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6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용역수행 연구진 및 관계 단체 등이 참석해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자문사항을 심의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지난해 4월 20일 시행된 ‘안산시 화학물질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된 안산시 전역에 대한 2023년까지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이다. 관리계획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안산시 화학물질관리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분석을 통한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주요 원인, 화학물질 사고대비 노약자,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대비 방법 등 효율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이후에는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부동에 1000원만 내고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를 운영한다. 시는 노인 인구가 많은 대부동 흥성리, 행낭곡, 흘곶 3개 마을을 행복택시 시범마을로 지정하고 오는 5월 2일 개통식을 열고 공공형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마을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도로의 굴곡 및 경사로 인해 차량진입이 어려워 주민들의 교통이 불편한 상황이다. 이에 버스정류장과 거리가 먼 마을들을 우선적으로 시범마을로 선정해 운영하게 됐다. 행복택시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반월동 안골마을 등 5개 마을에서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 공공형택시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으로 대부동 3개 마을까지 확대·운영하게 됐다. 이용 방법은, 주민이 모범택시 사무실로 전화하면 흥성리 등 3개 마을과 대부동 모범택시 대기소간 이동할 수 있으며, 주민은 1천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이용요금 차액에 대해서는 시가 해당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반월동 공공형택시 사업의 경우, 2년간 4,455명의 주민들이 4,211회 이용할 정도로 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테콤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경기도와 함께 노력한 결과 마침내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벨트 내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는 승인을 이끌어 냈다. ‘테콤단지’는 안산시 사사동 119번지 일원 105천㎡에 조성된 첨단업종 특화단지로서 현재 65여개의 업체, 1,774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입주가 완료되어 단지 내부에 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고, 외곽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싸여 주차장 조성 부지 확보가 어려워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됐다. 이러한 주차문제는 기업 구인난 및 물류 대형 차량의 통행 곤란으로 기업 활동을 저해해 공장 이전이 발생되고, 주변 농로·인도 불법주차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악화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산시는 테콤단지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후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면담 및 현장방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를 대상으로 주차장을 조성하려 다각적으로 노력했지만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해제가 어려워 주차장 조성사업은 수년간 난관에 봉착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합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협력을 통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체결된 의향서에는 고위급인사의 정기적 상호 방문을 통해 상호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라오스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건립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중 7번째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 지정된 라오스에는 많은 노동자들이 한국으로 진출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수 자격조건인 한국어교육을 위한 현지 교육 시설에 대한 원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깜펭 사이솜펭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은 “한국어교육원의 기숙사 건립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으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많은 라오스의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은 라오스의 젊은이들이 한국문화를 익히고 한국에 진출해 한국과 라오스 두 나라를 성장시키는 주요 인적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의 중부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706만여 명,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대부분의 국민이 농업에 종사한다. 1인당 국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25일부터 한 달 동안 단원구 경로당 136개소 ‘냉난방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냉난방기 청소 대상은 단원구 경로당 136개소의 스탠드형, 벽걸이형, 천정형 등 총 251대다. 이번 냉난방기 청소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등 건강을 보호하고, 경로당의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각종 초미세먼지, 세균, 곰팡이, 악취 제거와 소비전력의 3% ~ 5%를 절감할 수 있어 경로당 냉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8일, 23일, 25일 세 번에 걸쳐 단원구 신규공직자 36명을 대상으로 야생화의 천국 풍도 및 육도 탐방을 실시했다. 풍도·육도 탐방은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가치를 깨닫고, 애향심과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풍도는 안산 구경 중 1곳으로서 청일전쟁의 시발점인 풍도해전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일 뿐 아니라 야생화 서식 및 군락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다양한 생태자원과 해양경관으로 전국에서 사진 동호회원과 관광객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전문 숲해설사가 동행해 풍도·육도에 대한 역사와 야생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으며, 신규 공직자들은 풍도 및 육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동행한 각 분야 선배 공무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나눴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산의 주요 시설 및 관광지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로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화랑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들과 단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단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단원청소년수련관에 대한 정보제공 및 프로그램 안내, 시설 라운딩, MAKER사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화랑초등학교 학부모는 “단원청소년수련관 개관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특별하고 친밀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함께 지혜로운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19일 개관식을 개최하며, 개관식 당일은 안산시 대표 청소년 축제인 “열정 유”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단원청소년수련관은 6월 정식 프로그램 운영 이전에 5월 교육문화특강을 통해 사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단원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사용가능하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불법제품으로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 그러나 시중에는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 각 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 오물 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방용오물분쇄기는 현재 69개 인증제품이 있으며, 사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들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관광체험 일환으로 성호기념관과 단원미술관 현장교육을 25일 실시했다.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한국어교육생 중 2개반 21명과 한국어강사들이 함께 했으며, 한국어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역사적 인물인 성호 이익과 단원 김홍도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성호이익의 삶과 실학사상, 단원 김홍도가 조선시대 풍속화의 거장이 된 이야기를 안산시 관광해설사가 설명해, 외국인주민들이 안산시의 인물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문화·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을 제고하고 안정된 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어린이집들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주민들을 돕자는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일주일만에 성금을 모았다. 기탁식에서 김민정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지역 이재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전달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구호에 쓰이게 된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강릉, 인제 등에서 동시다발 발생한 산불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여의도 면적 6배에 달하는 산림 1천757ha가 소실되고 시설 4천492개소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집중호우 및 지진 등에 의한 저수지 붕괴, 구조물 파손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30만톤 이상 저수지인 대부동 북동저수지에서 재난대비 비상대처 현장훈련을 오는 30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 농업정책과 주관 하에 대부보건지소, 대부119안전센터, 한국전력 화성지사, 대부파출소,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집중호우로 저수지 제방 일부가 붕괴되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주의→경계→심각→종료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비상대처 훈련은 예기치 못한 홍수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의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침수피해 최소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기 대응능력 제고, 관계기관의 안전의식 고취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관리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협조체계 점검을 통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고, 향후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활성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안산시 소속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시책공유·협업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제와 마을만들기사업의 목적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것을 알리고 사업담당자간 협업을 유도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로는 지역회의 사업추진 담당자, 25개동 동장, 마을만들기 담당, 동 지역회의 간사 등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8년차인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주요성과, 주민참여예산과 마을만들기사업 연계방안, 성인지 관점에서 마을보기 등 안산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 협업를 통한 적극적인 지역회의 제안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민주성을 보완해주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현될 수 있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하반기 지역사회 서비스를 이용할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주는 일종의 이용권 제도다. 이번 하반기에는 우리아이 심리지원,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 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등 총 7개 사업 500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용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내의 자이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를 두어 선정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사업별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모집 내용이나 추가 구비서류,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 방법 등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게시물을 참조하거나, 안산시 복지정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안산시 일대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오는 27일에는 안산시 한대앞역 광장 일원에서 첫 번째 장터가 열리고 시 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안산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포도, 시설채소류, 표고버섯, 블루베리, 아로니아, 된장, 포도주 등 7개 품목 11개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에 대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심사를 거쳐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을 승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찾아가는 로컬 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에 보답하고,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알아갈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농업인 등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5일 안산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앞서 장애인 난타팀의 공연과 휠체어 댄스로 흥겨운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장 외부에서는 장애인단체 홍보 부스 및 페이스페인팅, 매듭공예, 타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이진찬 부시장은 “장애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며 “오늘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