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도농도서관에서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책놀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평등한 문화적 기회 제공과 책 읽는 어른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농도서관 독서동아리 ‘책노리’회원들이 매월 새로운 주제와 도서로 낭독 및 독후활동을 운영하며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매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도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농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와 지역이 함께하는 화합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19 정약용문화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민 팔당수력발전소장, 이보긍 남양주시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는 2019 정약용문화제 홍보비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문화 진흥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행사 개최·지원 및 문화시설 건립 등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경민 팔당수력발전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2019 정약용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정약용문화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조안면 일대에서 개최되며, 축제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8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단팥빵 8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단팥빵은 회원들이 그동안 과제교육에서 연구한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온전하게 빵사랑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으로 직접 만들어진 것이다. 빵사랑생활개선회 풍보옥 회장은 “빵사랑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해 더욱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생활개선연합회 에 소속된 분과이며 40여명의 회원들이 한달에 한번 과제교육을 하며 제과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쌓으며 5-S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에 세계적인 인문 포럼 유치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영실 시의원 등과 함께 세계경제포럼 사무국과 다보스 국제회의 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4일 조광한 시장과 방문단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경제포럼’ 사무국을 방문해 Community Leader 김중현 씨와 피야 빙 코어러브사브, 프로그램 전문가 이다라, 멜리샌드 시프터 등을 만났다. 5일에는 다보스에 위치한 국제회의 센터를 방문해 제닌 브라제럴 코디네이터와 함께 컨퍼런스 시설을 2시간 동안 둘러보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계경제포럼 사무국의 Community Leader 김중현 씨로부터 WEF가 세계적인 포럼으로 성장한 비결과 다보스에서 포럼이 개최하게 된 배경 등을 상세히 듣기도 했다. 조광한 시장은 “세계 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지닌 다보스 포럼은 스위스의 작은 휴양도시에서 시작되어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컨벤션 산업 유치로 다보스라는 작은 도시가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가 됐다.”고 말하면서 “유네스코 인물로 선정된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실학박물관이 있고, 북한강과 남한강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8일, 남양주시청 맑음이방에서‘남양주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인권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제정된‘남양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단체, 학계, 법조계 등 분야별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11명의 인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 직후 이어진 첫 회의에서 남양주경찰서 장수상 청문감사관과 경복대학교 박희숙 교수를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 관계자는“남양주시 인권위원회는 앞으로 인권 기본계획 수립과 인권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게 되며,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업무가 인권에 기반을 둔 행정이 되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인권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인권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공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성군 부시장은“인권위원회가 인권행정의 중심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해 남양주시가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는 인권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청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소득이나 기타 재산에 관계없이 지급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원, 최대 100만원으로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지역화폐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관내 재래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 가맹점에서 직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최근 5년간 주소이력을 포함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남양주시 청년배당 지급조례를 제정하고 사업비 83억원을 확보해 약 8,300여명의 청년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4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셋째 주 금요일까지 3주간 드림스타트 아동 8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보건소교육장에서 국제푸드아트테라피 협회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푸드아트테라피’ 운영을 시작했다. 푸드아트테라피란 음식이나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해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들거나 그와 관련된 활동을 해 참여자의 정서 및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치료적 예술 활동으로 음식재료로 마음을 표현하고 스토리텔링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아기돼지 삼형제’를 주제로 진행한 첫 주를 시작으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재를 활용한‘우리가족 봄 소풍’,‘소원을 말해봐’를 주제로 총 3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익숙한 동화내용을 창작 작품으로 만들어보면서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음식으로 동화이야기를 만들어 동화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만들기 과정이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또래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지며 현재 가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삼짇날 12시에 화도읍 소재 천마산 산신제단에서‘제22회 천마산 산신제’봉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최고의 길수인 3이 중첩된 중삼일로써 서로 마음을 다잡고 한해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남양주시 천혜의 자연경관 중 하나인 천마산은‘태조 이성계가 손이 석자만 더 높았다면 하늘을 만질 수 있을 것 같다’해 유래됐으며, 시의 중앙부에 위치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지켜오고 있다. 