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소음 및 매연’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 서비스 업체의 증가로 이륜자동차 배출구를 개조하여 운행하는 사례가 높아짐에 따라 굉음이 새벽시간까지 지속된다는 민원 발생 증가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배출구를 불법 개조한 이륜자동차는 소음뿐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도 높아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단속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 단속은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단속 내용으로는 운행하는 이륜자동차의 배기와 경적음의 허용 기준 적합성, 소음기나 소음 덮개 훼손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불법 개조, 튜닝, 매연 발생 허용 기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소음진동관리법 및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구리시는 단속에 앞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4주간 퀵 배달 업체 등에 단속 예고에 대한 문서를 발송하는 등 충분한 홍보를 실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배달 업체의 급증으로 소음과 매연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구리경찰서와 합동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사업’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근무로 인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게 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리시보건소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종사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구역별 점포를 방문하여 주 1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포함한 개별적 기초 건강상담은 물론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 정보 제공, 자가 관리 훈련을 위한 혈압, 혈당기 대여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기초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홍보를 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건강 혈관·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지정한 구역별로 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10계명’이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공직자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인식을 전환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에서는 과거 종로 고시원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화성 씨랜드 화재, 서해 훼리호 침몰 사고,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 김포 요양병원 화재 등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재난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에 대비한 재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훈련 및 교육을 통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 안전에 있어 공짜 점심은 없다.”며, “모든 직원이 시민 안전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안전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하여 ‘살기 좋은 안전 도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일 월례조회 시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8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복지수 높이는 ‘8·8·8 행복 정책-으뜸 건강’이라는 프레임 하에 ‘공직자 맞춤형 건강관리 행복일터’ 출범식을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8·8·8 행복 정책’의 배경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안승남 구리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관 연수단 일원으로 ‘부탄’을 방문해 국민총행복 정책을 체험하고 800여 구리시 공직자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자 내놓은 정책이다. 안 시장은 귀국 후 지난 9월 10일 부탄 방문 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시대적 화두로 부상하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자 ‘8·8·8 행복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정책은 8시간 집중 근무제로서 하루 24시간 중 8시간 집중 근무, 8시간은 자기개발 및 지역 사회 일원으로 활동, 나머지 8시간은 휴식을 취하는 정책이다. 이 중 무엇보다 으뜸이 되는 공직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행복한 삶터, 쉼터, 일터 조성에 주력할 전망이다. 시는 행복한 건강 일터 조성의 일환으로 매월 월례조회 시 5분 건강 코너를 정규 편성하여 고혈압·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일간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제24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정보통신과 오영운 주무관이‘IT공유경제, 구리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 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지방정보통신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발전, 업무연찬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하여 31건의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가 발표됐다. 오영운 주무관은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지역 정보화 촉진, 경제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시 산하기관뿐 아니라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사회복지시설, 5인 미만 소상공인까지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를 제공하는‘IT 공유경제, 구리시 클라우드팩스 서비스 구축’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해 더욱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 돼지열병확산과 관련하여 오는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예정이던“제34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중 체육 및 문화행사 등은 취소하고, 구리아트홀 실내에서 간소하게 경축하는 것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일 13일 양일간 동구릉에서 개최 예정인 동구릉문화제는 구리시민 외 불특정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 반면 10월에 집중된 30여개 행사 중 실내에서 개최되는 소규모 행사는 예정대로 개최되지만 대규모 야외 행사는 사안에 따라 취소, 연기, 축소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치는 경기북부 시·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열기에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며,“비록 구리시는 양돈농가가 전무하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진정성을 담아 준비된 행사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유사시 돼지열병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행사장에는 반드시 행사장 내·외부 사전 방역소독 및 발판 소독조 설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0만 인파로 성황을 이룬 제19회 구리코스모스 축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작은 이벤트로‘어둠을 밝히는 아름다운 야경’LED 빛의 향연에 초대한다. 