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주최, 김포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6일 대곶면 신안리 덕포진에서 손돌공 진혼제가 거행됐다. 이번 제786주기 손돌공 진혼제에서는 이석영 김포노인회장이 초헌관으로 이하준 김포문화원장이 아헌관으로 김주일 대곶면 노인회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렸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참배객들이 모여 손돌공의 원혼을 위로했다. 손돌은 고려시대 몽고군의 침입으로 왕이 강화로 피난을 할 때,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왕과 그 일행을 무사히 강화로 피할 수 있게 해준 뱃사공이다. 손돌은 안전한 물길을 택해 초지의 여울로 배를 몰았으나 왕은 손돌이 자신을 해치려고 배를 다른 곳으로 몰아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손돌의 목을 베도록 명했고 이 때 손돌은 배에 있는 박을 물에 띄우고 그것을 따라가면 몽고군을 피하며 험한 물길을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 손돌을 죽이자 적이 뒤따라오므로 왕과 그 일행은 그의 말대로 박을 띄워 무사히 강화로 피할 수 있었고 왕은 손돌의 충성에 감복해 그의 무덤을 만들고 제사를 지내 그 영혼을 위로했다고 전한다. 손돌의 묘는 사적 제292호로 지정된 덕포진 내에 안장돼 있다. 일제 강점기에 사당이 헐리고 제사도 중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통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2020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전환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에 따른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자치 전환에 따라 가장 크게 달라지는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주민대표성 강화, 다양한 지역 현안 등 마을발전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수행하는 자치사무,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나 정책을 생산하고 실행하는 마을 자치계획과 주민총회 방법 등에 대해 청취하기도 했다. 정하영 시장은 “주민자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공동체 회복이 우리 공동의 목표이며 정말 뜻이 있는 사람들만이 이 일을 해낼 수 있다. 천천히, 신중히 진행하자”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김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이미 시범실시 운영 중인 양촌읍에 이어 13개 읍·면·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5일 시청 참여실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김포시 인구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46개 실과소에서 총 52개의 시책을 응모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부서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으며 사업효과성, 독창성, 정책연계성, 발표 태도 등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마을주민 스스로 공동육아를 실현하는 주민협치담당관의 ‘육아 돌봄 및 나눔 공동체 육성과 지원사업’이 이날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전입자와 어린이를 위한 공보담당관의 ‘맞춤형 김포가이드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를 접목한 노인장애인과의 ‘재가독거노인 스마트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가 뒤를 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일자리경제과의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여성가족과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조성 및 운영’, 체육과의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등이 선정돼 아동부터 노인, 청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김포시의 변화된 인구정책 트렌드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경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청년종합지원공간인 사우청년지원센터 ‘김포 청년창공’이 20일 문을 연다. 지난 10월 모든 공사를 마치고 운영사무 수탁기관을 선정한 사우청년지원센터 ‘김포 청년창공’은 199.26㎡의 규모로 공동 운영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 소모임실, 카페, 운영팀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김포시 청년 능력개발 및 역량강화,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및 커뮤니티 지원, 김포시 청년 정보 공유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김포시 청년들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박경애 아동청년과장은 “최근 취업·주거 등 청년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개별사업을 통한 청년활동 및 지원에 한계를 느끼게 돼 청년지원센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종합지원 공간인 청년창공을 통해 청년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활동하며 많은 정보와 청년문화 교류를 통해 김포시를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 실버카 안심주차장, 안심도서관 및 안심카페 조성, 게시판정비, 경사로 설치 등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에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정서 및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으로 ‘뷰티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네일아트,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 어르신의 사회적 욕구 충족 및 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 ‘북적북적’ 책 놀자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6명의 지역 동화작가, 그림책 작가와 장기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및 출판사 등 21개의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즐거움과 독서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축제에는 체험 4,389명, 전시 및 공연 600명, 독서텐트 20가족 78명 등 총 5,1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으로 보였다. 축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정적인 도서관에서 탈피해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하고 책 놀자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노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축제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풍선아트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마음 한방향 릴레이, 튼튼기둥 세우기, 하늘높이 슛, 훌라후프, 2인3각 달리기, 림보게임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다. 