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7일 황소화로육가에서 갈비 약30Kg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능곡동에 위치한 황소화로육가는 그간 능곡동에서 갈비 및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등 꾸준히 후원활동을 진행해 온 업체다. 이번에 연성동까지 후원을 확대하며 나눔실천을 통한 깊은 지역사랑을 드러냈다. 전달식에 참여한 오복섭 사장은 “그동안 능곡동에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연성동에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시흥시 1%복지재단 및 관내 3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로 지원될 예정이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정은석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신 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발굴에 힘쓰겠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수강생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능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통기타반을 시작으로 발레, 한방기공체조, 요가, 밸리댄스, 필라테스, 난타,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10개 프로그램 13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온 기량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월 19일 제8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라인댄스팀의 흥겨운 무대는 주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세대가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넘치는 흥과 끼를 발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제2회 능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주관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종희 위원장은 “수강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인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2일부터 12월까지 시흥시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경증치매어르신들에게 실버웃음치료와 실버운동 프로그램을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사는 시흥시인력개발센터에서 실버체육 건강지도사와 웃음 코디네이터 교육을 이수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하기 위해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이다. 매주 1회 2~3명이 한 팀이 되어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웃음치료와 건강을 위한 운동지도를 돕고 있는 동아리 대표는 “우리가 가진 재능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찾아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낮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며 가족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치매가 있는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찾아가는 기억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재활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가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과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웃는 활동과 신체 활동을 접목한 웃음치료는 어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임산부 가정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임신,출산,육아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 건강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지난 10월 22일 부터 총 9주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 관련 자격증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산후관리, 신생아 돌봄은 물론 임산부와 생명에 대한 이해와 긍정심리학 등의 알찬 내용으로 진행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수강생 중 한명은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후 사회활동 참여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자녀 양육에도 도움이 돼서 4시간의 수업이 지루하지가 않다”고 전했다. 교육과정 90% 이상 이수자는 3개월의 실습과정을 거쳐 건강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 가족들에게 임신,출산,육아,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시흥시 여성들의 사회참여 재능기부 기회로 임신출산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인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모든 행정·공공기관 관용차량과 소속 임직원의 차량에 대해 상시 2부제를 시행한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정부의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까지 범국가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공공2부제를 시행한다. 단, 민원인 차량이나, 경차, 친환경차, 취약계층 이용차량 등은 제외한다. 특히 12월~3월은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대책을 강구해 고농도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동 기간 동안 영세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시설 설치지원 확대 불법행위 상시 감시를 위한 계절관리 민간감시원 운영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시 취약시설 밀집지역 살수 확대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에 먼저 공공기관이 미세먼지 저감에 솔선수범하는 것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6일 과기정통부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GSDV 2019’ 행사에서 스마트 시흥, 스마일 시티즌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시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분야 발표를 맡은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4차산업혁명의 선두기지로서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를 중심으로 초융합시대의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개발과 실증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SDV 는 지난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개발도상국과 신흥공업국의 공무원 및 해외 기관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교류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새로운 미래 전문 기술 분야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하는 국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맞춰 부산에서 개최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세안 국가 ICT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서울대는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를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로 조성해 세계적인 미래 지식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혀 참가국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GSDV 주관기관 측에서는 대한민국의
(경기뉴스통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예사랑 장례토탈서비스와 저소득층 장례지원서비스에 관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진숙 예사랑 장례토탈서비스 대표는 은행동 독거 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구의 장례지원 및 서비스 대행에 대한 지원을 기부 약속했다. 정진숙 대표는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아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더는 힘들거나 외롭지 않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발생한다면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동식 은행동장은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국가에서 보호하고 돌본다는 뜻의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문구가 생각난다”며 “은행동 주민 모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예사랑 장례서비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 국가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는 제도의 부족한 부분을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메꿔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유기동물사랑봉사대 주관, 유기견 보호센터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주최로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유실·유기견 입양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맞이한 본 전시회는 시흥시에서 위탁하고 있는 유기견 보호센터와 민간단체인 유기동물사랑봉사대가 버려지고 있는 동물의 입양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자리이다. 