시는 8만개의 LED와 100% 스텐인레스 골조를 사용하여 100% 순수 국내에서 제작한 꽃 풍차, 공작새, 행복의 문등 40여점의 조형물을 한강둔치 코스모스 단지 및 구리역광장 곳곳에 임대방식으로 설치하여 막바지 깊어가는 가을 밤 나들이 나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한강둔치에는 코스모스축제가 끝난 지금도 야간에는 슬라이딩 테이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감성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맞는 컨셉으로 조성된 다양한 모양의 LED조형물들이 어두운 밤 야경을 밝히며 코스모스의 핑크 빛깔과 조화를 이루는 자유분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로 연인, 가족단위로‘빛의 향연’을 사진 컷에 담으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큰다는 평가에 따라 구리역 광장은 오는 6일까지, 한강둔치는 13일 까지 시설물들을 연장 운영 하여 타고, 보고, 즐기고, 만지면서 꽃들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9월 30일 동구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 5가정의 겨울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빨래 봉사는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묵은 겨울 빨래를 세탁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참가자들은 겨울 이불 15여점을 수거하여 깨끗이 세탁했고, 세탁 후 건조하여 배달까지 이어지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탁 봉사를 받은 유 씨는 “점점 손목에 힘이 없어 겨울 이불 빨래는 엄두도 못 냈는데 집에까지 와서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까지 해서 갖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이불, 점퍼 등 빨래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매년 2회 빨래 봉사를 비롯하여 삼계탕 대접, 바자회 개최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찌든 때가 빠진 깨끗한 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9988 건강 경로당 운동교실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와 함께 연초 부터 준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관내 경로당 45개소에 운동 지도 전문 강사를 파견해 경로당별로 주 2회 정기적으로 운동을 지도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발표하는 무대였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구리시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큰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발표회는 관내 13개 경로당 회원들이 참가하여 노인 요가, 건강 체조, 실버 댄스 등 그 어느해보다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노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로당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발표회 결과 구리시장상인 건강특별시상은 7팀, 구리시의회의장상인 행복특별시상은 2팀 그 외 상으로 장수특별시상 2팀, 열정특별시상 2팀이 수상 되면서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13개 모든 경로당이 수상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학교 개학 시즌을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했다. 구리시는 이번 정비 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유치원과 어린이 보호 구역 주변의 불법 광고물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노후 위험 간판은 업주들이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현수막·벽보·전단 등 불법 유해 광고물은 단속반이 현장에서 즉시 철거한 후 불법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리시는 지난 9월 2일에는 교문초등학교 인근의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꽃길 일원에서 구리경찰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구리시지부,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 대한노인회구리시지부 등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합동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 갈매동 상업지역 등 음란·퇴폐적 전단이 다량 배포되는 지역은 정기적으로 야간 순찰과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제19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맞이하여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일상생활 속 작은 재난 대비 응급처치’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교육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되어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를 위한 붕대 감기 체험 등 위기 상황 시 대응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 줄 것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및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가장 기초적인 붕대 감기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과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를 대표하는 가을의 전령사‘제19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주최 측 추산 30여만명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수도권 유명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지난 29일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공개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9월 27일~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코스모스는 한강에서, 축제는 갈매 애비뉴 앞 분수대,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구리역광장 등 도심 곳곳을 돌며 전 시민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졌다. 때마침 9월의 화창한 가을 날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쁨과 즐거움 등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먼저 코스모스축제 기간인 28일, 29일 양일간 구리장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구리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열정, 나눔의 향기, 구리시민 행복특별시를 주제로 지역의 52개 기관·단체·동아리들이 총망라하여 다양한 부스에서 각종 체험의 장을 펼치며 평생 배움의 의미를 일깨웠다. 핑크 색깔과 코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최된 구리전통시장컬러축제는 서민들의 애환과 지나온 세월을 기억하는 추억의 공간으로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임귀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6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가진데 이어 2부에서는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활동방향 및 국민중심과 국민참여를 통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했다. 식순에 따라 먼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안승남 시장이 6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쌓아 온 경륜을 바탕으로 2년간 시민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는 역할과 더불어 구리발전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통일은 너와 내가 없는 온 국민의 염원이며,‘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드는 것 또한 우리 모두의 바램임을 가슴속에 새기며, 시대적 화두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대의 아래 통일시대 구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출범식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는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귀수 협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촉진 및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경유차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 구역 내 불법 행위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에서의 불법 행위 단속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단속을 시행하게 됐다. 단속 구역은 공공기관, 공공 주차장 등에 위치한 완전 공용 충전기로 완속 충전기는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속 대상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및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전기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주차한 경우, 충전 구역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등 충전을 방해한 경우, 충전 시작 이후 1시간이 지난 후에도 해당 충전 구역 내에 계속 주차한 경우는 각각 10만원이며, 충전 시설 또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시의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는 도시의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한 구리시 도시 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선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설명 후 중앙대학교 배웅규 교수를 좌장으로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 정철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형구 어반플랫폼 대표이사,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답변을 통한 의견 청취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의견은 10월 2일까지 우편과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하여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