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0일 철산동 도덕파크타운에서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으로‘10/10/10/ 별 볼일 있는 우리마을 소등행사’를 개최한다. ‘저탄소 그린아파트’ 사업은 광명시와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가 민·관협력사업으로 2013년에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큰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모델 개발과 마을단위의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을 목표로 하여 마을만들기 추진단 운영, 소등행사, 환경교육, 마을축제, 마을리더 워크숍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8월에 열리는‘우리 마을 한여름 밤 영화제’는 저녁 8시부터 진행된다. 상영작은 영화 ‘말모이’로, 일제에 의해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시기에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다 탄압당한 ‘조선어학회 사건’을 다룬 영화다.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하여 ‘NO재팬’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해당 영화의 상영은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행사 시 태극기를 지참하여 영화를 관람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에너지절약에
(경기뉴스통신)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명의 치과치료비 총1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지난 5월 30일 누리복지협의체주관으로 개최한 행복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누리복지협의체는 해마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치과 치료시기를 놓친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했다. 이번에 치료비를 지원받은 이〇〇어르신은 “치료비가 너무 비싸 병원을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와 주셔서 이제 불편함을 덜고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 박세용 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매우 보람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는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바자회의 기금은 단순한 후원금이 아니라 주민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인 것으로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되도록 노력하여 정이 넘치는 광명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광명2동 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및 다솜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함께하는 ‘사랑의 만두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누리복지 위원들과 아이들, 어르신 등 4명을 1조로 하여 조별로 만두 만들기와 덕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정숙 다솜지역아동센터장과 박세용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두를 함께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만두를 빚고 봉사해준 다솜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이들 그리고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2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3일 저녁 7시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하여 시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준 시인은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10만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최근 제7회 박재삼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준 시인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강고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지 등이 출연하여 “시를 읽으며 산다는 것”을 주제로 시에 대한 이야기, 시를 담은 노래로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광명도서관은 지난 4월 어·문학실 내 노후 공간을 활용하여 서가 및 시 감상 코너로 구성된 ‘시가 있는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번 시콘서트는 ‘시가 있는 도서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친 일상을 위로할 수 있는 문학 장르인 시를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방문,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서관 누리집를 참고 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맹견의 안전한 사육과 관리를 위해 맹견 소유자가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21일 개정⋅시행된‘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을 소유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2019년 3월 21일 이전 소유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또한 매년 3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현행법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에 해당되며, 맹견 소유자는 맹견과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맹견 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PC에서 https://apms.epis.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의무교육은 맹견훈련볍, 사회화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미 이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서 맹견 소유자는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고 맹견 사육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7일 안서중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 훈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위생과, 보건소,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의 훈련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보고, 관계기관 전파, 기관별 대응 임무 숙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훈련에서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신속한 보고 인체검체 및 수거 및 역학조사 환경조사 실시 급식소 내 보존식 수거 및 위생점검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별 대응 임무를 숙지 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시민들 모두 일상 생활에서 잘 실천하셔서 식중독에 걸리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8월 6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광명시를 찾았다. 중국 청소년 15명은 광명시 청소년 15명과 함께 오는 9일까지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2006년부터 중국 랴오청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시를 방문하여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중국 청소년 교류단은 방문 첫날인 6일 저녁 광명역컨벤션웨딩홀에서 환영만찬을 가졌다. 광명시는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 가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청소년 교류단은 인사동 한국문화 체험, 우정촬영, 광명업사이클센터와 광명동굴 등을 관람하고 환송식을 끝으로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9일 귀국할 예정이다. 청소년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난 해에 3박 4일 동안 정을 쌓았던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들과 다시 만나 교류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지난 해 랴오청시 청소년들과 함께했던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며 중국 친구들이 한국문화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6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거리 홍보 캠페인, 활동 후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조옥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명시 청소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도와주는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여 ‘더불어 잘사는’ 광명시를 이끌어 나가는 사회 구성원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광명수호1004’를 구성,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총 972명의 광명수호1004가 총 120가구를 발굴, 다양한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손수 담근 열무 물김치를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듬뿍 열무 물김치 나누기 행사는 폭염으로 인한 채소 값 폭등으로 김치를 담그기 힘든 저소득 가구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종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열무 물김치 나눔 행사를 통하여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김춘옥 부녀회장은 “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최우선으로 돌보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살기 좋은 광명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리복지협의체와 자율방재단과 함께 오는 8월 16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복지협의체 기금에서 얼음물을 지원받아 자율방재단과 누리복지협의체, 동 직원이 5개조를 구성하여 제일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 건설현장 야외 근로자들에게 매일 얼음물 100병을 직접 나눠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무더위 쉼터 이용방법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규삼 자율방재단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얼음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폭염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준희 하안2동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주민 보호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재단과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하안2동 주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도로변 빗물
(경기뉴스통신)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오는 9일까지 관내 고시원에서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일 관내에 고시원 거주자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실태를 점검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와 전자 모기향 60개를 전달하며 복지제도와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박세용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고시원 거주자들이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고시원 거주자에 대한 적절한 지원 대책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이번에 실시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연계하고 자원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까지 발굴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왔으며 5개월간 소액체납자 13,214명을 방문하고 3,464명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26명의 생계형 체납자를 일자리창출과와 복지정책과에 연계했으며 긴급복지 지원 1명, 사례관리대상자 지정 2명, 민간후원단체 연계 3명, 취업연계 3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광명시 동에 사는 소액체납자 B씨는 신부전증, 당뇨를 앓고 있어 소득이 없고, 배우자가 임시 강사로 얻는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으나 생활비가 매우 부족하여 곤란을 겪는 상황에 체납관리단의 방문으로 긴급복지 생계비와 의료비, 자녀 희망나기 장학금 추천, 푸드박스를 지원받게 됐다. 체납관리단의 한 단원은 “체납 징수활동으로 광명시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피해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업무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체납징수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에 이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함에 따라 일본 정부의 빠른 철회를 촉구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핵심소재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에서의 한국 배제조치는 무역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다”며 “그 피해가 부메랑이 되어 일본 자신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규탄했다. 시는 지난 7월 18일 청소년 국제교류 일본 방문을 취소한 바 있으며 앞으로 일본과의 교류를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 천여 명의 공직자들은 ‘NO 재팬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5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일본의 백색국가 지정 취소에 따른 지역 내 피해 기업체를 전수 조사,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명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모든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강화시켜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일재 잔재 청산을 위해 공문서 작성 시 일본식 한자어 표현을 순화해 사용하고 일본식 지명 변경, 일본식 한자어가 포함된 조례·규
[22-20190805104629.jpg](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광명시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 7월 현재 광명시에 등록된 반려견 가구 수는 약 12,856세대 16,302두로 전체 세대수의 10.1%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17년 8월 ‘광명시 동물보호조례’를 제정했으며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유기동물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 된 동물등록제를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201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동물등록제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설치하고 반려동물 건강축제도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동물 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동물복지 시설 요구 민원 해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반려동물 간이 놀이터를 조성한다. 소하동 안양천변에 반려견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배변 봉투함, 차광 그늘막, 간이 의자 등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오는 2026년까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동굴지구 도시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안전망을 가동하여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산물보호반, 전력수급반, 용수관리반, 홍보반, 구조구급반 7개반이다. 시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노인시설 115, 복지회관 5, 행정복지센터 18, 관공서 6개소 등 무더위 쉼터 1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피 그늘막을 40개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율방재단, 통장, 생활관리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안내 정보에 귀 기울이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