삼봉농악대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초헌관에 김승수 문화교육국장, 아헌관에 전용균 시의회 운영위원장, 종헌관에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이 제례를 행했고, 남양주문화원 이사회, 시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제관으로 참여했으며 자녀를 동행한 부모와 등산객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제례는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종이를 태우는 소지와 축시 낭독, 음복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승수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은“올해도 남양주시의 번영과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고, 전통 민속 문화인 산신제를 통해 우리시의 도약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이 모아진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6일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영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인 학습등대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그리고 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된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학습등대 어린이 드론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미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지역 내 어린이를 미래 사회의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드론 이론교육, 비행교육, 코딩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제 해결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교육과정에 참여한 진접읍 장현초등학교 김도이 어린이는 “처음에는 드론이 생각보다 소리가 크고 무서워서 놀랐지만,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후에는 커다란 드론이 제가 조종하는 대로 하늘에서 이리 저리 날아다니는 것이 신기했어요.”라고 수업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시청 2층 푸름이방에서 지성군부시장과 공무원, 위촉직 추진위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광릉숲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4회 광릉숲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을 구성 하고, 새롭게 구성된 추진위원들과 축제시기 결정, 차 없는 거리 운영 등의 의견을 토의하는 자리가 됐다. 광릉숲 축제 위촉직 추진위원은 문화예술·관광·축제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광릉숲의 아름다운 숲길을 널리 알려 남양주의 대표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2019년 제14회 남양주시 광릉숲 축제는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개최하기로 결정됐으며, 이번 광릉숲 축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위원으로 참석하신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광릉 숲의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 축제를 하게 되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기에 축제를 열어 더욱더 뜻깊을 것 같다고 전했다. 550년 신비의 숲 수백 년에 걸쳐 조성된 광릉숲 가치의 중요성과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의미와 다양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5일 수동면 지둔리에 소재한 물맑음수목원 내의 산림에서 지성군부시장과 공무원, 수동면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위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식목행사를 진행한 곳은 물맑음수목원 내 향후 가족숲을 조성할 예정지로서 사계절마다 열매가 맺히는 각종 블루베리, 산사나무 등 유실수 5종을 1,200주 식재해 수목원 방문객에게 유실수 체험 기회와 쉼터를 제공하는 물맑음수목원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동면 새마을운동지회, 부녀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한편 남양주시의회 시의원과 남양주시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함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산림조합, 행복한숲, 산들소리수목원 관계자들과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경제문화 중심 녹색자족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올해 우리시에서도 식목행사와는 별개로 40헥타르에 이르는 관내 산림일원에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약 10만본의 나무심기와 340헥타르에 대한 솎아베기와 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미세먼지저감, 지속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풍양보건소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및 친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5일 풍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찾아 눈높이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인식개선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감소의 문제인식, 결혼·출산의 중요성, 친가족 문화 확산, 성가치관 정립, 양성평등 주제로 전문 강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12개교 5,0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가족의 역할·의미 재정립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 문제임을 인식하는 공감대 및 양성평등·성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신청한 한 교사는“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 주셔서 덕분에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통계청 잠정결과에 따르면 2018년 전국 합계출산율이 0.98명으로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가 1명이 채 되지 않는다. 이번 교육으로 저출산 사회의 국가적 위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진관산업단지에서 ‘2019 기업맞춤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첫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남양주시는 첫 채용박람회를 기업체가 모여 있는 산업단지 내에 찾아가 1:1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15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하고 94명이 면접에 참여해 나우스, 대동프라스틱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 10개사가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 번거롭게 채용박람회에 참가하지 않고 인근에 가까운 채용장을 이용해 구인을 할 수 있었고, 구직자는 면접 후 지원하는 기업의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규모 취업 박람회와,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등 기업의 수요와 특성에 맞게 행사를 다양화해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수시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기업 중 미채용된 기업과,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남양주시에서는 전 계층을 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청소년쉼터는 지난 22일, 오남 근린공원에서 남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전담경찰관 등 남양주 청소년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아웃리치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상담 활동과 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청소년 쉼터 상담사와 함께 남양주시 및 경찰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남양주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 직원 약 20여명이 연합해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오남도서관 앞 근린공원 부근 지역을 찾아다니며, 거리배회 청소년들에 대한 귀가지도와 위기 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보호기관을 알리는 한편, 소매업소와 주점 등에 대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연합거리상담은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탈선 및 가출 등 예방활동을 청소년 지원기관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구호 및 계도 활동의 효과성을 증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심각한 인구문제 대응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98명, 조혼인율 5.0건으로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구절벽의 위기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의 가치관 개선 교육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의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감을 형성,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취지이다. 관내 초·중·고교 학생과 복지관 등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본격 시작된 이번 교육은 계층별 주요 관심 주제와 연계하는 맞춤형 강의로 운영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향후 연말까지 영유아, 청년, 학부모, 기업체, 공공기관 등 생애주기별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유익한 인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교육을 통한 작은 인식의 전환과 실천들이 모여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현명하게 대응해 나가는 사회변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구교육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