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15분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문화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새빛공원은 지난해 광명시가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을 살려 '새빛으로 여는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박람회에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한 해 동안 잘 가꾸고, 정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생활 속에 정원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축제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관련 행사를 마련한 '참여 중심'으로 기획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새빛공원에서 QR코드를 통해 게임에 접속해 정원 곳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축제 전용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녀의 방해를 피해 '새빛 고양이'의 흔적을 축제장 곳곳에서 찾으며 미션을 완수해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닙'을 선사하는 내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정 17가구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의 가짓수보다 실제로 다자녀 가정에 도움 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들은 다자녀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등학생, 대학생 연령대 자녀 대상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시에서 운영 중인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안내하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이나 간담회를 활발히 운영해 시민 의견을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례 등 제도를 정비하고 나아가 중앙정부와 국회에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를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연계한 다자녀 가정 지원 방안, 지역화폐 연계 양육비 지원 방안 등 여러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알게 됐다"며 "시장님과 편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상·하수도 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업사이클 환상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이전 개관을 기념해 "환경을 생각(想)하는 특별한 날(DAY)"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마켓 ▲저탄소 음식 요리 경연 ▲업사이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년째를 맞이한 '환상마켓'은 업사이클 상품, 공예 체험 키트, 반려 식물 등 친환경 디자인 제품을 현장 할인가로 판매하며, 25팀의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했다. 특히, 마켓에 참여한 '환심상인'들은 행사 매출의 일부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버려지는 웨딩드레스를 활용한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 ▲일회용 비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밀랍랩 만들기 ▲커피박을 재활용한 다양한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환상푸드 요리 경연'은 친환경 요리를 주제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참가해 독창성, 자연 건강성, 저탄소 요리 아이디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제4회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법인 천지 김정순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24년 노동관계법, 근로시간, 연차유급휴가, 퇴직급여 등 핵심 노무관리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8기 역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챗GPT로 대화하기 ▲나를 빛내는 말하기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 ▲2024 사회복지 노무핵심 쟁점 ▲소진, 사회복지사 자기돌봄에 관해 등을 주제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강의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토부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2030년까지 지역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2월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39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한 탄소중립 종합구상 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13개소가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광명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사업 연계 및 효율적 확장 ▲AI 기술 기반 도심형 탄소중립 실현 ▲시민 참여 확대 기반의 자발적 참여 ▲도심형 탄소중립 모델 구축 등을 통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환경부는 오는 10월까지 2차 제안내용 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쳐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최종 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지 선정 후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비 및 국고 보조율, 지원 규모 등을 구체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무한돌봄센터 철산네트워크팀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철산복지관)에서 관내 사례관리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민·관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심리적 자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과정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기록 업무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차로, ▲1회차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기록 노하우 기르기 ▲2회차 사례관리 과정 기록 내 당사자 강점 녹여내기 ▲3회차 나도 이제 사례관리 기록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회차 교육은 지난 8월 27일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최 부회장은 사례관리자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기록'을 주제로, 사례관리 기록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기록 방법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규리 사례관리 담당자는 "업무 단계별 핵심 기록 방법을 배워 유익하다"며 "사례관리 기록 전문가로 거듭나겠다"라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책 읽는 광명, 독서로 세상의 창을 열고 마음에 양분을 주세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것으로, 올해 주제는 '5g(그램), 가볍게 세상을 넘겨보세요'이다. 우선 작가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연다. 5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김영하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 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클래식 공연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1시에는 하안도서관에서 황농문 교수를 초청해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 강연이 열린다.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김장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6개 도서관마다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하안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 전시회 '너에게만 들려줄게'를 연다. 또 3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열린 전시회 '바람이 떠난 자리'를 준비했다. 광명도서관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1,2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가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 햄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나간 햄지'에 광명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체험해 보는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햄지는 영상에 광명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의 가게에서 포장·배달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카페에서 포장 주문한 커피를 다회용컵으로 제공받고, 포장·배달 주문한 음식도 다회용기로 제공받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특화지구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체험했다. 광명시는 경기도의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달이나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자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광명동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두 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일반음식점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회용품 제로데이 캠페인'을 비롯해 다회용기 사용 홍보 이벤트도 수시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광명시민에게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담당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과정을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대상은 4개 분야 49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제문화 분야 스마트 전자게시판 설치 등 6개 사업 ▲도시환경 분야 띠 녹지 관리 등 19개 사업 ▲복지학습 분야 학온동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사업 ▲안전건설 분야 인도 도면 굴곡 제거 등 13개 사업이다. 2025년 참여예산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최종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광명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인생플러스센터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이 시민 호응 속에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14주간 1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에는 274명 모집에 417명이 신청해 신중년 인생 2막 설계에 시민들이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방증했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재무 설계, IT 활용, 경력 개발, 심신 치유(마인드케어) 등 4개 분야에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무설계 분야는 노후 준비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수업이 8회 진행될 예정이다. IT 활용분야는 최근 떠오르는 챗지피티 활용지도사 과정, 인스타그램 릴스만들기, 인공지능, 한글 및 엑셀, 유튜브 영상 편집 등 5개 과정이 준비됐다. 경력 개발 분야는 드론 조정 및 촬영(2개 과정), 창업 교육, 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 신중년 경력활용 강사 양성 과정, 바른자세 모델 워킹, 공간정리 큐레이터 2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신 치유과정으로는 아로마 명상 테라피, 바른자세 척추운동(2개 과정), 체형 교정 요가 과정이 진행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면서도 노년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위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고독사 취약계층 틈새 발굴에 힘을 싣는다. 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 자원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두고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에 따라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해 고독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발굴에 힘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 20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업종 종사자 및 마을 안전 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 배달원과 집배원, 마을 안전 돌보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고독사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건강음료 배달원들은 9월부터 매주 2회씩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또 집배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기반해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을 전달하며 현장을 확인한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위촉된 '광명 마을 안전 돌보미' 135명은 고독사 취약계층 가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민선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휩쓰는 기록을 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딩동…야쿠르트 왔습니다. 안녕하시지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기관과 손잡고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8일 오전 10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송해경),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와 '광명시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관내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 시민에게 오는 9월부터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유산균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는 협약기관과 함께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정책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고독사 예방 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고령층, 장애인 등에 비해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자는 취지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지역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저출생 대응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아이조아 붕붕카,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선정해 정책을 확산하려는 취지로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아홉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내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20개 정책 가운데 사전평가를 거쳐 6개 정책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본선에 올라 장려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전국적인 저출생 문제와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일시적 인구 감소로 최근 5년간 출생 등록 수가 20% 이상 급격히 주는 추세이다(2019년 1천912명→2023년 1천503명).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양육 지원과 일 가정 양립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은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에게 50만 원의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최초로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하나로 더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