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5회 ‘대한민국 대한명인전’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전시장에서 열린다. 12일 오후 3시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대한민국 명인들의 태평무, 가야금산조, 소고춤, 나비춤, 비선, 대동놀이를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식전행사로 김경호 대한명인의 퍼포먼스, 로비에서는 다도봉사, 4인의 명인들의 수지침 봉사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장에는 경기지회장 목운 이광복 명인의 한옥작품, 공연분야로는 이도경 명인의 화류무 등 7인의 작품, 식품분야로는 한상면 명인의 전통흑초 등 6인의 작품, 인문분야로는 정재만명인의 천연염색을 비롯해 동양대체의학, 수액화장품, 국선도, 정혈요법 등 16인의 작품, 전시분야로는 목공공예, 꽃꽂이, 한국화, 만다라, 금속조형, 탱화, 나전, 백자, 분청사기, 은대공, 민화, 수제비누, 은세공, 예복 등 27명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상호 하남시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30년까지 5개의 철도 노선과 고속도로 광역간선도로의 건설 및 기존 도로 확장 등을 통해 “5철·5고·5광 시대”라는 하남 교통 혁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5철 시대”와 관련해 내년 예정인 지하철 5호선의 차질 없는 개통 외 지하철 3호선, 지하철 9호선, 위례신사선, GTX-D 노선 하남 유치를 통해 하남시 관내 5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세부 내용으로 지하철3호선 연장은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대책으로서 전액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으로 추진해 재원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3년 내 착공 2028년 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지하철9호선 미사 연장도 작년 서울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예비타당성 통과가 불확실할 것으로 판단되어 교산신도시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같은 방식으로 3년 내 착공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한다는 입장이다. 위례신사선은 현재 서울시에서 제3자 제안공고 중으로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 2022년 말 착공, 2027년 준공 예정이며 하남시 연장을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되도록 경기도, 국토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관계자 및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4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사회복지의 이해와 커뮤니티 케어 바로알기 등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달 2일부터 5주간의 교육으로 78명이 본 과정을 수료했다. 이광범 복지교육국장은 축사에서“지난 5주간 열심히 교육 받으신 수강생 분들의 학습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 드린다”며“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와 하남시 복지증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신장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재심을 청구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몇 안 되는 고졸 출신 변호사이자 영화‘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와 재심 사건 해결 과정에서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개인 및 사회적 변화와 희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평소 법·인권에 대해 알고 싶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중등부터 성인까지 연령대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 변호사는 억울한 누명을 쓴 이들을 위해 재심 사건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제3회 변호사공익대상 개인부문 수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았다. 대표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가 있다.
(경기뉴스통신)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하남시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시 승격 2년 전인 1987년 개통됐다. 그 해보다 1년 전인 1986년에는 서울에서 하남으로 한강변을 끼고 진입하는 중심도로 올림픽대로가 뚫리고 1995년 팔당대교까지 놓이며 강원권 연결로 수도권 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남 시 승격 3년 후 인 1991년부터 본격적인 택지개발이 시작되며 신장동과 창우동 일원에 1994년 12월 아파트 단지에 첫 입주가 시작된다. 이어 신장동 2지구 개발 사업이 2002년 11월에 완성되고 5,768세대의 풍산택지개발지구가 2008년 추가로 완공되면서 실질적인 신도시개발이 본격적인 급물살을 타게 된다. 2014년 미사강변도시택지개발사업에 따라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으로 나뉘고 2015년 위례지구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위례동이 신설되며 12개동에서 13개 동으로 조정된다. 현재‘위례동’은 하남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지명이기도 하다. 2016년 10월 10일 인구 20만명의 도시로 부상하며 3만명 이상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1998년 하남시 소재 5,375개 사업체가 2014년 11,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6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에서 우호협력 증진 및 자매학교 체결 등 청소년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위해 유산시는 강춘용 부시장, 곽숭강 제일중학교 교장 등 5명의 방문단을 꾸려 하남시를 찾았다. 이날 시장실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국제화추진협의회 국승현 부회장, 백남홍 고문, 한상영 중국분과위원장 등 위원 5명은 유산시 방문단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김 시장을 비롯한 유산시 방문단은 위례고등학교로 이동해 위례고와 유산시 제일중학교간의 자매학교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학교 체결은 양교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과 의사소통능력을 증진 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교육,문화,친선 목적의 학생과 교사의 온·오프라인 상호교류, 공동교육프로젝트 수행을 포함한 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 교수학습자료 교류, 양측 당사자들의 공동 결정에 의한 기타 교육관련 다른 영역에서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자매학교 체결식에서 축사를 통해“지난 3월 유산시에서 방문하였을 때 청소년교류에 합의 했고 6월에 유산시 제일중학교를 추천해 주신 것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풍산동 168-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일가 작은도서관이 ‘2019년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공모에 당선되어 국비 9천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연초부터 신규사업에 대한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소통 및 설명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이번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하남시만 당선됐으며 전국에도 2개시만이 당선될 정도로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과한 사업이다. 일가도서관은 가나안농군학교를 역사공원으로 복원해 조성되는 큰 교회당을 활용해 일가도서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총 사업비 6억3천 여 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763.34㎡ 규모의 건물로 추진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책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천현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4개소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란 구급차,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이 신호교차로에 접근 시, 신호대기 없이 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기존의 신호를 중단하고 긴급차량 진행방향의 신호를 자동으로 부여하게 되며 다른 차량 및 보행자와의 상충 없이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다. 