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어린이날 연휴에 광명동굴을 찾는 광명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2019 광명동굴 5월 가족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광명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광명동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직&버블쇼, 뮤지컬 듀엣, 마샬아츠, 재즈밴드, 팝페라, 보컬 공연 등 미디어타워 무대에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LED풍선 또는 케이크 토퍼 만들기 체험권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특별한 공연과 더불어 무대 앞 광장에서 미세먼지마스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패션타투, 추억의 7080상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연휴를 맞이해 광명동굴에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목감천 범람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5일 목감천 개웅교에서 차수판 설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홍수차단벽보다 낮은 광명교, 개명교, 개웅교에 목감천 수위 상승 시 교량에 물이 차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훈련을 통해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실시했다.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목감천이 범람되는 상황을 가정해 시 하수과 직원들이 출동해 교량을 통행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다리 난간으로 들어오는 물을 차단하기 위한 차수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촉식 및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참여커뮤니티 운영 방향과 향후 협치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분과장 선출, 자기소개, 회의 일정 정하기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참여커뮤니티는 교육문화, 돌봄복지, 마을자치, 일자리경제, 환경에너지 5개 협치 분과로 구성하였으며, 향후 분과별로 20명씩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협치 경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숙의와 공론 과정을 통해 민주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도 발굴해 협치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별 활동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앞으로 민주주의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숙의와 공론 과정을 통해 공공성이 담보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행정과 함께 협치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는 민주적인 회의 기법, 주제별 선행 학습 등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6개의 기초단체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단체장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평가했다. 또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에 대해 1차 평가 후 시·군·구에 충분한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최종 2차 평가를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5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광명시는 5대 분야의 합산 총점이 8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을 모든 시정의 중심에 두는 ‘시민참여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정혁신위원회 및 500인 원탁토론회 등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과 민선7기 철학과 비전, 연차별이행계획과 재정운영계획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및 청년위원회 설치,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서울근로청소년 복지관 부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11만 장을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영유아 9,000여명과 관내 임신부 2,000여 명 등 총 1만 1,000여 명으로, 어린이집 아동에게는 1인당 10매 씩 제공된다. 시는 4월 말까지 각 어린이집에 택배로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며, 임신부는 광명시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시는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3월 8일 광명시 미세먼지 대책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며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에는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이 사용됐다. 앞서 이달 15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도 우리은행 광명지점에서 받은 희망성금 1,000만원과 ㈜파인텍에서 후원한 마스크 36,500매 등 총 5만 매를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 116개 경로당, 노인일자리 사업단 7개소, 아동복지시설 37개소에 전달하며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에 동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세먼지 안전교육에 함께하며 어린이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3일 농업인, 광명농협, 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와 함께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단체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광명시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도시농업과를 신설하고 농업예산도 전년대비 10억6천만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익 광명농협조합장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광명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광명시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기 구입지원, 노후 곡물건조기 지원, 농촌환경클린사업, 동물등록 내장형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기계 구입 임대사업,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4개 서비스 대상자 총 50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비스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등 4개의 사업이다. 모집기준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120% 이하 가구의 신청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월 기준 이용료 16만원의 70~90%인 11만2천원~14만4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3개의 서비스 역시 최대 90%의 지원이 가능하다. 각 서비스는 선정 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6월부터 이용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신청 서비스에 따른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행정복지센터에 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활동 우수단원 시장표창 13명, 의장표창 17명에 대한 시상식과 2019년 상반기 방재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민방위안전협회 조진용 이사로부터 생활 속의 재난안전 대응능력과 위기상황 판단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난 대비요령을 숙지해 단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매월 동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교육과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선녀벌레 등 병해충 방역과 계절에 따라 안전문화활동을 통한 주민계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방재활동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대형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광명시는 자율방재단의 노력으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재난예방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재난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한 빈곤층 951가구 1,445명이 기초수급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부양의무자 가구에 노인 중증 장애인이 있을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왔다. 