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3일 시민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 25개소에 핫팩 1만 개를 배부했다. 노인, 야외노동자 등 한파 취약계층이 쉼터를 방문하면 핫팩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한파 쉼터는 관내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우리은행 ▲편의점 및 상가 등 25개소를 지정하고, 핫팩을 비치해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이 자유롭게 갖고 갈 수 있도록 한랭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버스 정류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온기텐트 26개, 온열의자 72개, 밀폐형쉘터 13개 등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 금지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합법 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은 식당 등 업소가 아닌 하수처리구역 내 일반 가정 또는 오수 처리 시설이 설치된 일반 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미인증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조재국)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하수관을 막아 오수를 역류시키거나 악취를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며, 공공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올 수 있다.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사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 위해 '지반침하 취약 의심 지역'을 오는 12월 27일까지 시민으로부터 접수받는다. 접수는 김포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로나 건축물 주변에서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신고를 통해 안전한 김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간단하다. 김포시청 홈페이지 부서별자료실목록에 있는 지반침하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 후 안전담당관 담당자(031-980-5498)에게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지역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적인 검토를 거쳐 필요 시 지표투과레이더탐사를 통한 정밀 조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반 침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시민 참여 접수를 통해 잠재적인 지반침하 위험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김포시의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5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도시숲 담당자 워크숍'에서 김포 대표 공원 중 하나인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도시숲 분야 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산림청이 주최한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에서 생태공원이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접근성, 주민교류, 이용 활성화 및 유지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와 산림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다. 해당 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도시공원으로, 도심 내 생태녹지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기능을 통해 환경문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원생태체험 및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모담공원이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된 데 이어, 김포시가 두 번째로 거둔 성과로 공원의 품격을 높이고 김포시가 녹색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이하 시의회)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제249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4건과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5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6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6일과 17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종혁 의장은 "지난 6개월여 동안 시민분들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럽다"며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조속히 처리하고, 나아가 생산적인 의회를 하루빨리 정착시켜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받아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이슈로 제기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의 협조가 전제돼야 하는 부분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의 협력 강화로 이뤄낸 성과다. 또한 출근시간대에는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급행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공식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지난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협회·국가기관 등에서 제작하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기획과 편집디자인 능력 등을 평가하는 상이다. 김포마루는 올해 2월부터 기존 신문 형태에서 책자 형태로 변경, 20면에서 52면으로 대폭 증면해 시민의 소장 가치와 보관 편의성을 증대하는 한편, 시민이 주인공인 신규 코너와 이벤트를 대폭 증대시켜 시민 공감의 소통 창구로 다가서는 등 대대적인 정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김포시가 지난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2024 김포마루 하반기 독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개편된 '김포마루'의 전반적 만족도는 ▲매우 만족(50%), 만족(49%), 불만족(1%), 매우 불만족(0%)으로 만족 이상이 만점에 가까운 99%에 다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김포마루 독자 만족도 조사의 응답자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만화도서관은 지난 3월 'KB국민은행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고촌읍 신곡리 소재 민원콜센터 1층에 187㎡ 규모로 조성됐다. 시비를 포함 총 사업비는 3억 6천여만원이 투입됐으며, 장서는 5,000여권 규모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김은덕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등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관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벌룬쇼, 만화주제곡 밴드공연과 책 읽는 버스, 웹툰 태블릿,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만화특화도서관이 조성된 만큼 시민 누구라도 보다 쉽게 책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포만화도서관이 책의 도시 김포의 브랜딩을 정립하고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 7일 개관기념 행사로 고촌도서관에서 브레드이발소 이소영 작가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는 지난 19일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해,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대체수단 운영 개선 방안과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지침 개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2024년 운영 실적과 함께 ▲대체수단(교통약자 전용차량)의 관외 운행 실시 ▲특별교통수단 노후 교체차량 활용 방안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지침 개정에 관한 안건들을 다루었다. 위원회는 '교통약자 이동권,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위한 첫걸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자문을 구하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포시 양촌읍이 올해 새롭게 추진한 '공인중개사와의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시상금 2,200만원을 받게 됐다. 양촌읍은 공인중개사를 주요 파트너로 삼아, 주거지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주택 거래와 관련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가능성을 빠르게 식별하고, 복지 담당자에게 즉시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주거 불안정이나 생활고에 처한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양촌읍을 포함한 김포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민간의 다양한 자원과 공공의 복지 시스템을 연계해 주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은 본선 대회와 함께 11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책과 교육의 도시' 김포시가 오는 21일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을 개관한다. 시는 21일 임시개관 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장서 확충과 편의시설 추가 조성 등을 거쳐 12월 15일부터 정상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 문체부 대한민국 독서경영 지자체 유일 선정 등 성과로 책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KT와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복합문화거점'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장해왔다. 시는 이번 만화도서관 개관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만화도서관은 '2024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고촌읍 신곡리 소재 민원콜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187㎡ 규모로 조성됐다. 개관식은 당일 15시부터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벌룬쇼, 만화주제곡 밴드공연, 책읽는 버스, 웹툰 테블릿, 팬시우드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관기념 행사로 고촌도서관에서 12월 7일 13시 브레드이발소 이소영 작가를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를 진행하고 4컷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2024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0월 2일 기준 19세 이상 김포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이고,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체육인이다. 신청은 본인이 경기민원24(http://gg24.gg.go.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지참해 체육과(김포시 사우중로1, 제2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소득 및 자격 기준 등을 확인한 후 12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사전에 상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내 '김포소식/공고/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박병양 센터장)는 고촌읍에 위치한 고촌 문화공원에서 오는11월 13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STOP,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음주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중독 예방 관리 서비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본 캠페인은 김포시민들의 중독 질환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 음주선별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 음주위험 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 절주 팝콘을 통한 음주 폐해 예방 홍보 ▲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상태 체험 ▲ 절주 스톱워치 체험을 통해 절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이하 시의회)가 지난 7일 제247회 제4차 본회의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오강현·유매희·정영혜·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총 57억 407만 6천 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하고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내역을 보면 ▲문화예술과 소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5억 원 ▲도로관리과 소관 '도로 설해대책 운영' 12억 8천 5만 원 등이 전액 삭감됐고,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외 1건은 일부 감액됐다. 또한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예산과 소관 '김포시 기반시설 설치기금 적립' 20억 원과 ▲관광진흥과 소관 '김포시 관광진흥기금 전출금' 5억 원이 예산 시급성 부족으로 전액 삭감됐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및 일반안건 26건을 심의해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책의 도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7일(목)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직장내 독서운동 강화로 올해 처음 신청한 독서경영 인증사업에서 103개 신규 인증기업(기관) 중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함으로써,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독서를 통해 직원 간 소통 및 공감문화 형성을 위해 ▲공직자 책 돌려읽기 ▲공직자 독서대상(독서감상문) 실시 ▲독서경영을 위한 내부 IT시스템 구축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가입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2024 책의 도시 비전 선언 ▲기관장 서평 작성 및 대내외 홍보 ▲직원복지와 연계를 통한 독서성과 거양 등 직장내 뿐만 아니라 대외 독서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