 시 전체 평균지가는 431,000원/㎡ 이다. 하남시 관내 토지중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상업지역인 신장동 427-78번지로 10,03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배알미동 산13-3번지로 1,94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7월 1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및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토지정보과에서는 이의신청 기간 중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이의신청 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에 대해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신청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박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9일 동서울 전력지사에서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및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관·군·경 등 각종 국가방위요소 간 협업을 통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3879부대 1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한국전력 동서울지사, 5708부대 EHCT팀 등 6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으로는 적 2명이 동서울 전력소 급조폭발물을 설치하고 총기난사 후 도주를 시도한 상황을 가정해 군·경 기동타격대가 테러를 진압하고 소방서·보건소·민방위대가 출동해 폭발에 따른 화재를 진압하고 환자를 후송하는 시나리오로 실전처럼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강평에서 “오늘 대테러 통합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및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특히 신속한 테러 진압을 위해 실전과 같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시는 모습에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리한 토끼는 위기에 대비해 세 개의 굴을 파고 산다는 교토삼굴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관내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하남시는 빠른 인구 증가로 인해 버스운전기사의 수요가 증가 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근로기준법이 개정됨에 따라 버스업계가 주 52시간 근무에 들어가게 되면 버스운전자의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그에 발맞춰 안정적인 버스운전기사 충원과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했다. 교육 일정은 운전면허 전문학원장에서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한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적성 정밀검사와 버스운전 자격시험을 통과해 최종적으로 버스운전 자격증을 취득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1인당 지원 내용은 1종 대형 면허 취득 교육비와 버스운전 자격시험 교재 및 이론 교육 일체이고, 그 외 100,000원의 본인 부담금과 추가 검정료, 자격증 수수료는 참여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약 한달 간 버스운전 자격증 취득 시까지이고 정상적으로 버스운전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버스업체 취업 연계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신장라이온스클럽은 하남시푸드뱅크에 리어카 3대를 전달했다. 하남 구도심의 지형을 고려해 특수 제작한 리어카는 폐지수거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푸드뱅크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문 단계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이 손수 조립 및 도색을 비롯한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 내 더 의미가 있었다. 전달식에서 라이온스 임창선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중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리어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중인 푸드뱅크는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 독거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 자원 전달체계로 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이용자에게는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도시공사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하는 '제3회 하남-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가 지난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관련자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하남시 인재육성과 디지털 기반 창의교육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하남도시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남시장의 축사로 시작해 단국대 이계형 석좌교수가 '하남 교육을 이야기하다 - Education 4.0을 실현하는 Hanam Campus'를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계형 교수는 교육 공간 혁신, 글로벌 혁신 교육 적용 현장, 공동체 주도, Edu Grid 50-50 프로그램을 적용한 Hanam Campus를 제안하였으며, 구체적인 실현은 어렵지 않으며 작은 것에서부터 우리가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연했다. 또한 학부모부터 미래를 이해해야 자녀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세션에서 이어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영준 장학사의 '미래사회를 대비한 디지털 기반 창의교육 방향-경기도 교육청 미래교육국 정보교육 사업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은 국내외 정보교육 현황 및 정보교육 사업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3년간 청소년들의 요람이 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할 위탁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하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부지면적 3,135㎡, 연면적 7,144㎡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0월 준공, 2020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상담실, 클라이밍교육실, 카페를, 2층은 자치활동실, 강의실, 학교밖지원센터를, 3층은 체육관, 스포츠교실, 포켓볼장 등의 체육시설 및 재난안전체험장을, 4층은 방과후아카데미와 애니메이션 특성화실 등을 배치해 다양한 수련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이며, 접수처는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서식 등은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하면 된다. 위탁받은 단체는 개관 준비팀을 구성해 내부시설 보강공사 및 집기구입 등을 하게 되며 인력운영관리, 청소년 다양한 체험활동 및 특화사업 개발 및 운영, 그 밖에 청소년 육성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탁운영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위례강변길에서 펼쳐진 ‘제3회 경기친환경 자전거 페스티벌’ 행사에 하남시 지역화폐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인천지역 2,000여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친환경 도시인 하남시 미사지구 일원 10km 코스를 마음껏 달리는 행사로 내빈과 동호회 회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자전거 관련 체험 등 여러 부대행사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하남시 지역화폐 홍보부스에 경기도·인천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몰려 현장에서‘하머니’카드를 발급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하남시는 서울인근에서 검단산 등산객 및 스타필드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주말 유입인구가 많아 관외 시민들에게도 하남시 지역화폐는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화폐 하머니 홍보를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는 현재 발행 이벤트 행사로 10% 할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어 월 최대 45만원으로 50만원 카드 충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