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개성인삼농협이 조합 창립 이래 베트남 첫 수출을 개시한 가운데 25일 첫 선적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개성인삼농협은 오는 2020년 8월까지 총 300톤의 6년근 수삼을 수출할 계획으로, 첫 선적량은 6톤이다. 개성인삼농협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농가 계약재배 연계를 통해 사포닌 함량이 높고 고유의 향이 강한 고품질의 6년근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산 개성인삼이 베트남 수출을 통해 세계로 전파되어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포천시도 개성인삼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천은 일교차가 크고 맑은 한탄강이 흐르고 있어 개성인삼을 재배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25일 포천시 구직희망자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읍면동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취업 가이드북은 지난 3월부터 수집된 관내 구인 기업·단체·기관 등의 정보를 담은 자료로, 구직희망자에게 구인업체가 바라는 인재상을 제시해 보다 효과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취업 가이드북은 고용박람회장에서 구직자들에게 배포될 계획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고용·자활분과장과 보장협의체 사무국이 직접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포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 라는 말이 있다. 구직 희망자들이 가이드북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직장에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방송모금 사업,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합동 모니터링,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일동막걸리 우수성이 국제사회에 알려진다. 일본 국왕 즉위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일 양국 관계개선 메시지가 담긴 포천 막걸리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일동막걸리는 2016년 개발된 ‘담은’이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구름을 모티브로, ‘구름은 어떤 맛일까?’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됐다. 여기에 청정 포천쌀을 주 원료로 하고 85년을 간직한 전통제조 비법을 첨가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막걸리다. 최근 일동막걸리는 미개척 분야인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에 눈을 돌리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85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동막걸리는 지난 2017년 7월 전통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지역특산주로 지정받았다. 일왕 즉위식 선물로 전달된 일동막걸리 ‘담은’은 네이버와 G마켓, 11번가, 카카오선물하기 등 온라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포천시는 전통주 지원정책을 펼치는 한편 포천막걸리의 옛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막걸리 시장 개척 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 이동면사무소, 이동파출소와 함께 불안정하게 외부에 노출돼 있는 다용도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대상자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취약한 구조를 크게 개선했다. 송태호 위원장은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 많이 전개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좀 더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덕신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준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 이동파출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동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에 대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육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내면과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군내파출소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와 군내파출소는 학교 주변 편의점과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청소년에게 해로운 주류·담배가 판매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계도 및 홍보하며,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해원 위원장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청소년 지도위원과 경찰, 군내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비행이나 일탈에 빠지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군내면은 청소년지도위와 더불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4일 포천동다목적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포천 노인대학 학로 9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천시 8개 노인대학 중 마지막 특강을 실시했다. 박 시장은 포천시 발전 전략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 전철7호선 연장사업, 친환경 포천 양수발전소 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추진할 포천공항유치사업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도시재생사업 뉴딜사업 추진 등 미래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노인회관, 공공산후조리원 등의 건립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의 첫 번째 노인대학인 포천노인대학은 1982년 6월 설립됐으며 ‘존경받는 노인위상의 정립’을 교육목표로 매주 목요일, 노인 건강유지, 건전한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에서는 연천군과 파주시가 발생지역으로, 인근 포천시와 동두천시, 양주시 등이 완충지역으로 묶여 총기 포획이 금지되어 방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24일 환경부 등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이 금지돼 있는 완충지역에 대한 총기 포획이 10월 28일부터 농가주변을 우선적으로 포획해 단계적으로 허용된다고 밝혀져 야생멧돼지 포획에 또 다른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천시에서는 개체수가 많은 야생멧돼지를 포획틀과 포획트랩으로 잡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ASF 확산 방지 및 양돈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총기포획 허용을 환경부 등 관련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포천시는 건의문에 포천, 양주, 동두천 등 방역전선의 멧돼지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교차감염 및 확산의 확률을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단계적인 총기포획임을 강조하며 동시적인 시군별 민관군 합동 멧돼지 총기포획 허가를 요청했다. 