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2019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이며, 오는 6월 24일까지 6주간 운영해 호텔의 용어이해를 포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호텔객실관리사는 4,50대 여성 종사자가 선호하는 직종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교육생의 70%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관내 및 인근 호텔로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취업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도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호텔객실관리사에 필요한 직무기술을 습득해 교육생 모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지원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6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원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죽음으로부터 삶을 배우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초등학생부터 청년, 성인까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죽음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국내·외 연명의료의 다양한 사례로 죽음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제안함으로써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다. 유성호 교수는 삶을 살아가면서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사는 것 보다는 사람을 만나 사회적 관계 유지를 지속해야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한다는 것, 그리고 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마지막 과정으로 주체적인 삶인 만큼 죽음도 항상 주체적으로 준비하면서 치열하게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를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 하루하루 내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삶이 끝날 때 행복하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이런 인문학 특강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시민실천학교 안 인문학교를 통해 역사, 문학, 문화, 과학의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시 거주 청년,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44명이 지원했으며 사전에 전문면접관의 밀착 면접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청년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1일 3시간씩 총 30시간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취업전문가의 강의, 기업체 인사담당자 특강 및 기업사례 분석, 직무별 특성과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진로설계 및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랑을 기르게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사관학교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꼭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청년 취업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등 취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중 기업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광명시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에너지 시민학교’를 연다. 광명YMCA가 주관하고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에너지 시민학교는 오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에너지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 활동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에너지 문제, 지역에너지 전환 등과 관련된 강의를 무료로 실시한다. 첫 주에는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장성익 환경평론가의 기후변화로 인한 미세먼지, 에너지 문제의 영향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둘째 주에는 ‘지속가능한 광명시, 지역에너지 분권과 자치’라는 주제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이 지역에너지 전환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다룬다. 셋째 주에는 정해원 마을기술센터핸즈 대표의 ‘내 손안의 적정기술-LED 스탠드 만들기’ 강의가 진행되며, 마지막 넷째 주에는 최원형 불교생태연구소 소장이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쓰레기 문제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에너지 시민학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활동가는 광명YMCA에 문의 및 전화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3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 사항인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공약을 올해 지켜내고 무상급식, 무상교복과 함께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됐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237억 9,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지난 3월 27일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명시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9개교 고3학생 1인당 연 140만원씩 2,750명의 수업료를 지원한다. 광명시는 2020년에는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2021년은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5천681명에게 16억 8천여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했다. 시는 올해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시는 2017년부터 유·초·중·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해왔으며 더 나아가 ‘안전한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을 목표로 급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128억 원의 체납된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돼 체계적으로 관리가 힘들고 지방세에 비해 시민들의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시의 중요한 세원임에도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정과가 중심이 되어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자의 차량·부동산·채권 등을 신속하게 압류해 채권을 확보하고 특히 관내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수시로 영치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납부독려와 체납처분 내용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재산상태,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폐업 유·무, 체납사유 등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명시 세정과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습적인 납세 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역센트럴자이아파트 내에 시립가온자이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시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위탁운영체인 한살림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임원, 보육관계자, 학부모, 시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가온자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시립가온자이어린이집은 광명역센트럴자이아파트 내 관리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388.9㎡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6개 반 6명의 교사가 47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3월 KTX광명역세권 아파트 3개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써밋플레이스아파트 내 시립빛가온어린이집, 푸르지오아파트 내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파크자이아파트 내 시립새빛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광명역 태영데시상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며 뉴타운 및 재건축으로 인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의집의 국공립 전환 등 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대책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비닐하우스 화재가 빈번해 연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와 재산상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이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소방서는 비닐하우스 전수조사 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사항을 전달하고 소유자 및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사항을 당부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시는 관내 주거용 및 사업용 비닐하우스와 작목반, 물류단지, 고물상에 대해 용도별 점검부서를 지정하고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책임관리제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1단계 전수조사가 끝나면 2단계로 전기 및 소방인력 등 전문가와 함께 지적사항 위주로 합동 정밀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올해 41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화재발생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더욱더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8일 아방데코 와 밴드골드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방데코는 200만원의 희망성금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지난 4월 20일 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마련했다.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청소년들의 ‘꿈 도전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아방데코는 매달 10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가을이불 300채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방데코 엄원당 대표는 “아방데코 임직원들이 참여한 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밴드골드는 행운을 주는 숫자 ‘7’에 의미를 두어 7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진숙 밴드골드 대표는 “밴드골드가 지역 내 복지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밴드골드는 매년 200만원씩 어려운 이웃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주관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노동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다양한 진로모색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교육은 9일 도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5개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학교는 가족이 하는 일에서 직업별 보람 찾기, 중학교는 주변에 노동자 찾기 및 권리와 인권의 개념 파악하기, 고등학교는 헌법에서 보장한 노동권의 의미 및 근로계약서 작성하기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노동교육은 미래 광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예비 노동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더불어 청소년들이 노동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8주 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선진 사례 답사, 마을 현황 파악 및 주민 사업 제안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2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업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도시재생 계획안을 발표하고,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수료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료자들과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료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주민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도시재생대학의 결과물을 주민 참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0일부터 보건소에서 만19세이상 49세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A형간염 유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경기지역에서 증가해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건소에서 성인대상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전파되며 초기에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이 생긴 후 암갈색 소변, 황달 등 증상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나, 최선의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으며, 특히 20~30대의 경우 항체 양성률이 낮아 예방접종이 더욱 권장된다. 접종대상은 신분증을 지참한 만19세이상 49세이하의 시민으로 항체 양성률이 낮은 만40세미만은 항체검사 없이 접종가능하며, 만 40세이상은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는 경우 결과지를 지참하면 접종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9일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행정안전부와 ‘2019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통해 11개 자치단체의 공중화장실 안전개선 사업을 지원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타 지자체로 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 광명시를 포함해 2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공중화장실 관련 학계 및 시민단체 전문가, 범죄예방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면접방식의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쳐 11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5천만원에 시비 1억5천만원을 더해 총 3억원의 예산을 추경에 편성해,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은 범죄예방 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공중화장실의 구조 개선, 조명 및 채색 개선, 경찰관서나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8시부터 철산역에서 소상공인협회와 직원 20여명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발행하고 있는 광명사랑화폐 홍보를 극대화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철산역 부근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결재하며 시민들에게 광명사랑화폐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광명사랑화폐를 구입하면 6%추가 충전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광명지역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지역의 소비와 유통을 선순환 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광명사랑화폐를 사용하는 새로운 고객이 창출되기 때문에 소득이 늘어나게 된다. 소상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광명시청소년재단 직원 등 청소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평등한 청소년 실천현장 조성을 위해 젠더감수성 및 성적 자기결정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청소년지도자로서 실제 청소년과의 상호작용에서 필요한 젠더 관련 태도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청소년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현장에서 호흡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성평등한 청소년 실천현장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민 대상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