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특화 사업인 ‘저탄소 그린아파트’가 오는 6월 4일 KTX광명역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서 자치분권 우수사례로 발표된다. ‘저탄소 그린아파트’ 사업은 광명시와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가 민관협력사업으로 2013년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큰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모델 개발과 마을단위의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을 목표로 해 마을만들기 추진단 운영, 소등행사, 환경교육, 마을축제, 마을리더 워크숍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치분권 포럼에서 발표될 내용은 2014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덕파크타운의 사례다.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화합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감동적인 사례가 광명시를 넘어 전국으로 널리 전파된다. 갈등으로 단지가 분리됐다.가 통합과 화합과정에서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저탄소 그린아파트 사업이 놀라운 마중물 역할을 하였으며, 주민 스스로 다함께 참여하는 소등행사와 환경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의식전환의 계기가 됐다. 발표자로 나서는 원말숙 마을만들기 추진단 마을리더는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지구환경에 기여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27일 사)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교양과목 수강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했다. 이날 박 시장은 “나는 학생입니다”를 주제로 어린 시절 부모님에 대한 진솔한 얘기와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평생학습’에 대한 이야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강의해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 시장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은 최상의 노후대비책이다’와 미국의 철학자 로버트 허친스의 ‘교육은 일종의 계속되는 대화이고, 그 대화는 세상 일이 보통 그렇듯 여러 가지 관점이 있음을 인정한다’ 는 말을 인용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인정해 다 함께 잘 사는 것이 곧 교육이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앞으로 광명시가 노인복지에 있어 가장 우선 순위를 두고 시정에 반영할 문제로 일자리, 급식지원, 여가생활 중 어떤 것이 좋을지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수강생들은 여가생활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광명시가 노인복지관련 정책 추진 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요청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 인증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에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출입국 이용 편의제공, 정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주요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212개 혜택을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 담당자는 “설명회에 참석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가족친화인증기업 혜택에 대해서 알게 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우리사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이 늘어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인증을 받았음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열기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는 모든 시정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여는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시민이 시의 중요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자‘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10월 12일 민선출범 100일을 맞아 처음 개최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10대~70대까지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에는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의 시민참여커뮤니티와 시민토론단을 구성하고 토론회를 운영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정책발굴에서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주체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치분권네트워크 활동으로 다각적인 자치분권 정책제안의 통로를 열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 정책 참여 공간인 ‘광명시민1번가’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민 1번가는 ‘제안하는 시민’과 ‘토론하는 시민’으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공공부문 체험형 청년 인턴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 참여자 78명을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청 각 부서 및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면서 경험을 쌓고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교육, 취업알선 등을 실시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2012년 7월 시작해 6개월 과정으로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제14기까지 967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 48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청년 취업희망자로 학력과 성별 제한이 없다. 단, 재학생이거나 2019년 12월 이전 군 입대 예정자는 제외되며, 광명청년잡스타트 기참여자 및 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최근 6개월 이상 참여한 자도 제외된다. 선발된 청년은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근무한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에 1일 55,100원지급되며 4대보험 가입, 주차·월차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00명을 모집한다.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난해보다 50명을 증원해 200명으로 확대운영하며, 특히 대학생뿐만 아니라 현재 휴학 중인 학생도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보조 100명, 학습보조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시청, 도서관, 복지관, 동 주민센터, 학교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민원업무, 전산 및 대장정리, 도서정리 등과 유관기관 지원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행정보조는 7월 1일부터 학습보조는 7월 29일부터 4주 동안 근무한다. 아르바이트 근무를 원하는 학생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5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일자리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쌓고 자립정신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행정을 이해하고 개인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6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숙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만 24세 청년에게 지급되고 있는 청년기본소득과 청년들의 공유공간을 마련하는 ‘청년동 사업’,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만34세 청년이면 누구가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시 창업지원과 청년정책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숙의 원탁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 중장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토론회,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해왔으며 지난 4월 30일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로 50명의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광명형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이 살고 싶은 깨끗한 도시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광명시는 33만 시민들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거리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교육, 어르신환경봉사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각 동과 연계해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 및 취약지역 청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어르신환경봉사대 600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환경봉사대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골목길 청결 유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어르신환경봉사대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월에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비를 추가 편성하고 12월까지 운영한다. 