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와 하남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대표:김해중,양점모,박온숙)는 11일 ‘하남 평화의 소녀상’ 기증식을 가졌다. ‘하남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3월 하남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진 이후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건립모금이 마련되었으며, 지난 8월 14일 제막식을 통해 건립됐다. 추진위원회 양점모 대표는“하남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다짐하기 위하여 건립됐다”며, “향후 소녀상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적극 활용되고, 잘 보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들의 모금으로 건립된 우리모두가 기억하고 지켜나가야 할 역사적 상징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녀상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고, 또한 소녀상이 훼손되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에 기증된 ‘하남 평화의 소녀상’은 공공조형물로 등록한 이후 담당부서인 하남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7시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에서는‘내 삶을 촉촉이 적셔주는 시, 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초청한 작가는 사랑에 대한 감성이 천부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정하 시인이다. 이정하 시인은 원광대학교 국문과에 재학하던 1987년 ‘경남신문’,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온 이후 여러 시집과 산문집을 펴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시란 어떤 것이고 시가 우리 삶에 왜 필요한가를 강연을 통해 들어 보고, 좋은 시를 감상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하 시인의 주요저서는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의 시집과 ‘우리 사는 동안에’, ‘소망은 내 지친 등을 떠미네’,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등 다수의 산문집이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8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미사강변 브라운스톤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 지회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시의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154.08㎡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일자리창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평생교육과 여가문화 활동증진 등 더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0일 시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일본 수출규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자금난 등 경영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는 특례보증을 공급하기 위한 출연금 6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해당하는 총 60억원의 보증서를 하남시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발급하기로 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업체당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다. 또한, 전액 보증서를 발급하며 보증료율은 1% 고정으로 일반보증에 비해 할인된 우대 조건에서 특별보증이 운용된다. 김상호 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피해를 입고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이번 협약보증 시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좋아하는 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경기뉴스통신)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8일 미사4단지 회의실에서 개최된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남시가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매월 개최되는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간담회는 각 마을의 운영성과 공유 및 문제점 해결방안을 서로 토론하며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중요한 과정이다.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하남시는 앞으로 교육도시로 나아가야 되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고, 마을공동체와 연대가 필요하다” 며, “평생학습 관계자 여러분이야 말로 사회를 변화시켜 갈 수 있는 리더” 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학습형 일리자리를 창출 성과에 주목하는 한편, 학습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웃과의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점에 착안하여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운영위원회 관계자 K씨는 “하남시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사실에 감사한다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시켜가는 지역사회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오디션’에서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전문교육과정에서 배출한 11명의 수료생 중 6개 팀이 선정돼 화재다.특히, 경기도 내 30개 시·군 60개 팀 중 하남시의 관내 6개 팀이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개발비 7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되며 예비 사회적 기업가라는 꿈에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사회적경제 기초교육과정부터 참석 한 여준영 씨는 “작년까지 관내 사회적경제 교육이 없어 인근 시군 등을 방문하여 수강하였지만 올해부터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부터 협동조합 설립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예비창업자 전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하여 “기초, 심화, 전문 과정을 거치면서 지역사회 공헌 사업모델을 개발한 여러분들이 풀뿌리 경제의 밑거름이며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남시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9년 4월~6월 기초 과정, 7월 심화과정 및 8월~10월 전문과정에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찾아가는 인사캠페인’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 및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로서,‘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하남시의 영구임대아파트인 미사 13단지의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인사캠페인’은 작은 인사 하나로 영구임대아파트의 환경을 점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행사이며, 관리사무소 직원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의 협업 하에 약 2시간 동안 13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인사라는 ‘작은 날개 짓’이 영구임대아파트의 환경을 바꾸는‘큰 바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구임대아파트의 환경개선을 위한 시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에 선정되어 5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바 있으며, 6월에는‘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개발’
