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9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목소리를 듣고 살핀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문안(問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요교실과 서예강좌 등 여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 어르신은 “늘 의정부시가 우리를 위해 귀를 기울이고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관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최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안(問安)은 노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등 여가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노인들의 건의 사항을 들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 관내 소외지역 어린이집 화현, 창수, 영중, 내촌, 영북, 관인 6곳의 영유아 150명을 대상으로 '소외지역 지원 및 협력 계획' 사업을 진행 중이다. 포천시 관내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육 정보제공, 만들기 놀이키트, 한국영아발달검사(KIDS), 아동발달검사(K-CDI)등 을 제공하며, 만들기놀이 TIP, 온라인 부모 교육 안내 등이다.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은 추후 신청자에 한해 놀이키트, 영유아발달 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 가정양육사업으로 부모상담, 퍼포먼스미술놀이, 부모교육, 장난감대여서비스, 아이사랑놀이터, 놀이지도사등 다양한 양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년 소외지역 공공기관 및 지역축제, 관광명소 등을 방문해 홍보하고 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센터장은 소외지역의 어린이집을 지원해 양질의 보육 및 양육 정보를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육아지원으로 지역 내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본오1동 카페 하루에서 '본오뜰을 품은 풍요로운 본오1동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폭넓은 세대와 문화적 특성을 지닌 청소년, 청년, 주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월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본오1동 주민들의 대표 소통 공간 하루카페에서 진행됐다. 본오1동 주민들의 트로트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동행에서는 주민들의 소망을 모아 정성스레 만든 희망 나무에 걸어둔 메시지를 공유하고, '안산선 지하화' 정부 우선 추진 사업 선정 발표에 따른 상부 개발사업 추진계획 공유 등 시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난해보다 더 나은, 그리고 더 살기 좋은 본오1동과 안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의 동행은 기존의 형식적인 소통 방식을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발견하고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월 19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도 아치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예산 39,339천원은 전액 국비 지원이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과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한 절차로, 이를 통해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현황 조사 이후에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와 임시경계점 설치 작업을 거쳐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른 의견 수렴 후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경계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영원)는 포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굴착기운전기능사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 청년농업인(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포천시에서 농업을 하고 있는 19세∼4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과정으로는 굴착기운전기능사반이 개설돼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10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돼 포천시 내 유일한 중장비 교육기관인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포천시 군내면 소재)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실시된 필기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젊고 스마트한 포천 농업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청년농업인의 수적 육성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하반기 드론 1종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오래된 전등을 고효율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는'2025년 취약계층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3월 20일까지 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92가구와 복지시설 56곳에 무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를 지원했다. 노후 조명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기존의 조명보다 전력 소비가 적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제품의 교체 주기가 길어져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시설은 기후에너지과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031-310-3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전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시행한다.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는 법인이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하는 것이다. 법인은 세무조사 일정을 예측할 수 있어 자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올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135개로, 시기선택제 대상은 긴급한 조사가 필요하거나 부과제척기간 경과 우려가 있는 법인을 제외한 98개 법인이다. 3월 중 해당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해 희망 조사 시기를 접수할 예정이다. 법인이 신청한 시기를 최대한 반영해 5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진행하고, 신청하지 않은 법인은 수원시가 임의로 조사 시기를 결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으로 법인의 자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것"이라며 "경제 위기 속에서 법인의 부담을 덜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조사를 시행해 기업 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24년 법인 세무조사로 93개소에서 42억 원을 추징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올해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올패스)'을 시행한다. 3년 차인 이 사업은 대상자에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90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생)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다. 근로기간 1년 미만의 비정규직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사업 첫 시행일인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 완료자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토익, 중국어, 스페인어 등 어학 시험 20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한식 조리, 미용, 제과·제빵 등 국가 기술 자격증 540종 ▲청소년지도사(2·3급), 변리사, 간호사 등 국가 전문 자격증 246종 ▲그래픽 기술 자격, 전산세무회계 등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6종 등 모두 903종이다. 