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5일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 300kg을 만들어 고양시 여성의 쉼터와 고양동 무료급식소 시민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했다. 36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생활개선회는 농업인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여성단체이다. 이번 김장김치는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들을 사용해 그 의미가 크다. 이명화 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장은 여성회원들의 재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화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이 우리사회 곳곳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은 힘들고 지친 여성의 삶을 위로하고 고양동 차상위, 장애인,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노인들을 위해 쓰인다. 송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양시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감사드리며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15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비 제도권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안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대안학교 학생들이 쉽게 가질 수 있는 진로에 대한 불안감과 전문직업에 대한 궁굼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특강멘토 3인을 섭외 후 특강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 멘토는 ‘발달장애인 슈가슈가밴드의 보컬 임세훈’으로 장애라는 아픔을 가졌지만 음악으로 이겨낸 내용으로 시작 했으며 이어 ‘치도 크리에이터’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자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안녕 자두야의 이빈작가’는 전문 직업 및 진로선택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강멘토 강의 후에는 대안학교 학생들의 진로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청소년시기의 진로에 대한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진로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안학교 협의체를 구축해 진로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안학교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어서 진로체험의 폭이 좁은 대안학교 학생들의 폭을 넓히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8일 고양지방법원 승격 추진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0년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등을 논의하고 ‘고양지방법원 승격 타당성 및 추진전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착수한 ‘고양지방법원 승격 타당성 및 추진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로 시작됐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은 고양지원의 법률서비스 실태 및 문제점 타 법원의 승격사례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추진전략 및 파급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이화여대 장영민 교수는 사건수와 인구수 등 객관적인 통계자료에 의한 논거 외에, 이미 고양시에는 사법행정 인프라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부지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다른 지원의 지방법원 승격 및 신설에 비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력한 추진논거로 주장했고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경지역인 고양시에 남북관계 개선을 대비한 법적·경제적 분쟁을 해결할 법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논의과제로 서명운동 활성화 방안과 승격을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 토의하고 고양시에서 수립한 2020년 시행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엽2동 및 송포동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탄현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행복한 나눔, 탄현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 120가구와 관내 경로당 24개소에 김치를 전달했다. 같은 날, 주엽2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10여명과 박찬옥 일산서구청장, 이재준 고양시장 부인 문미영 여사,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박현경 시의원, 김덕심 시의원, 문촌7,9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해 손수 김치를 담갔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 250포기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120가구에 부녀회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및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1통씩 집으로 직접 전달했다. 14일에는 영하 3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무장한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 300포기는 관내에
(경기뉴스통신) 11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지만 봉사 정신은 식지 않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덕양구 곳곳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산처럼 쌓인 배추를 배경으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봉사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재료 공수부터 다듬기, 절이고 양념 버무리기 그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까지 어느 것 하나 마을 주민의 손을 거치지 않고 진행된 것이 없다. 김장 봉사의 막바지에 다다른 15일에는 차가운 겨울비마저 내렸지만 김장 행군을 막지는 못했다. “소외된 이웃이 찬거리 걱정 없이 겨울 나셨으면 좋겠어요” 부녀회원이 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말했다. 각 동이 담근 김치는 평균적으로 300포기. 100여명의 마을 주민이 출동해 400포기를 담근 동도 있다. 관내 부녀회원, 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가 겨울맞이 김장봉사에 팔을 걷고 나선 덕분이다. 12과 13일 사이에 창릉동과 행신3동이, 14일과 15일 사이에 주교동, 흥도동, 능곡동, 화정1동, 행신1동, 행신2동이 김장 나눔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8개동이 김장한 김치를 합치면 1000여 가구가 넉넉하게 먹을 양이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관내 26개소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바닥재로 깔려있는 모래 정비 사업을 금년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 관내 어린이 놀이공원 26개소의 총 바닥면적은 10,283㎡이며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유리나 돌 등 이물질 제거, 모래 소독, 모래 보충, 모래 뒤집기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놀이터 내 부실한 모래 제거 및 스팀 소독을 실시하고 모래 놀이터 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이 야외 활동 중 개와 고양이 분변으로부터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환경보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시설 및 바닥재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아울러 모래가 부족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9개소에 대해서는 자연 모래 270㎥를 보충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도심지 내 공원 놀이터에서 마음껏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최상의 놀이공간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경관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춘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이길용 건설교통위원장, 시의원, 관계 실·국·소·과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정연구원을 포함한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경관계획 재수립 용역은 기존 2011년 수립한 고양시 경관계획을 검토하고 재정비하는 용역으로 2021년 4월까지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양시 경관계획 재검토 고양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설정 고양시 경관·자원 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관리의 행정체계 및 실천방안 마련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고양시의 소중한 경관들과 개발사업의 허가에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들이 서로 공존해가는 큰 틀을 정립하는데 경관계획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요한 용역임을 강조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 기본계획의 진단, 야간경관 계획의 필요성, 2030도시계획과의 긴밀한 연계 등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구체적 실행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행사가 마을 곳곳에서 열려 온기가 가득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동별 여러 직능단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정을 담아 김장에 나섰다. 지난 12일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91박스를 60가구에 전달하고 이어 13일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총 35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역 내 경로당 등 100여 곳에 전달했다.