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운양동 제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말벗봉사와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 운양동 단체원들과 미용봉사자들이 제촌마을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말벗봉사에 즐거워 하며 깔끔한 머리손질에 “매달 젊은 사람들을 만나 말벗도 되고 머리를 손질할 수 있어 마음까지 젊어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운양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풍무동발전협의회 송년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풍무동발전협의회 송년회는 한 해의 활동과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자 도의원을 비롯한 풍무동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와 성금 기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풍무동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공로한 최태식 ㈜진흥수출포장 대표와 문국진 PMS 풍무시장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성금 기탁식에서는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의 소중한 뜻을 담아 풍무동 발전협의회와 박호기 발전협의회 고문이 각각 100만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유정호 풍무동장과 금위수 풍무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풍무동을 위해 애쓰신 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보다 풍요로운 풍무동을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 구래1리와 기성철강 등 구래리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4명은 12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서로 모여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하던 중 누군가의 제의로 바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기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덕춘 구래1리장은 “집집마다 문제가 없는 집은 없는데 특히 갑작스런 위기사유가 발생한 집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누군가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여유가 많아 이웃을 돌아보는 사람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사람이 이웃을 더 돌아본다고 한다. 함께 동행해 주시는 실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활동보고 및 송년가족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사업추진 활동이 담긴 동영상 상영, 가족대표의 소감 발표, 쉼터참여 어르신 합동공연, 웃음치료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인지건강교실과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해 가족들에게 보여주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쉼터참여 어르신들이 지난 1개월 동안 연습해서 선보인 노래 공연과 치매환자가족의 소감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치매환자의 한 가족은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돌보는 가족도 사회활동이나 여가활동에 큰 제약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잠깐이나마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늘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0년에도 지역 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김포 시민회관에서 ‘2019 모두가 함께하는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가족명랑운동회’는 다문화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 다문화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속춤동아리 단원들의 키르키스스탄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대표 선서와 김포시 재난안전 CPR교육단의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단체 게임 등 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시고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김포시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김포시민의 곁에서 모두가 행복한 가족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우리가족 뿐만 아니라 반가운 이웃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돼 더욱 뜻깊었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제4분기 방재협의회를 개최하고 4분기 활동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링링”에 따른 피해지역 복구작업과 피해 예상지역 예찰 및 비상근무, 폭염대비 그늘막 정비 등 21건에 대한 활동경과 보고와 함께 2020년 자율방재단 사업 및 예산내용에 대한 계획 보고 및 기타 방재발전에 대한 건의 등에 대해 폭 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신현실 단장은 “올해는 태풍 링링 등 재해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율방재단과 행정기관이 적극 협업해 재해예방과 복구에 매진해 안전한 김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올해에도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김포시가 한 단계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으며 2020년 새해에도 깊은 관심과 협조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1일 소통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중 사임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을 비롯해 2019년 김포시 평생학습 현황 및 주요사업 성과와 2020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평생학습박람회 공조체제 및 평생학습 발전 정책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시민 중심으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 김포를 도약시킬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김포시 평생학습관이 관내에 흩어져 운영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해야 한다”는 방향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평생학습관에서 기수 제한으로 폐강된 강좌에 대해서는 ‘김포 인문학교’ 등 지역 특성화 단기강좌를 실시해 수요를 대체하고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아울러 평일에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직장인이나 평생학습관을 찾아오기 힘든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평생학습관과 각 읍·면·동으로 이원화 돼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인구정책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구축된 김포시 인구정책 홈페이지 ‘김포맘에쏙’은 따뜻한 느낌의 이미지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독성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으로부터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기존 임신, 출산, 보육 중심의 인구정책 패러다임이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으로 변화됨에 따라 교육, 일자리, 주거, 노인복지, 가족친화정책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는 장점이 있다. ‘김포 인구브리핑’은 기존 텍스트 중심 인구통계의 가독성 한계를 극복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정책 정보를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 형태로 제공하는 온라인 인구소식지다. 올 4월부터 직원들의 정책 발굴 지원을 위해 매월 시범 제공하던 것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10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면 제공하고 있다. ‘김포 인구브리핑’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등을 활용한 전월 인구현황 및 분석 페이지와 인구 관련 주요 이슈 및 정책을 홍보하는 정책홍보 페이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히 이달부터 특정 연령대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3억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지방교육세 40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를 부과대상으로 하며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경차,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은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가 과세기간이며 7월 1일 이후 차량을 구입했을 경우 차량등록일 부터 12월 31일이 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 편의를 위해 마련된 지방세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납부가 가능하다.