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2019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 첫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길에서, 매체를 통해, 일상에서 마주친 적 있는 지역·공공 캐릭터들이 저마다 톡톡 튀는 개성과 이야기를 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하며 즐기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투표 및 본선투표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참여한‘하남이와 방울이’는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예선투표 결과 85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하며 16개 기관이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여해 하남이와 방울이의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본선에 진출한 16개 지역·공공 캐릭터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하남시의 홍보 부스가 가장 열정적으로 어필했다고 전해졌다. 현장에서도‘하남이와 방울이’가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처음 출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제13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태양을 향해’공연을 지난 4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주제를 다루며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편견을 덜어내는 긍정적 계기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공연 ‘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를 선사하며 알코올 중독 예방과 인식 개선의 기회를 연극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공연 전 대극장 로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며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음주체험, 우울 및 자살 관련 OX퀴즈, 정신건강 관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다양한 체험시간도 이어졌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연극을 통해 어려움 속에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청 상수도과에서는 이달 10월부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멀티플 수도요금 감면사업’을 전격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서는 이를 위하여 도내 여러 시군의 요금감면 운영 실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감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감면사업을 통해 9,000여 세대 22,500여명이 연간 5억 원 정도의 요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 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라며 “향후 지원 대상자의 확대 및 감면금액 확대 등을 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36만 자족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도시와 농촌과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특히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금번 같은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지난 1일에는 미사강변동일하이빌 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된‘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및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주자 대표, 이용아동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해 돌봄센터 테이프 컷팅, 카드섹션, 시설 라운딩을 함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지역 내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97.66㎡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아동정원은 29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돌봄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 숙제 및 독서지도,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게 된다. 김 시장은“이번 다함께돌봄센터의 설치를 기점으로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완화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달 28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하남시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입문대학과 단과대학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9월 30일부터 6주간에 걸쳐 입문대학 2회, 단과대학 5회 총7회 교육이 운영된다. 하남시에서 두번째로 운영되는 도시재생 주민교육프로그램인‘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상반기와 달리 입문대학과 단과대학으로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이를 위해 특성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직접 운영하여 교육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시민 50여명을 비롯하여 김상호 시장, 시의원,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단국대 홍경구 교수, 행복한 상상 송경희 대표, 홍익대학교 이현성 교수, 뉴스베이스캠프 엄주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단국대 홍경구 교수의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방법을 강의와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대 센터장의 공유하고 공감하는 도시재생, 문화 접목사례 소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내가 사는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경기뉴스통신)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명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모아 만든 밑반찬을 포장해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한순기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음식을 받는 분들 미소에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용호 미사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사1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일 하남시 노인복지관에서‘제23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을 앙양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회지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오찬 및 노래교실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창기님을 비록하여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날 참석한 연제찬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복지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 건강 증진, 노인 평생교육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 임용 예정인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와 기초직무 교육을 지난 1일, 2일 양일에 걸쳐 양평에서 실시했다. 이번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대상은 73명으로 공무원 교육을 통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동료 공무원들과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동료 간 친숙을 위한 네트워킹교육 시간, 창의력 특강, 공직자 자세와 민원인 응대, 건강한 직장생활과 스트레스 관리교육 등이 실시됐다.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김상호 시장과 함께하는‘소통의 시간’과 하남시 현황 및 ‘공무원 첫걸음 길라잡이’ 교육이 이어졌다. 