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성인장애인 사회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한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이야기’로 전국 지자체 시 직영 최초로 설립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성인장애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신나게 배우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광명시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개설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것이다. 박승원은 광명시장은 “건강한 지역공동체는 사회적 약자도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누릴 때 가능하며,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장애인복지타운과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등을 통해 장애인의 적극적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및 장애인 기초문해교육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8년에 하안주공6단지를 치매안심마을 1호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 치매안심마을 2호로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오는 6월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에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공공기관, 주변 상점 등 협력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치매안심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 환자와 가족이 함께 삶의 터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시는 일제단속을 위해 세정과, 세원관리과가 함께 5개조 영치 단속반을 편성하고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모바일 핸드폰 및 차량영치시스템을 가동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10만원 이상, 차량관련 과태료 1건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4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체납금액과 차량 등록지 여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차량 소유주는 시청의 반환절차에 따라 체납금액을 전액 납부하고 차량등록 및 소유자 확인을 받으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를 통해 시민들이 세금체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자진 납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상공회의소와 함께 16일 메종드블랑에서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상공인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관내 상공인들에게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변화 흐름파악과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 종사자들과 소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광명상공인 성공브랜드전략”을 주제로 조세현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이 진행했다. 조세현 이사장은 “물건 하나를 판매하더라도 하나의 철학을 가지고 일관된 컨셉으로 고객의 가치를 반영할 때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전통시장과 거리의 예를 들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광명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내가 팔고 있는 상품의 브랜드 가치가 고객의 수요를 창출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업자는 “오늘 강의내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내 사업에 적용한다면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바꿔야할 부분을 꼼꼼히 살피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를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문화원 등 수행기관을 선정해 문·사·철을 비롯한 통섭형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최초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철산도서관은 ‘융복합,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주제로 철학자의 눈으로 보는 다양한 과학이슈를 다각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강좌는 18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 6층 강당에서 열리며 한기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외 철학자 7명이 각각의 주제를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 김홍표 철산도서관장은 “과학, 인공지능 로봇, 수학자와 시인의 만남 등 평소 궁금하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재미있게 이야기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인문독서아카데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철산도서관 또는 독서IN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민선7기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성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와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광명시 공약이행평가단’을 오는 30일까지 50명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정, 교육복지, 경제문화, 도시건설 4개 분야이다. 시정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시민, 분야별 전문가, 사회단체 구성원 중에서 특정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활동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약이행 평가단의 임기는 3년이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공약사업 추진사항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이행평가자문,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제시, 시정에 대한 의견제시 또는 개선사항 건의 등이다. 참가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정책개발담당관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월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6개의 기초단체 중 최우수로 선정되어, 민선7기 철학과 비전, 연차별이행계획과 재정운영계획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았다는 평가를 받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의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광명시민 1번가’를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광명시민 1번가는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되고 광명시청 누리집에 회원 가입 절차만 거치면 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광화문 1번가를 비롯해 중앙정부와 많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과 차별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숙의 과정을 강화했다.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지난 2월 구성한 광명시 협치추진단에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오프라인 협치 토론회를 거치도록 해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논의되는 과정에 집중하는 구조다. 광명시민 1번가는 ‘제안하는 시민’과 ‘토론하는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제안하는 시민’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담당 부서 검토와 시 협치추진단 회의를 거쳐 정책 채택여부를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보다 많은 시민의 여론 수렴이 필요하면 ‘토론하는 시민’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거치거나 오프라인 토론회와 연계한다. ‘토론하는 시민’은 정책을 입안하기 전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여론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14일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기원하는 DMZ특별열차기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고 남북의 평화통일과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7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272명의 시민과 함께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도라산역 열차기행 출발에 앞서 KTX광명역에서 통일의 북을 타종하고 통일열차 개찰구에서 시민들을 일일이 맞이했다. 박 시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과 작은 실천이 남북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DMZ특별열차를 타고 도라산에 도착한 시민들은 도라산역 국제선승강장 견학에 이어 남북평화통일과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기원하며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평화공원에서는 평화통일 기원 메시지 쓰기 행사에 이어 남북평화철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의원, 최정환 파주시장, 시민 등이 기념식수 행사를 가