(경기뉴스통신)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순찰 중 60대의 한 남성이 주택 대문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조치 및 119에 신고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남성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집을 나서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때마침 근처를 순찰하던 행복마을지킴이가 이를 발견,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조치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 남성은 현재 하남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개소하여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2교대로 마을순찰,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신장전통시장 내에 마련되어 있는 공유공간에서 “문화나눔 사랑방”을 열어 수세미 만들기 등 지역문화 공동체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개소 한 달만에 지역사회에 녹아들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을 구조하는 등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과 함께 할 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보건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한 이래 100일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의 지난 100일 성과를 보면 대사증후군 관리 802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제공 3,916건, 걷기 활성화를 위한 워크온 등록 351명, 찾아가는 대면상담 및 홍보 6회/70명, 구강관리를 위한 불소용액 배부 397명, 모자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영양제 지급 12건,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8회/344명 등의 활발한 활동과 실적을 기록했다.주민들은 “보건소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는데 대사증후군 관리뿐 아니라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으며, 위례동에 건강정보센터 설치는 정말 잘한 일”이라 전했다. 특히, 지난 7월에 치매안심사업으로서의‘위례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통해서 234명에 대해 기억력검사·진단 등을 실시하여 인지저하 자를 발굴, 치매예방교육인 ‘두뇌 튼튼 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추진하는 등 보건건강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치과 검진 및 상담, 불소 바니쉬 도포 및 불소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과 함께 국립암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적 금연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뜻을 같이하여 협약을 맺었다. 본 업무협약은 여성, 대학생, 소규모 작업장 등 다른 대상보다 더욱 금연이 어렵고 흡연재발의 위험이 높은 관내 장애인 금연지원을 위한 대상자 발굴, 적극적인 지원 실시와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구임대 주택 내에 위치한 기관으로 2018년 일사천리 누림상담으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심각한 흡연문제를 가진 대상자와 연계하여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홍보 캠페인, 월 1회 이상 1:1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여 왔다. 조혜연 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연사각지대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와 지역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7일 오전 10시 나룰도서관에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기억, 기록 그리고 치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노인세대의 품격을 높이고 수준 높은 시니어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나룰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총 20회에 걸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11명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시니어자서전 출간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서전쓰기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지난날들을 하나하나 기억해 내도록 끊임없이 대화하고, 또 그 기억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참여하여 새롭게 작가가 되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보람도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한 어르신은‘자서전을 써가면서 내가 살아 온 인생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고, 그 오랜 세월을 책으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고 정말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도서관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평범한 어르신들의 삶에서 지혜를 배우고 한 평생의 경험과 소회를 담은 소중한 책을 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신축중인 미사도서관 1층 북카페에 설치할 예정인 ‘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카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운영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을 훈련하고 고용하여 카페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집기, 인테리어 공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속해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장애인 카페에 표준화를 적용하고, 고품질 커피 원두·인테리어·제품 디자인·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추어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에 첫 선을 보이고 현재 전국 41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청사 내 시설 경비, 순찰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사 보안요원을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강남역·강서구 살인사건, 진주시 방화사건 등 각종 범죄 증가에 따른 민원접점부서 직원과 내방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안요원을 배치하였으며 보안요원은 시청 내 상주 근무자의 신변보호 및 위해 방지 등 안전 강화 활동을 펼치고 내방 민원인 안내를 돕게 된다. 이번에 배치되는 청사 보안 요원은 총 5명으로 하남시청 본관, 민원여권과, 보건소,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미사 2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명 씩 배치되어 경호 및 위해 방지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보안요원을 배치함으로써 민원접점 부서의 안정적 직무수행과 내방 민원인 안내 활동을 통해 민원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제14기 하남시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이 지난주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오는 11월 6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원봉사를 통한 ‘커뮤니티 케어’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장과 내·외빈 등이 참석해 90명 수강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향후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하남시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광범 복지교육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이번 대학은 큰 의미가 있고 사회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전도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 건설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사회복지관련 봉사자 양성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북한이탈주민 4쌍이 남한산성행궁 인화관에서 지난 6일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들 지원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하남시지부, 하남시새터민협의회, 하남시 사회적기업 디귿’이 공동으로 그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의 부담을 갖고 있던 그들에 고충을 덜어주고자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결혼식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10월 중 개최해 지역 내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전문 교수 등을 위원으로 한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추진 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 9월 기준 하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150여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