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송달받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간편 결제사 앱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및 기타 금융사 앱에서도 전자송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수령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장양현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자치분권시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내년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해 실시한다. 앞서 정하영 시장은 지난 2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주민자치의 대표기구로 주민자치회 설치를 확대하자"며 ‘주민자치회 전환 및 활성화 지원 방안’을 특별 안건으로 제안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의견 반영, 공공시설 위·수탁 업무수행, 자치규약 제정 등 주민자치회에 실질적 역할 및 권한을 부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능동적으로 수행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 6대 추진 전략 중 첫 번째인 ‘주민주권 구현’과도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의 대표성 제고 및 활성화로 주민 직접참여제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 바로 그것이다. 숙의 기반의 주민참여 방식을 도입해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주민 참여권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내년부터 14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한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의 ‘자치단체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0일 김포아라뱃길 내 체험처 2개소와 2020년 재단 10주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 서북부권 진로센터 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청소년 진로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11월 체결된 고양시·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관내 청소년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실행으로 각 지역의 특화된 현장직업체험처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인근지역에서 체험하기 힘들고 김포만의 특화된 직업 등의 다양한 기준과 함께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의 운영 실적이 있는 검증된 체험처를 선정하기 위해 ‘김포 아라뱃길’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포 아라뱃길’은 김포를 시작으로 인천을 거쳐 서해로 나가는 뱃길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과 내수면을 아우르는 명실상부 ‘복합 해양 레포츠 공간’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 서북부권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진행할 현장직업체험처는 ㈜워터웨이플러스, ㈜현대크루즈로 본 체험처는 현재 진로센터와 함께 ‘자유학년제 대상 체험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워터웨이플러스는 환경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동력·무동력 수상레저 기구를 관리하는 ‘관광레저관리자 직업군’ 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양곡중학교와 통진중학교에서 음악극 ‘오래된 내일’을 순회 공연했다. 약 9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1919년 3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김포에서 펼쳐진 만세운동 현장과 박충서 이살눔, 임철모 등 김포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관람하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각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34명이 음악극에 배우로 참여해 지난 몇 개월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실제로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경험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김포시 청춘프로젝트 2기 ‘청춘 희망 멘토링 캠프’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청년과 예비 청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춘 프로젝트 1기에 이어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설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준비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코칭, NCS 채용 및 직업기초능력 특강, 취업 포트폴리오 기획과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전 캠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직 실무자 분야별 멘토링 시간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 준비와 이해, 직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공계열과 인문·문화예술계 멘토링으로 현직 실무자들로 구성해 이공계는 IT, R&D-인문·문화예술계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마케팅 계열로 진행해 청년들의 진로 방향과 직무와 관련해 현실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청년 취업·진로설계로 청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춘 희망 멘토링 캠프’에 참석한 김 모 청년은 “취업 교육이 절실한 시점에 취업에 대한 이해와 개인 사정에 맞는 취업 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진로개발과 취업 진행을 위해 추진한 ‘청춘프로젝트’ 3단계 과정인 기업체 탐방 운영이 지난 9일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약 30명이 참가해 코오롱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했으며 코오롱 기업탐방에서는 재무 분야의 직무멘토링 기업체 라운딩 질의응답 및 실무자의 직무특강이 실시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뷰티를 선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스토리가든과 아카이브를 방문해 전시된 제품을 둘러보고 제품 생산과정 등을 살펴봤으며 ‘나만의 립스틱 만들기’와 ‘화장품 모델이 돼 사진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이날 기업체탐방에 참가한 임 모 청년은 “김포 관내에도 아모레퍼시픽과 코오롱 같은 대기업이 유치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며 관내 청년에게도 많은 일자리가 창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직접 탐방해 견문을 넓히며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춘프로젝트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통진도서관이 올해 시민 참여형 농업특화사업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숨쉬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 했다. 통진도서관은 3층 고객쉼터를 시민을 위한 친환경 녹색 쉼터공간으로 개선해 많은 이용자들이 애용하는 휴식장소가 됐으며 그 외에도 계절별 원예 감상, 농업특화관련 간행물 정보, 농업특화 장서 소개 및 월별 추천도서를 안내하며 특화주제와 관련한 정보자료를 활용토록 제공했다. 또한, 상자텃밭을 옥상에서 도서관 앞 숲터로 옮겨 시민들과 도시농업 체험의 장으로 확장 운영해 도서관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운영하는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인 ‘우리동네 푸른 숲 청정도서관 지킴이’프로그램은 시민협의체 회원 5명의 주도적 역할로 6가족과 함께 총 9차에 걸쳐 농업특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우리 동네 도서관 숲 식물 이야기와 관련해 계절별 꽃과 열매,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자연과 생명이야기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체험으로 도토리줍기, 제기만들기 및 전래놀이, 천연염색하기, 에코백 만들기, 나비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