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128억 원의 체납된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돼 체계적으로 관리가 힘들고 지방세에 비해 시민들의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시의 중요한 세원임에도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정과가 중심이 되어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자의 차량·부동산·채권 등을 신속하게 압류해 채권을 확보하고 특히 관내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수시로 영치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납부독려와 체납처분 내용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재산상태,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폐업 유·무, 체납사유 등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명시 세정과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습적인 납세 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역센트럴자이아파트 내에 시립가온자이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시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위탁운영체인 한살림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임원, 보육관계자, 학부모, 시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가온자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시립가온자이어린이집은 광명역센트럴자이아파트 내 관리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388.9㎡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6개 반 6명의 교사가 47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3월 KTX광명역세권 아파트 3개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써밋플레이스아파트 내 시립빛가온어린이집, 푸르지오아파트 내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파크자이아파트 내 시립새빛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광명역 태영데시상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며 뉴타운 및 재건축으로 인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의집의 국공립 전환 등 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대책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비닐하우스 화재가 빈번해 연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와 재산상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이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소방서는 비닐하우스 전수조사 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사항을 전달하고 소유자 및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사항을 당부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시는 관내 주거용 및 사업용 비닐하우스와 작목반, 물류단지, 고물상에 대해 용도별 점검부서를 지정하고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책임관리제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1단계 전수조사가 끝나면 2단계로 전기 및 소방인력 등 전문가와 함께 지적사항 위주로 합동 정밀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올해 41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화재발생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더욱더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8일 아방데코 와 밴드골드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방데코는 200만원의 희망성금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지난 4월 20일 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마련했다.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청소년들의 ‘꿈 도전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아방데코는 매달 10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가을이불 300채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방데코 엄원당 대표는 “아방데코 임직원들이 참여한 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밴드골드는 행운을 주는 숫자 ‘7’에 의미를 두어 7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진숙 밴드골드 대표는 “밴드골드가 지역 내 복지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밴드골드는 매년 200만원씩 어려운 이웃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주관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노동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다양한 진로모색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교육은 9일 도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5개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학교는 가족이 하는 일에서 직업별 보람 찾기, 중학교는 주변에 노동자 찾기 및 권리와 인권의 개념 파악하기, 고등학교는 헌법에서 보장한 노동권의 의미 및 근로계약서 작성하기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노동교육은 미래 광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예비 노동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더불어 청소년들이 노동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8주 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선진 사례 답사, 마을 현황 파악 및 주민 사업 제안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2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업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도시재생 계획안을 발표하고,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수료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료자들과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료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주민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도시재생대학의 결과물을 주민 참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0일부터 보건소에서 만19세이상 49세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A형간염 유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경기지역에서 증가해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건소에서 성인대상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전파되며 초기에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이 생긴 후 암갈색 소변, 황달 등 증상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나, 최선의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으며, 특히 20~30대의 경우 항체 양성률이 낮아 예방접종이 더욱 권장된다. 접종대상은 신분증을 지참한 만19세이상 49세이하의 시민으로 항체 양성률이 낮은 만40세미만은 항체검사 없이 접종가능하며, 만 40세이상은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는 경우 결과지를 지참하면 접종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9일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행정안전부와 ‘2019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통해 11개 자치단체의 공중화장실 안전개선 사업을 지원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타 지자체로 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 광명시를 포함해 2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공중화장실 관련 학계 및 시민단체 전문가, 범죄예방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면접방식의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쳐 11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5천만원에 시비 1억5천만원을 더해 총 3억원의 예산을 추경에 편성해,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은 범죄예방 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공중화장실의 구조 개선, 조명 및 채색 개선, 경찰관서나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8시부터 철산역에서 소상공인협회와 직원 20여명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발행하고 있는 광명사랑화폐 홍보를 극대화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철산역 부근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결재하며 시민들에게 광명사랑화폐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광명사랑화폐를 구입하면 6%추가 충전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광명지역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지역의 소비와 유통을 선순환 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광명사랑화폐를 사용하는 새로운 고객이 창출되기 때문에 소득이 늘어나게 된다. 소상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광명시청소년재단 직원 등 청소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평등한 청소년 실천현장 조성을 위해 젠더감수성 및 성적 자기결정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청소년지도자로서 실제 청소년과의 상호작용에서 필요한 젠더 관련 태도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청소년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현장에서 호흡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성평등한 청소년 실천현장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민 대상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86명을 모집한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중장년에게 인생 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은퇴의 충격을 줄이고 사회공헌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중장년의 경력과 노하우를 공공부문에 적용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는 주3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 외 교통·간식비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건강증진, 경로식당업무 보조 등 보건 및 복지 지원 사업, 독서활동 및 행정보조 지원 사업, 공원관리, 하천정비 등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실업이나 퇴직자로 1955~1970년생 중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1년 재산세 납부액이 60만원 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오피스텔 거주자의 상·하수도 요금이 5월 고지분 부터 대폭 줄어든다. 광명시는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들이 가정용 보다 2~3배 비싼 일반용 수도요금을 내야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건축법상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의 수도 요금 부과 방식을 가정용과 일반용의 혼합요율 적용 방식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시는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근린생활시설과 혼합되어 있어 가구당 월 수돗물 사용량의 20톤까지는 가정용 요금을 부과하고 초과분은 일반용을 적용한다. 3~4인 식구가 사는 가정집의 수돗물 사용량이 한달 평균 15~20톤인 점을 고려하면 1인가구가 대부분인 주거용 오피스텔은 사실상 가정용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하수도 사용료는 상수도 사용료 부과기준에 준용해 적용되므로 하수도요금 부담도 함께 줄어들게 됐다. 적용대상은 독립적인 주거형태를 갖춘 오피스텔에 실제로 거주하고 주민등록 신고가 되어 있는 가구가 해당되며,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민 대표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도사용료 가구분할 적용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형평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의 삶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도서관 기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도서관이 시민 공동체 소통의 장으로서 개인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에 대한 포용성, 도서관 공간의 혁신성, 정보의 민주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 철산, 하안, 소하 4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간 문화복지 편차를 극복하고 정보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분관 도서관을 건립해 지역도서관 기반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뉴타운 재건축사업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옹달샘도서관을 대신해 광명3동에 신축예정인 공공청사 건물에 새롭게 도서관을 조성해 광명동 지역주민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광명 북권역에 사업비 88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3,228㎡,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연서도서관을 건립한다. 연서도서관은 기존에 운영 중인 거점도서관과 차별화해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 정보의 공유와 창작 공간 중심으로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며, 현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 관련 자료를 특화할 계획이다. 하안도서관은 노후시설개선 및 리모델링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관할 경찰서와 함께 관내 7080라이브 형태의 일반음식점에 대한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해 이들 일반음식점에서 업종을 위반해 무허가 단란주점영업행위를 한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소는 일반음식점에서 음향 및 반주시설을 갖추고 손님으로 해금 노래를 부르게 하는 것을 허용하는 무허가 단란주점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시는 최근 지역 내에 7080라이브 형태의 일반음식점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업종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사회적인 문제를 양산 할 수 있어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키 위해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해 건전한 영업질서를 어지럽히는 업소가 우리시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 대처함은 물론, 앞으로도 이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018년 감사담당관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한 데 이어 지난달 24일 ‘광명시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고시하고 권리헌장을 철저히 이행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광명시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광명시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한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연기 신청 및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세무조사 연장 및 중지 시 통지받을 권리 등 납세자의 권리를 한층 강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공준구 감사담당관은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