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반월아트홀에 365 스마트 작은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 7일부터 개관 운영하고 있다. 365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포천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바쁜 직장인들과 포천반월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가 500여권 비치되어 있다. 또한 대출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반월아트홀 전시동내 1층에 위치한 전시장을 유아용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아름답게 꾸며 어린이들이 놀고 쉬면서 책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동내 작은 도서관에는 기증받은 유아·어린이용 도서 2,000여권을 비치해 어린이 독후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포천반월아트홀에 조성된 스마트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일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모니터링요원 유준호 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 55분경 집중관제를 하던 중 음주한 20대 남성들과 여성이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음주운전 차량 동선을 추적해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통보했다. CCTV영상을 확인하면서 실시간 차량 이동경로와 인상착의를 알려 관할지구대 경찰이 현장을 수색하고 음주 운전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5월 개소해 총 504개소 1,345대의 CCTV를 모니터링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개소 이후 영상정보 범위를 확대하고자 다목적 CCTV 71개소 296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수집, 어린이 범죄 예방, 불법쓰레기 감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교주변, 여성귀갓길에 71개의 비상벨을 신규 설치해 어린이 및 여성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우범지역에 설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내촌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일 내촌초등학교와 내촌중학교에 이동식 앰프 등 음향기기를 기증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기증식을 통해 내촌초등학교와 내촌중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내촌면 청소년지도위원장, 내촌초등학교장, 내촌중학교장, 내촌면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기증품은 지난 2018년 포천시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 평가에서 내촌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활동보상금 250만원으로 마련됐다. 내촌면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는 만큼 내촌면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내촌면 청소년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군내면 중장년 독거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대상은 중장년 독거가구로‚ 생활의 어려움으로 집을 청소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내면 복지민원팀은 자원봉사센터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의뢰했다.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상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해 청결하고 안전한 집으로 만들었다. 군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대상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서비스가 대상자에게 희망과 재활의지를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신읍동 및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총 5시간, 3교시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친절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복마을지킴이 및 사무원들에게는 기본 소양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이었다.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은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전반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 및 주민들의 민원 요청사항 처리 과정을 보고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포천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작년 11월에 개소해 현재 9명의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마을을 순찰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9월말 새롭게 개소해 10명의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기본소양을 키워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19년 제2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발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장금태 자치행정국장 주재 하에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포천고등학교장 등 각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청소년특별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심의,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연계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청소년들은 3~4개월 동안 생활지원과 상담지원을 받게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금태 자치행정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들이 긴밀하게 연계,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9년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6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포천시는 시 대표 청소년들이 4개 부문 9개 종목에 참가해 최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3팀이 수상, 포천시의 명예를 빛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에는 대중음악 밴드 중등부 ‘틴트레인’, 장려상에는 대중음악 개인 고등부 ‘최예림’, 문학부문 시 ‘송채현’, 특별상에는 댄스 고등부 ‘E.T.E’, 한국무용 독무 고등부 ‘조영미’, 서양음악 합창 ‘벨칸토’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활동을 지원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9일 오전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에 이어 인접한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더욱 강력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긴급 소집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계삼 부시장은 “포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포함됐다. 관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차단방역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관내 모든 양돈농가의 주요 진입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모든 출입 차량에 대해 GPS 장착 여부와 거점소독시설 소독여부를 확인한다. 관내 양돈 농가는 총 159곳이며, 27만 8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계삼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차단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 초소 근무자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발효식품제조사 자격시험반 교육’을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김치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발효식품제조사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무부처로 세종식품연구소가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이다. 김치 외에도 전통장류, 주류, 식초/소스 등 총 6가지 분야가 있으며, 등급은 1급/2급/International 총 3등급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응시에 제한이 없는 발효식품제조사-김치부문 취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태옥 세종식품연구소장과 전지영 세종대 겸임교수가 직접 이론과 실습강의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김치의 개요를 시작으로 제조원리, 역사와 종류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형 이론교육과 회차별로 각기 다른 김치를 만드는 등 총 10가지의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에게 익숙한 ‘김치’의 계량화와 표준화를 경험하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향후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김치부문 자격증반도 운영할 계획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10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100년 전의 외침 삼일독립운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대한제국은 자주독립국이다’라는 제목 아래 을사늑약을 무효로 만들기 위해 애썼던 애국선열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1차 강연은 ‘을사늑약 그 날의 진실’, 2차 강연은 ‘을사늑약의 무효를 위한 특사 파견’으로, 오는 10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중앙도서관 독서토론실에서 진행된다. 탐방은 오는 10월 26일 ‘을사늑약의 현장’이라는 주제로 덕수궁, 중명전 등을 방문해 강의 시간에 배운 을사늑약과 당시 시대상을 간접 체험하며 대한제국과 고종황제의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포천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부패 없는 청정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포천시 전 직원과 포천시의회, 포천도시공사 직원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이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부패 청산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국민권익위원회 박종성 청렴 전문강사는 조선의 청백리, 다산 정약용 등 선조들의 일화를 들어 청렴과 부패척결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김수연 절주 전문 강사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해 절주 교육을 실시하고 음주 자가진단 통한 음주문화의 인식변화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나 하나부터 부패를 멀리하고 청렴하고자 노력한다면 청렴문화는 자연스럽게 조직을 넘어 포천시 전체에 확산될 것이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포천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지난 2월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해 청렴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부터 안전한 실내교육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장소 제약 없이 학생들이 편리한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2020년 관내 초등학교에 다목적체육관 신설사업을 지원한다. 다목적체육관 사업은 2019년도 포천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가 협력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12개교에 대해 신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다목적체육관 신설사업 대상 총 12개교 중 첫해에는 신봉초, 송우초, 외북초, 이동초, 대경중, 송우중 등 6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2019년 현재 관내 초·중·고 다목적체육관 보유율은 40%에 머물고 있다. 2023년까지 총 18개교에 다목적체육관을 준공해 보유율을 7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며 “포천시는 매년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초·중·고 다목적체육관 신설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교육지원과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에 이어 포천과 인접한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즉시 관내 양돈 농가에 소식을 전파하고, 24시간 거점소독시설 긴급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오전 이계삼 포천부시장은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위성환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과 함께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와 영중면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를 포함해 포천시에 소재한 양돈농가는 총 159곳이며, 27만 8천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낙연 총리는 밀집 사육단지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소규모 농장 등 방역에 취약한 농장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거점소독시설 운영 현황과 방역상황을 보고하고, 함께 소독시설과 장비 작동상황을 점검했다.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7일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내촌면 일대 우범지역 및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내촌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내촌면사무소, 내촌파출소, 내촌자율방범대 등이 함께했다. 내촌면 일대의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및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 계도 활동을 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내촌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이호규 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7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꽃고을 어르신 외식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외식 지원은 평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정종순 이장협의회장이 운영하는 식당 ‘혜옥이네’에서 이루어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 한 분은 “외식 지원 사업을 통해 알고 지냈던 이웃들과 다시 만나 즐겁고 편안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화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종순 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약한 치아를 고려해 드시기 쉽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준비했다. 오늘 식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경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게 외식 지원 및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정남 화현면장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아침저녁 바람이 쌀쌀해진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마음도 같이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화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