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직접 수확한 배추 350포기, 무 350개로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전달하고 같은 기간 중산동도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노인, 장애인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14~15일 백석2동에서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총 8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나눔으로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의 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2019~2020년 덕양구는 다함께 눈을 치웁니다’의 구호 아래 겨울철 강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겨울철 도로제설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 공무원과 제설 장비 운영자 등이 참석해 제설 작업 계획에 대해 재확인하고 제설 장비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윤양순 구청장은 “조금 힘들더라도 우리가 노력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덕양구는 강설 시에 신속한 도로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5개 전진기지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준비를 마쳤다. 도로변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 150개를 비치했으며 적설량에 따른 덕양구 공무원의 단계별 비상근무와 현장근무계획 수립도 마친 상태다. 덕양구청 김수오 안전건설과장은 “예년에는 이면도로와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구청에서 주요도로 제설 작업과 연계해 좀 더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2019년 건강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성저4단지 경로당, 후곡17단지 경로당, 대화휴먼빌5,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2019년 건강안심경로당 운영결과 보고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건강안심경로당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건강 리더자를 양성해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 예방운동법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각 경로당 건강지킴이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회원들의 혈압 측정 및 혈압약 복용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회원들이 일주일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동안 점심을 함께 먹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실시한 영양교육을 받은 이후부터 국은 건더기만 건져 먹고 되도록 국물을 먹지 않고 있다. 매일 다 같이 혈압 측정도 하고 운동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것 같다. 또한 매월 찾아가는 건강 교육 및 이동진료를 받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오는 12월 중에는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지역농협에서도 현장 가입이 가능해진다. 고양시는 지난 15일 지역농협 본점 및 지점 관계자, 지역화폐 운영대행업체)와 한자리에 모여 고양페이 현장 판매처 확대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기존 고양페이는 관내 농협중앙회에서만 현장 가입이 가능해 시민들이 방문해 가입하기에 다소 불편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협까지 추가로 확대돼 총 57곳의 농협 지점에서 고양페이를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이번 현장 판매처 확대에 협조해주신 6개의 지역농협 본점과 38개의 지점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에 가입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교통이 불편해 농협중앙회에 접근하기 힘들었던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고양페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5일 이춘표 제1부시장 주재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집행률 70% 미만 부서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은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현황, 주요 부진사유, 실적제고 방안 등을 보고하고 올 연말까지 집행 가능액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내 전반적인 경제 성장률 악화 등으로 민간의 소비·투자가 위축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따른 정부의 확장적 재정집행 요구에 발 맞춰 실시됐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연말까지 집행 가능한 예산은 사업별로 면밀히 점검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며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중앙부처·경기도의 협조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서로 소통·공유하고 적극 발굴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시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10억 이상 주요 대규모 시설비 사업 담당 부서의 긴급입찰, 선금 및 기성금 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할 방침이며 올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말까지 재정 집행률을 극대화해 지역경제가 활성
(경기뉴스통신)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해 튤립 58만개를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일원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어지는 튤립은 총 12종 58만 개로 2019년 꽃박람회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량이다. 호수공원에 28만 개, 원당화훼단지에 30만 개가 식재되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튤립정원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내년 처음으로 원당화훼단지 5개 구역 3,500㎡ 면적에 튤립 꽃길을 만들어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튤립 외에도 유채와 청보리밭, 다양한 포토존 등이 함께 연출되어 호수공원과는 다른 매력의 꽃 세상이 펼쳐진다. 꽃박람회 재단은 11월 말까지 튤립 구근 식재를 완료하고 내년 4월 박람회 개막에 맞춰 개화할 수 있도록 차광막 설치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매년 관람객들의 가장 사랑받는 정원으로 손꼽히는 튤립정원의 규모를 원당화훼단지까지 대폭 확대해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관람객, 시민, 화훼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꽃축제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고양시 수험생 및 고3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거리상담을 위한 연합 아웃리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일산동구, 덕양구 일대에서 실시됐다. 웨스턴돔과 화정역 광장에서 동시 진행해 그간 입시전쟁에 시달려왔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거리상담, 따뜻한 음료를 전하며 심리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19세 청소년들이 30일간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능 전에도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활용,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수험생들을 멀리서나마 응원했고 수능 시험 종료 후 그간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앞으로의 상담, 그간의 고민 등을 함께 나누며 게임,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며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관내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웨스턴돔 일대에서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댄스, 보컬 등의 공연, 게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왔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쿠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경기뉴스통신) 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로 문화예술도시로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이 제66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를 오는 12월 19일 저녁 8시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고양시립합창단, 4인의 솔리스트, 알테 무지크 서울의 연주로 연말의 기쁨을 함께하는 웅장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의 어머니 헨델의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총 3부 53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제1부에서는 예언과 탄생, 2부에서는 고난과 속죄, 3부에서는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아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를 들려준다. 헨델이 오페라에서 보여줬던 드라마틱하고 서정적인 표현력과 헨델 음악의 특징인 매혹적인 선율과 화려한 기교의 창법이 오라토리오에서도 여전히 구사되고 있다. 관현악 서곡으로 시작해 합창과 중창, 아리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고 특히 2부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44번째 합창곡 ‘할렐루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명곡이며 크리스마스 및 송년 시즌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다. 헨델이 메시야를 통해 전하려는 희망의 메시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