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이 운영하는 ‘다문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후원으로 취·창업에 관심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프리마켓을 운영해 정기적인 경제활동 기회와 취·창업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음식인 반미, 반세오, 연유커피, 베트남 팥빙수,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프리마켓’을 신청한 장미희씨는 “일을 하고 싶지만 육아 때문에 종일근무는 어려웠는데, 이렇게 다문화 프리마켓을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또 친구들과 함께 베트남을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프리마켓은 결혼이민자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주고 동시에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발굴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경기뉴스통신)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이 바자회로 모은 60만원의 성금을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누리복지협의체에서 가전제품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2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진기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지원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과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SW정보화교육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는 2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개근 및 우수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280시간의 SW코딩강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론 수업과 함께 자격증 수업도 진행돼 수료생 전원이 SW코딩자격, ITQ 엑셀 자격 등 총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에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교육생, 업체대표, 취업한 교육수료생, 실무자 등이 참석해 향후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생 대표는 “집에서 육아만 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도 많이 따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료식 후에는 대교 강서사업국, 대교 관악사업국, IBC에듀케이션, 컴시스템 등 코딩 방과후교실 운영업체와 현장면접도 실시했으며 수료생 전원 취업연계로 취업률 100%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명여성새일센터는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강사활동에 필요한 포토샵, 3D프린팅펜 교육 등 실무교육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의 신청방법, 평가기준, 다양한 지원 사례 등 사업설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임 간담회, 활동 홍보, 멘토단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필요할 경우 추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상도 할 예정이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만18세 ~ 34세의 3인 이상 청년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모임의 50%이상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100만원씩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 15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활동하려면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있는데, 광명시에서 소모임 커뮤니티를 지원해 주는 공모사업이 있어 설명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 참여와 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태양의 도시 광명,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을 목표로 지난해 9월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해 다양한 기후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고자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민과 함께 해결, 5대 중점정책과 시민실천방안 마련 시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18㎍/㎥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에너지 절약사업,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숲 가꾸기 등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및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자동차배출가스 및 불법소각 단속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 저녹스버너 보급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등 23개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노후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
(경기뉴스통신) 광명5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8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중장년층 주민 및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사업 ‘5060 행복충전 life’ 개강식을 가졌다. 5060 행복충전 life 프로그램은 중장년 사회·정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삶을 되돌아보고 재충전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4주간 10시간에 걸쳐 휴대폰을 활용한 정보화교육 정리수납 셀프 인테리어 등을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덕배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사업은 40~60대 중장년층에게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며 “참석한 분들 모두가 활기찬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불편함을 주는 것까지 안고 살지 말고 정리하고, 고쳐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일 여성비전센터에서‘취업지원 전문가 양성과정’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취업지원전문가 양성과정은 취업지원 행정업무 및 전담 상담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기법, 스마트커리어 코치 자격 취득 등을 내용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220시간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여성새일센터, 일자리센터 등 지자체 직업상담사 외에도 취업 성공패키지 사업 운영기관 등 취업지원 기관에 취업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광명여성새일센터는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 지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시민들의 먹거리 편의를 위해 광명동굴,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15대의 청년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청년 창업자를 선정했으며 광명동굴 푸드트럭은 6월 1일부터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물놀이장 푸드트럭은 6월 27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트럭은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앞 주차장에 5대, 라스코전시관 후문에 5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 3대,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2대가 영업 중이다. 푸드트럭을 방문한 한 시민은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푸드트럭들이 떨어져 있지 않고 한 곳에 모여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한 청년은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누구나 장사하고 싶어 하는 광명동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며 “위생에 특별히 신경 쓰고 고객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하겠다. 광명동굴 푸드트럭 구역이 청년들의 꿈의 공간으로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드트럭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2020년 예산, 500인 원탁토론회’를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원탁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시민 토론회로,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총 50개 탁자마다 진행자가 배치돼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탁토론회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는 효율적인 회의를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회의 당일 토론에 앞서 전체 참가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5대를 추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5개소 6대로 이번에 5개소 5대를 늘려 총 10개소 11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24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광명세무서 광명3동 철산4동 하안1동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옥외부스 형태로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CCTV 및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했으며 평일·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는 세무서 업무처리 시 필요한 민원서류가 있을 경우 재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광명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수고를 덜게 됐다.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는 현재 발급 심사 중으로 7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발급 수요가 많은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총 3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에 설치된 옥외부스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4월부터 2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여름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집중 발굴 및 지원 강화에 나섰다. 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하고 8월까지 여름철 복지그늘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폭염관련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중장년층의 독거사,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사건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6월부터 각 동별 복지통장을 통해 만40~64세 1인 중장년가구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만86개월 미만 양육수당 수급 아동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누리복지협의체, 광명수호1004 등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안부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는 누리보듬단과 1:1매칭해 주 1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 해당부서에서는 노숙인 빈번지역 순찰, 폭염·폭우 대비 사회복지시설·무더위쉼터 점검,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 간호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와 광명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광명시 항일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3일 동안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과 로비에서 개최 된다. 상영작에는,‘귀향’, ,‘귀향:끝나지않은이야기’, ,‘항거:유관순이야기’, ,‘말모이’가 있다. 상영 전 영화 감독 및 배우와 함께 영화 토크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영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거 일제의 위안부 만행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나눔의 집 작품 전시’를 시민회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빼앗긴 순정’, ,‘만남’, ,‘태워지는 처녀들’ 등 총 6개의 작품을 전시하며, 할머니들의 그림을 이용한 굿즈 또한 전시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광명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온라인으로 예매가 진행 중이며, 당일 1시간 전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부받을 수 있다. 10인 이상의 단체 관람은 사전 협의 후 가능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9년을 시작점으로 매년 여름 항일독립영화 주제별 상영회 를 진행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가정관리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정관리사 양성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청소 및 수납법,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7월 1일과 2일에는 역량강화교육으로 온라인 앱을 활용한 실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19명의 참여자에게는 전문클리닝업체 등과 취업연계를 진행해 전문 헬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정관리사양성과정은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으로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의 신속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단기 직업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1기 교육을 운영해 11명이 취업해 가사관리 및 객실관리 업무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으로 돌봄시터양성과정을 운영해 18명이 돌봄시터로 취업하는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속적으로 중장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여성의 고용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기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시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사전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전공과 적성에 맞는 부서에 7월 10일 배치돼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한다. 또한 1:1 취업컨설팅, 취업실전 능력향상 월별특강, 사례관리, 취업박람회,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개인별 취업 역량을 키운다.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는 201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채용, 시청 등 관공서에 배치해 공공부문 근무경험을 쌓고 취업교육,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2012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 14기까지 967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49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job start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경험도 하고 개인 역량도 키워 수료 후 참여자 65명 모두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을 방지하고자 불법 수입식품 판매 근절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외국 식료품판매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개인 휴대반입품 등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업소다. 시는 ,무신고 불법 수입식품 판매행위 ,무신고 소분 수입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한글 무 표시 축산가공품인, 소시지·육포, 만두·순대, 돼지 귀 등의 돼지고기 함유 식품 판매에 대해서 팔지도 사지도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 식료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며 “전통시장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것이다. 시민들도 불법 수입식품 판매업소 발견 시 시청 위생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