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는 장애인단체, 김포시장애인 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에서 합동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율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및 아파트 및 공영주차장 등을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주차위반은 새벽시간 주차, 일시주차 등과 같은 위반사유로는 감액 또는 계도 처분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한 사유로 인한 위반 시에는 의견진술서 검토 결과에 따라 감액여부가 결정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무인단속시스템 사업을 공모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1개의 사업을 신청받아 사업 선정 시 각 사업 당 1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공모 예정 사업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무인단속시스템’은 주차된 차량의 차량번호를 인식해 주차가능여부를 파악 후 주차불가 차량일 시 경고음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19년 9월 말 기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건수는 7,370건으로 2018년 말 기준 신고 건수인 7,745건인 점을 고려할 때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이 대두됐다. 시는 추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 시 관공서 및 공용주차장에 시범사업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주차 위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양촌일반산업단지 내 근린공원 3개소와 완충녹지 1개소에 토양개량과 함께 교목 1,585주를 식재해 각종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할 수 있고 공기 정화, 쾌적함, 휴식공간 제공 등 숲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를 나무 한 그루 당으로 환산하면 350,258원으로 나타나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을 통해 약 146kg의 미세먼지 저감과 약 14억 3천만원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시는 2020년에 학운2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하기 위한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 특별회계 예산 10억원을 확보 추진 중에 있는 등 쾌적하고 청정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연차별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숲의 조성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 방출과 함께 기후를 완화 하는 등 이미 검증 된 효과가 많은 분야로 각종 연구 자료들을 적극 활용해 저감 효과에 탁월한 수종을 선택해 사업의 목적이 잘 달성될 수 있도록 연차적 시행과 효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환경개선 및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공도서관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는 시군 인구수를 고려해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도서관 활성화, 도 중점사업의 시군 참여도,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시군 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정성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을 도민 입장에서 측정하기 위해 전문 용역 기관에 의뢰한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평가에 반영했다. 아울러 시군 지역특성에 맞는 도서관 특성화서비스에 대한 정성평가도 실시해 도서관 서비스의 다양화는 물론, 우수 도서관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김포시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경기도 최고 수준의 도서관 운영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시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서부 수도권의 작은 도시에서 남북 평화시대 중심도시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자족도시이자 첨단산업도시로 김포가 변하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20일 개회한 김포시의회 제196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에 맞춰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 1년반의 시정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민선7기 완전한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제대로 해내겠다"며 "단기적 대책과 중·장기적 과제로 교통문제 개선, 복지와 문화시설 확충 미래를 위한 도시기반 정비와 환경문제 대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 평화와 남북교류 활성화 등에 우선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정 시장은 이어 "이번 예산안은 행사와 축제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시급하고도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정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는 개발측면에서 다소 소외됐던 5개 읍면 지역에 대한 발전방향을 구상하고 최소한의 기반시
								(경기뉴스통신) 통진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겨울을 맞아 ‘사랑의 순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방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 먹거리 걱정으로 어려움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공헌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해마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문제를 상담·지원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무료 부동산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부동산 상담창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 등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이번 상담은 오는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위원들은 다년간의 부동산 중개 경험으로 다양한 사례를 상담해 줄 수 있는 베테랑급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돼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무료 상담을 통해 고품격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증대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사우동 소재 김포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체육회 직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포시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관내 보조금 수급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청렴시책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체육회 김동규 사무국장 등 직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및 예방법, 음주운전 근절, 청렴 기본 소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만준 감사담당관은 “중앙 및 지방정부의 예산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 지원금 등을 투명하게 집행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다”고 말하며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철저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범정부 차원의 국가 재정 관련 비리척결과 부정수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수급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위원단 현장평가가 19일 오후 대곶면 오니산리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포 대곶지구에 대한 현장평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위원단 외에 정하영 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현장평가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그동안 접경지역으로서 수많은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 데다 대곶면 지역은 공장의 난개발로 대표적인 환경오염지역"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신성장 도시로 탈바꿈 해 김포시가 한반도 신경제 주역으로 발돋움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가 살아갈 유일한 길은 경제자유구역 유치다. 