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운영을 위한 공공후견인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후견인을 모집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이후 선임된 후견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후견인은 민법 제937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공후견인으로 선발된 자는 후견인 후보자 양성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후견활동 유경험자, 공공행정 및 법조계 종사 경험자 및 퇴직자, 치매노인 돌봄 관련 경험자는 우대된다. 치매노인에게 후견이 필요한지의 여부는 조사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되며, 치매노인이 피후견인으로 선정되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법원이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 후견인이 선임된다. 후견인은 피후견인의 각종 사회서비스 및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공법상의 신청 행위, 일상생활비 관리 등 법원이 정하는 범위에 따라 후견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등 단체장 및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단체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단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스베이스캠프 엄주환 대표를 초빙하여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4월 개소한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최유진 센터장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간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시 관계자는“지역사회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사회적경제 개념을 장애인복지 정책에 도입하여 장애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하남시지회는 지난 29일 선동 휴경지 일원에 13,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각 동의 새마을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손길을 더했다. 유병윤 회장은“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지금 심는 배추는 11월경 수확하여 우리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치를 담궈 전달할 예정이니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추심기를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날씨가 더워 힘드시지 않을까 했는데, 날씨가 선선하여 한시름 걱정을 덜어놓았다”며,“각 동 소외계층 이웃들에 기쁨을 전달해주기 위해 늘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다음달 2일부터 ‘2019년도 저공해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을 진행하여 저공해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총 16억7천7백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수소연료전지차 35대, 전기자동차 31대, 전기이륜차 25대, 전기화물차 1대의 저공해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수소연료전지차 3,250만원, 전기자동차 최대 1,400만원, 전기이륜차 최대 350만원, 전기화물차 1,800만원이며, 대상차량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전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며, 신청서 접수는 저공해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대행하고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에 접속하여 하남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저공해자동차의 정보 및 보조금 지급현황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 또는 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및 추석 명절을 맞아 하머니 인센티브 10% 지원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머니는 지난 4월30일 지역화폐를 발행한 이후 1인당 구매 경기도 1위를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당초 일반발행 목표액 40억을 조기 달성했으며, 현재 연말까지 일반발행은 판매액을 100억 이상 예측하고 있다. 일부 지역 상권에서는 이러한 성과가 지역경제선순환으로 연결될 수 있는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자각과 함께‘하남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석바대상점가에서는 9월 한 달간 하머니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 한하여 10%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7년 개설된 석바대상점가는 의류, 청과물, 채소, 음식점 등 70여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도시재생사업등과 맞물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생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하홍모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우리 상점가를 많이 방문해서 인지도도 높이고, 상인들의 영업이익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하
(경기뉴스통신) 지난 2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공정무역협의회와 하남시 공정무역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복지관 나누美카페에서도 공정무역 커피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남시도 공정무역도시로 거듭나고 공정무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심근경색, 심부전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뜻하며,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시는 홍보주간에 국민체육센터, 덕풍시장, 스타필드, 코스트코, 행정복지센터 등에 레드서클 존을 설치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측정 및 예방관리 방법 상담과 금연, 구강보건사업 등 보건사업 관련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정 홍보 TV, 시 홈페이지,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송출 등 집중홍보에 나선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알아봄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다음달 2일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한‘두뇌건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뇌건강학교에서는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재활 및 정서지지를 위해 하루 3시간씩 주5회로 12주간 운동·미술·음악·인지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작년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실제 인지능력과 우울감이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아 8주간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12주로 확대운영하게 됐다. 특히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인지재활교재‘기품서’의 효과가 실험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확실한 치매 치료제가 없는 현실에서 약물적 치료 뿐 아니라 비 약물적인 인지 자극 활동이 중요함을 알려줬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치매 인지재활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과 최고수준의 강사들을 준비했다.”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뇌건강학교는 하남시 거주 치매환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LH에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에 이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을 반환해야 할 상황에 놓인 가운데 경기도 31개 시군이 특별위원회 구성, 헌법소송 등 공동대응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8일 하남시에서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LH 폐기물 부담금 반환 소송 공동대응안’을 발의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임시회 요청 이유에 대해 “혐오시설 인근 주민의 불편을 위로하고,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하화하거나 편익시설을 함께 설치해야 한다”며 “LH는 경기도에서만 수조 원의 택지개발이익을 거두고도 자신들이 내는 설치부담금에 지하화나 주민편익시설 설치비가 포함된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패소할 경우, 부담금 반환에 따른 재정부담은 국민의 혈세로 감당하게 된다”며 “경기도 많은 지자체가 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법령이 정비되고 주민의 환경권과 행복추구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법률의 현실화 및 부담금 산정근거 명시 등 재발 방지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고 환경권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풍산동 통장단은 지난 27일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른신에게 수박과 포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추석을 맞이하는 즈음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른신의 안부를 살피고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엄남종 통장단회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무척 기쁘고, 매번 크고 작은 행사때마다 적극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풍산동 통장단은 마을 곳곳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도모하는 한편, 경로 잔치 등 지역 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7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미사강변 아란티움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 지회장, 하남시의회 시의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120.76㎡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주민 50여명의 참석하에‘금연·절주 교육’및‘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건강강좌를 지난 23일과 26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절주 교육’은 박재용강사의 체험을 밑바탕으로 한 강의로 금연 및 절주의 중요성을 각인시켰으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 인 전상일 박사가 위례 주민이 궁금해 했던 건강·보건 분야의 질문을 Q&A형식으로 재미나게 풀어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수 보건소장과 임기산 위례동장은 “앞으로도 위례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다양한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여 대사증후군 관리, 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관리,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및 건강 정보제공,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급, 불소용액 배부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하남모범학교 평생교육센터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 약 50여명을 대상으로‘기관종사자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8개 분과로 구성되어 매년 4개 분과에서 각 분과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가족분과 위원들이 속한 6개 사회복지기관의 소개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기관 종사자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 및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실무자의 직무스트레스, 업무소진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광범 복지문화국장은“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소진현상은 곧 복지대상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실무자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 실무분과 위원님들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주민건강관리실‘우리동네 마음쉼터’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우리동네 맘 친구 만들기’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맘 친구 만들기’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육아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0:00~12:00 운영 예정으로 디퓨저 만들기, 퀼트 등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전문가 초빙 부모교육 등 총 12회 진행된다. ‘우리동네 마음쉼터’는 지역주민의 우울과 스트레스,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올해 1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했으며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대상자 관리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치매환자 13명, 스트레스 및 우울감 있는 어르신 15명이 매주 3회 진행하는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마음쉼터 관계자는“이번 육아부모의 우울 및 스트레스관리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자조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인‘바른 자세 척추운동교실’과‘밴드 체조 운동교실’수강생을 성황리에 모집했다고 밝혔다. ‘바른 자세 척추운동교실’과‘밴드 체조 운동교실’은 편안한 음악에 맞춰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력과 유연성 강화에 도움이 되어 상반기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하반기 운동교실의 정원은 80명 모집이지만, 140명이 접수하며 성황리에 모집을 마쳤다. 운동교실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주 2회로 3개월간 전문가의 강의로 운영된다. 다음 달 2일부터 운영할 ‘밴드체조 운동교실’은 세라밴드를 이용한 체조운동으로 혈액순환 및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바른 자세 척추운동교실’은 골반 통증 예방 및 바른 자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는“성인에게 운동은 비만예방과 근력강화에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다”라며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