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시도9호선 누산~마곡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공사가 중단됐던 하성면 마곡사거리 인근 보도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곡사거리 부근은 그동안 보상금 지급이 모두 완료됐음에도 자동차정비업소의 폐업보상 민원으로 대문, 간판, 담장을 철거하지 못하면서 공사가 중단 됐었다. 시는 누산~마곡 구간 대부분이 4차선으로 개통했음에도 마곡사거리 인근 보도가 연결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이어지자 지난 해 4월 토지주와 정비업소에 토지인도소송을 제기했었다. 법원은 지난 8월 지장물을 철거하되 담장 경계를 기준으로 3.5m 폭 범위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라 공사가 진행됐다. 김영대 도로건설과장은 “그동안 인도 단절로 주민 불편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컸었다”며 “꾸준한 협의를 통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0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4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도 치매관리사업 평가를 실시해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내가 사는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양촌읍 양곡 휴먼시아8단지 제1호 안심마을에 이어 올해 하성면 전류리를 제2호 안심마을로 지정헤 매주 1회 주민들의 치매예방·인식개선을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민·관 치매운영위원회 구성, 치매파트너·치매안심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청춘꽃밭 만들기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들의 치매예방·인식개선 캠페인 등 각종 사업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치매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은 1~5등급으로 분류되는데, 김포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점수에서 전국 시 단위 평균점수인 7.93점 보다 0.34점이 높은 8.27점을 기록했다. 김포시는 민선7기 정하영 김포시장 취임 이후 시민 신뢰회복의 최우선 과제를 청렴도 제고로 삼고 청렴과 친절, 공정이 기본이 되는 행정을 강조해 왔다. ‘5급 이상 간부공직자 청렴공감토론회’를 열어 청렴리더 역할 강조와 함께 전 부서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청렴교육’, ‘업무추진비 공람제 도입’ 등의 청렴시책을 통해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 의식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이를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과 공정한 인사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청렴도 상위권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2등급 달성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김포시 공직자와 성숙된 시민의식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0년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2020년 겨울방학 독서교실 ‘꿈길이 열리는 고촌도서관’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꿈길이 열리는 고촌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진로 탐구를 위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계획을 설정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로체험이 진행될 직업으로는 웹툰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과제빵사, 쇼콜라티에로 생생한 진로직업체험 진행으로 직업의 현장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지난 5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에서 ‘2019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다문화서비스 담당자 워크숍에서 김포시의 사업을 소개했다. 2019년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장기도서관에서는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결혼이민자 엄마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독서를 기반으로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도서관은 2020년에도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다사람’ 상호문화이해와 국내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장기도서관만의 문화적 색깔을 만들어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전국 주민등록·서명확인전문가 달인 선발대회’에서 김포시 한설이 주무관이 주민등록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달인 선발대회는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9명의 대표들이 모여 진행됐으며 한설이 주무관은 주민등록부문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관상과 격려금 70만원을 수여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설이 주무관은 “그동안 김포시는 주민등록 등 민원분야에서 민원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이렇게 업무를 수행해 온 덕분에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6일 교육강사와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융합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5일 개강한 3D프린팅 융합교육과정은 코딩 또는 창의융합 기초훈련을 이수했거나, 강사로 취업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올해 김포새일세터에서 진행됐던 직업교육훈련과는 다른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인 10일간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사정으로 중도탈락한 수강생 1명을 제외한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학습한 3D프린터, 하드웨어, 3D모델링, 3D스캐닝 지식을 현장에서도 아낌없이 발휘해 전문적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사업인 3D프린팅 수업을 통해 수강생 분들이 앞으로 김포시의 3D사업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새마을회은 지난 3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강당에서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19 김포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갑 부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김철환 도의원 등을 비롯해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김기송 김포시새마을초대회장, 최종필 전 지회장, 이사 및 읍면동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 유공자 표창과 함께 “생명이 되살아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살림운동의 방향에 대해 정일성 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일성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 밑바탕에는 ‘새마을운동’이 있었고 ‘새마을운동’은 나눔과 봉사의 운동이며 두레, 향악, 품앗이 같은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오늘에 되살린 운동이다.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살아있는 운동이 돼야 한다는 말 처럼 우리도 일회용품 안 쓰기 및 쓰레기 배출도 철저히 해야 이상기온이 생겨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새마을이 앞장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가꿔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시새마을회가 매월 읍면동 대청소를 비롯해 추석맞이 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019년 과년도 체납액 징수 목표액 초과 달성과 연말 체납액의 최소화를 위해 체납징수 활동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는 인구와 법인의 유입이 증가하고 각종 개발과 산업활동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규모가 2018년 결산기준 9,364억원으로 1조 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세수규모가 커지면 체납액도 증가할 수 밖에 없어 도시가 확장되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그 중 자동차세 등과 같은 소액체납액에 체납자수가 많기 때문에 체납액 징수에 애로가 많다. 김포시의 2019년 이월체납은 732억원이며 11월말 현재 431억원으로 40%의 정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보면 지방세 체납액 419억원 중 156억원을 징수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위이고 인구수와 지방재정규모에 따라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한 2그룹 내에서는 3위에 속한다. 또한, 세외수입체납은 326억원에서 57억원을 징수해 행정안전부의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 우수 시군으로 분류됐다. 김포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12월을 체납액징수 총력의 달로 정해 체납자의 부동산, 동산, 금융재산 등
(경기뉴스통신)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운양동 관내 사례관리 및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등 한파에 더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급격한 한파가 시작 됨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석한 운양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 소재 유엔제이병원에서는 지난 4일 대곶면 노인회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유앤제이병원은 2017년 6월 양촌읍에 개원한 관절 및 척추 전문병원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원 이후로 많은 기부활동과 더불어 김포의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권유준 병원장과 병원 직원들은 바쁜 평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 직접 대곶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곶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건강강좌와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 주신 성금에 감사한다. 대곶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곶면 노인회에서 주민들의 지역 복지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대곶분회와 대곶상공인회는 지난 4일 대곶면 민방위주민대피시설에서 1사 1로 2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017년에 체결했던 1차 협약과 같이 각 경로당과 관내 후원업체를 연계해 안정적 지원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대곶상공인회의 기업체 대표와 각 경로당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지난 협약 이후 교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보완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결연을 맺게 됐다. 김주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대곶분회장은 “이번 2차 협약으로 상공인회와 경로당 간 유대를 다시한번 끈끈히 다지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우석 대곶상공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경로당 결연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대곶상공인회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통해 경로당 후원 및 유대가 더욱 활성화 돼 지역 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가
(경기뉴스통신) 대곶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대곶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달 진행했던 불우이웃돕기 그릇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곶면 주민자취위원회는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대청소, 건강강좌 개최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윤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그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촌읍 소재 김포한강신협 본점에서 지난 5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 중 100만원은 김포한강신협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양촌읍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자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50만원은 저소득 가정의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재금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주변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지역 내 소외이웃 돌보기에 앞장서 준 김포한강신협에 감사드린다.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촌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11일까지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내 2층 로비에서 수채화작품 전시 ‘워터치회전’을 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워터치회전’은 고촌읍 주민자치센터 수채화반 수강생들이 평소 배운 것을 토대로 각자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자신의 작품전시로 자신감과 보람을 느끼고 주민들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장동호 고촌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터치회전을 계기로 고촌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고촌읍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예술 공간으로 변해서 기쁘고 많은 주민들이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