학원 수강료는 온오프라인 수업 구분 없이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100만원)을 모두 지급할 때까지 응시·수강 횟수 제한 없이 청년 나이(19∼34세) 신청자에 지원한다. 2023년도와 지난해에 100만원을 모두 지원받지 못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소하2동 영당말근린공원의 주요 공원시설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영당말근린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 거주 인구가 많아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하지만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공원시설이 노후화돼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잔디마당, 운동 공간, 어린이놀이터, 도보길 포장 등이다. 우선 잔디마당에는 낡은 야외무대, 파고라 쉼터를 교체하고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 폴대를 설치한다. 마을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 공간의 기구들도 교체하고 운동 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휴게시설도 개선한다. 또한 쾌적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동측 어린이놀이터 내 조합 놀이대, 그물 놀이대, 그네 등 놀이기구도 전면 교체한다. 보호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도록 휴게 공간도 새롭게 만든다. 특히 충현초·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을 새로 포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원 내 다양한 수목과 관목을 심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는 제안제도의 취지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2월 20일(목)부터 3월 5일(수)까지 제안제도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김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제안한 명칭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 페이지는 https://www.epeople.go.kr/idea/gimp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접수 페이지에서 제안 명칭과 제안 이유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건의 제안할 수 있으나, 동일인이 제출한 제안 중 1건만 입상 대상으로 인정된다. 시민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 20만원, 장려상 3명에게 10만원씩 상장과 함께 총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주최하는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김포시 제안제도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시민들의 제안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 제1차 과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회의에는 과천시청 관계부서 공무원, 바로희망팀, 과천경찰서, 과천시 자살예방센터, 과천시 가족센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올해 각 기관의 사업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과천시의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더 많은 필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구축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은 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5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27개 팀을 선정해 총 54회의 공연과 전시를 운영하고, ‘거리로 나온 예술’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2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거리,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 및 전시로,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제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설(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며, 공연을 희망하는 수요 기관(시설) 모집도 동시에 이뤄진다. 접수된 기관(시설)의 희망 장르를 바탕으로 예술인 및 단체와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가능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과 전시(회화, 조각 등)로 전문 예술인은 물론, 동아리 및 동호회 등 생활 예술인도 지원할 수 있다. 이 사업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의 관학 협력 청년일자리 플랫폼 사업으로 2021년 시작하여 올해 5년 차를 맞이했다. 센터는 의정부시 거주 청년과 신한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1:1 맞춤 상담부터 실전 취창업 준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보다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맞춤형 취업·진로 1:1 상담(진로 및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AI 면접실 대여 △디지털 맞춤형 직무아카데미(스프레드시트 실무, 프레젠테이션 실무, ACP포토샵&일러스트 과정) △맞춤형 전문교육(HACCP 팀장교육, 서비스경영교육, 마케팅실무교육)을 진행으로 직무아카데미와 맞춤형 전문교육은 과정 수료 후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채용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AI면접을 위하여 취업 준비생들이 장소에 부담 없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AI면접을 대비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2025 고양가구엑스포가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단지협의회와 일산가구단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66개 이상의 가구업체가 참여해 최신 가구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가구 신상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지며, 소비자들은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가구,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을 키워드로 하는 고양가구엑스포는 실내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가구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신혼부부, 인테리어 전문가, 홈퍼니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체와 소비자 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구업체의 마케팅 강화를 돕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지역 가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장기적인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업체들에게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가구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엑스포의 목적"이라며 "고양시 및 수도권 소비자들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동주택 보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지만 세대 수가 적다 보니 비용 부담이 커서 적절한 유지·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시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인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건물의 외벽, 담장, 석축, 옹벽, 절개지 등의 긴급 보수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옥상의 방수, 지붕 마감재 교체 등 공용부분 유지 보수 ▲대지 안의 공지 포장 및 보수사업 ▲노후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다. 공사 비용 중 80%를 지원하며, 지원액은 최대 2천만 원이다. 특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보수·보강하는 공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면 광명시청 누리집(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