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관내 36개 초·중학교 학생 26,359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2,669명의 척추측만증 이상자 실태를 파악했으며 학생들의 건강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척추측만증 체형교정 프로그램’은 척추측만증 검사사업 후속조치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대상자는 단원구 지역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2학년생 척추측만증 이상자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단원보건소 3층 물리치료실로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올해 A형간염 신고건수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음식 익혀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을 당부하고, 고위험군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A형간염은 주로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이나 물, 주사기, 혈액제제, 성접촉 등을 통해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0~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올해 1월~4월 말까지 안산시의 A형간염 신고건수는 총 87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39명 대비 123% 증가했으며, 신고 된 환자의 72.4%가 30~40대였다. 최근 A형간염 환자들 중 30~4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갔으나, 위생상태가 개선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에 따라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 지역 택시요금이 오는 4일 새벽 4시부터 오른다. 이는 2013년 10월 이후 6년 만의 인상이다. 경기도는 지난 달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택시운임·요금 요율 적용기준 심의·의결을 통해 경기도 전 시·군의 택시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800원으로 20.05% 인상하며, 이는 서울특별시와 동일한 요금이라고 밝혔다. 조정 변경된 택시요금은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 운행거리 기준은 2km, 인상요금은 800원이고, 기존 144m당 100원이었던 ‘거리요금’ 적용은 132m로 변경되며, 기존 35초당 100원이었던 ‘시간요금’ 은 31초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택시업계에 미터기 조정이 완료될 때까지 택시요금 환산 조견표 등을 택시 내외부에 비치하도록 했으며, 택시요금 인상 전에 시민홍보 및 업계관계자 자체 교육 실시를 통해 택시이용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과 오는 6월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 체납정리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은 331억 원이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체납액의 94.8%를 차지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전 과목 체납자들에게 체납안내문을 보내고, 압류대상자에게 압류예고문을 발송해 체납처분 전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매출채권을 압류하고 차량 관련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또한 부동산 압류 후 1년이 경과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실익 판단 후 공매예고 및 공매의뢰 진행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한 현장조사를 통해 개인별 체납유형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소액 체납자들에게는 체납내역 등을 SMS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 납부자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고액·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및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오는 3일 안산문화광장과 와~스타디움 등 16개 주요경기장 주변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 공직자, 국민운동단체 회원 등 2,500여명이 참여해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대표 거리극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고 안산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보여주기 위해 안산시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대청소와 캠페인을 전개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랫동안 준비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경기도체육대회를 보기위해 방문하는 외부 손님들께서 안산에 머무시는 동안 깨끗한 거리, 풍성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해 다시 찾고 싶은 안산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안산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질 악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4월 초부터 3주간 산업단지 내 중점관리업소 137개소에 대해 야간에 ‘취약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방지시설 훼손방치 여부, 방지계획 이행 여부 등이고,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시료채취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1건, 방지시설 부적정운영 2건, 대기오염방지시설 훼손방치 2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9건, 기타위반 6건이 적발됐다. 시는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업체 17개소에 사용중지, 경고,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환경오염행위가 심각한 업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폐수의 경우 초과배출부과금이 부과된다. 이중 폐수배출허용기준이 초과된 A사업장은 초과배출부과금 5,0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2022년까지 2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산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관 설치·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의 경우, 방과 후 돌봄 수요는 많으나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공급 기관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의 공동주택 커뮤니티센터 또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설치·운영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우리의 아이들이 더 이상 돌봄 사각지대에서 홀로 방치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안산시가 초등 방과 후 돌봄을 더욱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원하는 관내 공동주택에서는 주민공동시설 중 유휴공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해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안산시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아동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자체 공모’에 참여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은 창업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지원시설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 지자체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해당 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과 같은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고잔동에 오피스텔 100호, 벤쳐오피스 및 창업 지원시설 등을 계획해 사업가능성 및 입지여건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거쳐 이번 선정 후보지들 가운데 유일하게 ‘창업지원주택 유형’으로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산고잔은 입지가 우수하며 창업지원센터·청년창업큐브·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시설과 연계되어 청년 창업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안산시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구체적 기준을 세워 지역 여건에 맞는 인재에게 행복주택을 100% 우선 공급하고, 청년창업 스튜디오, 청년주택 공급 등 민선7기 공약사항을 실천해가면서 시의 주요 정책으로 시행중인 청년 창업큐브,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프리프로그램’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안산시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열렸다. 프리프로그램은 본 축제에 앞서 안산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일부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일 선부광장에서는 ‘컴파니아 벨라비타’의 ‘오늘의 메뉴는?’를 시작으로, ‘베이비마임’의 ‘베이비마임 쇼’, ‘헤이 파차’의 ‘헤이 파차의 음악쇼’, ‘에파이’의 ‘에파이의 원 맨 오케스트라’ 순서로 진행됐다. 원형 모양으로 넓게 펼쳐져 탁 트인 느낌을 주는 선부광장은 광장의 어느 방향에서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어 공간을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 날인 2일에는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신진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ASAF프린지 공연 중 하나인 ‘뮤탄츠’의 신작 ‘카오스모스’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었다. ‘카오스모스’는 라이브 전자음악과 현대무용이라는 서로 다른 두 장르를 작품 안에 잘 녹여내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거듭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경기뉴스통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3기 안산시 시민 감사관’이 탄생했다. 안산시는 지난 1일 22명의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는 2004년 토목·건축·환경·재정 등 5개 분야 5명의 시민감사관으로 출발해 2015년 ‘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22명으로 확대됐다. 제1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의 임기가 지난 4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일반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확대 운영하고자, 안산시는 제3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으로 전문분야 11명, 일반분야 6명 등 총 1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안산시 정책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실지감사에 참여하는 등 공직자들의 비위 및 부조리 행위를 객관적 시각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시정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전문가적 조언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문재오빠’로 유명한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이문재 씨가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안산시 유튜브 생방송 도중 안산시 홍보대사로 이씨를 깜짝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 시장은 “최근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가 대세인 만큼, 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의 이문재 씨가 시민과 시를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를 졸업한 이씨는 지역케이블TV에서 안산을 홍보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산과의 인연을 쌓았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안산시 공식 유튜브 방송의 고정MC로 발탁돼 각계각층의 시민과 격의 없는 방송을 이끌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씨는 “앞으로 안산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 하겠다”며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안산시민에 감사하고 안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씨는 앞으로 시 유튜브방송 진행 및 시정홍보영상 출연, 대규모 행사 사회진행 등 각종 시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정리 기간 동안 올해 지방세 체납징수 목표액 96억4천1백만 원 중 15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압류는 물론 세금체납 차량과 운행정지 명령차량에 대해 인도명령, 번호판영치 등 강력하게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사,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악의적인 지방세 면탈자는 범칙사건 조사 등을 통해 형사고발 조치한다. 그러나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체납관리 운영방안으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계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신용회생 기회를 부여해 경제적 재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구청 관계자는 “상록구는 건전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 등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는 한편 고의적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2019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일제 지도점검을 오는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에 등록된 직업소개소 114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최근 취업난을 이용해 구인광고를 통한 취업사기 등이 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무등록 직업소개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 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도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직업소개소 정기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걷기 실천율 및 야간운동교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구강보건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태교미술교육 및 야간 출산교실운영, 치매조기검진 등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활용 및 협력체계를 구축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및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해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4050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신중년 인생3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신중년 중 취업 의지가 있으나 정보 및 구직 방법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직기술과 자신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신중년 인생 3막 프로그램에는 구직자 2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집단교육 12시간 수료 후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일부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진행하며, 취업지원프로그램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