또한, 운동회와 동시에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으며 운동회장 밖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가 만든 미술작품을 전시해 그동안 배웠던 솜씨를 뽐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공원의 미래 가치 창출과 안전하고 행복한 공원 만들기 프로젝트로 운유 근린공원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준공된 운유 근린공원은 올해부터 3년에 걸쳐 계획된 종합개선사업으로 그동안 집중호우 시 우수 및 토사유출 등으로 공원 식생 및 시설물 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원 전반에 걸쳐 산마루 측구 등을 설치해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정비했으며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산책로를 조성과 공원 계곡부 4개소에 대한 사방사업도 병행 추진해 공원이용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시는 더 나아가 내년에는 정비된 산책로 주변으로 다양한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공원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며 이후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산동의 대표 산지형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기존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고 가꾸면서 다양한 수목 식재, 시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운유산과 가현산, 허산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산지형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5일 겨울철 폭설에 의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불편 최소화와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국도48호 태장로 고가도로 하행부에서 겨울철 폭설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에 의한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고가도로 차량고립, 교통두절 등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시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설예비특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 도로상 적설과 빙판으로 차량사고 피해자가 시청 재난상황실에 제설 민원을 신고하고 이에 따른 경찰서의 교통통제, 도로관리과의 제설차량 출동,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교통통제 지원과 개인 제설작업기를 이용한 제설 등으로 진행됐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폭설 재난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능력이 필요하므로 이번 훈련과 같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지난 18일 개최된 ‘2019 김포혁신교육포럼’에서 “지난 1년은 김포시에 혁신교육이 기초를 다지고 토대를 쌓아가는 시기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교육을 만드는 데 김포시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혁신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과 함께할 때 풍성해지고 행복한 교육이 될 수 있다”며 “민선7기는 교육예산 확대로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빛깔있는 교육과정에 더 관심을 가지고 운영해 달라. 김포의 혁신교육은 원도심과 신도시, 그리고 읍면 지역의 교육격차가 해소되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날 김포제일공고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김포혁신교육포럼’은 “김포교육, 마을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추창훈 완주 소양중학교 교감의 주제강연, 교육공동체 분임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홍보대사이자 옌볜대 석좌교수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에서 ‘대한민국한식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음식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한식대가·식품명인·음식장인·기능장·조리장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를 주제로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양승조 충남지사, 남인순 국회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언론인, 관람객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남북통일 떡 퍼포먼스, 행사장 관람, 궁중, 교방, 반가, 음식역사문화, 전통떡, 전통술, 대한민국 향토음식 등 분야별 다양한 음식 전시회도 열렸다. 한 작가는 “우리의 고유 음식인 한식은 한류 열풍의 주역”이라며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한식 명예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영 대한민국한식포럼 이사장은 “한한국 작가는 명실 공히 세계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 국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4일 김포시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매주 2회 총 10회 과정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 신청자 40여명을 비롯해 최현수 경기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인증 제도 및 지원정책, 사회적가치,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활동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기초 등의 내용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인식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심화과정은 사업모델 수립, 마케팅 전략 설정,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에게는 아이템에 따른 사업화 교육과 일반기업에서 사회적경제 전환하고자하는 기업을 위해 업종별 전환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내에서 하시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실행해 나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소년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거리배회, 비행 등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사회안전망으로 연계하는 보호활동을 말한다. 이날 진행된 수능 아웃리치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간식과 핫팩,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등을 전달하며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상담원,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일탈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조기 귀가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수능을 위해 쏟았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라며 수험생들 모두 너무나 고생 많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5일 제3기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이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박남순 위원은 지난 4일 직접 농사지은 채소들로 알타리 김치를 기탁한데 이어 위원들과 함께 물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이날 생신을 맞이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올해 생신잔치 사업을 진행했던 독거가구를 방문해 물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 속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김포본동 만들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산업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환황해경제벨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한중 경제협력은 물론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이시티’ 조성사업을 살펴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 및 외자유치 중심에서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경제자유구역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김포시는 4차 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복합도시 개념의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계획했다. 미래 먹거리 시장인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소재부품과 지능형기계 산업을 직접화해 4차 산업혁명 대응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국제학교와 대학이 입지하는 교육단지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단지, 연구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지역은 과거부터 개성과 한양을 연결하는 해상교역의 중심지였으며 현재에도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인천항,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한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경제와 문화가 교류하는 소통의 중심지로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