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성면 마조리에 위치한 마조성결교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양촌읍행정복지센터로 김장김치 20통을 기탁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상황이 아닌데 민간의 십시일반 동참으로 최대한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열 마조성결교회 담임목사는 “생색을 내고자 김장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실천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촌읍 한화아파트 단지 내 열린교회에서는 지난 24일 열린교회에서 개최한 연말연시 열린음악회 행사에서 고촌읍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열린교회는 이번 장학금 지원에 앞서 디딤씨앗통장 후원아동 2가구에 매월 각각 2만원씩 1년간 지원한 바 있다. 고창범 담임목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고촌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열린교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장학금을 후원받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 품으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12월 프로그램으로 ‘맹자 읽고 해석하기’를 운영한다. ‘맹자 읽고 해석하기’는 맹자를 읽고 맹자 속 한자 뜻 풀이와 해석을 통해 맹자를 배우며 한자를 익히고 맹자와 한문 지식을 동시에 배워 현대 사회에 맞게 맹자를 해석해 유익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4회 차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 나눔인 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즐거움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통해 재능의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5일부터 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역사 내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기역사 내 6번 출구 부근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평일·주말 구분 없이 일일 05시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 지방세, 병무, 차량, 보건복지 분야 등 총 6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이에 따라 장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손쉽게 역사에서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김포시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장기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3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참여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김남용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장을 선출하고 2019년 협의체 운영방향과 향후 지역사회보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남용 위원장은 “민간위원장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기관으로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균형을 위해 민과 관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2년 동안 김포시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을 부탁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중단됐던 신중년 대상 인구교육을 오는 12월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신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제목으로 신중년 세대는 고령화 시대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퇴설계교육으로 유명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은퇴설계와 재무, 비재무설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2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방문 및 전화 접수 모두 가능하며 신중년 세대뿐만 아니라 기타 연령대도 희망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의 2019년도 교통량 조사결과 김포시 주요도로의 교통량이 전년도에 비해 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지난 10월 17일 24시간 동안 국도48호선 등 주요도로 30여 곳에서 조사지점을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영상촬영 방법으로 교통량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결과 김포시 주요 도로인 국도48호선의 경우 강화대교 인근에서는 교통량이 작년보다 6%이상 증가했지만, 고촌읍 신곡사거리의 경우 오히려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방향으로의 진입 시 신곡사거리 대신 지난 5월 개통한 시도5호선 도로를 거쳐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지난 9월 개통한 김포도시철도로 하루 평균 5만 8천 명이 이용하는 개통 효과로 분석됐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더 큰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배움과 소통의 장을 열고 올바른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도 제20기 청소년기자단원을 모집한다. 제20기 청소년기자단은 김포 관내 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12월 18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활동지원서 작성 후 상담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기자단 위촉 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청소년문화정보지 ‘싹’ 제작, 청소년정책기획취재활동, 월별정기회의, 전문직업인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20기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기자단원증, 워크숍, 봉사활동에 따른 시간부여, 우수청소년특전 및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9년 김포시 최대 청소년 축제인 ‘김포시 청소년 다정다감&진로동아리 축제’를 오는 12월 14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진로체험 및 4차 산업 관련 60여 개의 체험거리 제공과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소년동아리 12팀의 다채로운 공연, 연예인 특별공연 등 연말연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공연으로 최근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포출신 힙합대세 해쉬스완, 고등랩퍼3 우승자 이영지의 화려한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청소년육성재단 SNS 다정다감&진로동아리 축제 게시물 공유를 하면 무료체험 및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돼지열병으로 행사 일정이 미뤄져 아쉬움이 많았지만, 청소년동아리 발표회와 다정다감축제, 진로동아리축제 3개 행사가 같이 하는 만큼 연말연시 학업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솔터3단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은 2014년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김포우리병원 간 협약을 체결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기본적인 건강 상담은 물론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과 당뇨 검사, 엑스-레이 촬영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날 무료 건강검진에는 구래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이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원장과 9명의 의료진의 세심하고 친절한 검진과 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병원에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정기적인 건강체크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검진 후 간식까지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건강검진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김포우리병원 의료진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변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이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수 구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관리 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경기뉴스통신) 통진읍 이장단협의회은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통진읍 각 마을 이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이장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의 선인장, 민속마을 등 주요마을을 탐방하고 난타공연, 그림자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견학하면서 문화로 발전하는 마을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이동 이장단협의회장은 “주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장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갈수록 어렵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장들 간 다양한 의견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책무를 다하는 마을 이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19년 연말 문화공연으로 ‘장기도서관 문화놀이터 - 어린이 인형극 ‘루돌프의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연말을 맞아 장기도서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12월 12일 오후 5시 장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할래볼래 공연팀이 선보이는 인형극 ‘루돌프의 크리스마스’는 아픈 산타할아버지를 대신해 루돌프가 친구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주지만 선물들이 바뀌면서 선물이 가진 진정한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함께 이야기 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문화놀이터 – 어린이 인형극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25일부터 지역주민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를 발굴함과 동시에 도서관 자체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우선, 관내 학교나 기업, 아파트 도서관 등에서 5명 이상의 회원이 책 또는 독서를 매개로 월 1회 1시간 이상의 주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인 동아리는 중봉도서관 독서동아리로 신규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중봉도서관은 도서관 중심으로 사회 준비생을 위한 자기계발, 청소년의 고전읽기, 엄마들의 육아 등 대상별 다양한 주제로 독서동아리 회원도 모집할 예정이며 신규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는 10명 내외의 회원으로 월 1회 1시간 이상 참여로 운영된다. 중봉도서관으로 등록된 동아리는 중봉도서관 내 일정 장소를 월 10시간 내에서 협의 사용 가능하며 향후 시립도서관이 추진하는 도서 지원, 멘토 파견 등의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시민 누구나 활발한 독서동아리 참여를 통해 개인적인 독서를 넘어 소통 중심의 공동체 독서로 나아가길 바라며 더불어 시에서 추진하는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보다 많은 동아리들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포지부가 공동 운영하는 제12기 김포도시농부학교가 지난 21일 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제12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증 전달 및 시상, 활동 동영상 시청, 경작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1년 동안 매주 목요일 야간에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 수업을, 토요일 주간에 텃밭 경작 실습 수업을 받았으며 그 외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하는 요리수업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베란다 텃밭 수업에도 참여했다. 이번 12기 수료생 중 경작발표를 한 윤관순 수료생은 “도시농부학교를 다니면서 농사기술, 특히 농사를 통해 인내심과 부지런함, 검소함을 배웠고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행복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월부터 시작해 11월 수료식까지 고생이 많으셨다. 김포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수료식 후에도 계속 도시농업과 공동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효소농법 자율모임체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19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우수 자율모임체 경진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소농 우수 자율모임체 경진대회’는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5개분야의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 및 발전가능성, 고객대응도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 할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각 도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자율모임체를 대상으로 6월 2차 발표경진을 실시해 심사통과 된 8개 단체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소농대전에서 3차 현장경진을 치뤘다. 김포시의 효소농법 자율모임체는 효소농법에 대한 특허를 기반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직접 친환경 자재를 만들고 활용한 농법실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강소농가가 지역농업의 선도자로 발전하며 영농규모는 작지만 농업경영체 스스로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이룰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과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