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올해 10월부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들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사업’을 시행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사업’2019년 8월에 시행된 신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하여 제공기관 1개소가 지난 9월 20일 선정됐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정 되었으며, 제공기관에서는 소그룹 활동으로 체육, 음악, 바리스타, 문화활동, 안전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는 월 44시간의 바우처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제공하고 하루 최대3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만12세 이상에서 18세 미만으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으로 기초생활 또는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정, 맞벌이 가정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된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하여 지난 18일 음식물 처리업체와 관련 양돈농가를 긴급 현장점검하고 양돈농가에 남은 음식물이 반입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당부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확진이 나옴에 따라 농림축산부와 환경부에서는 전국 양돈농가에 남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다량배출사업장에 남은 음식물이 돼지농가로 반입이 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그동안 양돈농가를 통해 음식물을 처리하던 사업장에는 대체 음식물처리업체를 연계하여 남은 음식물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음식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원인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폐기물처리업체, 양돈농가, 시민들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양돈농가로 남은 음식물이 반입되는 사례를 목격한 경우 반드시 이천시 자원관리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을 실천하며 이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하여 관내 최고의 평생학습 영예 ‘평생학습대상’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 1명, 사업 1개 기관·단체로 2개 부문으로 선정하며, 평생학습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자격에 부합해야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금번 9월 민방위교육부터 경기도 최초로 스마트민방위 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마을 이·통장이 대원들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종이통지서를 교부하였으나,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통지서 교부·수령에 어려움이 따랐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참석률 저조로 민방위 교육의 취지를 훼손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통지서 미수령, 분실 등의 문제와 통·리장들의 교육통지서 배부에 따른 고충이 해결됐다. 이천시는 민방위 1~4년차 보충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해 교육을 안내하고, 민방위교육장에서는 참석대원이 전자통지서를 통해 생성한 QR코드를 활용해 출결 확인 및 교육참석 확인증을 생성 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스마트민방위 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예산 절감, 통·리장들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행정에 IT 기술을 접목하는 등 시대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설성면 송계1리 마을은 65세 이상 주민이 40%이상을 차지하며, 49농가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 조그만 마을에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누구도 상상 못한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이 마을은 특징없이 길기만한 진입로, 치워도 치워도 지저분한 마을 안길, 주인도 돌보지 않는 집, 기울고 낡은 담벼락, 그리고 무엇보다 마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다섯채의 방치된 폐가들로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마을을 감싸고 있었다. 마을주민들이 모여 굽은 허리를 이끌고 매월, 매주 청소를 해도 전혀 티가 나지 않았다. 이런 마을을 변화시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마을 이장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은 고심 끝에 팔을 걷어붙이고 문제의 폐가를 정리하고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마을입구에는 마을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이정표가 생기고, 마을 곳곳은 예쁜 꽃들로 메워지고, 회색빛 담벼락은 도화지가 되어 추억을 그리는 벽화가 자리하고, 깨끗이 정리된 폐가는 그대로 전시장이 됐다. 최인석 마을 이장은“우리의 작은 노력이 설성면과 이천시를 변화시켜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꿈꿔본다”며 “주민들의 적극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30일 시청6층 전산실에서 인·허가, 송무 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심판, 행정소송 관련 중급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담당자의 법률 역량 강화 및 올바른 법률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행정 실무 및 송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차에서 적법한 행정처분을 위한 행정절차법 상의 처분 요건과 위법성 기준 등을, 8월 2차 교육에서 제출기한 등의 소송수행자 주의사항을 교육하여 직원들에게 송무 기초 지식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차 송무 기초 교육에 이은 송무 중급 과정이다. 이번 3차 교육은 ‘행정심판과 행정·민사소송의 답변서, 서면 작성’을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소속 신동수 변호사가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답변서, 준비서면 등 작성방법 및 요령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활한 소송 수행 및 쟁송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석 감사법무담당관은 “행정처분부터 송무의 전반적인 내용까지 체계적인 교육 추진으로 공무원들의 법률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마지막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안흥동 현장민원실을 개설하고, 지난 19일 오전 9시 업무 개시와 함께 첫 방문한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안흥현장민원실은 안흥동 브라운스톤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감 등록,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일부 행정서비스를 제외하고 그간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 짐으로써, 복지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첫번째로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은 “생각지 못한 환영 선물을 받게 되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가까운 곳에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년 증포동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배려와 화합의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오는 28일 호법면 소재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9년 가족사랑 요리교실’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최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전면 차단하고 방력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대하고 있던 시민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가족사랑요리교실은 가족요리교실, 우리밀체험, 식품안전체험관 특별체험 등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의회 정종철의원은 지난 19일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군 도비 매칭 사업에 대한 부담비율 조건 개선을 건의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의원은 이천시 재정부담과 지속되는 재정압박으로 인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현행 운영되고 있는 기준보조율과 차등 보조율의 보완이 요구 되며, 또한 지방보조금 문제는 우리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모든 자치단체의 문제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 2가지 부담비율 조건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첫째, 도비보조사업 기준보조율을 30%~60%로 가변성 있게 조정하여 재정력지수 보안 및 중요 추진시책 가중치 부여로 재정조정 기능을 확대하고 기준 보조율 최대, 최소 기준을 명확화와 이를 기초로 자부담 비율을 완화하자는 방안이다. 