김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신규공직자 여러분은 인구 27만의 고속성장 중인 하남시 골든타임의 주역이다.”라며,“희망찬 하남의 미래를 위해 주민자치와 민관협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 내 길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2일에는 하남시 유니온타워, 향교, 동사지, 이성산성 관내 문화 유적지 탐방을 마지막으로 ‘2019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자원 발굴 및 다양한 자원 간 연계·협력 방안 모색하여 하남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하남시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하남경찰서, 요양원, 복지관, 여성단체, 정신과의사 등 치매전문가 및 치매유관기관관계자 등 16명으로 치매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모두 회의에 참석하여 치매안심센터 연계·사업 현황,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각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공공후견사업, 실버벨 선생님 사업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논의 내용을 반영하여 하남시 특색에 맞는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하여 치매자원을 발굴하고 유기적 연계 시스템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해냄센터에서 운영하는‘청년해냄센터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교육생 72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CS경영컨설팅 자격증 코딩교육지도사 자격증 파티쉐 자격증 조경기능사 자격증 세무회계사무원 양성 취·창업 특강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8세~39세 하남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단, 고용노동부 및 타지자체의 취업프로그램 참여자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 및 반복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교육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메일 또는 하남시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평점 후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10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원하는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일 덕풍1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배영관씨 댁과 월남전참전유공자인 장건생씨 댁을 방문하여 국가에 헌신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명패 달기에 김상호 하남시장과 박규섭 무공수훈자회회장이 함께하며 존경의 뜻을 담아 드렸다. 이번‘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명패달기 사업을 하고 있으나 지역별로 모양도 각각이여서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통일된 디자인으로 제작 배포 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명패를 달아드리며“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 댁에 직접 달아 드리게 되어 영광이라”며,“앞으로도 이 분들의 뜻을 기려 감사의 마음을 다해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9월말까지 446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했으며, 오는 12월까지 775명에게 명패를 전달할 계획으로 올해 총 1,221명의 국가유공자 집에‘국가유공자 명패’가 부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롯데건설과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세 번째 ‘집수리 하남?’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와 롯데건설은 금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1가구씩 꾸준히 집수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집수리는 신장동 L모씨 가정에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이루어졌으며 실내 벽지, 장판, 전등설비와 주방 싱크대 및 화장실 위생도기 등을 교체하고, 출입문에는 방충망 덧문을 추가 설치하는 등 오래된 시설과 설비들을 새로이 수리했다. 이번 집수리 자원봉사에는 롯데건설 직원은 물론 하남시청 건축과와 신장1동 주민센터 직원들까지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서로 일손을 보탰다. 김상호 시장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으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집수리 하남?’사업을 확대하여 조만간 신세계건설과 덕풍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방문 3일째를 맞는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방문단과 30일 오전 11시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하남시-샤알람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국제화추진위원회위원과 샤알람시 다토 하지 하리스 빈 카심 시장, 양 버호멧 뚜안 앤지 스지한 슬랜그주 대중교통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시민 200여명이 함께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통해 올해 30살을 맞는 하남시, 내년에 20살을 맞는 샤알람시가 우정을 이어가고 젊은 두 도시가 함께 꿈을 만들어 가자고”고 밝혔다. 또한“오늘 기증하신 샤알람시 조형물이 기존에 미국 리틀락시 상징조형물인‘유쓰’와 지난 8월 설치된‘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공원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우리는 이 거리를 지나며 조형물을 볼 때 마다 샤알람시에서 보여준 우정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가벼우면 같이 들고, 무거우면 같이 짊어진다’는 말레이시아 속담을 인용하며, 하남시와 샤알람시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을 간직하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지난 27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하남시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당신의 마음에 노크온”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고 하남시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와 하남시 생명사랑협회가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센터 소개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선별검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원준 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하남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는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원준 센터장을 중심으로 7명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근무 중이다. 한편, 하남시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방문건강관리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되어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다음달 10월부터 4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현직 변호사 및 법무사가 찾아가 법률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행정복지센터로는 풍산동, 감북동, 덕풍3동, 미사2동에서 상담이 이뤄지며, 무료법률 상담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 031-790-6126로 전화 예약 후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노동 및 세무에 관한 무료법률 상담은 전화 상담으로 아무 때나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무료법률 상담 운영으로 어려운 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하남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상담 장소 확대 및 상담 예약 접수 방식 개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