시흥시에서는 한해 버려지는 유기견수가 약 1,000마리가 넘고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입양율은 낮고 또한 유기견 보호센터 입소 후 보호기간이 지나면 안락사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흥시 축수산과에서는 유기견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발맞춰 유기견이 안락사 당하지 않고 입양돼 한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민관이 함께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흥시 오이도로 167, 173일원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고 인정서와 상인회 등록증을 교부했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은 1999년부터 영업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으로 불려왔다. 해산물과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오이도의 대표적인 수산물 판매장으로 오랫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신규상권의 출현과 건물의 노후화로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어 상권침체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상인회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인정 및 상인회 등록을 신청했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으로 인정됨에따라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 경영혁신 및 시설 현대화 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시장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이도 전통 수산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으며 시흥시에는 전통시장이 4개로 늘어났다. 시는 상인조직과 협력을 통해 시장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는 등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시흥시니어클럽과 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총 4개 기관이다. 모집분야는 취약노인의 생활안전을 점검하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봉사, 노인의 삶의 지혜를 전수하는 경륜전수 활동 등 45개 사업 3,015개 일자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일자리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신청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증가뿐 아니라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 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폰 기반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의 발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동시 유통 중인 상품권형 시루의 2배가 넘는 규모다. 모바일시루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화폐 통합플랫폼’ 구축 협약에 따라 시흥시가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7일 첫 유통을 시작했다. 출시 9개월 만에 올해 상품권형 시루 발행액 90억여 원을 크게 앞지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유통량 뿐 만아니라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모바일시루 앱 설치 사용자를 주 대상으로 실시한 시흥화폐 시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1,760명 중 과반수인 52.6%가 ‘매우 긍정적’, 34.6%이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답하는 등 대다수가 긍정` 평가를 내려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모바일시루는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전달하는 정책발행에서도 매우 효율적인 방식임이 확인되고 있다. 경기도 각 시군이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에 있어 시흥시의 지급 도달률은 100%이다. 상품권형이나 카드형과 달리 지급 대상자가 모바일시루 앱만 설치하면 바로 복지비 충전이 가능한 기술적 장점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축제, ‘2019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역사유산 등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 창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뮤지컬, 웹 드라마, 애니메이션, VR, AR 등 장르도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중앙기관에서도 지역을 특화하는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시흥시도 타 지자체의 축제, 콘텐츠 창작과 차별화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생태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방안 중 하나로 ‘2019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시흥이 보유한 우수한 자연, 역사, 장소, 공간, 인물, 스토리 등을 원천소스로 활용해 창작 단막희곡, 스마트폰 영상, 업사이클링 공예, 영유아를 위한 공연 등 다양한 창작과정을 차곡차곡 준비해왔다. 특히 시민,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대표 창작콘텐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주인은 결국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30일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옆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자시흥 갯골데이’를 개최한다. ‘걷자 시흥 갯골데이’는 지역 주민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시흥이 걷는 날’로 지정해 3월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11월은 2019년 걷기행사 대장정의 마지막으로 한 해 행사를 마무리하는‘아듀~갯골데이’테마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세 자전거’와 ‘김시영 밴드’의 흥겨운 음악으로 걷기운동 하는 지역 주민의 발걸음을 흥겹고 가볍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코 프로그램으로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한 부스 체험도 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가족이 함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와 건강걷기 코스로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그동안 걷기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해 행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마지막 걷기가 아닌 걷기실천의 시작이길 바란다. 걷자 시흥”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후원하고 시흥지역 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2회 시흥환경교육한마당’ 행사가 오는 3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된다. ‘제2회 시흥환경교육한마당’은 시흥지역 환경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 지역주민, 유관기관, 지역대학과 협력해 환경교육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다양한 환경교육과 놀이체험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의 공감대를 확산, 눈짓마당-환경인형극, 4D애니메이션, 예술인 퍼포먼스 공연, 손짓마당-웹툰 글·그림경연대회, 에코백체험, 몸짓마당-아찔아찔 팝업놀이터, 전래놀이, 맛집마당-채식요리체험, 에코엔티어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교육 전시 및 캠페인으로 적정기술 업사이클 전시, 아트마켓 부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음료 할인권을, 용기 지참 시 친환경세제를 제공한다. 아울러 웹툰 글·그림 및 환경교육 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표창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희망의료봉사단은 지난 24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센트럴병원과 함께 외국인주민 17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외국인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다양한 질병에 대한 조기대응을 위해 실시한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많은 외국인주민이 몰리는 가운데에도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외국인복지센터 1층에서 접수 후 피·소변·혈압검사를 마치고 4층에서 복부 초음파, 심전도 검사를 진행했고 센터 주차장에 배치된 국제보건의료재단 진료차량에서는 엑스레이촬영, 부인과 암검진,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같은 시간 센트럴병원에서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독감 및 파상풍 예방 접종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총 450명의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무료검진으로 다양한 검사를 받았다. 시흥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가별 자원봉사자 10명을 배치해 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도 했다. 검진을 받은 한 외국인 근로자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병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주말에 다양한 검진을 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