둘째, 차등보조 산정 대상 시군의 선정에 있어 판단 기준인 재정력지수는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반영 기준재정수입액 재산정이 필요하며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차등보조 산정 대상 시군 선정 시점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을 통해 재정 형평화가 도모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재정력지수를 반영해서 차등 보조시군을 선정 지원하는 것은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17일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했다. 엄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일일읍면동장으로 현답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번째로 마장면민들과 하루일과를 보냈다. 이날 엄 시장은 엄태희 마장면장으로부터 양각산 생명숲길 조성 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마장면 둘레길 조성과 인도설치 등 주민 불편사항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장면 둘레길 조성 하천변 인도설치에 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이 있었고, 마장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면소재지쪽과 교량을 잇는 인도 등 보행로 설치 방안에 대해 많은 대화와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마장면은 택지개발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내년 초면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의 일상이 편안하도록 진행중인 개발사업을 이상없이 마무리 하고, 급박한 인구유입에 따른 이웃간, 세대간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주민화합방안 강구를 당부했다 이어 마장면에 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증포동 도시계획도로 중로2-11호선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70호선에서 중로1-10호선까지 0.7k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연결하는 이 도로는 총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착공 후 2년 5개월만인 이달 중순 완료됐다. 공동주택이 밀집해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이 심했던 증포동 지역에 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통행량 분산으로 증포사거리 일원의 상습정체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장 건축물 이전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늦어졌지만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데 대해 지역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시가지와 외곽 간선도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구역별로 시행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 혼잡구간의 정체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2통과 갈산동에서 지방도337호선을 잇는 도로와 안흥동~국도42호선 간 도로가 착공되었으며, 사음2통~지방도 337호선을 잇는 도로와 구 국도3호선 확장사업이 설계 중에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장호원읍 진암리 산31번지 일원에 공원면적 177,147㎡에 총사업비 204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산지와 농지로 사용하던 토지를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쉼터, 피크닉장, 잔디광장, 암석원, 유아숲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휴식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서는 진암공원 준공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오는 23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최근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발생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오는 21일 설봉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이천문화원 주관의 ‘제33회 설봉문화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사진전시회, 음식장터, 씨름대회, 국악경연대회, 전통민속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었던 만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전파의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를 위해 준비하여 온 관계자 분들이나, 행사 참여를 기대하고 계시던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며 행사 취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중리동은 지난 17일부터 중리2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에 돌연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한다. 암의 제외한 단일 질병으로 사망률 1위인 심장질환은 언제든 일어 날 수 있어 심 정지 사고 응급처치 사각지대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하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인체모형을 통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심 정지 환자 발견 시 구급대원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건 자칫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이나 경로당에서 응급상황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대처로 가족이나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을 감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대규모 공동 주택단지가 연차적으로 건설되며 매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안흥동에 현장민원실 개소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증포동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현장민원실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흥동 지역은 그동안 민원신청을 위해 원거리에 위치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안흥동을 비롯한 인근 시가지 중심지역인 창전·중리동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민원실은 안흥동 브라운스톤 상가에 신설되었으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제공되는 행정서비스로는 전입신고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등 각종 제증명과 대형폐기물 등의 민원서류가 발급 가능하며, 인감 등록과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일부 행정서비스에 대하여는 기존과 같이 증포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이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는 능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