(경기뉴스통신)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국악의 맛’ 두 번째 공연‘이희문X프렐류드X놈놈 ‘한국남자’’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국악의 맛’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가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사업의 일환이다. 국악을 주제로 새로운 시도와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수한 국악단체와 아티스트를 초청해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까지 총 7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문X프렐류드X놈놈 ‘한국남자’ 공연은 출연진 모두가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는 단순한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7명의 한국남자들이 만나 민요를 재즈 편곡법에 따라 재구성했다. 프로젝트명대로 ‘한국남자’라는 오늘날 한국 사회가 규정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경기소리의 재담방식으로 풀이한다. 국악계의 이단아이자 파격의 아이콘 이희문은 이번 ‘한국남자’ 공연을 통해 독특한 비주얼과 민요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프로젝트 민요 록밴드 ‘씽씽’으로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활동을 펼치며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약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음식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구름산 예술제와 함께 추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음식문화체험부스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바람개비 만들기, 손씻기 위생 상태 확인, 컬러푸드 부채 만들기, 컬러푸드 샐러드 시식, 저염 김치 만들기,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올바른 채소 세척 체험, 올바른 식단 알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가족 약속 액자 만들기, 음식문화개선 골든벨 및 퀴즈 존 참여로 음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관내 모범음식점과 광명전통시장 맛집의 무료 시식 행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음식문화 축제가 모든 시민에게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더 많은 관내 모범음식점과 전통시장 맛집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업소 홍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2019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이며, 오는 6월 24일까지 6주간 운영해 호텔의 용어이해를 포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호텔객실관리사는 4,50대 여성 종사자가 선호하는 직종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교육생의 70%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관내 및 인근 호텔로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취업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도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호텔객실관리사에 필요한 직무기술을 습득해 교육생 모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지원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6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원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죽음으로부터 삶을 배우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초등학생부터 청년, 성인까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죽음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국내·외 연명의료의 다양한 사례로 죽음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제안함으로써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다. 유성호 교수는 삶을 살아가면서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사는 것 보다는 사람을 만나 사회적 관계 유지를 지속해야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한다는 것, 그리고 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마지막 과정으로 주체적인 삶인 만큼 죽음도 항상 주체적으로 준비하면서 치열하게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를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 하루하루 내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삶이 끝날 때 행복하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이런 인문학 특강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시민실천학교 안 인문학교를 통해 역사, 문학, 문화, 과학의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시 거주 청년,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44명이 지원했으며 사전에 전문면접관의 밀착 면접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청년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1일 3시간씩 총 30시간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취업전문가의 강의, 기업체 인사담당자 특강 및 기업사례 분석, 직무별 특성과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진로설계 및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랑을 기르게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사관학교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꼭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청년 취업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등 취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중 기업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광명시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에너지 시민학교’를 연다. 광명YMCA가 주관하고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에너지 시민학교는 오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에너지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 활동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에너지 문제, 지역에너지 전환 등과 관련된 강의를 무료로 실시한다. 첫 주에는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장성익 환경평론가의 기후변화로 인한 미세먼지, 에너지 문제의 영향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둘째 주에는 ‘지속가능한 광명시, 지역에너지 분권과 자치’라는 주제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이 지역에너지 전환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다룬다. 셋째 주에는 정해원 마을기술센터핸즈 대표의 ‘내 손안의 적정기술-LED 스탠드 만들기’ 강의가 진행되며, 마지막 넷째 주에는 최원형 불교생태연구소 소장이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쓰레기 문제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에너지 시민학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활동가는 광명YMCA에 문의 및 전화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3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 사항인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공약을 올해 지켜내고 무상급식, 무상교복과 함께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됐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237억 9,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지난 3월 27일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명시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9개교 고3학생 1인당 연 140만원씩 2,750명의 수업료를 지원한다. 광명시는 2020년에는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2021년은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5천681명에게 16억 8천여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했다. 시는 올해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시는 2017년부터 유·초·중·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해왔으며 더 나아가 ‘안전한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을 목표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