아울러 포천시는 9월 17일 ASF 발생이후 매일 오전에 개최되는 범정부 방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1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진행한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문정신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인문학에서 찾는 새로운 시대의 리더’라는 주제로 총 15회 강의를 진행했다. 1기는 ‘역사’를 테마로, 세종·정조·이덕무 등 조선시대 귀감이 되는 리더의 모습, 사마천의 사기에서 찾는 리더의 덕목을 주제로 진행했고, 2기는 당대나 후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삶의 롤 모델이 된 클래식 음악가와 미술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수준 있는 인문학 강좌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번 40명이 넘는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특히 관내 평생학습동아리와 대진대학교 콘서바토리 관계자의 재능기부 식전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인문학 강의를 들으니 삶의 질이 한 차원 더 높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의가 많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각종 사업 발주 전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세금 11억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올해 9월 말 기준 공사·용역·물품 등 총 173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절감액이 6억2천만 원이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예산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의 적절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와 같은 예산절감 효과는 올해 초 계약심사 대상의 범위를 확대 적용하고, 경제적인 대체 공법을 검토하는 등 불필요한 지출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심사를 추진해 불필요한 공정을 제외하고 시공방법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일동막창과 함께 일동면 취약계층 20명을 초청해 외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외식행사에서 일동막창은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저소득 소외어르신 및 장애인을 초대해 갈치조림 만들어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또한 떡집 감사민속은 떡을, 일동면적십자봉사회는 요구르트를 후원했다. 일동면 사회복지명예공무원도 행사에 참여해 송영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외식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다 보니 입맛 돋는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잊지 않고 행사가 있을 때 초대해줘서 정말 고맙다. 덕분에 외출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소외되는 것이 걱정되는데, 이렇게 찾아주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로 참여한 사회복지명예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준비해 준 일동막창 조순영 대표는 “면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속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이 곁에 자리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가 포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을 위한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지난 1996년 8월 포천에 자리 잡은 이후 월 4회 이상 꾸준히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지역민과 함께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매달 소외·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해 고급 온천욕 후원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위해서는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전기장판을 나누고 주중 사회복지기관에 객실 기부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나눔으로 2018년에는 복지부문에서 포천시장 상을 받았다. 포천의 깨끗한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산정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정기 활동이지만 대강하는 일은 없다. 내 집 앞을 관리하듯 주변을 정리하고 위험 여부를 꼼꼼히 체크한다. 직원 참여율도 매년 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7일 포천송우주공4단지관리소와 함께 ‘제2차 행복 나눔 무료 이동진료·상담행사’를 포천송우주공4단지에서 개최했다. ‘제2차 행복 나눔 무료 이동진료·상담행사’는 경기도의료원이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아파트 단지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나 상담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6월에 첫 번째 이동진료·상담행사가 열렸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소속 의료인력 10여명과 관리소 직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0여명에게 침·부황 등의 한의과 진료와 구강검진·보철치료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박상훈 관리소장은 “먼저 저희 주공4단지 주민 분들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 번 찾아와 주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주기적으로 진료받기 어려웠던 주민 분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혜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송우주공4단지관리소는 지난 12일 관리소 2층 작은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어린이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드게임대회는 이용률이 저조했던 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재활성화하고, 건전한 초등학생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흘읍장,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송우2리 이장 및 부녀회장,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포천한사랑교육공동체 담당자, 포천송우주공4단지관리소 직원,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단지 내 아동 및 학부모 20여명 등이 참석해 어린이 퍼즐 보드게임 ‘우봉고’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다같이 즐겼다. 조병식 소흘읍장은 “먼저 ‘작은도서관 어린이 보드게임대회’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보드게임대회로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올바른 여가 선용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도서관 어린이 보드게임대회’에서 1~3등에 오른 참가자 전원에게는 포천송우주공4단지관리소와 부녀회가 준비한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원과 함께 중소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의원 간담회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도의원 및 포천시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교환했다. 이민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 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애쓰고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논하는 이번 간담회가 중소기업 성장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기업들을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및 청년취업자의 고용 및 관리 문제를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현실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변화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LH공사 등 공공기관의 공동주택 확대 및 근로자 입주조건 완화, 공장집단화 지역에 대한 상하수도 및 가스 등 기반시설 확충 및 지원방안 강구, 산학연계를 위한 직업교육지원센터 건립 및 인력양성 방안 추진 등도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2024년 준공 계획인 비즈니스센터의 공기단축 요청, 청년 인력 유입을 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지난 18일 ‘광암 이벽 선생의 유교와 천주교의 통합정신’을 주제로 ‘2019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하상신학원 정운준 교수와 포천시 최동원 학예사는 한국 천주교 창설의 선구자인 광암 이벽 선생에 대해 소개했다. 이벽 선생은 이승훈, 정약종, 권철신, 권일신 등과 함께 천주학을 연구하고 ‘천주공경가’를 저술했으며 조선시대 유교와 천주교 사상이 결합된 윤리와 규범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서는 이벽 선생 유적지를 탐방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탐방은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인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과 포천시 화현면에 위치한 이벽 선생의 묘소 등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강연을 듣고 직접 광암 이벽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해 보면서, 가깝다는 이유로 모르고 지나친 우리 지역 출신 인물에 대해 깊이 배우게 됐다. 이벽 선생의 생애와 관련 유적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9일에는 1,2,3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후속모임이 진행된다. 후속모임은 인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