연장운영으로 어르신환경봉사대 공백 기간 동안 발생했던 주민 불편을 줄이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시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 공원, 하천등 일정구간을 주민이나 단체에 입양하고 주민 스스로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방치폐기물 조기 처리를 위한 도로관찰제 운영, 도로환경감시단을 통한 시민 상시 감시체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1일 광명시민체육관에 위치한 5060싸이클링 작업장에서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수리한 자전거 45대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무단 방치된 991대의 폐자전거를 수거,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수리해 총 566대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왔다. 특히 이 사업은 무단방치된 자전거 수거로 도로환경정비, 자원 재활용, 복지 지원의 1거 3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광명시 공공일자리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기증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방치된 폐자전거가 새 자전거로 재탄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니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며 “좋은 사업에 동참하고자 집에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2대를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아파트단지나 도로에 방치된 자전거를 많이 봐왔는데 그런 폐자전거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현장 소통 행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덟 번째로 하안4동을 찾았다. 박 시장은 조규진 하안4동장으로부터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증축공사 추진사항 및 동 특색사업인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와 연계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지역현안과 관련해 하안주공 9단지 경로당, 10단지 경로당, 11단지 경로당과 하안4동 쉼터 등을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한 하안4동 주민 50여 명은 안양천 입구 계단 위치 변경과 보도블럭 보수, 경로당 시설 보수 및 하안4동 쉼터 활용방안 재고 등의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의 해결을 요구했으며, 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하안4동 주민들 가까이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100명을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및 학교에 소속된 사람 중 미세먼지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이나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 참가를 신청할 때 도로 위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건강보호, 미세먼지 진단 및 정확한 정보전달 다섯 가지 주제 중 관심 있는 주제를 두 가지 선택할 수 있다. 토론회 참가확인 및 배정된 주제는 문자로 알려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미세먼지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협력사업 ‘우리 동네 태양광발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 관계자 및 공단 경기지역본부, 연구수행 용역기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준비위원,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참석해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7년 광명시 에너지 2030 비전을 수립하고 2018년 9월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관내 태양광발전 보급 잠재량을 조사해 광명시에 특화된 태양광 보급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공단과 협력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시는 공단 협력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4월에 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사업 협약을 맺었다. 5월 착수회의 이후 행정기관, 문화/교육시설, 소방서, 병원, 공장, 상업시설 등 건물 옥상의 면적 및 건축연월일 등 기초자료를 공단에 제공하면 연구수행기관은 면적조건, 음영, 일조시간 등을 분석해 태양광 보급 잠재량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설립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0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선7기 주요현안사업 및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박 시장의 취임 1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시의 주요현안사업과 예산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시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취임이후 500인 원탁토론회를 기점으로 시민과의 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9일간 18개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으며, 그 외에도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과의 대화, 기업인과의 대화, 역세권 주민과의 대화 등을 열어 많은 시민들과 광폭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서울 고속도로, 서울시 근로청소년복합부지 활용 등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의 현재 진행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 4월까지 광명시가 공모사업에 26건 선정돼 국도비 68억원 확보했다고 말해 위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현재 추진 중인 공모사업으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4일 KTX광명역에서 출발한 특별열차가 영등포, 임진강역을 지나 민통선 이북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이 특별열차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염원하는 270여명의 광명시민이 동행했다. 광명시가 한반도 평화시대와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이 되길 기원하며 기획한 행사였다. 광명시는 열차기행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북평화철도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KTX광명역은 광명시 일직동에 부지면적 26만4천여㎡, 건축면적 4만8천㎡로 넓게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철골 대칭형 건물로 크기가 약 축구장 6.7배에 달하고 전국 670여 개 철도 역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옥의 처마와 버선의 곡선을 형상화해 전통미를 살리고, 유리 천장을 통한 자연 채광으로 은은함과 쾌적함을 선사하며 낮에는 공항을 밤에는 우주선을 연상케 한다. 광명역은 KTX 개통을 앞두고 서울역으로 집중된 열차 분산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남서울역’으로 명칭이 정해졌다가 착공 이듬해인 2001년 ‘광명역’으로 변경됐다. 정부가 당초 구상했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원재생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시책일자리사업 등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조건은 1일6시간 주5일 근무로, 임금은 교통·간식비 5,000원을 포함해 1일 55,10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고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1가구 2인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신청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시청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