배수진을 치고 추진에 임하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 평가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김포 대곶지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산업 성장거점으로 육성, 수도권 경제 선도도시가 되겠다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김포 대곶지구를 전기자동차 융·복합 특화단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단지 국제 교육특구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자동차 융·복합 특화단지에는 전기차 생산과 보급,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15일 김포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업무소진 예방과 쉼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 사회복지 관련 26개 기관 55명이 참석해 영화관람 후 한강디너크루즈로 진행됐으며 한강 디너크루즈 선상에서는 조별로 자기소개 및 소감나누기와 조별로 이뤄진 사진콘테스트 시상이 진행됐다. 힐링나들이에 참석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은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김포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재단의 역할은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연구하며 정책을 개발하고 사회복지실천 현장을 지원하는데 있다”고 말하며 “김포복지재단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사회복지실천 종사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특별지원프로그램 “미래의 나를 찾아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위한 직업체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승무원, 패션모델, 연예인, 소방관, 수의사 등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탐색이 이뤄져 직업 가치관이 올바르게 형성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김포시의 지원으로 교과학습과정, 전문체험과정, 특별지원 등 전인적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 추진 및 2020년 신규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내용, 연수교육 미실시자에 대한 참여 홍보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내용으로는 부동산을 이용해 마치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조작해 투자자들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얻는 행위인 ‘기획부동산’에 대한 피해예방내용,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 근절에 대한 대책으로 2020년 2월 21일부터 허위매물금지에 대한 법적용 강화, 2020년 8월 21일부터 집값 담합에 대한 법률 적용 강화 등 관련법 개정사항 등에 따른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가 이뤄졌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김포시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김포시 또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21회 김포시 학생웅변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웅변인협회 김포시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주제로 총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학교폭력 예방 방안, 다른 친구를 상처받게 하는 일 언어폭력 등 사회에서 관심 가져야 할 사항에 대해 당찬 의견을 피력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한가람중학교 조윤형 학생, 금파초등학교 양진서 학생, 나비초등학교 고영탁 학생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나비초등학교 김태윤 학생, 풍무초등학교 신예훈 학생, 통진중학교 박채원 학생이 수상했다. 박경애 아동청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에 기여했다은 물론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4일 시청 참여실에서 근로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및 자활사업 참여자의 건전한 자산형성지원을 위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정운택 금융교육강사를 초빙해 ‘건전한 소비생활’, ‘금융사기의 종류와 대응법’ 및 ‘저축생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계획적인 소비와 가계부 작성,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예방, 저축상품 가입 시 고려 사항 등 통장 가입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재산 관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희망키움통장Ⅱ 및 내일키움통장은 일정금액의 본인 적립금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하며 근로빈곤층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위한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동안 총 4회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연 2회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하며 주택구입·임대료, 교육비, 기술훈련비, 창업비용 등 그 밖에 자립에 활용되는 비용 등에 대한 사용용도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 해지 조건을 만족해야만 만기 시 본인이 적립한 금액과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진혜경 복지
								(경기뉴스통신) 제390주기 장만장군 추모제가 김포시 주최, 인동장씨 태상경파 충정공 후손 종친회 주관 하에 지난 15일 장만장군의 사당인 옥성사에서 봉행됐다. 장만장군 추모제는 조선 선조 시대부터 인조 시대에 걸쳐 임진왜란에서 정묘호란에 이르기까지 국가 위기의 시기에 국경의 최일선에서 활약한 문신 출신 장만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음력 11월 15일 옥성사에서 거행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서는 첫 잔을 올리는 제관인 초헌관으로 이하준 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아헌관을 맡은 장인환 옥천부원군회장, 종헌관을 맡은 장구희 태상경파종손을 비롯해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충정공 후손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장만 장군의 업적을 추모했다. 충정공 장만장군은 1566년 면천군수를 지낸 옥천부원군 장기정의 셋째 아들로 김포에서 태어나 26세 때 문과에 합격해 이후 선조 임금에게 발탁돼 국방의 일을 30년 동안 주도했으며 임진왜란 이후 심하전쟁, 이괄의 난, 정묘호란을 막아냈다. 주화파로 유명한 최명길의 장인으로도 잘 알려진 장만장군은 사후 영의정에 추증돼 통진의 향사에 제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