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9 의정부시 회룡배 전국테니스 대회’의 개회식이 지난 16일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임원 및 참가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은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정성민 의정부시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 참석 내빈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테니스협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국 15개 시·도 테니스 동호인 선수 1,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급별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를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의정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치르기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은 지난 13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을 방문해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한 호원2동과 고성군 죽왕면은 매년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20여명은 죽왕면을 방문해 간담회를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 상호 이해 증진 및 친선도모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 해 동안 죽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주민자치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죽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안내로 얼마 전 공사를 마치고 새로 개장한 고성군의 주요 관광명소인 고성 통일전망타워를 관람하며 죽왕면을 더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어은숙 죽왕면장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죽왕면을 방문해 주신 호원2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종성 호원2동장은 “죽왕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분들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지속적인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군부대 담장을 비롯한 국유지 총 2개소에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유휴 국공유지 화단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휴 국공유지 화단조성 사업은 의정부시의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능동 142-28번지와 미군부대 담장 일대에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단점용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동에서 수립한 사업 중 하나이다. 이 사업으로 가능동 142-28번지에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등을 보식하고 맥문동 980주를 식재했으며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또한 잡초와 쓰레기가 무성했던 미군부대 담장 일대에 넝쿨장미 185주, 능소화 80여주, 담쟁이 1,600여주 및 개나리 440주를 식재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와 농작물 무단경작 등 불법행위가 만연했던 부지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수목 및 초화류 식재를 통한 화단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며 “앞으로의 관리가 더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행운과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 효자고 등 3곳의 시험장을 들러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교통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 주변은 다소 긴장한 모습의 수험생과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부모, 선·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동문들의 열띤 응원으로 인해 고사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의정부시는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66개 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했고 의정부역 등 주요장소에 택시 56대를 배치해 수험생 비상 수송을 전담하는 한편 몸이 불편한 장애인 수험생이 이용할 수 있는 행복콜 차량도 배정했다. 또한, 수험생들의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를 강화하고 모범운전자회원 및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수험실 입실 안내 등 수험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의정부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13일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호원2동 맞춤형복지팀과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조현병을 심하게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개입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통해 대상가구가 지닌 복합적인 문제들에 대해 공감했으며 조현병 치료를 위한 여러 해결책 및 방안들을 기관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가구가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개입하기로 했다. 장진자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지닌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호원2동 관내 이면도로 및 주요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1개 동을 선정, 각 동의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해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목적으로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의정부시 14개 동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80여명은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2개조로 나누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이면도로 회룡로 호동로 및 신흥로 등에서 약 2시간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대규모 생활환경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진 호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힘든 작업이지만 바르게살기 정신을 홍보하고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타 동의 위원장 및 위원들이 호원2동 이면도로 및 주요도로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열심히 참여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국토 대청결운동과 병행한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주민센터은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청평사에서 동 협의체의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 마련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인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특히 재능기부로 이귀녀 위원장이 ‘마음을 훔치는 스피치 코칭’이란 주제로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호감과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목소리관리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위원들 간의 서로 소통이 먼저 되어야 이웃주민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의정부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함께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효율적 협업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보건소와 의료인 단체가 모인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계법령 개정사항 및 불편민원 접수 사례와 행정처분 사례 등을 공유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및 내실 있는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민·관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19개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제적 대응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주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공사장들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대규모 공사장 27개소에 대해서는 비상연락망 구축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에서 이행해야 할 조치사항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유무, 세륜 시설의 적정운영 및 관리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설치 여부, 현장 내 살수조치 여부 등이다. 지난해와 올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90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방음방진벽 설치미흡, 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 개선명령 5건, 경고 11건, 고발 1건, 과태료 19건을 처분한 바 있으며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최근 겨울철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질 상태가 좋지 않아 시민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안전관리자문단은 민간부문과 인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전문분야별 대학교수, 공학박사, 건축사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취약시설의 현장 점검 지원과 각종 안전대책 자문 등 재난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에는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이후 붕괴우려시설에 대한 안전자문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점검과 자문을 수행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 이한순 안전관리자문단장 등 자문단 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내 교량, 교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18개소를 선정해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 달간 안전자문을 실시한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호원동 한신2차APT 화재사고 9월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등 대형 재난을 반면교사로 삼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 및 재난 대비의 안전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은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2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9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의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 회장, 연규홍 사무총장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오은화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한범 이사장과 한기범 회장 등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사랑 나눔 실천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기 때의 흡연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이 중요함에 따라 지난 11일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가정이나 버스정류장 혹은 횡단보도 등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간접흡연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또한, 흡연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 이전 교육을 통해 흡연 진입을 조기 차단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교사는 누구보다 정확한 지식과 기술로 유아의 건강관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가 약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담배의 위험성과 동영상, 교구 등을 활용한 참여 학습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폐모형 빨대실험, 수돗물과 담뱃재에서 양파 키우기 비교, 금연전화기 만들기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공해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흡연예방교육을 받은 유아는 주변 흡연자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는 적극적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온가족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나아가 우리 시의 금연 환경을 조성하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목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찻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아이들 양육에 지친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의정부시 행복나눔목공소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찻상을 만들며 무기력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의정부시 행복나눔목공소’는 목재의 소중함을 배우고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무한상상시민 공원 내에 위치해 시가 운영하고 있는 목공체험 공간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공원 안에 목공 체험을 하는 공간이 있는 줄도 몰랐다. 찻상을 만들었으니 집에서 다같이 앉아 차를 마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추후에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건강한 양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1일 녹양동 맞춤형 복지팀, 자살예방센터 팀과 협업해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민·관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 2명, 사례관리 주무관 4명, 자살예방센터 간호사 1명 총 7명이 참여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3시간 동안 심도 깊은 회의를 진행했다. 이채영 맞춤형복지팀장은 “최근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 대상자뿐만 아니라 각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정신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정신 건강과 복지분야가 협력해 찾아가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팀이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차민규 선수와 김민선 선수가 각각 남녀 일반부 500m 종목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빙속 단거리 간판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매스스타트 종목은 문현웅 선수가 1위, 고병욱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인 팀추월 종목은 의정부시청팀이 스포츠토토빙상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활약으로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진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빙상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