당초 천현사거리, 덕풍파출소 앞 교차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진등교차로 신장초교사거리 등 5개소에 해당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신장초교사거리는 지하철 공사 중으로 공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설치 될 예정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하남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며“사건·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신규공직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선·후배 공무원 상호간의 이해 및 공감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소통공감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컨싱턴리조트 청평에서 공직자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교육 및 힐링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서로가 힘이 되는 멘토·멘티 워크숍을 통해 멘토링의 중요성을 알리고 팀 빌딩 활동‘더미션 20’으로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으며 소통하는 멘토링 대화법으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줬다. 김상호 시장은‘시정철학을 공유하는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시정발전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시의 확장과정에서 애쓰고 있는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하남시와 시민을 위해 더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이번 멘토링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협력해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무형복지회의 소속기관인 하남시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하남시 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정의 야영·수련장 건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에 사회복지법인 무형복지회 주관으로 홈플러스 경기 하남점과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한‘먹거리코너’와 ‘판매물품코너’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유관기관 및 주민 1천여명이 참여했고 이를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금은 하남시 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정을 위한 야영 수련장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무형복지회에 산하 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세제, 견과류, 마카롱, 타쿠아즈, 생활용품, 수제청, 의류, 문구류 등을 일반인들에게 직접 판매해 많은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주관한 사회복지법인 무형복지회는 2002년 설립되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개소와 공동생활가정 3개소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자체교육 및 안전에 대한 대 시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지진대피 민방위훈련을 겸해 오후 12시부터 3시간 동안‘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행정안전부 주관 지진상황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진대피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26명은 지진상황발생 시 대피 방법 및 행동요령과 지진 상식에 관해 시청 안전총괄과 최태혁 주무관으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홈플러스 하남점에서 지진대비 행동요령 리플릿 배부와 대피 유도 안내를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민방위 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라디오 대피 안내방송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유병남 단장은 “이제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철저한 대비와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교육과 훈련에 임해준 방재단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C3단지 모노라운지 야외 마당에서 2019년 하남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한마당을 하남시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고 밝혔다. 공동체 활동이란 이웃 간에 관계성을 회복하고 마을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내가 사는 마을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나가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는데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문화나눔 행복둥지 등 총28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했다. 마을공동체 하남미담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찾아가는 마을미술관, 우수상에는 누리보듬, 마을공동체‘사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참여한 공동체들의 고유활동이 단막극, 민요, 노래, 율동 등의 공연으로 이어지고 행사장 내 각 부스에서는 전시와 20여 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져 행사를 찾은 하남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마을공동체들의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외에도 하남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 경제영역으로 진입을 꿈꾸는 예비 사회적 기업가, 하남시 공정무역협의회까지 참여해 마을 화합의 의미를 더했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의 4분기 분 신청 접수를 11월 한 달 간 실시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사업이다.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은 1994년 10월 2일에서 1995년 10월 1일 사이 태어난 경기도민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되며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분기부터는 정보이관 사전 동의 신청을 한 기존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소득이 지급된다. 다만, 신규 대상자와 사전신청 미동의자는 기존처럼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성폭력·가정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이동인구가 많은 미사강변도시에서 이뤄졌으며 여성폭력피해관련시설인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약 15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 하고자 홍보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요즘 성폭력, 가정폭력 뿐만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율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범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버리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홍보 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일 시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승격 30주년 특수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시민화합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제42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대회를 겸해 열리는 대회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함께 고공낙하 시범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남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코스는 시청 광장과 미사누리2호 공원 2개 지점으로 나누어 출발해서 행사장인 고공강하 훈련장까지 가는 6㎞,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위례강변길이다. 바람에 넘실대는 한강변 갈대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 때 쯤 군악대의 힘찬 연주곡이 시민들을 반겼고 이어 열린 특수전사령부의 고공강화와 의장대 시범은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호 시장은 걷기대회 인사말에서“뒤로 남한산성, 오른쪽으로는 검단산을 배경으로 한강의 억세풀과 단풍이 어우러진 오늘, 제42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대회와 시 승격 30주년 특전사와 함께하는 시민화합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특수전 사령부의 상징은 검은베레”며“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충성하는 검은베레 김정수 사령관님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