부양의무자 제도는 본인의 재산 소득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에 충족해도 부모나 자녀 중 재산 소득이 일정수준 이상이면 수급을 받을 수 없는 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보다 가난해도 부양능력이 있다고 판정된 가족이 있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어 복지 사각지대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어왔다 김 모씨는 “질병으로 인한 생활고로 고통 받고 있었으나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아버지가 가진 재산으로 인해 기초 맞춤형 급여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주거급여를 시작으로 올 1월에는 생계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안심하고 자활자립을 위한 질병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모씨처럼 실질적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으나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초과로 인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4일 오후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람에 대한 광명시민의 뜻이 담긴 주민의견서 21,175부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주민의견서에는 기존 요구사항인 차량기지 친환경 지하화, 5개 역 신설, 이전과정에서 광명시와 시민의 참여 보장, 지하철의 운행시간 5분 간격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33만 광명시민을 대표해서 광명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광명시 부시장이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민의견서를 전달한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비상대책위원회 김광식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는 광명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드시 반영해줘야 하며, 우리의 의사를 무시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강행할 경우 33만 광명시민이 함께 일어나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강희진 광명시 부시장은 “국토부의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한 광명시의 환경파괴, 도시성장 저해를 우려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크다”며 “국토부가 주민의견서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추진에 반드시 반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은 국토부 관계자를 불러 시와 시의회의 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22일 과학의 날 주간을 맞아 소하도서관 자연과학 특화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독서 이벤트 ‘미션 북파서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션 북파서블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단계별 과학 관련 퀴즈를 풀고 암호를 해독해 자료실을 탈출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흥미를 고취시키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계별로 준비된 스무고개 퀴즈,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을 풀어 어린이자료실 내부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을 찾아 청구기호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조선시대 실학자 ‘홍대용’ 관련 도서를 찾아 대출한 어린이 3명이 자료실을 탈출하며 우승했다. 김경희 소하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2019년 자연과학 특화도서관 활성화 사업 ‘응답하라, 사이언스’로 미션 북파서블외에도 과학자 릴레이 강연회, 과학실험교실 ‘꿈꾸는 과학원정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마을단위 독서공동체와 책 마을 지원 사업 등 시민이 책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책마을 5곳과 마을독서공동체15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마을은 동, 아파트, 직장,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 사랑방, 독립서점 등의 단위에서 책과 관련된 시설과 책을 매개로 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독서문화공동체로 시는 5곳을 선정해 2백만원 상당의 도서와 저자와의 만남, 책 공연 등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한다. 또한 마을독서공동체는 함께 읽기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동네, 우리직장, 우리취향, 우리또래 등 2개월 이상 독서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는모임으로 시는 15개 팀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모신청은 5월 8일까지 광명시하안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다운받아 공모 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하안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독서문화공동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마을독서공동체의 이해, 공모사업내용을 자세히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고위험군 정신질환자 관리체계의 문제점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협력기관인 보건소, 경찰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을 사례관리대상자로 등록해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최근 ‘진주시 아파트 방화 살해사건’과 관련해 고위험군 정신질환자에 의한 위험행동 등 문제 발생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 그리고 강제입원 같은 격리 등으로는 정신질환을 앓는 이들에 의한 극단적 사건을 막을 수 없다는 공감대 속에 공무원과 경찰에게 정기적인 정신질환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내 고위험군 정신질환자에 대한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타인에게 위협행동 등 문제 발생 시 응급입원, 행정입원 등 신속하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응급입원은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3일 환경기초시설 지중화 설치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하남시 복합 환경시설인 유니온 파크·타워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시 정책개발담당관, 하수 및 자원순환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함께했다. 유니온 파크·타워는 국내 최초로 지하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환경기초시설이다. 하수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이날 벤치마킹 참여자들은 관련 시설을 둘러본 후 광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필수 시설이면서도 기피시설로 시민에게 인식되어 있는 하수처리시설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시민편의시설과 복합 조성하는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행정 우수 시군구에 대한 벤치마킹을 적극 실시하고 충분히 검토해 우리 시에 맞는 사업을 구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0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최근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아토피 및 알레르기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진행했다. 2014년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숲의 생태를 느끼는 과정을 통해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증상 완화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무료 숲 체험 사업이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지난 3월 광명교육청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4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장윤석 교수의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관리’ 주제의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연 8회 관내 구름산 및 도덕산에서 숲 체험활동, 차와 명상, 고구마 캐기 등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통해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 아동 및 부모들이 아토피질환의 이해를 통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