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에 실시한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업주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식품위생교육 3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설명, 식중독 예방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여러분의 어려움을 시는 잘 알고 있고 올 한해 긴 터널을 함께 지나왔지만 하남시의 지역화폐인‘하머니’를 통해 골목상권의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상권과 대규모 점포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유통과정이 변하는 것에 발맞춰 스마트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온라인 유통을 골목상권으로 확대, 골목상권의 조직화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 지하철 5호선 개통에 따라 교통 편리로 인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어“오늘 참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시 보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 보육정책 학부모에게 듣는다”는 주제로 학부모와 원장와 교사 80여명이 함께 하남시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보육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과정을 설계하는 전문적인 강의 기법인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해 원장과 보육교사들의 토론에서 나온 9가지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 복지 향상을 위한 영유아를 위한 기관설치, 보육료 현실화, 교사 휴게시간, 연차 등의 토론과 경계선상의 영유아에 대한 지원, 어린이집 내 CCTV, 교사와 아동비율,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적합한 현장 적용 대안들이 논의됐다. 토론회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하남시에서 이런 육아와 보육정책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어 기쁘고 평소 느꼈던 하남시의 보육현실과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내년에도 계속해서 토론의 장이 열리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학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정신질환 사례관리 향상을 위해 동 사례관리담당자 및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례관리는 경제·의료·고용·교육·주거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에 처한 가구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를높이고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 전문의인 강동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원준 조교수를 초빙해‘정신질환의 이해 및 접근방법, 상담기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물건을 집에 가득 쌓아두는 저장 강박,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등 사례별 위기 개입방법을 알리고 질병이 가진 특성의 이해와 유형별 상담기법, 문제해결을 위한 단계별 목표와 과정도 소개했다. 정신질환 상담 위험요소 제거 심리, 욕구파악 병원 등 전문기관 연계 치료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사례관리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대처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평소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13일 하남시에 이웃돕기 성금 667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18일 풍산 근린3호 공원에서 개최한 이웃사랑바자회 수익금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상원 회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마련해 더욱더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3차에 걸쳐 하남시 공직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역량강화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한반도의 안보정세의 이해를 돕고 국가안보는 물론 재난과 재해 등 사회 안전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과 비상대비 역량강화를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포괄안보시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대한민국의 위협과 도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안보의 개념이 희박해지는 요즈음 공무원들이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항상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터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덕풍3동 새마을 지도자,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 등 유관단체 회원, 이마트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 800여포기를 관내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 1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세환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덕풍3동장은“소외계층을 위한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1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업 하남 2019 하남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하반기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하남고용복지 플러스센터, 하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지역 유관기관합동으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채용정보를 하남시민 우선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날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은 20여개업체가 110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하고 간접채용은 하남시가 10개사, 하남장애인복지관이 3개사를 발굴해 총 13개 기업이 간접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무료이력서사진촬영, 취업타로컨설팅, 메이크업서비스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채용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를 준비해 1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남시청 대회의실로 직접 참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면 추가 일자리 알선 및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 등 사후 취업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3일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온정이 가득한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층 및 노인정 등에 250박스를 전달했다. 임순자 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나갈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2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 회원과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3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모아 담근 김장 김치 600포기를 포장해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태복·한순기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재료구입부터 양념까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2일‘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유관단체회원들은 매년 이맘때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뜻을 모아 정성이 담긴 김장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500여 포기의 배추 속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채워 관내 저소득층 60세대와 경로당 12개소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춘궁동 새마을 협의회장·부녀회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내일처럼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 회원 분께 감사하며 김장배추 한 포기, 한 포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정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택 춘궁동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가로변에 설치된 택시 승강장 22개소의 표지판을 폴사인 형태로 일괄 교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택시승강장은 사각기둥을 매립 설치해 내구성을 높이고 택시모양 및 문구에 야광시트지를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했다. 이는 도시미관 향상 및 공공시설물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가이드라인’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택시승강장 별 일련번호를 부여해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함은 물론, 2020년에는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승차대기 편의성 증진을 위해 비가림막 시설물을 시범적으로 설치 할 예정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 하남시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하남 시립여성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하남에 살으리랏다’라는 주제로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을 비롯해 하남시장애인합창단 등이 하남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1부에서는 하남 문인협회의 시를 바탕으로 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산타루치아, 오 솔레 미오, 목포의 눈물을 시작으로 시립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이 차례로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생동감 있는 무대를 보여주게 된다. 2부에서는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의 솔로 무대와 합창무대, 현악앙상블 팀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으며 마지막 전체 합창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발전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 연구소에 따르면‘기억은 동물이 움직이면서 갖게 되는 것이며 따라서 장소가 기억의 가장 중요한 정보’라고 한다. 이점에 착안해 하남시의 명소를 스케치해 기억을 자극하고 현장 방문을 유도하는 인지재활 컬러링북이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됐다. 이름은 ‘산책, 기억을 보다’이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전문 심리치료사가 설계한 숨은 그림 찾기, 점 따라 선긋기 등의 다양한 인지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책에 그려진 각 장소는 스마트전자지도와 연동되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찍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도시개발에 따라 사라져 가는 하남시의 옛 모습을 담아낸 것도 책에 의미를 더한다. 책을 접한 시민들은 “내가 잘 아는 곳을 이렇게 보니 신기하다, 이땐 이랬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억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호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발간한다”며“오늘의 하남을 만드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상호 시장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잘 치르길 기원하며 1885명의 하남시 수험생을 응원했다. 김 시장은 1885명의 수험생을 위한 4행시로“‘일’일등이 아니어도 좋다.‘팔’팔을 걷어붙이고 지금까지 달려오셨고 충분히 박수 받을 자격이 있다.‘팔’빨리 수능 마치고 빛나는 청춘을 보내시기 바랍니다.‘오’오늘의 그대들을 하남이 방울이와 함께 응원한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하남시는 수능 당일 교통량 감축을 위해 관공서 뿐 만아니라 기관단체에서도 출근 시간을 조정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능에는 하남시 관내 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천885명이 응시한다. 수능 교통관리 대책에는 시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 수험생 입실 완료시 까지 집중배차를 요청하고 하남브랜드 택시도 이에 따라 수험일인 14일 휴무·휴차 없이 모든 차량이 전면 운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하남시는 하남경찰서 모범운전자 및 연합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5개 시험장 주변 차량통제와 주정차 단속을 강화함을 물론 시 에서 운영
(경기뉴스통신) 덕풍1동행정복지센터는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혹한기를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개별 방문해 온수매트, 극세사 이불 등 한파 대비 용품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난방비가 지원되지 않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는 난방비를 지원하고 다른 기관에서 일괄 지원하는 겨울철 방한 용품과 중복되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황진섭 동장은 “혹한기 대비 독거어르신을 한분 한분 방문해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기댈 곳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