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의정부3동은 지난 26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G&B 프로젝트 사업 추진 방안’을 주제로 한 제477회 흥선권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활력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 했다. 참가자들은 아파트 담장, 학교 경계 펜스, 역전근린공원의 지형지물을 최대한 활용해 덩굴장미를 식재함으로써 자연스러움을 강조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상습적인 쓰레기무단투기 지역과 자투리땅에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사후관리에도 힘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복현 의정부3동장은 “G&B 프로젝트는 단순한 꽃 식재가 아닌 우리 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오늘 조찬포럼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현장을 확인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의정부2동에 위치한 북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동년배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봉고, 아발론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건강한 여가 선용을 돕고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진지하게 보드게임에 임하면서도 웃으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종록 노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을 발굴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재미있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종모 의정부2동장은 “이번 행사가 1회성 프로그램으로 종료되지 않고 동년배 어르신 간에 친구가 되어 서로 지지해 주는 역할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간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위 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컨설팅을 지원을 받아 이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진을 통해 대상자별 주요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한의약적 치료 및 건강 상담을 시행하며, 생활습관을 매주 점검하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갖도록 지도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매주 마음챙김명상 수행으로 재가 장애인의 정신건강관리를 돕고,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한의약적 근골격계 집중건강관리를 시행한다. 특히, 대상 장애인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내·외 자원과의 내외부사업과 연계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4일에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과 연계해 재활 집단프로그램을 참여해 연하곤란 관리법을 익히고, 구강보건실 연계를 통해 구강검진과 구강관리교육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향후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 건강소식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6일 “경기북부는 남부에 비해 대학, 의료시설, 도로 등 각종 생활편의 및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갈수록 지역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작년 문희상 국회의장이 발의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논의와 발제를 통해 그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안민석, 정성호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의정부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인사말에 이어 허만형 중앙대교수를 좌장으로 발제는 허훈 대진대 교수가 맡고 토론자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준혁 한신대 교수, 안명군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운영위원장, 한치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이 참여해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추진방안과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격려 자리를 가졌다. 의정부시선수단은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 20·은 3·동 7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5·은 1·동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소속 학교는 물론 의정부시를 널리 알렸다. 이번 격려식에는 경의초·의정부중·의정부여중·의정부여고·의정부고·민락중·송현고·경민중·경민여중·새말초·배영초·신곡초의 입상선수, 감독·코치, 학부모를 포함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소개 및 성적발표, 표창수여, 격려사, 기념촬영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다과시간을 가지며 학교운동부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전국동계 및 소년체육대회에서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체육 꿈나무인 여러분들이 태극기를 달고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학교 운동경기부 학생들이 의정부시에서 운동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시행·추진할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7월 24일 시청 내 교육장에서 의정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일자리 잡는 면접 특강’을 운영한다. ‘일자리 잡는 면접 특강’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 하도록 지원하는 특강으로, 효과적으로 NCS기반 토론 및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대비하고 취업을 위한 구직기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또한 향후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 연계와 메신저를 활용한 취업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최대 15명을 선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7월 19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직무에 따른 능력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청년채용동향에 맞추어 교육을 지원하고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1회 2시간 튼튼학당을 운영한다. 튼튼학당은 대상자별 인지수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치매조기검진을 받은 대상자 중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최종진단을 받은 어르신으로 메타기억교실, 두근두근 뇌운동, 기억청춘학교, 두뇌건강놀이, 작업치료, 수공예치료, 운동치료 등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활동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전광용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튼튼학당을 통해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에 더욱 더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인지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은 6월 25일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2019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자율방재단원 400여 명과 의정부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재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됐다.. 시간당 50㎜의 집중호우 지속으로 백석천 상류 저지대 자연부락이 침수되고 부상자 30명 발생함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방재단원의 현장순찰을 통한 초동 상황보고,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연계한 대응단계, 피해 복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의정부시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던 1998년의 피해를 반면교사로 삼아 매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진행한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은 기존의 피해 상황 단계별 훈련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 주차장 범람에 따른 차량 견인, 이재민에 대한 급식 제공 훈련 등이 더해져 훈련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자연재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여유가 없어 숲 체험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1박 2일 동안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숲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치유의 숲 걷기, 웃음치료, 아로마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숲속 공예체험, 나무공간박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신 나눔의 숲 캠프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019년 상반기 최신 무인민원발급기를 동 주민센터, 공단에 3대 추가 설치하고, 고장이 잦아 시민불편을 초래했던 노후 무인민원 발급기 5대를 교체해 총 27대를 운영한다. 민원 수요가 많아 발급기 설치가 요구되었던 의정부2동 주민센터, 장암동 주민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3개소에 신규로 설치하였으며, 이용률이 높은데도 고장이 잦았던 신곡2동 주민센터, 의정부역, 의정부성모병원, 용현동 롯데마트, 수락리버시티아파트에 설치된 노후무인민원발급기 5대를 최신 기기로 교체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이번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운영 및 최신기기 설치로 편리한 민원발급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위치와 이용안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민락14단지 ‘다함께돌봄센터’ 공간을 무상임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효경 여성가족과장 및 조항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의정부 주거복지지사장 등이 참석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의정부 민락14단지 브라운빌리지 주민복지관 1층 일부를 20년 동안 의정부시에 무상임대 한다. 의정부시는 7~8월에 다함께돌봄센터를 리모델링하고, 공개모집을 통한 운영주체를 선정해 올 10월 경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5일 센트럴타워 10층 프라임마리스에서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보영상물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이해 조국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깊이 추모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이 지켜낸 숭고한 희생의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6.25전쟁은 69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전하면서 “6.25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며 다시는 전쟁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도시재생과는 장마철을 대비해 정비사업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지역건축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건축사가 참여하는 2019년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정비구역 10개소 중 착공 후 터파기 공정이 진행된 송산생활권1구역과 가능생활권2구역 2곳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안전관리계획, 비상연락망, 수방자재 및 양수기 확보, 사면보호조치,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 중 경미한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지시하였으며 사면 비닐천막 보양, 배수로, 침사지, 양수기 확보 등 여름철 풍수해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 요소 제거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정비사업조합 및 시공사 측에 지속적인 안전관리·감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동절기·해빙기 안전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지난 22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센터 에어로빅장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에게 방송댄스 강습과 후원물품 나눔으로 ‘장기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매월 솔빛터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이번 달에 준비한 활동은 방송댄스로 가수 홍진영이 만들고 김영철이 부른 EDM과 트로트의 조합이 인상적인 노래 '따르릉'과 조성모의 히트곡 중 유일한 댄스곡인 '다짐'으로 원 포인트 강습과 단체복 제공으로 솔빛터 친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눔고용복지센터 내 사회공헌단 `비움 그리고 채움`에서 사랑나눔봉사단으로 기증된 청바지와 기능성화장품을 솔빛터에 전달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물품후원을 해준 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5개 팀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이 맟춤형 봉사활동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9일 붉은 수돗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서구에 ‘홍복산 맑은물 Hello’ 병입수를 1만병 지원했다. 의정부시는 주요 행사 및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의정부시 병입수인 ‘홍복산 맑은물 Hello’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약 6만병을 지원했다. 최석문 맑은물사업소장은 “붉은 수돗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서구 주민들에게 병입수가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병입수 추가 지원 요청 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